일 시 2001년 6월 25일(월) 10시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의사일정변경의건 부의된 안건 1. 의사일정변경의건(의장 제의)
(11시38분개의)
○의장대리 김선갑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4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일주일 동안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3대 의회의 마지막 감사라는 점에서 어느 해보다도 내실 있고 뜻깊은 행정사무감사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허운회 특별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의사일정변경의건(의장 제의)
○의장대리 김선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변경안 내용을 말씀드리면 회기에는 변동이 없고 서울특별시광진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이 구청장으로부터 추가로 제출됨에 따라 금번 회기 내에 처리하고자 하며 금번 구정질문은 우리 최동민 선배의원님께서 신청을 하셨는데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에 공개질의를 통하여 구정전반에 걸쳐 폭넓은 많은 질의를 하셨다고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지 않기로 하였음을 여러 의원님들의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변경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금번 정례회 남은 일정을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변경안과 같이 정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90여년 만의 오랜 가뭄으로 전 국민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모처럼 단비가 온다싶더니 장마로 이어져 가지고 이제 수해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집행부에서는 재해대책본부를 가동 수방종합대책을 강구 중에 있지만 여러 의원님께서도 바쁘시지만 관내 수방시설물과 공사장 주변, 또 수해 취약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집행부의 협조를 받아 우리 구에서는 단 한 건의 수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님들께서 힘써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남은 회기 기간 동안에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많은 협조로써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오늘 회의에 협조하여 주신 우리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2차 본회의를,
(○이창비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조금만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지금 예결특위 위원장을 안 뽑았는데 본회의 열린 김에 우리가 정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창비 의원님께서 지금 의사진행 발언 내용은 예결특위 구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예결특위는 지난 1차 본회의 때 구성이 된 바가 있습니다.
단지 예결특위 위원장과 간사가 지금 선출이 안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는 이 본회의가 끝난 이후에 예결특위 회의를 소집을 하셔서 그 자리에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됐습니까?
(○이창비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게 아니고 본회의를 또 열지를 못하잖아요? 그러면 회기에 마지막밖에 없으니까 본회의에 발표를 하고 넘어가야 되니까 정회를 하고 저쪽하고 협의를 해서 안되면 누구라도 지명을 하고 넘어가자 이 말이에요? 본회의를 또 열어야 되니까,)
(○최동민 의원 의석에서 - 그럽시다.)
자, 의원님들 지금 사무국 얘기를 들어보니까 예결특위 위원장과 간사는 선출이 되면 본회의에 보고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의결사항은 아닙니다. 본회의 의결사항은 아닌데 사후에 마지막날 보고를 받아도 됩니다.
그런데 여러 의원님들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정회를 하고 예결특위 회의를 소집해서 그 자리에서 위원장과 간사가 선출되면 우리 본회의에 보고를 받고 오늘 본회의를 산회하는 것이 나을 것인지 아니면 지금 본회의를 산회하고 예결특위 위원장과 간사는 마지막날 본회의에 사후에 보고를 받아도 된다고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을 것인지,
(○이창비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것보다는 지금 절차 정식으로 하세요. 정회를 하고 저쪽하고 해보고 안되면 일방적으로 누구를 지명을 해버리고 넘어가자구요. 그럼 지금 하는 게 낫지, 어차피.)
그러니까 그건 의원님들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오재중 의원 의석에서 - 이창비 의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말씀마따나 조율이 안되면 다시 속개를 해서 산회를 하더라도 10분간 정회를 요구합니다.)
(○최동민 의원 의석에서 - 동의합니다.)
그러십시오. 그러면 정회중에 예결특위 회의를 소집하셔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여 주시고 그 회의가 마무리 된 이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회의중지)
(11시49분계속개의)
○의장대리 김선갑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전에 우리 이창비 전 의장님께서 의사진행발언으로, 금번 회기에 예결특위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금 각 위원장과 간사가 선출이 안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그 보고를 받은 다음에 본회의를 산회를 하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런데 예결특위 구성이 1차 본회의 때 열세 명으로 구성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 의원님들이 참석치 못한 관계로 예결특위가 원활하게 열리지 못하기 때문에 전원이 참석한 상황에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사료되기 때문에 위원장과 간사는 내일 상임위 이후에 회의를 소집해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마지막 본회의 때 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참고로 말씀을 드린다면 우리 의회위원회조례 제8조에 의하면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한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절차상에는 하자가 없다는 것을 참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3차 본회의는 오는 6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협조해 주신 여러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