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의사담당주사 김형기   그럼 지금부터 제62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추윤구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과 김기동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제61회 임시회 이후, 폐회 기간 중에 있었던 6·13 전국지방 동시선거에 열심히 임하신 우리 동료의원님들께 의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와 위로의 격려를 드립니다.
  아울러 동료의원님 모두는 향후 어느 곳에 위치하더라도 광진구 지역발전을 위하여 변함 없는 노력을 하여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울러 광진구청장으로 당선되신 정영섭 구청장님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 업무 수행에 수고를 많이 한  모든 광진구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금 열리고 있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무한한 잠재력을 유감 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발휘를 할 수 있게 되어 우리 모두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축구 4강 진출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불굴의 투지, 지치지 않는 체력, 우수한 전략과 기술 등은 상대팀을 압도하였습니다.
  특히 세계인 모두가 깜짝 놀라고 있는 전 국민의 질서정연한 대규모 응원문화는 이제 국제적인 문화상품으로 발전을 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국운 상승의 좋은 계기가 될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결과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땀흘려 일한 결과라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의장으로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며칠 후면 4년전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한 제3대 광진구의회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지난 4년간의 임기동안 저희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는 투철한 사명감과 무한한 봉사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한 의정활동에 열심히 매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선도하였다고 자부합니다.
  바라건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우리 동료의원님이나 집행부 측 공무원간에 다소 의견이 맞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다면 광진구 지역발전이라는 우리의 공동목표 아래 다함께 힘을 합쳐 일하던 동반자로서의 관대한 포용력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폐회중 무더운 날씨속에서 전년도 우리구의 결산검사를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하신 신인용 결산검사 대표위원님께 동료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방선거와 월드컵 축구대회 등으로 흥분되었던 우리의 마음을 차분히 정돈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수방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제3대 광진구의회의 마지막이 될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의정단상에 처음 섰던 마음과 자세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구정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을 위한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리면서 이것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형기   다음은 지난 5월 3일자 지방행정사무관 전보에 따른 과장 인사가 있겠습니다.
  이명래  세무2과장입니다.
      (인사)
  김찬식 청소행정과장입니다.
      (인사)
  유병규 건설행정과장입니다.
      (인사) 
  마지막으로 이기석 구의3동장의 발령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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