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오늘 개원식인데요. 그래도 의장님의 개원사와 우리 청장의 인사말씀에 대해서는 그래도 약 한 10분 이상의 개원사고 또 인사말씀인데 아무리 본 의원들이 머리가 좋아도 여러 가지 기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전에 김기동 청장께서는 그래도 새해 인사말은 자리에다 깔아줘서 중간중간 의원들이 기억하기가 좋았는데 이번에 전혀 그런 게 없는 게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우리 의장님과 청장님이 구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가 깊이 있게 좀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충분히 깔아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안 깔아준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거는 구청은 구청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해서 의원님들한테 깔아드리지는 못했지만 끝난 다음에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217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7일간으로 하고 자세한 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일정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당초 217회 임시회에는 구정 주요업무보고라는 안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임시회 의사일정을 보면 그 업무보고의 건이 빠져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얘기해 주세요. 제가,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저희가 217회 임시회에 당초 계획대로 따르면 7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업무보고를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의장단 선거가 계속 지연되면서 업무보고의 건이 상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저희 일정대로라면 218회에는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구의원들은 업무보고를 받지 않은 채 행정사무감사를 하라는 말씀입니까?
업무보고의 건에 대해서 217회 임시회 기본 주요내용에서는 구정 주요업무보고가 있습니다.
저희가 임기가 시작한 게 7월 1일인데 지금까지 업무보고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건 박성연 의원이 잘 아시다시피 의장단 선출이 보름 이상 갔기 때문에, 선출이 지연됐기 때문에 그 업무보고 일정을 8월 21일부터 시행하기로 변경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다른 의회는 업무보고를 모두 다 끝내고 있습니다. 의장단선거 때문에 업무보고를 받지 않았다면 그 중간에라도 업무보고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시의회 같은 경우는 회기 전이라도 지금 업무보고를 2시간씩 받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 지금 초선의원님들이 아홉 분이나 계십니다. 그런데 업무보고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8월 21일에 바로 시작을 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는 게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8월 29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의장단 선출 관계로 연기가, 지연이 너무 됐기 때문에,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8월 29일에 행정사무감사인데 8월 20일경에 업무보고를 받고 업무파악도 되지 않은 채 어떻게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구의원들 또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는데 8월 20일까지 업무보고도 받지 않고 무엇을 하라는 이야기입니까? 그 중간에라도 업무보고 일정을 짜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단 선거는 의장단 선거이고 업무는 업무 아니겠습니까? 벌써 당초에 받아야 할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업무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라도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의장하고, 잠깐만요. 단답형으로 하기에는 여러 의원들이나 집행부 간부들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별도로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됐습니까?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이번 회기 일정에 상정돼야 할 안건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걸 정회를 하고라도 조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맞지 않습니까? 어떻게 업무보고를 바로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습니까? 최소한 지금 7월 달에라도 업무보고를 조금이라도 받고 8월 달 되면 행정사무감사를 해야지 어떤 사람이 업무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보고도 받지 않고 사무감사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 부분에 대한 건 정회를 하고라도 조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안건입니다. 저희 의사 실무를 보면 두 군데나 적혀 있습니다. 사실은 이번에도 보면 이번 회기 때 서울 현충원 참배도 들어있었고 7월 10일, 13일까지 주요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이걸 한 달이나 늦게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초 일정은 의회에서 결정된 것이 계획이었던 부분을 여러분들한테 드렸던 부분인데 오늘은 개원식 날이기 때문에 간부들도 많이 와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이 일정 부분은 논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개원식이지만 217회 안건에 들어있습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7월 3일부터 아시다시피 7월 20일까지 원구성 하느라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8월 21일로 잡은 것은 7월 말부터 8월 15일～20일 사이는 대부분 공무원들이 휴가기간이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업무보고가 어려울 것 같아서 부득불 21일로 잠정 잡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이것은 정회를 해서 할 것이 아니라 별도로 다시 논의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이번 217회 안건이 있을 경우는 하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정활동을 한 지 꽤 됐기 때문에 업무파악도 안 되어 있고, 어떻게 업무파악 바로 하자마다 행정사무감사를 합니까? 그 감사가 적정하게 실효성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미리 업무파악을 하고 그래도 한 달동안 검토를 해본 다음에 행정삼무감사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의장단 선거 때문에 업무에 차질이 생겼으면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라도 구의원들은 업무보고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개원식 끝나고나면 교육하고 할 겁니다.
(○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217회 임시회의 기간이 15일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17회가 지금 며칠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연이어서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의장님께서 의회사무국의 직원들의 일정짜는 부분에서 너무 맞춰가지 마시고 의장님이 의원들을 생각해서 일정을 오늘 잡아서 내일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고, 그렇게 해서 공무원들 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업무보고를 받고난 뒤에 그래야만, 업무보고를 받아야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자료요구라든가 나름 의사일정이라든가 행정감사무 기법이라든가 책과 같이 동시에, 의원들이 휴가는 못가더라도 자료요청을 할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물론 초선 의원님들이 많이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우리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할 수 있는 부분에 충분한 시간 갖기 위해서는 지금 217회 임시회의 기간 중에 업무보고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그러면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원구성 하느라고 시간을 한 20일 가까이 소진을 했기 때문에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면 집행부의 준비과정도 필요할 거 아닙니까?
갑자기 내일하겠다라고 하면 그건 준비가 되지 않아서 충분한 보고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집행부는 이미 업무보고에 대한 준비는 다 끝났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의장단 선거가 그날 바로 시작돼서 바로 끝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준비는 끝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삼례 의원 의석에서 - 업무보고 필요하지요. 그런데 오늘은 개원식이니까 일단 개원식 마치고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연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 부분은 의사일정 결정의 건이 상정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일정을 변경한다면 지금 정회를 하고 조율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여기서 의사일정을 내일까지 잡아놓으면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정회를 해서 그 사이에 업무보고를 받을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을 해야지 지금 다 결정하고 나중에 운영위에서 한다는 건 절차에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 또 구정 주요업무계획이라는 것은 의장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럼 저희는 8월 20일까지 구의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일정 업무보고 받을 때까지. 그 사이에 한 달 동안 업무를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한 걸 조율하기 위해서 잠시 정회요청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 요청합니다.)
김회근 의원님.
(○김회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방금 말씀하신 박성연 의원님 말씀도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지금 오늘 상황을 보니 앞으로 업무보고 일정에 대해서 지금 당장 오늘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요, 박삼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안에서 충분히 논의와 조율을 한 후에 내일 다시, 내일 이걸 결정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사실은 물론 개원식에 청장님 또 다른 업무도 있을 수 있고,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연 의원님 말씀하신 의사진행발언 충분히 인지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저도 의장으로서 개원식 하는 첫날이기 때문에 의원들하고 오늘 개원식을 끝내고, 끝난 다음이라도 자리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일정이 의회에서 결정된 것이 아니라 계획이었기 때문에 다시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원식을 끝내고 난 다음에 전체 의총을 하든가 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이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이번 제217회 임시회 회기는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으로 하고 자세한 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경호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해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내일까지 하고 8월 20일까지 그러면 계속 진행 안건 없이 그대로 쉬는 겁니까?)
조금 전에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이 개원식 끝나고 나서 의총을 하든가 해서 논의하자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4시45분)
○의장 고양석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16회 및 제21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두 분 의원의 선출은 지역선거구와 의원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김회근 의원님과 안문환 의원님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제21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회의에 협조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1시에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