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추윤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각종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안건 심사 결과에 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신용하 의회사무국장 신용하입니다.
제256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광진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3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은 원안 가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추윤구 신용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광진구청장 제출) 2. 2023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광진구청장 제출)
(11시08분)
○의장 추윤구 그러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 존경하는 추윤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미영 의원입니다.
제256회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광진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도시발전과 상권 활성화 등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조정 등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코자 마련된 안건으로 질의답변 및 찬반토론을 거쳐 심사한 결과 쟤석 위원 7인 중 찬성 7인으로 수정 가결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광진구청장이 제출한 2023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은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하여 지방세 발전기금을 지방세연구원에 출연하여 지방세 정책의 선진화, 재정 자주성 제고,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안건으로 질의답변 및 찬반토론을 거쳐 심사한 결과 재석위원 6인 중 찬성 6인으로 원안가결 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256회 임시회에서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건은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를 거쳐 심사한 결과임을 감안하여 위원회의 의결대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2건의심사보고서는끝에실음)
○의장 추윤구 김미영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에 대해 질의 및 찬반토론 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장길천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장길천 의원입니다. 찬반토론은 아니고요.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이번에 조례로 상정된 내용 중에 동 주민센터 중 능동과 자양3동 복지1팀과 복지2팀에 대해서 통합 시행을 한다하는 그런 부분을 어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일단 통과가 됐습니다.
그래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이게 다뤄지기 전에 본 위원이 소관 되어 있는 자양3동에 같이 의원 생활을 하고 있는 모 의원님한테 민원이 이런 부분에 들어와 있으니까 좀 다뤄줄 걸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통과가 되다 보니까 우리 자양3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께서 복지1팀과 복지2팀 중에 실질적으로는 복지1팀에 방문간호사가 소속되어 있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복지2팀에는 SOS돌봄 관련된 부분으로 분류가 돼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 주민들이 얘기하는 부분은 왜 자양3동은 잘 산다는 이유만으로 실질적으로 지역 예산의 부분에서도 매일 배제가 되고 사실적으로 검토를 해봤을 때 업무보고를 각 동에 1월 달 할 때 보면 자양3동이 많이 배제가 됩니다.
그런데 잘 산다는 이유만으로 왜 이번에도 자양3동이 복지1팀과 복지2팀이 통합 운영이 되어야 되냐, 시범 동에 들어가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해 왔습니다.
특히나 우리 지역은 공교롭게도 기획행정위원회에 두 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데 그거 하나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본 의원한테 이의를 제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하더라도 좀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잘 사는 동네라 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연금수급자는 많은 부분,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능동과 자양3동이 이번에 시범·운영을 한다고 하는 점에서 본 의원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면 전체 15개 동을 다 하면 모르는데 왜 샘플링으로 능동과 자양3동이 해야 되는 부분이고 자양3동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께서는 잘 산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예산의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배제되는 부분에 대해서 광진구민의 입장에서 섭섭함을 내포하는 부분입니다.
이 점을 좀 감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길천 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능동과 자양3동 주민자치센터 내에 복지1팀, 복지2팀이 합쳐지는데 왜 소관 위원님들한테 사전 설명이라든지 의견을 들어야 되는데 듣지 않고 이렇게 바로 상정을 해 가지고 주민들이 또 일부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분들이 이의를 제기한 것 같습니다.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이 점을 잘 참작해서 어떤 방법이 좋고 또 복지1팀으로 한 팀으로 됐을 때 운영에 차질이 없게 이렇게 하는 방법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및 토론할 의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및 찬반토론을 마치고 표결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 수정한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에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분자유발언(허은 의원·신진호 의원)
(11시16분)
○의장 추윤구 다음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회의 규칙 제39조의 규정에 따라 5분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은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5분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은의원 안녕하십니까? 군자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허은 의원입니다.
민선8기의 구정 방향성과 사업의 토대가 될 조직개편안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되었습니다.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 하에서의 조직개편은 선출된 단체장의 가치관과 구정 철학에 따라 그 안이 결정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상임위에서 여야와 집행부가 서로 합의점을 도출해 수정안을 의결했다는 점에서 본 의원은 의회민주주의의 자부심을 느끼며, 대승적인 결단으로 원만한 의사결정에 앞장 서주신 선배 의원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의회는 이와같이 치열할 땐 치열하면서도 구민을 위한 일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금번 조직개편안을 심사하기에 앞서 화두 중 하나는 청년이었습니다.
아동청년과가 아동청소년과로 개편되면서 청년업무가 일자리정책과 산하 팀으로 이관되는 안이 제출되었고 광진구청 내 과에서 청년의 이름이 사라질 뻔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청년들과 위원님들의 의견 피력이 있었고 집행부에서 일자리정책과를 일자리청년과로 개편하는 안을 제안하면서 광진구청의 과에서 청년의 이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본 의원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우리 구에서 청년의 이름을 지킬 수 있어서 안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우려를 표하고 계십니다.
청년들은 어르신, 아동 등 다른 세대별 대상자처럼 복지국에 청년과가 존치되길 희망했습니다. 청년은 기획․경제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청년을 취업을 위한 존재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청년들이 의회로 보낸 탄원서의 주제가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사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청년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는 온갖 경쟁에 내몰리고 취업, 취업 소리를 들을지라도 지자체에서만큼은 청년들에게 믿고 의지할만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정책을 입안하는 의회와 집행부 직원분들도 엄중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광진구에는 이 시간에도 취업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청년들도 있고, 일은 있지만 열악한 처우에 놓인 프리랜서, 창업을 꿈꾸는 창업 청년들도 많습니다.
인생의 출발점에 선 청년들에게 여전히 일자리는 의회와 집행부에서 간과할 수 없는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또 문화를 영위하고자 하는 청년, 참여를 원하는 청년, 복지를 원하는 청년 등 다양한 청년들의 바람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바람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구에는 광진구 청년기본 조례와 광진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광진구 청년기본 조례에는 구청장의 의무사항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본계획에는 청년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의 청년의 능력개발, 문화 역량 제고, 참여 확대, 청년의 권리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이 포함되어야만 합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역시 의무사항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여기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본 방향, 목표, 교육, 재정지원과 홍보 등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행정감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구는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습니다.
두 조례에 따른 기본계획만 잘 수립한다면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영역의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 등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는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조례를 개정하지 않는 한 반드시 수립해야 합니다.
청년에 대한 주무과가 일자리청년과로 개편되는 만큼 이 두 건의 기본계획을 우선적으로 수립해 청년사업에 대한 우리 구의 방향성을 잘 설정해 주시기 바라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계획을 다음 회기 전까지 의장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구청장님과 함께 했던 현장, '청년을 만나다'라는 행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사까지 해가며 청년들에게 진심을 노래하셨던 그날 청년들은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청년정책에 있어 우리 구의 다양한 분야별, 세대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소통에 수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더 이상 청년이 미래라는 말로 우선순위에 내몰리지 않도록 청년의 손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신진호의원 존경하는 34만 광진구민 여러분! 추윤구 의장님을 비롯한 열세 분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자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 지역구 국민의힘 신진호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이태원 사고로 인해 사망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것은 집행부에서 행사나 축제를 진행할 때 안전관리계획과 대처방안을 철저히 세워줄 것을 요청합니다.
지난주 10월 28일 우리 광진구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능동 감마을 축제 중 일어났던 고압선 폭발사고입니다.
(PPT 자료를 화면에 띄우고)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무대 위에는 고압선이 매우 낮게 줄지어 있습니다.
이런 무대 상황에서 축제추진위원장 개회사와 함께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폭죽의 줄 일부가 고압선에 걸치게 되었고, 본 의원이 보기에도 매우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폭죽과 합선으로 인해 크게 번쩍이며 전선 끝부분이 폭발했습니다.
폭죽만 타버렸으니 다행이지 혹여 고압선이 끊어져 바닥으로 내려왔으면 매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매우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것 이외에도 다른 고압선 쪽에 폭죽이 걸려 있었으나 동 직원과 진행자분들은 한전기사님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축제를 속행할 뿐 어떠한 안전상의 조치도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계속해서 그 폭죽과 전선이 합선되는 소리가 들렸고 더는 너무 위험할 것으로 보여 본 의원이 나서 동 직원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주민들을 한쪽으로 대피시켰습니다. 그제서야 축제가 잠시 중지되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으나 그 과정에서 너무나 안일한 대처였다고 생각하며 주민의 안전은 무시한 채 행사의 흐름만 신경 쓴 것은 아닌지 매우 안타깝습니다.
안전에 대한 부분이 큰 화두가 된 이 시기에 집행부는 앞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갖고 행사 안전관리계획과 대처방안을 철저히 세워줄 것을 요청합니다.
폭발로 인해 잠깐이지만 인근 건물에 정전이 됐던 것으로 아는데 인근 상가나 주택에 피해는 없었는지 면밀한 상황 파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왕 안전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려 첨언하자면 광진구도 순간적으로 유동 인구가 밀집되었을 때 안전에 취약한 골목이나 화재 발생 시 위험한 주거밀집지역, 범죄 우려가 높은 우범지대 등을 면밀히 파악해야 합니다.
주민들과 함께 광진구만의 안전지도와 같은 로드맵을 만들어 정부 지침에 앞서 다각도로 관내 안전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영역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집행부의 인사이동 및 조직개편 과정에서 인사이동 당사자 공무원분들 중 일부가 우리 의회 의원에게 개인적으로 인사이동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의혹이 소문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저 소문일 뿐 사실이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대표한 선출직으로 집행부의 견제, 감시, 인사의 방향과 전반적인 과정에서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충분히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한 분 한 분의 인사까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인사권자는 아닙니다.
이러한 부탁에 대해서 들어줄 의무도 권리도 없습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저부터가 이러한 부탁은 단호히 거절하겠습니다.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 안에서 올바른 방법의 소통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광진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추윤구 의장님과 함께 의회에서 선배·동료 의원분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해 적극 돕겠습니다.
또한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목소리를 반영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9대 광진구의회와 민선8기 광진구청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광진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 자유발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추윤구 신진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은 의원님께서는 일자리청년과 이제 조직 진단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수정안대로 가결이 되고 보니까 일자리청년과에서 과연 청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일자리하고도 연계해서 또 많은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내용의 질문을 했습니다.
이것을 앞으로 계획서를 만들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 신진호 우리 부의장께서는 안전 문제, 인사 문제를 거론했는데 능동 감나무 축제 행사 도중에 폭죽을 터트려 가지고 거기에 PVC로 된 꽃이 2만 2,500볼트 고압선에 걸려가지고 순간적으로 큰 소리가 나면서 불상사가 일어났었습니다.
이런 점 잘 지적했고 또 인사 개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상당히 신중한 문제고 하니까 앞으로 의원님들이나 또는 구청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혹시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저는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좋은 5분 발언을 해 주신 허은, 신진호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중곡동 신향빌라 거주하시는 주민과 자양3동에서 방청을 하러 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10시 30분에 신향빌라 사시는 분들과 대화를 했습니다, 청장님.
신향빌라는 2017년 9월 26일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해서 2022년 6월 2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됐습니다. 고시가 되고 이제 조합을 설립하려고 해서 1억 6,500, 의원님들 8대 때 의회에서 1억 6,500 조합 설립 운영비까지 이렇게 승인을 해서 조합 설립까지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 8월 31일 최동진 외 다섯 명이 거기에 사시는 116명 주민의 서명을 받아서 구청장님 면담을 했고 도저히 지금 정비구역 설계대로는 우리가 추진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해서 민원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청장님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때 청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희망과 큰 기대를 갖게끔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신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얘기를 들어 보니까 지금 8월 31일부터 두 달 정도 이렇게 공사가 중단되고 추진이 안 되고 하다 보니까 주민들께서 의회에 찾아와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전에 용역 했던 것이 실제 그 당시에 일반 주거지역 200%, 용적율 200%인데 기부채납 공동주택 15세대, 도로, 공공시설 학교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까지 내놓고 보니까 실질적으로는 184% 용적율에 말은 12층까지 일부가 되어 있지만 그 규모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그 면적보다도 적게 설계가 돼서 도저히 이것은 수용하기 어렵다 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용역 과정에서 신향빌라가 구릉지가 아니고 도면에도 구릉지가 아니고 하는데 구릉지로 용역이 나와서 높이도 제한이 되고 또 세대수도 제한이 됐다, 이런 내용을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 상태로 건축을 하다 보면 분담금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이런 염려 때문에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116명이 서명을 해서 다시 추진을 해주십시오하고 진정서를 내고 오늘 이렇게 찾아오게 됐습니다.
청장님! 이제 우리가 4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255회 때 추경 263억도 한 푼도 깎지 않고 통과가 됐고 광진발전소통위원회 발대식도 엊그저께 만들어서 이제 출범을 하게 되었고 오늘 행정기구 설치 청장님이 마음대로 일할 수 있게끔 행정기구도 개편해서 통과가 되게 됐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청장님과 우리 의회는 쌍두마차가 돼서 지역 발전, 주민을 잘 살게 하고 광진구를 좀 더 좋은 광진구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리면서 청장님 취임하실 때부터 발전해야 된다, 우리 광진구가 발전이 되어야 된다.
특히 중곡동 발전을 해야 되겠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에 해당 의원님, 고양석 의원님, 최일환 의원님도 계시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지역 의원님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해서 열네 명 의원님들이 앞으로 청장님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한다면 100% 동의를 하고 찬성을 해서 도와드릴 겁니다.
그래서 이 신향빌라가 땅이 4,775평인데 큰 면적이에요. 여기에 15층 정도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광진구 중곡동에 랜드마크가 될 것이고 그 일대가 발전 계기가 돼서 다른 중랑구나 동대문같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이렇게 변할 것입니다.
그래서 청장님께서도 이 내용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생각해서 여기 주민들도 와 계시고 하는데 제가 인기 얻으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반드시 신향빌라는 지금보다도 더 높게 또 더 넓게 해서 발전해야 된다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속기록을 남기면서 청장님께 건의를 드립니다.
그래서 언제 한번 청장님하고 같이 신향빌라 가서 직접 현장도 답사하고 해서 신향빌라가 조속히 추진되고 주민들 부담이 없게끔 이렇게 해갈 수 있게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저도 신향빌라 쪽에도 말씀을 드리면 임원 구성이 제대로 돼서 추진을 해주시고, 신뢰가 가게끔 이렇게 해주십사 하는 것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청장님! 그렇게 하십시다. 손 한번 드십시다, 그러면.
(김경호 구청장 손들어 보임)
네, 감사합니다.
이제 중곡동 뿐만 아니라 자양동 이쪽 해당 전지역들이 발전해야 됩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나서서 청장님과 함께 해서 광진구를 발전을 해나갑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김경호 광진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256회 광진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산회)
❍ 이의유무 표결 결과
1.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수정가결
◾재석의원(14인)
▪찬성의원(14인)
추 윤 구 신 진 호 고 양 석
최 일 환 김 상 희 허 은
김 강 산 김 미 영 이 동 길
김 상 배 장 길 천 전 은 혜
고 상 순 서 민 우 ❍ 이의유무 표결 결과
2. 2023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 원안가결
◾재석의원(14인)
▪찬성의원(14인)
추 윤 구 신 진 호 고 양 석
최 일 환 김 상 희 허 은
김 강 산 김 미 영 이 동 길
김 상 배 장 길 천 전 은 혜
고 상 순 서 민 우 ○ 출석의원 14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