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8년 8월 21일(화)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1.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11시15분개의)
○의장 고양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제21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와 의안의 접수 및 회수사항 등에 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상욱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이상욱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1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김회근 의원 외 네 분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제45조 제3항에 따라 지난 8월 14일 공고를 하고 오늘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지난 제21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이후 의안의 접수 및 회부사항 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폐회 기간 중 접수된 안건은 광진구청장이 제출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 안건을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양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이번 제21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위한 회기를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업무보고 청취를 하는 데 있어서요. 문화재단 김용기 사장이 지금 자리에 없다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의장님께 보고 안 했을까요?)
네?
(○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김용기 사장이 지금 자리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의장님! 언제 이 얘기를 들으셨는지요?)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기는 좀 그런데 며칠 전에 계획된 일정이 있어서 본부장으로 대체하겠노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요. 7대 의회에서는 조사특위까지 하고 물론 지금 그때 의원님들은 이 자리에 많이 안 계시지만, 그때 중점적으로 했던 분들은 이 자리에 안 계십니다 안 계시지만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점이 많았고 집행부하고의 관계에서도 의문점이 많았던 것을 미뤄볼 때 또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는 이때 받게 된 동기는 그래도 직원들을 우리 집행부의 직원들의 업무에 피로도 때문에 우리가 양해를 많이 해줬는데 그래도 문화재단 사장은 업무보고 이것만큼은 피해서 휴가를 가야 되는데 휴가도 이때 맞춰간다는 자체는 우리 광진구의회의 의장님 이하 의원들을 상당히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아직도 산적한 부분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에 특히 문화재단 공연이 많은지 의회 출근할 때 보면 차량이 많아가지고 의원들이 옆으로 들어오고 그럴 적에 사실 주민이 봤을 때 우리는 상당히 마음적으로는 불편한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여러 가지 사안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장이 의도적으로 자리를 비우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안문환 의원님이 지금 염려하신 내용을 똑같이 얘기를 했습니다. 문화재단이 7대 때 특위도 했었고 문제가 많은 곳인데 업무보고 기간 동안 사장이 자리를 비워서 되겠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오래전에 계획된 바 있기 때문에 양해해 달라는 얘기인데 저도 어떻게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안문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께서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고 강력하게 하셨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안형구 본부장은 우리 7대 의회 때 안형구 본부장이 문화재단에 남아있는 자체를 의원들이 부정했던 사람입니다. 그분이 업무보고를 한다는 자체가 동료의원들과 한때 7대 의회를 같이 공유했던 사람으로서 받아들이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강제적으로 되고 안 되고를 결정하는 사항이 못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안문환 의원님이 염려하시는바 똑같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계획적으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오래 전에 계획된 일정이어서 어쩔 수 없이 가야된다고 해서 저도 좀 난감했었습니다.
그러시면 오늘 점심식사 후 간담회 일정이 있으니까 거기서 한 번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삼례 의원 의석에서 – 동료의원님께서 문화재단 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니 사장님이 언제 휴가가 끝나는지 돌아오시면 받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 후 간담회 때 폭넓은 안을 내셔서 방법을 강구하도록 이렇게 하시죠.
(○박삼례 의원 의석에서 – 왜냐하면 업무보고도 의회 예우 차원에서 하시는 건데 업무보고 일정에 맞춰서 휴가 가시는 것도 문제가 있고요. 의회를 좀 과소평가하시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원님들이 원한다면 휴가 끝나고 돌아오셔서 받아도 무방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굳이 안 계시는데 본부장으로부터 받는 것도 의회 위상도 있고 그러니 돌아오시면 받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료 의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 것을 점심식사 후 의원 간담회 때 논의하도록 하면 안 되겠습니까?
(○박삼례 의원 의석에서 – 그렇게 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1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회의에 협조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8월 24일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