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제1차정례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 감사회의록

  • 제 1 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6월 21일(화) 10시 00분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10시05분감사개시)
○위원장 김기란   그러면 지금부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장 김기란 위원입니다.
  지난 6일간 최선을 다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업무가 바쁘시겠지만 오늘 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최근수 의회사무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최근수   선서!
  위 본인은 2016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6월 21일 의회사무국장 최근수
     (선서문 전달)
○위원장 김기란   최근수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최근수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최근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기란 위원장님과 정관훈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의 상반기 회의운영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주요 실적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자료 11쪽부터 15쪽까지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 내용은 시간 관계상 보고 자료로 갈음하고 16쪽, 특수사업 추진실적에 대하여는 간략히 말씀드린 뒤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 달 동안에 LED교체와 의장실 외 의원사무실 및 사무국 도색공사와 무선제어 절전콘센트 설치 5, 6층 바닥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구의회 청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정비가 소홀하였던 의회 분야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하여 현행 법령에 맞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휘장 규정이 지난 2016년 2월 25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우리구 의회 마크를 한자식 표기에서 한글 표기로 개선되므로 대외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현행 예산이 없어서 본회의장 주물현판 및 동판 교체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하반기 중 정비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입니다.
  1쪽부터 3쪽에 나와 있는 의회 일반현황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 4쪽, 하반기 주요업무계획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회기운영입니다.
  하반기에는 총 5회 53일간의 임시회 및 정례회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제197회 제1차 정례회의까지 총4회 43일간의 회기를 마칠 예정이며 연말까지 주요 회기 일정으로는 7월에는 제7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가 9월, 10월에는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한 임시회가 열리고 11월, 12월에는 2017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2차 정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 5쪽은 민생안전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민생의 다리 잇는 현장방문 활동을 강화하고 청원 및 진정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구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더 한층 발굴·개선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자치의회 역량강화를 위하여 우리구 특색에 맞는 적합한 의정활동을 모색하고 국내외급변하는 정치, 경제, 환경 속에서 선진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견문을 넓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해외 및 지방 선진도시 비교시찰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 분야에 대한 의원 위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7쪽, 생활 속의 의정 실천으로 참여의회 구현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의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적극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수상자가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보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 방청 및 참관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여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적극 홍보함은 물론 의회 체험활동이 자원봉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민주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9쪽부터 10쪽까지 의정홍보활동 강화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정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 언론과 케이블TV, 아차산메아리 및 인터넷 매체 등에 수시로 의정활동에 대한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의회화보집 발간과 의회소식지를 발행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후반기 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언론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의 홈페이지 관리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7대 후반기 광진구의회 소개 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 효과가 큰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란   최근수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범위원   질문이라기보다도 관심사항인데 3번에 해외 및 지방 선진도시 비교시찰 추진 건이 있어서 하반기 되면 우리 의원들이 비교시찰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 예산이 지금 총 6,600 이거면 우리 의원들이 전체로 가면 어디쯤 갈 수 있는 거예요? 지역으로. 
○사무국장 최근수   저희 예산 범위 내에서 항상 지역을 선정해야 되는데 요. 전에는 각 위원회별로 가시기도 했는데 함께 가실 건지 위원회별로 가실 건지 그거는 의원님들이 결정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그런데 예산은 충분히 되겠습니다.
김수범위원   이 예산가지고 유럽도 갈 수 있는 거예요?
○사무국장 최근수   네. 보통 유럽 정도는 갈 수 있는 걸로,
김수범위원   그러면 단체로 가냐, 상임위별로 가냐? 그것만 결정되면 나중에 예산은 안 부족하다 이 말이에요?
○사무국장 최근수   일정 조정이라든가 이런 걸로 예산 범위 내에서 원활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김수범위원   하반기에도 안 가본 의원들 많으니까 유럽 쪽이나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가능하겠네요?
○사무국장 최근수   네.
○위원장 김기란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정관훈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관훈위원   교육아카데미와 관련돼서 여쭤보는데 이건 나름대로 기준을 명확하게 해서 집행할 필요가 있지 않나 봐지거든요. 어떤 말씀인고 하니 본회의장에 모셔다가 강의 듣는 방법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자발적으로 그걸 좀 그래도 오픈돼서 본인들이 필요하니까 대외적으로 할 수 있고 그런데 명확하게 액수나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돼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서 공통으로 할 거, 개별적으로 할 거 이것이 명확하게 명시가 돼 있는 건가요? 그것 좀 얘기를 해주시는 게 맞을 것 같은데. 또 쓰신 분도 계시고 안 쓰신 분도 계시고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하반기에 나름대로 각 의원님들 개별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 착안해서 얘기를 해주시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봐지거든요.
○사무국장 최근수   정관훈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가시는 분도 계시고 참여를 안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여기 집행 계획에 보면 공동참여 부분이 약 30% 정도 예산을 반영해서 189만원 정도 예산이 있고 개인별 지원이 약 70% 정도 되는데 그건 440만원. 그래서 1인당 약 31만 5,000원씩 반영을 하고 기준액 초과분은 개인 부담하시는 걸로 돼 있습니다.
정관훈위원   그런데 공통으로 진행되었던 아카데미가 금년도 상반기에는 없었잖아요? 합동으로 같이, 
○사무국장 최근수   네. 같이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사항은 없었습니다.
정관훈위원   굳이 구분을 해놨다고 본다면 하반기에 아마 집행이 될 듯 보이는데 할 때 강사의 섭외 문제, 이 문제는 진짜 작년도에 성의 있게 오픈해서 얘기한 것 같은데도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일정하게 의원들도 같이 참여해서 맞나 안 맞나 봐가지고 하는 게 맞지 그냥 섭외해놓고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더란 말이죠. 시간 낭비고 또 예산 낭비고 그런 부분이 있어 보이니 더더욱 또 의원님들도 개별 역량도 업그레이드 됐고 그랬으니까 강의의 질도 높아져야 되고 그런 문제도 같이 고려를 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나 봐져서 차제에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해서 말씀드린다면 이 공통부분을 조금 더 줄여서 180일 거 같으면 예를 들어서 강사비가 꽤 들어가는 강사 분 수당도 있기는 하던데 보니까.
  예를 들어서 두어 시간 해서 50만원만 보더라도 네댓 번 되잖아요. 100만원 되려면 두어 번 정도 되는 거니까 과연 그만한 시간적인 것이 있을 것이냐라고 본다면 조금 경우에 따라서 탄력성 있게 개별적으로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넓히는 게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라고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참고해보시고 어차피 이건 의원들이 같이 모이셔서 상의해야 될 부분이니까.
○사무국장 최근수   네. 의원님과 상의해서 그런 부분은 정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정관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란   정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옥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옥위원   아니, 그런데 예산이 국장님, 먼젓번에는 50만원씩 해서 예산이 됐던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작년에는 가시는 의원님 있고 안 가시는 의원님, 아까 정관훈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돼서 있었는데 왜 갑자기 예산이 그렇게 대폭 줄은 이유는 뭐예요?
○사무국장 최근수   김영옥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가용이 630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의원님별로 하면 한 45만원 정도 지금 돼 있어요. 그래서 50만원에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영옥위원   그게 올해 편성분이에요? 
○사무국장 최근수   네. 45만원 정도.
김영옥위원   작년에 편성분은 그럼 700이 되어 있었고? 왜냐하면 작년에 말씀들 하실 때 700이 있다. 그러니 개인 50만원씩 해서 개인으로 받아도 좋고 스터디 같은 걸 해도 좋다. 이렇게 말이 나왔던 거여서 다 그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지금 예산액이 줄어있고 어느 한 분도 저희한테, 모르겠어요. 다른 의원님들은 모르겠는데 저희한테 설명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거 명확하게 말씀을 구분지어서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사무국장 최근수   네. 김영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산은 작년도와 동일하게 700인데요. 저희들 비교시찰 갔을 때 교육비가 한 70만원 정도 집행돼서 630이 지금 남아있는 걸로. 
김영옥위원   그래서 630이 남아있다고?
정관훈위원   70이, 우리가 몇 건 했죠? 몇 건?
○위원장 김기란   그때 한번 했지, 한번.
김영옥위원   한 건 했잖아.
○사무국장 최근수   거기 가서 한번 저희들이, 
정관훈위원   한 건이 저긴가? 저기 뭐야,
○사무국장 최근수   거제시 가서 교육.
정관훈위원   그게 얼마였어요?
○사무국장 최근수   그게 비용이 70정도 들어갔습니다.
김영옥위원   그런데 7페이지에 보면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아카데미 운영에 보면 소요 예산이 5,520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된 거예요?
     (「552만원」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552만원 되어 있는데, 
정관훈위원   집행하고 남은 건가 봐요, 이게.
김영옥위원   70만원밖에 안 썼다면 630이 남아 있어야지.
정관훈위원   그건 개인적으로, 
김영옥위원   우리가 저번에 개인적으로 참석했던 거. 8만원씩 해서 그때 개인적으로 참석했던 거 빼고.
○사무국장 최근수   네.
오현정위원   그거 빼도 안 맞는데. 그것 빼도 안 맞아요.
김영옥위원   아까 정관훈 위원님이 차후에 조율이 있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실은 이렇게 됐으면 작년에 정한 룰을 그대로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의원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랬으면 미리 이런 거는 조율이 되어졌어야 된다고 보는데 혹여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이 되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딜레이된 것 같은데 그래도 말씀은 해주셔서 정확하게 의원들이 알고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개인적으로 지방연수 뜨는 거 한 번씩 보면 보편적으로 50만원 넘고 60만원 넘는 곳도 많아요, 지금 연수가. 개인이 보태서 가는 것도 적정해요. 그런데 작년에 50이라고 명시가 돼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준한 질 좋은 교육을 찾으려고 많이들 생각하고 계신데 미리 이런 것은 얘기가 되어졌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아까 김수범 위원님도 자료 요청을 아마 저만 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국장님한테도 제가 충분히 말씀을 드렸지만 어느 과든지 자료 요청을 이번에 행감을 치르면서 몇 군데에서 자료제출을 안 해서 제가 고초를 겪고 있는 거 보셨잖아요. 제가 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중의 하나도 의회입니다. 
  그런데 제가 국장님한테 충분히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문제 제기를 꼭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의문이 가는 거는 충분히 와서 사전설명이 필요하다.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한다. 이렇게 해서 말씀을 좀 해주시면 좋을 텐데 아무도, 그리고 저희는 막연하게 작년에 그러면 50만원씩 했으니까 올해도 50만원이려니,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죠. 그 돈에서 공통 그거 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이죠. 
  왜냐하면 작년에는 50씩 하면서도 다른 경비해가지고 또 쓰기도 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이거는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저기를 주기 위해서 누군가는 그래도 설명을 해 줬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어떤 위원님들이 어떤 자료를 다음에도 요청할지 모르는데 그럴 때도 와서 사전 설명과 충분히 그 위원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조율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 요청하는 위원만 말씀드렸다시피 무슨 위원의 본분으로 자료 요청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 요청하는 위원만 이상한 사람, 왜 그런 요청을 했을까, 이런 시각의 눈초리 받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고 행동하기도 어렵고 그런 걸 국장님한테 충분히 말씀드렸기 때문에 오늘 아무 말도 안 하려고 했는데 이거에 대한 것이 명확하지가 않아서 다시 또 여쭙는 거니까 국장님, 앞으로 이런 거 유념하셔서 위원님들 간에 이런 저런 얘기 안 나오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최근수   네. 김영옥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공감하고요. 사전에 저희들이 챙겨서 위원님들한테 이런 일정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고 예산 부분도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그런 건 앞으로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란   오현정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현정위원   오현정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그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광진구의회 아카데미 운영 건에 있어서, 의회에 당선 돼서 의정활동을 하기 시작한 지 거의 초선으로서 2년이 지났어요. 
  여기 재선, 3선 의원님 계시는데 의회는 의원 한 사람이 입법기관입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에 맞는 역량도 다르고 장단점이 다 다른데 예산이 있기 때문에 공통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 이렇게 끼워 맞추기식의 교육이 아닌 자기의 역량이나 장단점 수학분석을 해서 자기가 갖고 있는 관심 분야도 틀리고 다 자기가 갖고 있는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한테 맞는 관심 있는 그런 분야를 질 좋은 교육을 통해서 자기의 역량강화를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중에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지만 작년의 기준으로 볼 때 정말 아까 김영옥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의 교육비가 개인으로 가려고 해도 질 좋은 교육 같은 경우에는 상당한 고가의 강사료를 지불하고 교육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다시 한 번 얘기가 돼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맞는 교육을 자기 스스로 찾아서 남은 2년 동안 의정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이 예산의 취지에 맞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위원님들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국장님도 한번 생각해 보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최근수   오현정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희들이 아까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사실 1월 13일 날 의원간담회 때 의정활동 역량강화가 공동차로 30%의 예산이 있고 개인차는 70% 반영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걸 안내도 드리고 그때 말씀은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올해 예산 상반기 집행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좀 말씀을 드리고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한 거 같고요. 
  위원님 각 개인별로 역량강화를 위해서 물론 교육이 필요합니다. 전문 분야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예산이 개인별로 또 추가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위원님들끼리 좀 의견을 보셔서 과연 어느 정도를 개인 역량강화 비용으로 할 건지 이런 것에 대한 것을 확정하시면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충분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정관훈위원   국장님! 말씀 끝나셨나요? 
  아니 기왕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비 이게 상한이 정해져 있나요? 
○사무국장 최근수   교육 강사비를 얘기하시는 가요? 의원별로, 
정관훈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 예산 전체. 
○사무국장 최근수   예산 상한이요? 
정관훈위원   전체 의회사무국 예산 중에서,
오현정위원   700이라고 여기에 딱 정해져 있는데,
정관훈위원   700에서 더 높일 수가 없는 건가요?
○사무국장 최근수   정관훈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한계는 이렇게 딱히 주어진 거는 없는데요. 예산편성 사항에서 조금 이게 교육비가 어느 정도 마지노선 이런 게 좀,  
정관훈위원   전체 매칭하면서,   
○사무국장 최근수   네. 지켜져야 되는데 이게 무한정 늘릴 수는 없는 사항이어서,  
정관훈위원   제가 볼 때는 아까 말씀대로 한 2년 정도 지나고 나름대로 이렇게 의정활동을 하다보니까 아, 좀 아쉽다 이런 것들을 생각 구별해 낼 때가 됐어요.  내가 이걸 좀 더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결국은 예산과 관련된 거죠, 교육비와 관련된. 
  물론 본인이 해도 되는 거지만 기왕이라면 다른 부분에 조금 절약하더라도 이 부분은 추경이라도 편성해 가지고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반기, 후반기 원구성 끝나고 나서 나름대로 개별적으로 공부 좀 하게 그건 필요할 것 같아요, 열린 마음으로 말이죠. 
  뭐 이렇게 하고 그러지 말고 차라리 다른 거에서 저희들이 좀 절약하면서 이건 하반기에 몇백 좀더 늘려가지고 개별적으로, 요새 자주 와요. 
  뭐 이렇게 와가지고 뭐가 있으니까 한번 봅시다. 그러면 조금 보여주는 것 보면 관심도 있고 그런 부분이 꽤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가가지고 선택을 해가지고 본인들이 좋다 안 좋다는 본인 책임인 거니까 오히려 간편할 수 있죠.
  참고적으로 후반기 원구성 끝나고 나서 얘기야 좀 되겠지만 그것에 대해서 조금 얼마 정도 더 늘려가지고 그 부분에서 아주 열리게 화끈하게 어떻게 좀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래봐야 수천도 아니고 수백, 그 몇백에 지나지 않을 텐데 그거에 대해서 인색하지 말고 그런 쪽으로 좀 해주세요.  
○사무국장 최근수   네. 정관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하고요.
  저희들이 그 예산편성을 할 적에 지침 같은 것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런 부분에 반하지 않는, 넘지 않는 선에서는 긍정적으로 그런 예산을 좀 추가해서 확보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기란   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고양석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석위원   네, 고양석입니다. 
  그 회기일정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회기일정을 누가 잡습니까, 이거를? 
○사무국장 최근수   고양석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회기일정은 위원님들께서 협의를 통해서 일정을 정하게 됩니다. 
  우선 운영위에서 하시기도 하고 그런 다음에 위원님 전체적으로도 또 한 번 수렴을 하고 해서 정하는 거죠.  
고양석위원   지금까지 제가 볼 때는 위원들 간에 협의는 한 번도 해본 적, 참여해본 적 없고 대충 보면 월초, 월말 그다음에 또 중간 이런 식으로 중구난방이에요. 
  그래서 행감이 있는 달 또 그다음에 예산이 있는 달, 그것도 명절이 끼어있는 두 개 달 빼고는 8개월 동안은 월초면 초 아니면 말 이렇게 좀 정해져 있어서 하면 좋겠는데 이거는 월 초에 했다가 월 말에 했다가 두서가 없어요. 
  그래 보면 어떤, 물론 의원 생활하는 동안에 의정활동이 중요하지만 어떤 개인의 스케줄도 있거든요. 
  그래서 월초에 하면 월초에 쭉 하다가 월말에 한다거나 월 중간에 한다거나 기준이 있어야 되는 건데 여기 보면 두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 의원들 간에 상의해서 결정했다 그러면 이거 한 번도 논의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위원장님! 안 그렇습니까? 
○의사팀장 이기붕   운영위원회에서 토의하신 겁니다.  
고양석위원   운영위원회에서 토의해서 결정했어요?
○의사팀장 이기붕   그렇습니다.  
고양석위원   들어보지 못 했어요. 
○위원장 김기란   일정은 전회에 의해서 하고요. 특별한 사항이 있을 때는 그때그때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회기일정을 항상 조절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전회에 비해서 그 일정을 1년 거를 하고요. 그때 의장단에서 그 일정은 전회에 비해서 똑같이 거의 회기일수라든가 그런 부분이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회기일정 그때그때마다는 우리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지금도 보면 하반기는 7, 8, 9, 10, 11, 12월 일정이 딱 나와 있잖아요?  
○위원장 김기란   아니 바뀔 수 있다라고 돼 있잖아요, 단서가. 
고양석위원   그렇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었잖아요? 
○위원장 김기란   네. 
정관훈위원   그러니까 고 위원님! 작년 거 일정이 있잖아요? 
고양석위원   네. 
정관훈위원   금년 거 일정 딱 갖다 놓고 보면 토요일, 일요일만 조정한 거지 똑같아요.  
○사무국장 최근수   거의 비슷합니다. 
오현정위원   거의 비슷해요, 회기일정도 똑같고. 
○사무국장 최근수   네, 거의 비슷해요.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작년 걸 그대로 답습한 것이 무리 없어서 좋다고 한다고 그러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은 이게 일반적인 8개월 명절이 낀 두 달 빼고 그다음에 그 행정감사나 예산이 있는 두 달 빼고는 8개월 정도는 어느 정도 월초에 회의를 한다거나 8일간이니까 그렇게 해야 되는 건데 어느 때는 월말 보시면 알 거예요. 여태 그렇게 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그것도 회기일정을 정해서 어느 정도 기준에 의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무국장 최근수   제가 고양석 위원님 질문에 좀 보충 답변을 드리면요. 
  회의일정은 저희들이 1년 전에 일정을 개략적으로 정해서 그 기준을 놓고 나중에 세부적인 사항은 운영위원회에서 또 다소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한다거나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1년 전에 그런 것을 예측 가능하도록 일정표를 작성해서 이렇게 하고 또 우리가 연초에 임시회라든가 또 할 때 위원님들한테 그런 부분을 충분히 말씀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란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네, 오현정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현정위원   아까 정관훈 위원님께서 다른 경비를 좀 줄여서라도 역량강화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본인에 맞게 필요한 공부를 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9페이지에 보면 구의회 화보, 광진의정 발간, 구의회 소식지, 광진의회 소식 발간 이렇게 해서 약 1,500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데요. 
  사실 광진의정이나 광진의회 소식 발간은 350부, 400부 이렇게 해서 발간하는데 이게 과연 홍보나 마케팅을 위해서 얼마나 필요성이 있을까 이 예산을 들여서 이게 과연 필요한가 하는 약간 의구심이 들거든요. 
  그리고 과거에 해봤을 때 광진의정 같은 경우에는 제 책상 위에 갖다 올려놨는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국 시간 지나서 그냥 재활용에 버리는 그런 일들이 있는데 과연 이게 필요한가 다시 한 번 예산 편성할 때 이런 부분은 고려해 봐야 될 부분인 거 같아요. 
  이건 형식적인 거고 이런 형식적인 비용을 겉으로 밖으로 내세우는 것보다 내실 있게 자기의 역량을 강화시켜서 그것을 구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통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비용으로, 그런 예산으로 활용을 하는 게 훨씬 더 비용 대비 효과가 있는 경제적인 지출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거 고려해 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최근수   네, 오현정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광진화보, 광진의정이라든가 이런 거는 통계 또는 참고자료 이런 부분들이 거기에 들어 있어서 그렇게 활용하는 부분이 좀 크겠고요. 
  광진의회 소식지도 그런 활동했던 부분들이라든가 이런 것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거 이런 게 홍보도 물론 되지만 통계자료 또 참고자료 이런 것으로도 쓰이는 부분이 있다는 거를 참고하셔서 위원님들께 이런 부분이 정 실효성이 없다 다른 방향으로, 좀 홍보 역량강화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또 개선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란   네, 다른 위원님 또 질의 있으십니까?  
정관훈위원   그리고 그냥 편하게 하나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국장님 말이죠. 아차산메아리 보시면 회기 때는 3면이라 그랬거든요, 3면. 
  제가 그걸 유심히 봅니다. 제가 구의원이다 보니까 유심히 보는데 3면이 되어 있는 적은 거의 없고 2면이 대개 회기 중일 때 2면이 나오더라고요, 보니까. 
  그것도 규모 있을 때, 무슨 정례회 정도 될 때 그렇게 나오고 나머지 때는 1면으로 끝내요. 이건 잘못 된 거죠.  
  그런데 그걸 집행부에다 얘기하실 필요가 있고 면도 보면 저쪽 중간 정도 돼가지고 말이야 보이지도 않는 데 있고 그런데 점점 갈수록 그것이 느껴집니다, 제가 봤을 때. 
  의회, 그러니까 아차산메아리가 더군다나 페이지수로 이렇게 되면서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이 느끼는데 그 면에 대해서 조금 우리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죠.  
○사무국장 최근수   정관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아차산메아리는 전에는 면수가 좀 작았는데 늘리고 크기는 좀 줄였어요. 
  그런데 어느 면, 어느 면을 어디다 할애할 것인지 이런 거는 기본적으로 좀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에서. 
  그런데 우리 의회 관련 내용들이 중간에 있는 건 맞고요. 그걸 그 면수를 늘리는 부분은 물론 집행부하고 협의를 해서 좀 해야 될 부분 같고요. 그 면의 위치를 전면으로 당긴다든가 그런 부분은 구의회 입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해 가지고 좀 당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란   네.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감사한 내용을 감사의견서에 잘 정리하셔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성숙되게 심도 있는 감사를 수행해주신 위원님들과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감사 중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당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발전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광진구의회 발전과 위원님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강평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0시40분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7 인 
  김 기 란      정 관 훈      공 영 목    고 양 석       김 수 범       김 영 옥 
  오 현 정

○ 출석전문위원 김 왕 기


○ 피감사기관 참석자 1 인
•의회사무국
국      장                 최 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