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감사회의록

  • 제 7 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1월 28일(화) 10시 00분
 장  소  본회의장   

  피감사기관 : 보건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

(10시08분감사시작)
○위원장대리 서민우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7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민우입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바쁜 일정에도 충실한 감사에 임해 주시는 선배․동료 위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오늘의 감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에 대한 질의답변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도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관계공무원께서도 질의의 요점을 파악하시어 감사위원님이 답변을 원하시는 부분에 대하여만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에 대한 감사 시작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의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백경희 보건정책과장님께서는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백경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위생과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건위생과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성위경 보건위생과장님께서는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과장님 아침 일찍 나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준비되셨나요?
  과장님! 요즘에 겨울철이라고 그래서 식중독 발생 안 된다라는 보장은 없는 거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맞습니다.
장길천위원   우리 보건위생과에는 실질적으로 요식업 업체의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일단 먼저 식중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식중독은 매년 시기별, 계절별로 지도 점검하고 또 특히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별도로 위생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식중독이라는 부분은 하절기 때 많이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꼭 하절기에 일어나라는 법은 없는 거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맞습니다. 식중독이 계절별로 볼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보통은 여름인가라고 생각은 일반적으로 하고 계시는데요, 실질적으로 계절의 온도차가 가장 많은 10월이나 11월경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
장길천위원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고자 했던 부분은 대다수의 우리 국민들은 식중독은 여름에 일어난다고 하는데 지금 과장님께서 얘기한 것처럼 10월에서 11월에 많이 일어납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맞습니다.
장길천위원   거꾸로 얘기하면 다중음식점이 있는 웨딩홀은 예식이 가장 많은 게 봄과 가을인데, 요즘은 물론 계절의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10월하고 11월이 많더라고요. 대체적으로. 맞죠?
  그러면 또 어제에 이어서 오늘 자이엘라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이엘라 건물 몇층에 웨딩홀이 들어서 있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지금 웨딩홀 부분은 자유업이라 저희 보건위생과 관리는 아니고요,
장길천위원   아니  층에 들어가 있냐고요, 몇층에.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제가 알기로 웨딩홀은 6층으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6층이요? 그다음에 음식을 먹는 그 장소는 몇층에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제가 현장 확인한 결과 4층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4층이요? 그러면 거기에 영업신고증을 받았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저희들은 영업신고를 하러 왔을 때 가장 먼저 건축물대장을 확인을 합니다. 확인한 결과 4층이 불법건축물로 명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영업신고는 불가로 처리를 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영업신고증이 안 된 상태에서, 다중음식점을 뺀다 하더라도 조그마한 음식점도 영업신고증이 발행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영업을 해서는 안 되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장길천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 저도 가봤지만 과장님께서 현장에 갔을 때 몇 번 정도 웨딩홀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제가 가장 먼저 민원이 들어와서 10월 24일 화요일 날에 현장을 방문을 했습니다. 그때는 일단 영업행위는 발견하지 못했고요. 영업신고를 하라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10월 28일 토요일 날에 현장을 방문을 해서 영업행위를 적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확인서를 받고 1차적으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으로 고발 조치를 하였습니다.
  또 그다음 11월 2일 날에 저희들이 영업신고를 빨리 하게끔 촉구를 했고요. 미이행 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공문을 직접 전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4일에서 5일, 현장 방문한 결과 무신고영업이 적발되어서 저희들 2차적으로 또 고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1월 11일 토요일 날에 현장점검을 실시를 한 결과 출장뷔페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리행위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을 해 본 결과 밥솥도 다 열어보고 조리기구 사용 여부를 확인했는데 사용하지 않았음을 확인을 했습니다.
  참고로 출장뷔페는 영업신고를 한 업체에서 정식적으로 신고를 했기 때문에 불법은 아닌 걸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예식이 없었습니다.
장길천위원   과장님! 우리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도 이렇게 양호하게 잘해 주시나요? 영업신고증이 없는데 영업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알선을 잘해 주시나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지금 알선을 해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은 알선을 해드린 게 아니라 저희들은 무신고영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적발을 했고 고발 조치를 했습니다.
장길천위원   왜 폐쇄 명령은 안 내렸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폐쇄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 확인을 하고 있고요, 그 폐쇄 조치는 지금 여러 판례나 저희들이 다 지금 찾아본 결과 일단 최소한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행해져야 하고요.
  행정처분이 과연 정당하냐에 대해 사후적인 심사, 소송 등을 고려해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서울시에 질의문을 보내서 지금 질의문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질의문을 참고해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장길천위원   「식품위생법」 제37조 제4항 위반을 하면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장길천위원   어제 건축과에서 보고하는 거 보셨죠? 봤나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일단 저희들은 영업신고에서 불법건축물이면 영업신고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저희들이 처리하는 거고요.
  건축과하고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는 소관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합니다.
장길천위원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지만 고양이가 쥐를 내몰 때 막다른 길에 가면 쥐가 고양이를 물게 됩니다. 그런 속담 아시죠? 
  이 웨딩홀의 자체는 어제 건축과에서 보고를 했듯이 너무나 여기저기에 고소․고발도 돼 있고 문제가 돼 있어서 불법건축물로 양성화가 될 수가 없어요. 거꾸로 얘기하면 영업신고증 발행 자체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과장님께서, 물론 과장님께서는 할 수 있는 도리는 실질적으로 영업신고증을 내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 당사자인 그 웨딩홀에서는 건물 자체가 불법건축물이기 때문에 영업신고증 자체가 발행이 안 돼요.
  그러면 어떤 식으로 해결해 드리는 게 좋겠습니까? 왜 그분들이 피해를 봐야 되냐는 거죠. 
  광진구청 7개 과에서 제대로 잘 못해서 왜 웨딩홀이 피해를 봐야 되냐는 거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그 웨딩홀 운영은 자유업으로 하는 부분이라 저희 보건위생과에서는 불법건축물 관련해서는 개입할 상황은 아닙니다. 
장길천위원   다음 화면 띄워주세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그리고 일단 웨딩홀 측에서 피해보는 부분도 보건위생과에서 개입할 상황은 아니고요. 
  일단 마지막 11월 11일 토요일에는 출장뷔페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식품위생법」에 위반은 되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은 보건위생과 업무와 관련해서만 치밀하게 처리할 계획입니다. 
장길천위원   음식이라는 게 과장님도 잘 알지만 이동하면 할수록 맛 자체도 떨어지고 특히나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큽니다. 
  그렇지 않아도 웨딩홀에 발생하는 식중독 문제가 간간이 일어나고 있어요. 
  근본적으로 출장뷔페를 하는 것이 법령으로 문제가 안 된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개선점을 마련해서 저 웨딩홀이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게 우리 광진구청이 해야 될 일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보건소장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각 과별로 어제 보고를 받았을 때 다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하면서 문제가 없는 걸로 했기 때문에 건축과에서는 준공허가를 내줬는데,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웨딩홀 뿐만이 아니라 입주민들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가장 큰 부분은 예를 들어서 웨딩홀에서 식중독이 발생된다 하면 문제의 소지가 영업신고를 안한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우리 광진구청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가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 광진구청은 웨딩홀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겠지요.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빨리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립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알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다음은 방사능 관련된 부분을 여쭙겠습니다. 
  전국의 방사능급식 조례 현황은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방사능 조례, 전국, 잠시만, 
장길천위원   나중에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얼마 전에 주민청구 조례안 나와가지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 부결됐고, 또 제가 발의를 해서 올린 것도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엊그제입니다. 일요일에 보니까 동자초등학교에서 모 정당에서 또 벌써 주민청구 조례 관련돼서 서명을 받고 있더라고요,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이게?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에 그런 부분을 이용하고자 하는 건지, 정말 순수성을 가지고 하는 건지 참 본 위원이 지금 판단하기 좀 어려운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일단, 먼저 질의하신 전국 방사능급식 조례 추진 현황은 전국적으로 39개 자치구에서 조례 제정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13개 구입니다. 
  그리고 우리 방사능 관련해서 서울시와 광진구 보건소, 자치구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지금 수산물 방사능 측정 검사 기계를 각 25개 자치구에 12월 초에 지금 다 배정을 했습니다. 저희 광진구 보건소에서도 방사능 측정 기계 설치할 장소를 지금 마련했고요, 12월 4일날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올 연말에도 최소한 검사가 들어갈 겁니다, 올해 시범으로. 
  그리고 내년의 목표 건수는 144건으로 주 3회 1일 4건으로 해서 검사를 할 겁니다. 가장 먼저 수거 장소로는 전통시장부터 시작해서 일반음식점까지 검사를 시행해서 주민분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일요일 날 제가 산행을 갔다오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횡단보도에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모 정당에서 방사능급식 조례 서명을 받고 있는데 마이크를 가지고 얘기하는 내용 자체가 광진구의회에 12월에 상정하겠다고 하면서 받고 있는데 앞뒤를 좀 더 들어봤어야 되는데, 광진구에서 안 해주니까 그렇게 다시 본인들이 올린다고 아마 서명을 받지 않겠나 싶습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그것은 주민의 개인적인 소관이므로 주민이 상정하는 부분은, 
장길천위원   주민이 상정을 하는 부분인데 앞전에 지방자치 관련된 부분 때문에 모 정당에서 또 한 번 했었지 않습니까? 
  또 이번에 다시 하니까 지역 주민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혼선을 겪고 있고 도대체 저번에도 서명을 해줬는데 또 서명을 해달라고 해서 광진구의회는 뭐하냐고 우리를 질타할 수도 있으니까 보건위생과에서는 어디까지 가고 있나를 좀 알고 있는지 문의드리는 겁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조례 부분에 대해서는, 그 조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저희는 지금, 
장길천위원   조례는 됐어요. 조례는 어차피 1차, 2차에 걸쳐서 진행이 안 됐던 부분이고 현재 바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부분까지는 제가 알 수는 없고요. 일단 저희는 주민을 위해서 불안하지 않도록 방사능 검사를 하고 공개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이 앞전에 1차, 2차에 걸쳐서 정당의 이해관계 때문에 사실적으로 통과가 안 됐어요.
  그런데 서울시에 보니까 13개가 지금 통과가 됐다는 부분을 말씀하시니까, 또 저렇게 해가지고 주민청구 조례로 올라오면 안 받아줄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일단? 
  저희는 접수를 해야 되는 부분이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저희는 절차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주변에 보면 현수막이 많이 붙고 하는데 ‘천원의아침밥’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이슈화되어 있는데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침체돼 있죠. 세종대학교와 건국대학교의 지원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천원의아침밥’ 대학교에 광진구는 건국대와 세종대 2개 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육지원과에서 지원하는 부분입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학교가 아닌 일반음식점에서 지원해 주는 데는 몇 군데 있죠, 광진구에?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2개 소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다각도로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모범음식점이나 융자사업이나, 배달음식점이나 저희들이 하고자 의향을 다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2개 영업장에서 다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고요. 그 외에도 저희들이 필요한 사항이나 여러 가지 제반이 있으면 지원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분들도 좋은 마음에서 자선의 마음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우리 구청에서 해줄 수 있는 지원사항이 있고 하면 배려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알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 위생지도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위원장 김상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동길위원   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65명입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거리가게도 나가서 점검합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거리가게도 같이 나가서 위생점검도 하고 캠페인도 했습니다. 
이동길위원   하고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이동길위원   어디어디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동서울터미널에서도 했고요. 또 구의역 반대 쪽, 구의공원 쪽에 11개 업소 있지 않습니까? 거기도 했습니다. 11월 달에도 했고 10월 달에도 했습니다. 
이동길위원   화양동 쪽에는 없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화양동 쪽에는 거리가게가 지금 군자역 쪽에, 
이동길위원   아니요, 화양동 쪽.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3개 정도 있고요. 거리가게는 저희들 식품 조리하는 데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건대입구에도 한 13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다 위생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배달 식당도 합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배달음식점은 따로 신청받아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별도로요? 어떻게 관리한다고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배달음식점은 공개로 해서, 
이동길위원   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니까 공유주방하고 골목에 있는 배달음식점들 많이 있잖아요. 거기하고는 다르죠. 
  제가 묻는 것은 배달음식점, 배달만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 거기도 나가시냐고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이동길위원   나가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어떤 식으로 나갑니까? 분기별로 나갑니까, 아니면?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저희들 배달음식점은 별도로 주방공개사업이라고 해서 참여 업소를 모집해서 32개소는 별도로 관리하고 있고요. 
이동길위원   32개예요, 광진구에?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아니에요. 일단은 그것 외에 신청되지 않는 배달음식점은 별도로 저희들 서울시에서 수거 검사와 위생점검을 하게끔 시기별로 내려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 다 지도점검 합니다. 
이동길위원   광진구에서는 안 합니까, 광진구에서는 안 해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이동길위원   제가 왜 묻냐 하면 한 번도 안 나왔다고 하기 때문에 내가 묻는 거예요, 거기는 소외됐나 해가지고. 
  서울시에서 하는 걸 묻는 게 아니라 광진구를 묻는 거예요. 우리 광진구에서 하는 것을 묻는 거예요.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알겠습니다. 
이동길위원   뭘 알으셨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한 번도 안 나간 데가 어딘지 저희한테 알려주시면 저희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제가 거기를 콕 찍어서 알려주면 또 그렇잖아요, 그것은.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전체적으로 지도점검 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리고 그것은 관리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생의 사각지대잖아요? 손님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조그마한 데서 혼자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영업이 안 돼서 힘드시겠지만 그럴수록 사고가 나면 더 큰 돈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관리를 잘해 주셔야 되는 거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알겠습니다. 
이동길위원   맛의거리의 조형물 있죠? 전기세는 어디서 부담합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맛의거리 조형물은 다 맛의거리 상인회에서,  
이동길위원   상인회에서 하죠?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그것은 상인회에서 합니다. 
이동길위원   그런데 다 거기서 합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네. 
이동길위원   일부는 구에서 하고 일부는 상인회에서 합니까?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키오스크는 우리  구에서 지급을 합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조형물 전기료는 상인회에서 합니다. 
이동길위원   어디는 구에서 하고, 어떤 데는 상인회에서 하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불만을 제기하는데 큰돈은 아니더라고요. 
  한 10만원~20만원 사이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것을 똑같이 공평하게 해야지 어디가 강하게 나오면 해주고 아무 소리 안 하면 안 해주고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 파악해 가지고요. 해주면 다 해 줘야 되고 안 해주면 다 안 해야 되고. 
  그리고 음식문화축제 했잖아요, 맛의거리에. 그게 몇 군데죠, 지금? 우리 광진구에?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지금 5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올해 2023년도에 했잖아요.
  그런데 과장님이 보시기에 더 활성화를 시켜야 된다고 봅니까, 아니면 취소를 해야 된다고 봅니까? 판단이 어떻습니까, 과장님 판단은?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우리 광진구의 맛의거리는 총 5개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 광진구를 위해서는 맛의거리를 활성화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축제도 좀 규모 있게 했으면 좋겠고요. 맛의거리에 계시는 주민만이 아닌 타구에서도 좀 오셔서 활성화를 시켜야 된다고는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이동길위원   쉽지 않은 것을 하는데,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않은 것을 잘 풀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이 잘 풀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 소외돼 가지고.
  지금 상공인들이 장사가 잘 안 돼요. 일부만 좀 되고 힘든데 거기에 활기를 넣기 위해서 1년에 한 번 축제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전체 일반인들과 같이 축제에 준해서 장사가 더 잘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게. 
  그러면 알리는 것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제가 알 때는 비용도 부족하고 돈 내서 하는 거, 음식은 협조를 해서 하지만 좀 더 활성화를 시켰으면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위생과장 성위경   그리고 맛의거리 전기료는 제가 작년에 처음 왔을 때 보니까 이동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인회에서 내는 데도 있었고 또 보건소에서 내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은 일관성을 필요로 해서 다 통일했습니다. 
  맛의거리 상인회에서 지불하는 걸로 통일을 했고요, 키오스크는 위생과에서 지불하는 것으로 다 제가 정리를 했습니다. 
이동길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위생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성위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의료과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건의료과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이민재 보건의료과장님께서는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의료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민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관리과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건강관리과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이미숙 건강관리과장님께서는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안녕하세요? 
이동길위원   치매환자가 많이 늘고 있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지금 점차 증가추세에는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런데 주위에서 보면 항시 같이 생활하는 사람은 치매 초기에는 알 수가 없어요.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치매 쪽으로는 전혀 생각을 못합니다. 특히 가족은 더 그래요. 
  옆에서 보면 안 하던 행동을 하니까 좀 이상하다, 연세가 있어서 좀 이상하구나 그런 판단을 하는데 그래서 초기에 완치는 안 되겠지만, 치료가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런 분들은 빨리 발굴해서 치료할 수가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일단 치매검사는 60세 이후가 되시면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초기치매 해서 50대 그 이전에도 오시는 분이 계시기는 하는데 본인이 의심스러우시면 치매센터든 병원이든 가셔서 검사하시는 게 가장 좋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치매 조기발견율을 좀 높이기 위해서 동주민센터 찾아다니면서 조기검진도 해 드리고 복지관이나 경로당이나 이런 데의 요청이 있는 곳은 가서 저희가 조기검진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일 권장드리는 것은 1년에 한 번, 만약에 검사에서 정상 나오셨으면 최소한 2년에 한 번 정도는 검사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묻는 것은 치매검사를 하러가자 그러면 안 가요. 치매 걸린 분은 내가 치매 걸렸다고 절대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묻는 것은 본인 가족도 늦게 아는 거고 인지를 늦게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빨리 봐요. 그러면 주위에 있는 분이 어떻게 신고할 신고센터가 있는가 그걸 묻는 겁니다.
  ‘저분이 좀 이상해, 치매 같아’ 했을 때 그 가족한테 이야기하기도 참 힘들어요. 오해받을 수도 있고. 그랬을 때 어디 신고센터나 그런 룰이 있냐 이거죠. 없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아니요. 특별히 치매 신고센터는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가족이 병원에 가서 진단받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은 하나도 없네요? 
  그러면 예방이라는 거는 어떻게 합니까? 치매 예방이라고 해서 있잖아요? 치매 예방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저희 치매예방사업은 일단 치매 되기 전 경도인지장애이거나 아니면 정상이신 분들 저희 센터에 찾아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치매 환자가 센터에 찾아갑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경증 치매환자인 경우에는 자양동에 있는 기억키움쉼터, 거기에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고요,
이동길위원   자양동이요? 자양동 어디에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자양공공힐링센터에 기억키움쉼터라고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치매센터가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기억키움쉼터에서 거기는 경도인지, 그러니까 경증 치매 환자이신 분들, 그러니까 주간보호센터나 이런 데 가시기 전에 거기서 좀 이용할 수 있게 해드리고요.
  그 다음에 혹시 재가 치매이신 분들은 가족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저희가 집에서 인지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료도 제공해 드리고, 카톡이나 이런 걸로도 해서 가족 분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거예요. 치매 환자는 모르는데 가족은 너무너무 힘듭니다.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맞습니다. 
이동길위원   길에 나가서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고, 폭행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 하는 걸 많이 봤어요.
  그래서 그걸 잘 챙겨주시기 바라고, 앞전에 제가 대상포진 그 조례를 올렸었죠? 제명했죠?
  그런데 지금 그거 다시 구에서 올렸는데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일단 위원님께서 올리신 그 대상포진에 대한 거기에 대한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저희가 대상포진 예방에 대한 접종을 전부개정으로 해서 예방접종 조례로 다시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충분히 그 조례에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내년에 비용을 얼마 잡아놨죠? 대상포진에.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대상포진이요? 대상포진은 지금 7,200입니다.
이동길위원   7,200 잡았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제가 조례를 만들었을 때는 얼마 들어간다고 그랬죠? 비용이.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일단 저희가 비용추계를 할 때는 전인구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전인구 100%를 잡았고요.
  보통 그러면 65세 이상이 5만 이상이기 때문에 한 60억 정도 들고 한 50% 하면 30억 정도,
이동길위원   지금 저희한테 가지고 온 거는 비용추계를 100%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비용추계가 100%로 됩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그건 추계입니다.
이동길위원   5만 5,000명으로 잡았는데 5,000명은, 지금 기초생활수급자는 5,000명 정도 된다고 그랬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그 분들은 하고 있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그 분들은 하고 계십니다.
이동길위원   그 분들이 했는데 지금 3년째 하고 있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3년째 하고 있는데 몇%나 접종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지금 한 35% 정도,
이동길위원   35% 정도 했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1년에 몇% 정도 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1년에’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드릴 말씀은 없는데, 저희가 20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3년을 했는데도 35%가 됐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그런데 아직 덜 맞고 하는 분들도 많이 있죠? 계속 추진하고 있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런데 여기 65세 이상은 어떻게 해서 100%로 비용추계를 합니까? 원래 비용추계는 100%로 하는 겁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비용추계를 원래 몇%로 한다라는 거는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아, 기준이 없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기준이 없으면 내가 필요한 대로 해서 잡습니까? 아니 주위에 대상포진 맞은 사람 없습니까? 5만 명 중에 맞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100%를 합니까? 그건 기본 아니에요? 반 이상은 맞았다고 보는데 그건 그냥 기본으로 생각을 해도 1년에 한 번 맞습니다.
  그런데 광진구의 65세 이상이 한 사람도 안 맞았다는 거예요? 과장님 보기에는 그렇게 계산한 거잖아요? 한 명도 안 맞았다.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그건 아닙니다.
이동길위원   제 주위에는 반절 이상 맞았으면 거의 다 맞았습니다. 이게 너무 아파요.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 맞았고, 단지 덜 맞는 분들은 ‘나는 괜찮겠지’, 아니면 돈이 비싸요. 돈이 비싸기 때문에 ‘당장 병이 나한테는 안 오겠지’ 해서 안 맞고 있는 거예요. 걸리면 너무 힘들어하고.
  그런데 그 비용추계를 제가 조례 만들고 하니까 100%로 해서 66억원이 들어간다고 하고, ‘지금 다 담아서 추진합니다’ 하고 집행부에서 만들어 가지고 하는 건 7,200만원을 넣어놨어요. 이것도 5년간. 1년에 5년 동안. 
  그런데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비용추계를 하려면 신경 좀 써가지고 잘 하셔야지 그리고 여기에 처음에는 5만 5,000명, 그다음 2차년도에는 4,500명이에요. 그럼 첫 해에 다 맞는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새로 65세가 되는 분들을 4,500만 잡았는가 봐요. 그러면 이게 너무 안 맞아요. 약도 그렇게 많이 흔치 않습니다. 맞으려고 해도 못 맞아요. 약이 없어요. 
  그리고 한 번에 무료로 접종한다고 해서 65세 이상이 1년 안에 다 맞습니까? 1년에 다 전체로 해갖고 66억을 잡아놓고, 그래서 의원이 만든 조례는 복지에 와서 설명을 그렇게 했죠. 66억 들어가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보류되니까 구에서 만드는 건 7,200만원 잡아가지고 통과시켜서 했고.
  너무 뭔가 잘못된 거 아니에요? 비용추계를 하면 같이 잡아야지. 그리고 5년 동안 나눠서 잡았는데 1년에 다 맞는 걸로 해버리고. 이거는 뭔가 이상하죠.
  거기에 또 따라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반대하는 위원님들도 많이 있고. 그러니까 그만큼 집행부를 많이 믿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가지고 오니까 이걸 믿고 66억 들어간다, 돈이 너무 많다 그래서 보류시켰던 거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내년 3월부터 한다고 그래요. 제가 시급해 가지고 이거는 올해도 11월, 12월에도 많이 걸려요. 그 분들은 너무 힘들어 해.
  그래서 빨리 하자 그랬던 건데 내년 3월 달부터 하는데 여기에 다 담아져 있으니까 혜택이 더 넓을 거다 했는데 7,200만원 잡아놨어요. 이 돈 가지고 몇 명 맞춥니까? 
  그리고 거기에 기초생활수급자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맞고 있어요. 맞고 있어도 그 분들이 돈 들어가니까 해도 이렇게 3년 동안에 35%밖에 안 돼요.
  금방 병원에 가라고 해도 가는 거 아니고, 약도 새로 나와가지고 좋은 게 1년에 두 번 맞는 거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이동길위원   평생 한 번 맞아놓으면 안 걸려요. 좋아. 예방이에요. 이런 건 해야 되잖아요? 권장해야 되고. 독감같이 해마다 맞아야 되고 하는 것보다도 더, 너무 또 고통도 심하고.
  그래서 시급하게 해서 만들었는데 그건 제명시켜 버리고 그러면 더 폭넓게 한다고 해서 협의했다고 그랬죠? 저 협의 안 했습니다. 
  제가 복지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못 들어갔기 때문에 그게 통과가 됐는데 그러면 어떻게 됐든 간에 주민들이 빨리 시행이 돼서 하면 폭넓게 한다고 하니까 하면 됐다 했는데 지금 올라온 거 보니까 7,200만원이 올라왔어요. 
  이것 가지고 몇분 맞힙니까? 그럼 다시 추경으로 또 해서 할 겁니까? 인원이 늘어나면.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아파서 고통받는 분들을 집행부에서 헤아려가지고 잘 해주는 게 공무원의 임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서, 또 집행부하고 상의해서 그걸 빨리 추진하는 게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하고요. 이상입니다.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위원님 말씀 공감하며 위원님께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순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심리 건강에 대해서 제가 좀 여쭙겠습니다. 사업 내용에 보면 찾아가는 심리지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 복지관이나 직장 등으로 해서 찾아가시는 걸로 돼 있고, 정신건강 전문요원 기관 방문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및 심리지원이라고 내용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소요예산에 보면 찾아가는 심리 지원이 비예산으로 돼 있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되는 건지?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이거는 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정신건강 전문요원들이 있습니다. 요원들이 직접 가서 체크리스트 하고 문제가 있으신 분들을 거기서 상담하고 하는 거라서 비예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러면 비대면 심리 지원에는 또 예산이 2022년, 2023년 있습니다. 그럼 이거하고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찾아가는 심리지원은 그 장소에 직접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찾아가서 하는 거라서 인건비 부분, 인건비에 포함된 것이라서 사업비로 따로 잡은 게 없고요. 
  비대면 심리지원은 QR코드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QR코드를 운영하려면 유지보수비나 유지비 이런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이 들어가는 거고 본인이 QR코드를 찍고 거기에 보면 검사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체크리스트를 본인이 하거나 본인이 좀 상담하고 싶은 내용을 하면 센터에서 그걸 보고 거기에 대한 결과에 따라서 본인하고 직접 통화하면서 상담을 하고 있는 겁니다. 
고상순위원   그러면 이 유지보수비는 어디에다 지급이 되는 거예요?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죄송합니다. 이것은 제가 기관을 잘 몰라서 따로 알아보고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러면 이 QR코드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유지보수비를 어떤 기관에다, 업체에다가 사용료를 내는 거예요?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QR코드를 보내는 데. 
고상순위원   그러면 그것 한번 해주시고요. 여기 보면 재난 심리지원도 비예산으로 돼 있어요. 그것은?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재난 심리지원은 코로나19 때 우울증이 별안간 많이 높아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코로나19 감염되신 분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상담받으시고 싶으신 분들을 저희가 상담한 건이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직접 전화를 하든 아니면 예약을 잡아서 1대1 상담을 하든 그렇게 지금 운영하고 있던 것이고요. 이태원 사고로 인해서도 거기 유가족들 상담을 합니다. 
  그래서 그 상담도 마찬가지로 저희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하거나 하는 거라서 이것은 비예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보시면 재난심리라든가 해서 건수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 그것을 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직원들이 있으신가요?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그때는 코로나 상황이 특수한 상황이라서 직원들이 사실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사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때는 좀 특수한 상황이라서 모든 사업이 코로나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중증사례관리를 안 했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업무 비중이 좀 줄어들고 코로나19 그때 감염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명단이 넘어오는 대로 문자 드리고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은 상담하고 그 업무에 주로 집중했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는 거고요.
  지금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력은 19명입니다. 
고상순위원   총 직원이 19명인 거죠?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네. 
고상순위원   그런데 문제는 심리지원을 하고 상담을 할 정도면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데 19명이 다 있어요? 
○건강관리과장 이미숙   잠시만 자료 좀 보겠습니다. 
  대부분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기는 하거든요. 일단은 사회복지사까지 자격증은 다 있고요. 저희가 센터장 한 분이고,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16명, 그다음에 사회복지사가 2명 있습니다. 
  그리고 자살예방 쪽에 정신건강 전문요원 한 분과 임상심리사 한 분 계십니다. 그래서 19명입니다. 
고상순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시면 건강관리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미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지소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건지소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송진이 보건지소장님께서는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과장님이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아니면 보건지소장이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일단 용어를 그냥 과장님으로 명칭하겠습니다. 
  저는 자양4동에 있는 공공힐링센터 부분에 대해서 먼저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 건축물에 대해서는 2018년도에 문제점이 있어서 계속적으로 하자 이행을 보상해 오고 했었는데 그 당시에 ㈜반야종합건설과 경동개발산업 두 군데가 있었는데요. 한 업체가 야반도주를 한 걸로 그 당시에 보고를 받았었습니다. 맞지요? 
○보건지소장 송진이   네. 파산했다고 들었습니다. 
장길천위원   네, 파산을 해 가지고. 
  그러면 그 이후에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구상권 청구를 다 나머지는 했었나요? 
○보건지소장 송진이   네. 그래서 2022년에 모든 게 만료됐기 때문에 2020년에 다 같이 해서 필요한 부분 벽 물들이치는 데는 도색하고 인젝션 해서 메우고 바깥 파벽돌은 방수약 바르고, 물이 새는 게 제일 중요했기 때문에 3층 물배임 때문에 했는데 그것도 다 변기 뜯어내고 다 봐서 현재는 특별한 것 없고, 2020년에 일단은 중요한 것은 다 끝났고요. 
  2022년에 그때는 다시 파벽돌 방수하고 슬러지들 배관 같은 것 다 봐서 현재는 특별한 것 없이 다행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제가 하자보증기간 만료 내역을 한번 검토를 해봤어요.
  건축에 관련된 반야종합건설 기관 자체가 작년 4월 3일 날로 끝났더라고요, 보니까. 
  일반 전기공사 같은 경우에는 하자기간을 1년을 주고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보건지소장 송진이   네. 이미 다 끝났습니다. 
장길천위원   다 끝났는데 나머지 끝난 상태에서 얼마 전에 제가 힐링센터를 갔는데 5년 전에 제가 물배임 현상을 바닥에 테이프로 해놨던 게 5년 전 그대로 지금 있더라고요. 다행히도 물배임 부분이 많이 좀 완화가 돼 있더라고요. 
○보건지소장 송진이   네. 더 번지지 않고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본 위원이 그 건물에 관해서 많이 관심을 가졌던 것은 잘 아시겠지만 처음 의원이 되자마자 구정질문을, 구정질문의 내용도 모르고 그 건물에 한 번 방문했다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해야 되겠다 해서, 마침 선배 의원이신 안문환 의원님하고 같이 한번 방문했고 또 건축에 조예가 깊은 고양석 전 의장님한테 자문을 받아서 구정질문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많은 부분 지금 다 이행이 됐는데 제가 지금 걱정하는 부분은 하자 이행기간 자체가 작년 4월 3일날로 끝났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라고 하면 문제가 지금 없는 걸로 되어 있는데, 모든 부분이요. 
  벽의 클라크 현상이라든가 인젝션 노즐 써서 하는 부분 또 그 이후에 페인트칠하고 다 했잖아요.
  엊그제 갔을 때 제가 봤을 때 물배임 현상이라든가 몇 가지 부분은 미미하지만 좀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은 이 하자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에 이런 것이 마무리가 다 됐다라고 하면 좋을 것이기는 한데 그런 아쉬움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보건지소장 송진이   추후도,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면밀히 관찰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당시에도 소장님 계셨잖아요, 그렇죠?
○보건지소장 송진이   그때 의원님 질의하실 때는 제가 그냥 진료 의사로 있었습니다. 
장길천위원   좀 아쉬운 부분은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은 그 당시에 팀장으로 계셨던 한○○ 팀장님께서 밤을 새워가면서 불법건축물에 관련된 자료를 다 발췌하느라고, 또 하자 보상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줬는데 몸이 안 좋아서 지금 병가를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 위원이 굉장히 가슴이 아픕니다, 사실은. 참 열심히 했던 팀장님이셨는데.
  앞으로 건물관리에 잘 치중해 주실 것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보건지소장 송진이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지소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송진이 보건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오정식 상임이사님께서는 답변준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순위원   안녕하세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안녕하십니까? 
고상순위원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진이 총 몇명인가요? 
○상임이사 오정식   지금 아홉 분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러시죠. 그런데 이사진들의 기간이 있잖아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고상순위원   몇 년인가요? 
○상임이사 오정식   3년. 
고상순위원   제가 이 구성원에 대해서 리스트를 받았는데 날짜가 지난 분들이 있습니다. 날짜가 지난 분들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진행을 안 하시고 계시죠? 
○상임이사 오정식   다 정비가 됐는데요. 
고상순위원   네? 
○상임이사 오정식   날짜 지나신 분 지금 없을 텐데, 다 정리가 됐거든요. 
고상순위원   제가 이름은 말씀은 안 드리겠는데 김○○분이 ’23년 8월 2일로 돼 있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지난번에 자료 드린 것 보니까, 제가 어제 검토하는 과정에 곽 위원님하고 김 위원님께서 2023년 8월 2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이분들이 2023년 8월 3일 날 위촉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임기 만료가 2026년 8월 2일까지입니다. 오기가 된 겁니다. 
고상순위원   오기라고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고상순위원   그런데 제가 이것 받은 지 한 2~3일밖에 안 됐는데 왜 이걸 저한테 주셨죠, 그러면? 
○상임이사 오정식   아니 제가 어제 마지막 최종 확인하는 과정에 보니까 위촉 일자가 잘못됐더라고요.
  원래 지난 8월 3일 날 신규로 위촉을 했는데 2020년 8월 3일자로 지금 오기가 좀 되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상순위원   그러면 이 임명직 이사분들을 뽑으실 때는 어떤 방법으로 뽑으시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일단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이 돼 가지고요.
고상순위원   네? 뭐라고요? 
○상임이사 오정식   임원추천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면접심사 다 거쳐가지고 2배수 이상을 청장님께 추천합니다. 
  그러면 구청장님께서 최종 임명을 하시도록 돼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의원이 자료를 달라고 하는데 확인도 안 하시고 저한테 8월 2일자로 주시면 저는 이걸 가지고 질의를 드릴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죄송합니다. 
고상순위원   그래서 계약을 하셨어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지금 근무하고 계십니다. 
고상순위원   근무하고 계시다고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비상임 이사님이기 때문에 이사회의 때는 나오십니다. 
고상순위원   그러면 이사회 하실 때 다 사인하고 하시죠? 
○상임이사 오정식   그렇죠, 네. 
고상순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알겠습니다.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리고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조금 있다가 다시 하겠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진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진호위원   이사님! 제가 개별감사 때 홈페이지 관련해서 지적했던 사항들 혹시 보고받으셨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네. 
신진호위원   공단 전체에서 제가 그때 말씀드린 게 너무 담당자 한 명한테 모든 유지보수나 관리 이런 부분들이 몰려 있는 것 같아서 직접적으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서, 전체 회의를 통해서 홈페이지 오류나 이런 부분들을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위원님 말씀 듣고 나서 이사님과 다 같이 회의를 좀 했습니다. 
  그래서 전산 담당이 혼자서 하고 계셔서 너무 업무가 포화가 된 것 같아서 직원들 업무분장을 다시 해서 지원을 한 분 정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다음에 실제 현장에서 접수하고 이런 분들 좀 만나서 애로사항이 뭔지, 그리고 나서 실제 이용하는 고객분들께 저희가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해서 불편한 사항이 뭔지를 해서 우리가 전사적으로 대처를 하겠습니다. 해서 결과가 나오면 그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진호위원   네. 그때 결과가 좀 나오면 알려주시고요. 
  일단은 제가 계속 홈페이지 말씀드리는 이유는, 홈페이지가 요즘 같은 시대에는 그 기관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령 기능적인 부분들에 오류가 생기는 것들은 기술적으로 바로 잡아야 되니까 그런 부분도 시간이 걸린다 치더라도 단순한 소개 페이지나 게시판 형태의 게시물 이런 것들은 바로바로 수정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계속 보니까 특히나 모바일버전 홈페이지가 너무 엉망입니다, 다 깨져있고 찌그러져 있고. 
  예를 들면 자동회전 기능을 넣어서 가로로 보면 잘 나오는데 모바일은 보통 세로로 보잖아요. 
  세로로 볼 경우에는 게시판이 쉽게 얘기하면 짜부가 돼 있다고 할까요. 가로 폭으로 너무 찌그러져 있어서 제목이 겹쳐있고, 첨부파일과 제목이 겹쳐있고 이런 부분들이 너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대부분 모바일버전까지도 검토를 하셔서 그런 부분도 좀, 공단은 예약시스템이나 여러 가지 대출시스템 이런 것들 때문에 기능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러한 노출 페이지 하나 때문에 기능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 그만큼 이용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자세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하고 결과가 나오면 별도로 보고를 좀 드리겠습니다. 
신진호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다음 고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석위원   주차담당이 아무래도 전문성이 있을 것 같아서, 담당 팀장님이 누구시죠? 이사님이 모자란 부분은 답변을 해주시고요. 
  저는 거주자 우선주차에 대해서 문의하겠습니다. 거주자 우선주차 라인을 그어주는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역에 자체적으로 순찰을 한다거나 구청하고 같이, 또 주민들께서 구획선 그어달라고 신청이 들어온다거나 하면 저희가 현장을 나가서 사실조사를 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해서 긋고 있습니다. 
  삭선해 달라고 하면 또 마찬가지로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민원 들어보고 타당성이 있으면 삭선을 하고 있고요.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그 타당성 기준을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타당성이, 요청에 의해서 하기는 하는 건데 거주자우선 주차가 대체적으로 이면도로에 많아요. 그렇죠? 가서 그냥 해 달라고 한다고 해서 그냥 해주는 거 아니잖아요?
○상임이사 오정식   제일 중요한 것은, 
고양석위원   기준이 있잖아요, 기준. 
○상임이사 오정식   회전반경이 한 6m 정도는 확보가 돼야만 저희가 드릴 수가 있고요. 
  60m 확보 안 되는 데 하다 보면 들락날락하는 차들한테 교통방해가 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회전반경 한 6m 정도 확보,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회전반경이라는 것은 도로폭이 6m는 돼야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그렇죠. 
고양석위원   도로폭이 6m면, 이면도로에는 소방도로가 몇m인지 아십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소방도로 쪽은 또 저희가 안 되죠. 소방 호스, 
고양석위원   소방도로가 6m 폭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고양석위원   그러면 소방도로가 있는 곳에는 전혀, 소방도로로 지정돼 있는 곳은 전혀 거주자우선 주차가 없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아마 소화전이 있고 그쪽 부분에 대해서는 구획하기가 어렵고요. 
고양석위원   이면도로는 대체적으로 보면 전부 3m, 4m, 6m 도로 이렇잖아요.
  그러면 도로폭, 그 주차폭 가장 기본이 2m50 기준이잖아요?
  그러면 2m50 주차폭을 긋고 나면 6m 도로로 가정했을 때 한 3.5m 정도 남는데 주차를 하면 교행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6m 도로라 손치더라도. 
  그런데 소방도로로 지정된 곳이 아까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전혀 없나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일단,
고양석위원   그걸 묻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불이 났을 경우에, 가끔 뉴스에 우리가 보는 게 불이 났을 때 소방차 진입이 굉장히 어렵다라고 하는 데 보면 꼭 주차가, 이면도로 주차라인이 없다고 하더라도 불법 주차들이 있어서 진입을 못한 경우가 있어요.
  더더욱이나 거주자 우선주차가 있는 곳에는 합법적으로 주차를 하도록 거주자 우선주차 라인을 그어놨기 때문에 소방도로에 진입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 때 참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한 거예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저희가 일단 거주자 우선주차 구획을 그릴 때는 소방서에 의뢰를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방서에 이 소방차 진입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소방서에서 가능하다고 하면 그때 구획선을 그리고 있고요.
  지금 기존에 오래된 구획 중에 일부 그런 부분이 있는 경우는 저희가 지금 계속 삭선하고 있는 추세로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삭선을 하고 있다고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고양석위원   그래서 거주자 우선주차를 할 수 있는 그 조건이 뭐뭐냐라고 물어봤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면도로 6m, 6m인데 6m라고 그러면 소방도로거든요. 대체적으로.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고양석위원   거기에 다 그어져 있는 게 현실이에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지금 저희가 6m에 회전반경이랑 교통환경 이런 여러 가지를 보고 그 구획선을 그릴 때는 심의위원회 해서 이렇게 구획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거주자 우선주차를 하는 근거는 어떻게 보면 그 순기능이라고 보고 예를 들어서 불이 났을 때 소방차가 진입 못한 건 굉장히 역기능이잖아요?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그렇습니다.
고양석위원   이런 부분이 고려되지 않아서 화재가 났을 때 피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있어서 우리 광진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요건은 뭐냐? 이걸 물어본 거예요.
○주차사업팀장 이  탁  저희는 일단 그런 부분이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일단 소방서에 다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서에서 문제 확인을 하고 문제가 없다고 한 곳만 지금 구획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또 하나 요식업 있잖아요? 요식업. 요식업장 앞에 거주자 우선주차를 그은 곳이 있어요. 가끔 보면.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지정구획제라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요식업도 거기에 보면 차선이 3차선, 4차선 이런 곳에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보면 번화가 이면도로가 많아요, 요식업들이. 그렇죠? 그런데 거기 보면 주차라인이 그 앞에 그어져 있어요. 
  요즘에 아시다시피 우리가 음식점 가더라도 주차장이 좋은 곳을 편하게 갈 수가 있는데 그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요식업 앞에 차를 대놓으면 진입이 불편한 경우도 있기는 한데 그걸 질의한 게 아니라 요식업 앞에 대는 주차장에는 요금을 얼마 받습니까? 면당.
○주차사업팀장 이탁   저희가 지정구획제라고 그래가지고 송림식당 길이나 이쪽에는 고객들이 주차할 수 있는 이런 거 해서 10만원씩 이렇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허락하면 고객 누구나 댈수 있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요식업소 앞에는 거기 손님이 와서 요구해서 거주자 우선주차 라인을 그은 게 아니라 그 업주가 손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요청해서 그은 거 아닙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그렇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한 면에 10만원씩 받는다 이 말이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고양석위원   그럼 일반 주거지역의 거주자 우선주차는 얼마예요?
○주차사업팀장 이  탁  주간, 야간 이렇게 틀리는데 3, 4,
고양석위원   월, 월.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러니까요. 
고양석위원   보통 거주자 우선주차가,
○주차사업팀장 이탁   3, 4, 5만원 이렇게 돼있습니다.  
고양석위원   4만원이 주로 많지 않나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대부분이 4만원입니다.
고양석위원   3만원, 4만원, 5만원 이렇게 차등으로 받습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주간, 야간 24시간 이렇게 해가지고 요금 체계가 돼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24시간 기준으로 얼마 받아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대부분 4만원 대입니다.
고양석위원   4만원이죠? 3만원은 어떤 기준이 3만원입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주간 요금제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아니 그러면 주간만 주차를 하면 3만원 받고 그 면에 그러면 또 야간은 비웁니까? 야간에 또 누가 주차를 합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야간만 또 하시는 경우들이 있어서요. 그렇게 또 배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야간만 하면 3만원, 주간만 하면 3만원 그렇다는 얘기 아닙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주간 3만원이고 야간 4만원이고 종일이 아마 5만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면 예를 들면 한 면에 월주차를 하면 어느 곳은 4만원을 받고, 그렇죠? 월주차를 하면 4만원 받은 것이 대부분이고, 어느 경우에 주간만 한 데는 3만원 받고 야간은 4만원 받고 똑같은 면에 그러면 한 면은 7만원 받는 게 있고,
○주차사업팀장 이탁   노외, 노상 이래가지고 요금 체계가 노외인 경우가 있고 길거리인 경우가 있고 다 틀리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제가 묻고 싶은 거는 왜 이 질의를 하냐 그러면 그 요식업 하는 어느 곳에는 8만원을 받는다고 그래요. 그런데 지금은 또 10만원을 받는다고 말씀하시니까, 8만원 받은 곳도 있습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8만원은 가족 주차요금제라고 그래서 이 차량을 이렇게 지정하는 그런,
고양석위원   아니 요식업 업장 앞에,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8만원도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음식점 앞에, 지금 팀장님이시죠? 팀장님이 말씀하신 거 제가 처음 물었더니 10만원이라고 그랬거든요.
  그럼 규격은 똑같을 거예요. 그 2.5m에 5m인가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어느 곳은 8만원 요식업 받고, 지금 말씀대로라면 어느 데는 또 10만원 받고, 또 거주자 우선주차도 3만원 받는 거 있고, 평균은 월주차는 4만원 받고.
  이 요금 체계가 문란하게 돼 있잖아요?
○상임이사 오정식   위원님! 저희가 주차공유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공유, 같이 나눠 쓰는 거예요.
  그다음에 공유를 하다 보면 1만원씩 DC 해주고 그러니까 4만원이면 3만원만 내고, 그다음에 말씀드린 가족 주차, 그러니까 이웃 주차, 가족 주차 해가지고 또 공유를 하게 되면 1만원 DC 해주고, 또 요금체계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요. 일률적으로 이렇게 통일된 그런 금액을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고양석위원   상임이사님! 제가 가족 주차는 아직 안 물어봤고요. 제가 물어본 거는 이면도로의 기준하고 지금 음식점 앞에 주차한 부분을 물었더니 지금 팀장이 10만원이라고 그러고 또 8만원 받은 곳도, 제가 얘기한 건 8만원씩 낸다고 그래요. 1년에.
○주차사업팀장 이탁   제가 10만원 말씀드린 건 저쪽의 송림식당길이나 이런 번화가의 노상에 그려진 데를 말씀드렸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면 팀장님 말씀대로라면 번화가에 주차하면 10만원, 요식업 앞에 10만원을 받고 또 좀 덜 번화한 곳에는 8만원 받고 그러십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게 급지에 따라서 그것도, 급지가 다 틀리지 않습니까? 저희가 노상 공영주차장 같은 경우는 급지에 따라서 월 정기요금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제가 이사장님도 계시고 이러는데 이거 갖고 민원을 꽤 많이 받았어요. 
  쉽게 말하면 요즘 보통 요식업하는 사람들이 어렵다고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요즘에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자재비도 비싸고 인건비 비싸고 해서 요식업 하시는 분들이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면에, 그 요식업장 앞에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 면을 한 두 군데, 세 군데 그어놨는데 그걸 한 면에 8만원, 10만원씩 받아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한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주차 면을 그어준 거는 편의를 제공한 면에 고맙다는, 편의 제공해 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 달씩 월주차하는 곳에 4만원 받는 거 하고 요식업 하는 곳에 8만원, 10만원 받는 것은 좀 과하지 않냐라고 말씀을 드리는 걸, 그거를 지금 제가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서 지금 말씀드리다 보니까 그것도 8만원 받은 데 있고, 급지에 따라서 10만원 받는 곳 있다, 면적은 똑같아요. 그렇죠? 면적은 2.5에 5m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고양석위원   똑같은데 그렇게 여건에 따라서 가격이 여러 가지라고 그러면 이게 어떻게 보면 형평성 문제도 있고 판단기준도 좀 애매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걸로 인해서 우리 재원, 세수입하는 거는 좋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만 이용자들이 너무 과하게 느껴서 부담을 느낀다고 그러면 그 제공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역기능이 더 많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런데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이 지금 4만원 이런 거는 지정한 차량에 대해서만 지금 요금을 부과하는 거고 지금 아무나 주차, 가게 앞 이런 거 같은 경우는 차량이 누구나 될 수 있는 이런 편의를 봐드리는 부분이라서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청하고 협의해서 요금을 책정한 부분입니다.
고양석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내용하고 달리 말씀하신 것 중에 낮에 대는 데는 한 면에 3만원 받는 데 있고, 밤에 4만원 받는 데 있고, 한 면에 7만원을 받는 데도 있고, 거주자 우선주차 1대만 댄다면 월 4만원 받는다고 말씀하시거든요. 
  이거 모순 아닌가요? 
  예를 들면 어느 번지수 앞에 면이 여러 개가 있어요. 어떤 분은 한 분이 하루 종일 한 달 내내 댄다 그러면 4만원 받는다 그랬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고양석위원   그걸 또 어느 면은 낮에만 대고, 또 밤에 대는 사람 따로 있다 그러면 낮에는 3만원, 밤에는 4만원 받는다, 똑같은 면에. 그럴 수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3만원, 2만원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받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이게 편의제공도 하기 위해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 주차를 하고 있는데 요금체계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불평등해요, 불공평하다 이 말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위원님! 지금 주차관계가 거주자 주차가 있고 그다음에 노상 공영주차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송림기사식당 그러니까 동서울터미널 쪽, 그다음에 중곡동 복개도로 같은 데는 저희가 운영하는 공영 노상주차장이라서 월정액이 아니고 5분당 얼마 이런 식으로 지금 징수하고 있거든요. 
고양석위원   그건 저도 잘 압니다. 
  그것은 대로변에 중곡동 복개천이나 지금 말씀하신 이런 부분에는 월주차는 좀 애매하잖아요, 낮에 대고 이렇기 때문에. 
  그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주거지나 기타 등등 요식업 앞에 이런 곳에는 잠깐잠깐, 아까 말씀드린 그런 곳과 달리 주차하는 곳 아닙니까? 
  복개천 같은 데는 업무를 보러왔다가 잠깐잠깐 대고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거기는 초소가 있어서 관리하는 직원도 있지 않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고양석위원   그런 것 말고 주택가에, 아까 내가 말씀드렸던 이면도로 6m 도로나 이런 곳에 우선주차가 그어져 있잖아요? 또 요구에 의해서 그어주고. 
  그런 곳은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자기 주차장 같이 사용하는 주차장이 거의 대부분이 아닙니까, 월 4만원 받는 곳?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경우는, 거주자 우선주차 중에 24시간 차량을 안 쓰시고 주말에만 쓰시는 경우도 있고, 야간에만 필요로 해서 야간만 하시는 경우도 있고요.
  또 어떤 분은 이 근처 광진구에 직장이 있어서 주간만 쓰시는 경우도 있고 이래가지고 요금이 주간, 종일, 야간 이런 식으로 다 차등으로 돼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런 경우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주택가 안쪽에 있는 곳은 월 4만원씩 받고 주야간 구분없이 사용하는 주차장이 대부분 아닙니까?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그렇습니다. 
고양석위원   그걸 말씀드리는, 거의 대부분이더라고요. 주택가에 그어져 있는 것은 월 4만원 주고 전용주차장 같이 사용한다 이 말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비어 있고 저녁에 퇴근하면 자기 차 대고 그렇게 해요.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맞습니다. 
고양석위원   그것이 대부분 아니냐 이 말입니다.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고양석위원   그런 곳에도 오전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비어 있어서 댈 경우에는 똑같은 규격에 3만원, 4만원 받고 저녁에 또 받고 이렇기 때문에 한 면에 차등으로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이 불합리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런데, 
고양석위원   죄송해요, 또 하나 아까 어느 면에 가족이,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가족이 아버지하고 딸이 차가 있을 경우 한 면을 한 가족이 쓰는데 그것은 또 8만씩 받더라고요.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이탁   네. 가족주차제라 그래가지고요, 차량을 가족주차 2대를 등록해서 그런 경우입니다.
고양석위원   이것이 편의제공 측면 하나하고 수입을 올리는 부분하고 두 가지 양면인 것 같은데 이것이 주민들을 위한 우선주차인데 만족도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요식업 앞에도 8만원 받고 10만원 받는다고 해서 불평불만이, 너무 비싸게 받는다, 기준이 어디 있습니까? 가격을 10만원 받고, 8만원 받고 요식업장 앞에 기준이 있어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저희가 일단 송림식당길이나 이쪽에, 
고양석위원   송림식당길만 얘기하지 말고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아니요. 저희가 지정구획제가, 
고양석위원   광진구 수많은 요식업 앞에 주차를 하고 있잖아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가족주차의 방침에 의해서 요금제를 책정해 놓은 상황이고요. 
  지정구획제라 그래가지고 고객들 사용하는데 요금책정을 하고 나서 송림식당하고 복개천 이쪽에 만족도 조사를 했었습니다, 그쪽 상가 쪽으로.
  그런데 대부분 만족하셔서 그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고양석위원   송림식당이나 중곡동 거기는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있잖아요? 요금받는 주차장이나 비슷하잖아요? 그런 곳은.  그것을 기준하지 말라니까요. 
  제가 거주자 우선주차를 얘기하고 있는데 다른 소리를 하고 있어요.
○주차사업팀장 이탁   그쪽 부분도 저희가 만족도 조사를 한번 전체적으로,
고양석위원   길게 얘기하지 않겠고, 이사장님도 계시고 그러니까 거주자 우선주차가 주민편의를 위한 것인가, 구청의 세수를 위한 것인가 두 가지 다 병립해서 불평불만이 없도록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요금체계가 너무 여러 가지로 돼 있기 때문에요. 
○상임이사 오정식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종합적으로 이것도 구청하고 같이, 공단 자체적으로 금액을 결정하고 그런 사항이 아니고, 구청 교통지도과하고 어차피 협의해서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충분하게 전달해서 업무협의를 좀 하겠습니다. 
고양석위원   분명한 건 주민편의적이어야 된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고상순 위원님 질 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순위원   조금 전에 이사진들 구성하실 때 임원추천위원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추천위원회 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상임이사 오정식   임원분들의 임기가 다 돼 가면 60일 전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원수는 구청장이 두 분, 그다음에 구의회에서 세 분, 그다음에 우리 공단이사회에서 두 분을 추천해서 일곱 분으로 구성해서 끝까지, 그러니까 면접 끝나고 구청장님한테 추천하는 것까지 하고나서 해산하는 겁니다. 
고상순위원   공단 세 분은 그러면 기존에 있는 이사진에서,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공단에 두 분, 의회에서 세 분이고, 공단 두 분은 우리 공단이사회에서 이사분들 중에 추천하든지 다른 외부 위원을 추천하든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기존에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지난번에도 하셨던 분들인가요? 
○상임이사 오정식   지금 거의 다 바뀌었습니다. 외부 추천인 네 분인데 네 분 다 바뀌셨습니다. 
고상순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광진구시설관리공단 하면 저희가 감사도 하고 예산도 드리고 하죠?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고상순위원   그런데 우리가 늘 그때만 뵙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사실은 페이스북이나 여러 인스타나 해가지고 SNS를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사업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의원들한테는 깜빡하셔서 그게 전달이 안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행사를 하시면, 더군다나 의회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그런 것을 좀 알려주셔서 같이 동참하고 사업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시너지가 더 클 텐데 항상 저희는 다 끝나고 나서 SNS를 통해서 볼 때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은 별동부대 같은 그런 생각을 제가 자주 갖고는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고 예산 할 때만 만날 사이는 아니죠? 
○상임이사 오정식   네, 그렇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런데 왜 사업 같은 것 있으시면 저희들한테 말씀을 안 해 주십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일단 저희는 구청에 해당 주관 과가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 업무협의하고 행사관계 이런 것은 구청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하게 자체 행사 같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크게 하는 행사는.
  그것은 의회하고도 협의를 해서, 구청하고 협의해서 좀 신경을 쓰겠습니다. 
고상순위원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하고 예산할 때만 만나는 의원이 아닙니다. 행사 같이하고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같이 동참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같이 의논도 하시고 좀 그래야 하는 게 저는 맞다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틀린가요? 
○상임이사 오정식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상순위원   네,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이런 식으로 몇몇 기관들이 이렇게들 일을 하시는데 굳이 그러면 저희한테 예산 때 와서 힘들게 그렇게 예산 받아가실 이유가 없습니다, 별개로 알아서 그냥 사업들 하시면 되는 거지. 
  힘든 일이나 어떤 일이나 같이하라고 저희 의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무슨 감사하고 예산 주고 삭감하고 이런 일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니까 같이 일을 할 수 있고,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정확히 저희들이 알 수 있게끔 해 주셔야지요. 
  저희 사실 민원이 많이 들어와도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매일 가서 여쭤보거나 아니면 “오셔서 대답해 주세요” “말씀해주세요” 하고 매번 이렇게 번거롭게 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인 것은 저희들한테 좀 알려주시고 그렇게 하셔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하여튼 알겠습니다. 행사 있고 그러면 의회하고 사전에 조율 좀 하겠습니다. 
고상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먼저 가벼운 것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자양3동에 보면 공영주차장이 있지요? 공영주차장에서 2222번이 뚝방길로 해가지고 노선변경을 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이 났습니다. 
  그러면 거주자 우선주차가 있는 주변에 삭선을 해야 되는데 몇 개 정도 삭선 계획이 있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한 9개 면 정도 삭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분들에 대한 대체 방안은 있습니까? 아홉 군데 지금 거주자 주차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해서? 
○주차사업팀장 이  탁  뚝방길 쪽에 그래서 그쪽의 구간제 구역이라든지 제가 알아보고 최대한 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유치를 하든지 그쪽으로.
장길천위원   알겠습니다. 그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게 안 되면 그쪽 지역에 있는 의원님들한테 민원이 똑같이 들어옵니다. 
  그런 부분 해주시고, 그다음에는 요즘에 법이 바뀌어서 주차구획선 내의 거리가 많이 좀 늘어난 걸로 되어 있는데 보통 몇m에 몇m로 되어 있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구획선 얘기하시는 거예요? 
장길천위원   네. 가로․세로요.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됐습니다. 바뀐 걸로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까, 옛날 걸로 되어 있습니까? 
○위원장대리 서민우   그럼 담당 팀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주차사업팀장 이  탁  그것은 확인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아니 간단한 건데 변경이 됐다 그러면 폭이 2m 30에서 2m 50으로 변경이 됐잖아요?
  차량이 요즘에는 중형, 대형 이렇게 되다보니까 폭이 넓어져서 요즘에 휴게소에 가다 보면 거의 옛날에 했던 2m 30에서 2m 50으로 됐는데 그 부분이 됐나 안 됐나만 지금 확인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그것은 건물식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진출입하는데 차량이 커지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있어서 건물식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다 정비가 됐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거주자우선 주차가, 
○상임이사 오정식   노상에 있는 거주자 구획은 아직까지는 안 된 것 같고요, 건물식만. 건물식은 전부 정비가 됐습니다. 
장길천위원   나중에 된 부분에 대해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알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다음에 자양4동에 있는 롯데캐슬에 보면 시장형 주차장이 28면이 있습니다.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지난 10월 달부터 개장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고요. 28면 관리를 위해서 자동으로 출입 관계를 자동으로, 차단기를 설치한 건지 아니면 사람이 거주를 하는 건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그게 노상이라서 자동 무인차단을 할 수가 없는 거고 두 명이 교대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1년. 
장길천위원   인건비는 얼마 나갑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인건비는 기간제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정도 나갑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그 금액이 얼마냐고요.
○상임이사 오정식   월 한 220~230.
장길천위원   그럼 둘이 하면 한 400 정도 되겠네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장길천위원   거기서 나오는 수입은 어느 정도 됩니까? 28면에서 나오는 수입은?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요. 아직까지 저희는 추계는 못 해봤습니다, 얼마 안 돼가지고요. 
장길천위원   28대를 대기 위해서 약 400만원 정도를 지출한다? 이해가 좀 안 가는 부분인데요, 자동차단기 설치하는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한 5,000만원 정도는 아마 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투입 대비 산출 효과가 지금 이렇게 건물식 같으면 문제가 없는데 건물식이 아니고 노상에다가 하려고 하면 상당히 복잡하거든요, 통제도 어렵고.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 때문에 무인차단은 지금 어려운 상태입니다. 
장길천위원   뭐냐 하면 시장을 위해서 노면주차장 28면을 해준 것은 롯데캐슬하고 시장하고 협약관계 때문에 해준 부분이고 관리를 교통지도과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넘겼는데 관리비용 자체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누가 봐도 이해가 안 가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런 부분은 시정이 돼야 됩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요. 한두 달도 아직 안 됐기 때문에 운영 결과를 보고 구청하고 얘기를 하든지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렇게 얘기하시면 상임이사장님께서, 의회에 있는 주차장 관리시스템도 옛날에는 사람이 다 하다가 지금은 자동화시스템으로 해 가지고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상임이사 오정식   네. 
장길천위원   요즘 어지간한 데는 자동화시스템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한번 검토 부탁드리고요.
  시설관리공단에는 엘리베이터가 몇 대가 있지요? 이 공단 건물 말이에요. 
○상임이사 오정식   여기 건물에 2대 있고요. 
장길천위원   운행속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여기는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빠르게 할 수가 없어서 느리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규정이 그렇게 돼 있어요? 
○상임이사 오정식   규정보다는 일단은 어르신들이 거의 대부분 이용하시기 때문에 너무 빠르면 사고도 날 수도 있고, 일부러 운행을 좀 늦게, 속도를 늦춰서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얼마 전에 의회쪽으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교체했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장길천위원   그때 의원님들께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면 엘리베이터도 새것으로 해서 좋고 두 번째는 ‘속도가 좀 많이 빨라지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속도는 역시 똑같더라고요. 
○상임이사 오정식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 어르신들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정 주임님, 화면 띄워 놓으시죠. 
     (PPT 자료화면 띄우고)
  여기가 어딘지 아시죠? 
○상임이사 오정식   네. 
장길천위원   1층 로비예요. 자꾸 어르신들 수영 부분이나 그런 것 때문에 말씀을 하시는데 시설관리공단 건물에 2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의회 쪽을 이용하게끔 되어 있는 규정이 있나요? 어르신들 수영하시는 분들이.
○상임이사 오정식   아니 그런 건 없습니다. 
장길천위원   없어요? 
○상임이사 오정식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여기를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밑에서 차단을 시킬 수 있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요. 그동안에 계속 이용하셨는데 차단하고 그러다 보면 어르신들께서 불만도 나올 수 있을 것이고.
장길천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이 이것에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1층에 올라와서 저기 테이블에 앉아가지고, 테이블이죠? 앉아가지고 휴식을 취하고 음식도 먹고 다 그럽니다. 
  우리 의원들한테 맨날 얘기하는 게 정수기 하나 설치해 달라는 것이 작년 우리가 9대 들어와서 계속적으로 들어온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요청했을 때 “알았습니다” “알았습니다”하고 “검토하겠습니다” 만 한 부분입니다. 
  저기에다가 정수기를 설치해 주시든 아니면 어르신들이 못 올라오게 차단을 하시든 두 가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그래서 정수기 문제는 의회사무국장님하고도 계속 얘기를 좀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의회 쪽에서 좀 하는 걸로 얘기가 됐었는데 다시 한번 협의해서 정 안 된다고 그러면 다른 방법을 찾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의원들이 맨날 볼 때마다 어르신들이 정수기 설치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민원받는 것도 하루이틀이죠.
○상임이사 오정식   알겠습니다. 하여튼 의회사무국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리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가장 많이 지출되는 부분이 인건비 빼고 두 번째로 지출되는 게 뭐죠?
○상임이사 오정식   물건비 쪽이 아무래도 많습니다. 우리 공단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장길천위원   비용이요? 그러니까 비용이 구체적으로 뭐뭐가 가장 많이 들어가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일반운영비가 좀 많이 들어갈 거고요. 그다음에 조그마한 수선유지비 쪽, 그다음에 동력비라든가 이런 분야가 좀 많이 들어가죠.
장길천위원   아무래도 전기, 가스, 수도요금이 가장 많이 들어가겠죠?
○상임이사 오정식   네.
장길천위원   그러면 난방비는 요즘에 가스 씁니까? 아니면 석유나 중유 씁니까? 보일러 말씀이에요.
○상임이사 오정식   가스도 쓰고요. 지금 주로 도시가스 쓰는 겁니다.
장길천위원   일반 오일류는 안 쓴다는 거죠?
○상임이사 오정식   경유 이런 거는 차량에 쓰고,
장길천위원   아니에요. 제가 보일러를 얘기하는 겁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동력비는 아마 도시가스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이 비용 자체가, 2020년도부터 2023년까지 배정예산 자체가 어느 정도 됩니까? 
  우리 광진구에는 중곡체육시설부터 나루아트, 그다음에 광장동의 공공도서관을 비롯해서 그다음에 한강도서관, 여러 가지 부분을 해서 총체적으로 약 어느 정도 배정됩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 그것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집행예산 대비 지출 부분은 어느 정도, 결재를 하시니까 아실 거 아니에요? 어느 정도 나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금년에는 집행률이 93%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금년이요? 작년에는?
○상임이사 오정식   작년에 한 88% 정도 했는데 금년에는 93%까지 지금 올릴 계획입니다.
장길천위원   작년에 많이 낮았네요? 그러면 2021년도는 얼마에 나왔는지 압니까? 여기 팀장님들 중에 아시는 분 있으면 좀 답변 부탁합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비슷비슷합니다. 87%에서 88% 그 정도 선이고요. 금년에는 지금 저희가 계속 실무자회의도 하고 그래가지고 한 93%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장길천위원   아니 이건 끌어올린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사용을 해야 지출금액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아니,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저희가 조금 제대로 된 그런 예산편성을 했기 때문에 집행률도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집행률 대비, 아니 배정예산 대비 집행률 자체가 한 87% 정도 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상임이사 오정식   작년에는 그랬는데 금년에는 한 93%까지는 올라올 계획입니다.
장길천위원   일단 예산을 많이 잡아놓고 덜 쓰는 경우하고 많이 잡아놓고 못 쓰는 경우 여러 가지 이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 우리 광진구의회 의원님들께서 작년에는 실질적으로 처음 이렇게 9대에 들어오시다 보니까 시설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 그다음에 복지재단에 대해서 좀 많은 부분의 검토가 조금 이렇게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마 2023년도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더 촘촘히 검토를 할 거라고 봅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저희가 그동안에는 시설유지비, 장비나 시설유지비 관계로 해서 국비나 시비를 많이 따왔어요.
  그러다 보니까는 지금 현재는 시설장비, 자산취득비나 시설장비 유지비가 많이 지금 낮아져 있는데 내년에도 많이 한 7억 정도가 감액이 돼서 지금 내년에는 편성이 됐고요.
  그래서 하여튼 국비나 시비를 따오려고 저희가 지원사업이 있으면 항상 응모를 해서 계속 따오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체육관이나 도서관이나 그 외에 관리를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각 팀별로 예산에 대한 과집행 사유하고 미집행 사유가 있으면 2020년도부터 제가 자료를 좀 보고 싶습니다.
  보고 난 이후에 2024년도 예산편성에 제가 한번 나름대로 좀 삭감할 부분이 있나, 아니면 좀 더 보정할 부분이 있나 검토를 하고자 하니까 자료요청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나루아트센터가 공사가 여기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그건 문화재단 쪽에서 하는 일이라서요. 내년에 시작하는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자세한 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문화재단 쪽에서 시작하니까요. 
  그리고 우리 의원들한테 가장 많이 들어오는 민원 자체가 우리 고양석 전 의장님께서도 말씀드렸지만 거주자 우전주차 문제, 그다음에 뭐냐 식당 주변에 민식이법으로 인해가지고 삭선된 주차공간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단 관리만 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우리 광진구가 미래지향적으로 주차 공간 확보에 대해서 많이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2018년도에 광진구의 주차대수를 동별로 다 조사를 했고, 또 부족한 부분이 어딘가에 대해서도 다 데이터를 냈었는데 상당히 우리 광진구가 부족한 것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차 공간 확보가, 물론 토지 비용이 비싸서 어려움은 있겠지만 광진구에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시설공단에서 미래적인 예측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우리 우리 상임이사님께서는 광진구청의 국장님을 역임하시고 또 광진구에 대해서 오래 살고 계시니까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 부분에 치중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감사합니다. 하여튼 좋은 의견 저희가 잘 참고해서 좋은 안이 나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민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시면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정식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에 감사를 계속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점심식사 후 오후 2시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5분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전은혜   그러면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광진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임종호 본부장님께서는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길천위원   오전에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했더니 문화재단 소관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나루아트센터 공사 몇 년도에 시작했죠? 준공날짜하고.
○본부장 임종호   8년차입니다. 
장길천위원   8년차요? 
○본부장 임종호   네,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보통 저런 예술회관이나 강당을 짓고 했을 경우 공사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하지 않습니까? 저게 한 601석 규모죠? 
○본부장 임종호   626석 규모입니다. 
장길천위원   626석이요? 
○본부장 임종호   대극장이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다음 1층하고 2층 두 군데가? 
○본부장 임종호   네.
장길천위원   지금 문제가 되는 게, 뭐가 문제 되는 겁니까? 
○본부장 임종호   재단으로 8년이 됐고요. 그전부터 운영되고 있었는데, 장비라든가 시설의 노후화 부분이 있어서 내년 4월부터 약 1년 정도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고요. 1차 무대기계 부분에 대해서는 기 리모델링 한 부분이 있어서 내년도 리모델링 분야에서는 무대기계 부분은 빠진 상태에서 음향이랑 조명, 객석 내부 그다음에 로비 부분 그래서 전반적인 공간들에 대해서 리모델링 할 예정입니다. 
장길천위원   몇 년 전에 1차적으로 한 번 했었죠? 
○본부장 임종호   그거는 무대기계 쪽을 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이번에 리모델링이 되면 구체적으로, 아까 음향기기 여러 가지 부분 이야기했는데 좌석이나 이런 부분이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좌석의 변화 부분은 아주 조금 있을 예정이고요. 객석 부분에 약간의 변동에 따라서, 특히 소극장 같은 경우는 분장실에서 무대 쪽으로 나오는 부분에 연주자들에 대한 통로가 없습니다. 
  즉, 무슨 얘기냐 하면 분장한 얼굴을 그대로 노출시킨 상태에서 객석에서 무대로 나와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옆에 분장실 쪽에 통로를 별도로 만들어서 하려다 보니까 약간 객석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고요. 대극장의 경우는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장길천위원   지금 같은 경우 대극장에서 공연할 때는 소극장에서 같이 동시에 할 수 없죠? 
○본부장 임종호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가 들어가면 소음이 차단되나요? 
○본부장 임종호   그 부분이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큰 문제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로서는 대공연장, 소공연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당초에 소공연장은 공연장으로의 기능이 있었던 건 아니고 예식 할 수 있는 기능으로 되어 있어서, 아마 그때 설계하셨던 분들은 대공연장의 소음이 또는 예식장의 소음이 서로 간섭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시고 설계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예식장 부분이 소공연장으로 바뀌면서, 공연장에서 나오는 소음이 크다 보니까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서로 소리에 간섭이 생기는 문제가 있고 그걸 이번 리모델링 분야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사람과 문화라는 건축설계사가 선정돼서 그 부분에 관해서 저희하고 구하고 같이 굉장히 긴밀한 논의한 바가 있습니다. 
  저희들의 의견은 원천적으로 소음 완전 차단이 가능하냐, 우리의 목표는 그거다라고 이야기했을 때, 원천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했고요. 
  즉, 그게 가능하려면 여기 전체를 다 허물고 다시 짓는 그런 방식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거의 공법 중에 하나가 박스 인 박스 방식이라고 하던데, 그 경우에는 현재 있는 리모델링 비용으로는 너무 적은 금액이어서 굉장히 많은 금액이 소요되는 부분이 생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 상태입니다. 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동시에 공연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보다는 음의 차폐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 정도 수준은 어떤 의미냐 하면 소공연장에서 하는 공연 중에 소음이 많이 나지 않는 공연, 시낭송회라든가 그 정도는 대공연장에 소리 전달이 안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음의 차폐는 공사 범위에 들어가 있고 아까 말씀드렸던 완벽한 차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아까 보니까 박스 인 박스라는 부분을 설명하셨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입니까? 
○본부장 임종호   지금 이 공간 안에 박스가, 이게 하나의 박스라고 한다면 이 박스 안에 또 하나의 박스를 집어넣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분리되어 있는데 하나의 박스로 만들어서, 이게 건축적인 기법이어서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개념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식으로 해서 소리의 전달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인데 그게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공기도 그렇고 예산도 그렇고 건물을 다시 짓는 정도 수준의 대수선에 해당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완벽한 차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장길천위원   이거하고는 좀 별개의 문제지만 그래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서 한번 여쭤보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쪽에 살아온 지 한 35년 됩니다. 바로 여기 근처에. 특히나 여기는 자양3동 소관으로 있는 부분이라 내년 말이든 내후년 초든 광진구의회가 이전을 감으로 인해서, 본 위원이 예전부터 국회의원하고 같이 해왔던 부분이 자양3동은 도서실이나 독서실이 없기 때문에 의회가 이전됨과 동시에 5층에 관련된 부분은 그런 쪽으로 전환되고 이쪽에 보상 차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해줘야 한다 하는 부분인데요. 
  제가 그걸 묻고자 하는 부분은 아니고, 바로 우리가 앉아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공간 활용을 하면 좋겠나 한번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네. 생각해 본 적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있죠? 어떤 부분으로 생각했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이 공간에 대한 활용에 대해서는 사실 정책적인 판단을 하셔야 하는 사항이어서 제가 이거는 어떻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굉장히 부적절한 자리인 것 같기는 하지만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내년에 프랑스 올림픽이 있고요. 거기에 비보잉이라는 브레이크 댄스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채택되어 있고. 
  그다음에 우리나라에서나 해외에서도 굉장히 많은 비보이대회가 현재 있고요. 거기에 또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이 굉장히 좋은 성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광진구가 비보이 연습, 비보이 단체들도 많이 있고 비보이 연습장도 서울시에서 제일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또 뮤지컬이라는 장르, 잘 아시겠지만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클래식도 있고 연극, 무용 여러 가지 있지만 장르 중에서 가장 많이 핫한 장르이기도 하고 많은 젊은 친구들이 공연장을 찾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에 약간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뮤지컬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무대 위에 나와서 연습을 동시에 해야 하는데 그런 연습장이 현재 굉장히 부족한 상태이고요. 
  그래서 굉장히 조그마한 연습공간에서 연습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전체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동선이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공간이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비보이 관련해서도 비보이 연습단체들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쪽에서는 여기 당초에 두 가지를 광진문화재단에서 생각했었고요. 하나는 공연장을 한번 이 공간에 만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고, 실질적으로 개인적으로 아는 건축사한테 이 공간을 보여주고 공연장을 만들었을 때 몇 석 정도의 좌석이 나오겠느냐, 공연장을 만든다는 건 무대가 있고 그 뒤에 백스테이지 공간이 있고 분장실이 있어야 하고 객석이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그런 거 다 포함해서 객석은 몇 석 정도가 될 것 같으냐라고 했을 때 100석 정도의 공연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서 100석 정도의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서, 이 공간을 100석 정도의 공연장으로 하기에는 부적절할 것 같고,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연습공간이 좋을 것 같다. 
  즉, 그러면서 생각했던 게 연습공간은 이 정도 층고와 넓이 정도면 가능하고 여기 주변에 샤워실 정도만 있으면, 화장실 부분이 있으니까 그 정도 보수한다면, 샤워실 정도가 있게 되고, 그다음에 이쪽 벽면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크게 손을 안 대고 마감 정도만 처리하고 천장 부분도 그냥 사용한다면 큰 예산 들지 않고, 여기를 연습실 하는 게 예산적인 측면에서 구의 입장에서 또 우리 광진문화재단 입장에서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가 들어가는데, 광진구 자체 공연이라든가 행사는 평균적으로 한 몇 회 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대공연장, 소공연장 해서. 정확한 수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대관 공연까지 하기는 제가 죄송합니다만 정확한 수치는 기억을 못하고요. 
  기획공연의 경우는 30회 이상 저희가 작년에도 올해도 했었고 할 행정이고요. 리모델링은 아까 말씀하신 게 약 1년 정도입니다. 4월부터 10월이 아니고 약 1년 정도 리모델링 기간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1년이라고요? 
○본부장 임종호   네,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우리 광진구 자체적으로 행사하는 게 한 30회 정도 된다면, 내년도에 리모델링 공사가 들어간다면 자체적인 행사 부분은 다른 데서 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본부장 임종호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럼 대체 공간은 어디로 생각합니까? 
○본부장 임종호   작년도 그렇고 올해 같은 경우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가 어린이공연장이 있는데요. 올해의 경우에는 예산에 좀 문제가, 문제라기보다는 예산의 편성상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중심, 전시실 중심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어린이공연장에 많은 기획공연을 하지 못했고요.    그래서 내년 리모델링 때는 어린이공연장 쪽에 공연을 좀 많이 치중해서 할 예정이고, 그다음에 청춘뜨락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버스킹 공연을 하는 게 있습니다. 저희가 기획하는 것들 중에요. 
  그런데 이번에 청춘뜨락이 올해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고 내년부터 다시 청춘뜨락이 오픈해서 재운영할 계획인데, 그런 곳하고 그다음에 버스킹 공연 장소로서 어린이공원 후문 쪽 같은 데는, 올해 같은 경우에는 광장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버스킹 공연에 대한 장소는 좀 더 확대해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장길천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그럼 1년 동안 리모델링이 들어간다면 인력 편성이나 구조의 부분에 있어서 내년도 사업을 그쪽으로 편성을 다 잡아놓고 있는 거죠? 
○본부장 임종호   네,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일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일환위원   안녕하십니까? 본부장님. 최일환 위원입니다. 
  한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행사공연 리스트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보니까 22번 공연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연장을 다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다 그렇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고, 한 가지 정도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은 공연들이 작년보다는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광진 문화가 많이 발전했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피크닉인나루 행사 때 함께 갔었는데요. 거기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행사가 주민분들을 위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왔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다만 행사에 있을 때 장르 같은 게 혼합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전 행사 같은 경우 거의 1시간 정도 했던 거로 기억납니다. 맞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맞습니다. 
최일환위원   식전 행사했을 때 장르가 클래식도 있었고 댄스, 연극, 판소리까지 여러 장르가 있었습니다. 맞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네, 맞습니다. 
최일환위원   저는 그 부분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를 다양한 취지로 하셨던 건 이유가 있어서 좋긴 하겠지만, 그런데 분위기가, 제가 음악이나 문화는 잘 몰라서 더 전문가이기 때문에 여쭤보는 건데, 이 분위기라는 자체가 식전 행사하면서 분위기가 올라가면서 메인 이벤트까지 이어지는 거로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그날 메인 행사 전에 식전 행사가 일단 정말 길었고요. 그리고 분위기가 올라갈 때쯤 장르가 바뀌고 분위기가 다시 다운되고 다시 분위기가 올라가고 다운되고 이렇게 반복적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주실 수 있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기획공연을 하게 되면 항상 공연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리뷰를 하고 이 공연의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문제점을 발췌하고 다음에 그런 실수, 좀 더 개선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시간들을 꼭 갖고 있습니다. 피크닉인나루 역시 마찬가지로 그런 시간을 가졌었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부분, 시간이 전체적으로 길었다, 그다음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식전 행사 같은 부분들이 전체 메인하고 조금 맞지 않은 부분들에 대한 논의는 있었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그런 부분을 개선해서 전체적인 시간도 줄이고 좀 더 임팩트 있게 공연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일환위원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에도 이런 공연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아쉬운 부분이 개선되면 주민분들에게 더 좋은 반응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 22번의 공연이 예산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그렇습니다. 
최일환위원   예산에 대비해서 참여하시는 분들 현황을 보고 만약에 너무 저조하다면 과감하게 그냥 그걸 다른 공연으로, 많이 참석했던 그런 공연으로 같이 합쳐서 더 크게 행사하든가 이런 부분도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상순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고상순 위원입니다. 
  아까 이 공간을 연습실로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했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고상순위원   좋겠다, 희망사항으로요. 그러면 5층에 의원실이나 이런 거는 어떻게 또 생각하고 계시는 건가요? 
○본부장 임종호   좋겠다는 의견 속에 구의회 사무실도 포함은 되어 있었고요. 
  사실 문화재단이라고 하면 공연장이 있고 그다음에 문화예술과와 지역민들을 위해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야 하고, 그다음에 하나가 예술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일반적인 재단들이 그런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저희 광진문화재단은 그런 예술아카데미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그 기능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항상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고요. 
  그런 상태에서 구의회의 이전을 목전에 두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재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아카데미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저희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 예술아카데미를 그곳에서 할 계획에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러시면 이 기획서 제출을 하신 상태인가요? 아니면 구성 준비만 하고 계신 건가요? 
○본부장 임종호   지금은 제가 알기로 여러 가지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수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정도의 의견 정도만 피력한 상태입니다. 
고상순위원   그럼 내년 예산에 이 상황은 반영됐나요? 
○본부장 임종호   반영 안 되어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안 되고 있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네. 
고상순위원   그러시면 2023년도에도 공연 및 전시기획으로 21개를 하셨습니다. 유치는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본부장 임종호   잘 아시겠지만 공연을 섭외하는 것은 기획자들과 임원들하고 같이 연초나 이럴 때, 그전 해 12월이나 11월경에 논의를 합니다. 
  저희 사장님이 공연장에 대한 운영 방침이 있으시고 그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우리 공연장이 광진구민들한테 어떤 공연들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장르를 정하고 어떤 공연이 좋겠다, 어떤 수준의 공연들이 좋겠다라는 것을 기획자들한테 전부 제출하게 하고 그 제출된 내용 중에서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논의를 하는 과정속에서 공연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문화재단의 이사회 임원진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공연 유치하거나 이럴 때 심의위원이라든가 이런 것은 참여를 안 하시나요? 
○본부장 임종호   네, 그런 건 없습니다. 
고상순위원   전혀 안 하시고, 그러면 회계 결산이나 예산 때 그때만 하시는 걸로? 
○본부장 임종호   네, 맞습니다. 다만, 그분들이 전체적으로 한 번 정도 모이셨을 때 의견 같은 것은 내시더라고요. 
  ‘공연에 이런 장르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이 정도의 의견 피력을 하시는 것은 제가 들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럼 이사진들께서, 처음에 문화재단이 몇 년도에 시작을 하셨죠?
○본부장 임종호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8년 전입니다. 
고상순위원   8년 전? 
○본부장 임종호   네. 
고상순위원   현재 이사진 구성원이 바뀌셨나요, 혹시 그대로 인가요? 8년전 하고. 
○본부장 임종호   거의 그대로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대로인 이유는 뭘까요?
  물론 다 신청을 하셔가지고 뽑는다고 하던데 그러면 이 사람들 말고는 다른 사람들은 신청을 안 하나요? 
○본부장 임종호   아니요. 일단 공고를 해서 희망자들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아까 공단에서 얘기한 것과 저희도 동일합니다. 3명, 2명, 2명. 그런 식으로 해서 세 곳에서 일곱 분들이 추천을 해주시고 그분들에 의해서 뽑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변동에 대해서는 뭐라고 표현할까요, 계속 넘어왔다라는 것 같습니다. 
고상순위원   2년씩인가요? 
○본부장 임종호   3년입니다. 
고상순위원   3년이죠. 3년 만에 한 번씩 바꿔야 할 의무는 없으십니다. 물론이죠, 그렇죠?
○본부장 임종호   아니요. 3년마다는 무조건 바뀌게 돼 있고요. 했던 분이 또 하실 수는 있겠죠.
고상순위원   그럼 지금 여기에 계시는 분들 중에서 중복되신 분이 몇 분이나 되나요, 8년 전하고? 
○본부장 임종호   그것은 제가 확인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상순위원   이것 좀 그럼 파악해서 주시고요. 
  전체적으로 흐름이 예전에 하셨던 분이 물론 편하기는 하죠. 
  그런데 가끔은 변화도 주셔야 하는데 제가 아까도 시설관리공단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하던 분이 계속 가고 별로 발전이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늘 젊은이들을 좋아하는 거잖아요, 변화를 꿈꾸기 때문에. 이런 것도 신경을 쓰셔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그 부분은 말씀주신 것처럼 내부적으로도 논의가 있었고요. 
  다른 분들로 교체가 되는 게 좋지 않겠나라는 이야기가 논의된 바가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과하고 협의해서 조정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상순위원   부탁드리고, 자료 좀 정리해서 주시고요.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고상순위원   또 하나 여쭙겠습니다. 
  재단에서 직접 선정해서 유치하는 경우가 많죠? 사실은. 그러시죠? 
○본부장 임종호   네. 
고상순위원   물론 엄격한 심사를 해서 하시기는 하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올 여름이죠. 8월 29일인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제가 신청해서 도와주십사 해가지고 예산 올려서 공연을 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 하면 재단에서 기획을 하는 공연이나 의원이 제안해서 하는 공연이나 어떤 누가 제안을 해서 하는 공연이라도 신경을 쓰시는 부분은 똑같아야 되고 공평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것을 경험하면서 제가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되게 불쾌했었습니다. 
  이것을 개인의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앞으로 어떤 의원이 어떤 공연을 또 하고 싶어할지도 모르니까.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공연 홍보를 어떻게 해 주셨습니까? 어떻게 해 주셨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저희가 공연 홍보는 온라인 상태의 홍보가 있고 오프라인 상태의 홍보가 있습니다. 
  온라인 상태 홍보는 저희 기획공연을 하는 것처럼 전부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오프라인은 현수막, 저희 광장 앞에 걸었고요. 그 정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길거리 현수막 같은 것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정도까지의 예산은 저희가 그때 당시에는 없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어차피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똑같이 하셨겠죠. 그렇죠? 
  그렇지만 이것하고 관계된 제 입장에서는 홍보를 어떻게 하셨는지까지는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똑같으려니 생각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안 됐어요.
  그래서 제가 전날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많지 않다”라고 하셨고 “표를 팔고 있다”라고 하셨어요. “표를 팔면 관객이 오시지 않을 거다, 우리가 어차피 예산을 넣어서 한 거니까 그냥 무료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그거를 갑자기 무료로 바꾸었습니다. 
  안에서 내부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셨고 그래서 결국은 무료공연으로 그렇게 들어갔는데 도저히 거기를,  
  제가 이런 것을 원래 귀찮아서 하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뒷얘기 듣는 거 싫어서. 
  그런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나가서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국위선양 하는 합창단이라는 생각에 제가 알고 있는 지인임에도 불구하고 유치를 한 거예요.
  그런데 홍보가 안 돼 있었고 제가 나중에 어떻게 했냐하면 교회성가대, 합창단 하시는 어르신들부터 해가지고 전날 제가 혼자, 정말 속된 말로 저 혼자 하는 말이에요. 생쇼를 해서 유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직원들이 몇 명 나오셨습니까? 제가 본부장님 다녀가신 것도 저한테 공연 봤다고 하시면서 ‘관객이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라고 카톡 주셔서 본부장님 오신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직원들 나왔나요, 안 나왔는데? 
○본부장 임종호   아니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매표소, 어차피 운영을 해야 됐기 때문에 저희 기획공연을 하듯이 매표소 관리하는 직원들이 있었고요. 해당 팀장이 있었고,
고상순위원   네. 거기는 당연히 와야지요. 
○본부장 임종호   저희 공연할 때 항상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표소 운영하는 직원들, 하우스 관리하는 공연장 운영팀 팀장과 직원들 그다음에 저, 임원들 이런 식으로 계속 일반 공연하고 동일하게 했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러셨어요? 그러면 제가 못 봤다고밖에 말씀을 못 하겠네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공연을 할 때 매번 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올 때마다 팀장님도 나와 계시고 본부장님도 나와 계시고 이사장님도 나와 계시고 나오세요. 그런데 그때 제 눈에는 안 띄었어요, 어떤 누구도. 그런데 본부장님만 카톡 받아서 알았고.
  좋아요, 그럴 수 있어요, 바쁘니까. 더군다나 저녁 시간이니까 그럴 수 있는데, 앞으로는, 제가 혼자 느끼는 저만의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흘려 들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의원 말고도 다른 분들도 정말 이것은 유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누구한테 부탁을 하든 어쨌든 해서 유치를 했을 때 재단에서 유치한 것만 신경 쓰지 마시고요. 다른 사람이, 제3자가 유치를 했더라도 똑같이 예를 갖춰주시고 그것을 신경써 주셔야 됩니다. 
  사실은 제가 유치하고도 제가 얘기하는 게 남사스러워서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이것을 하다 보니까 이 말씀은 드리는 게  발전을 위해서라도 좋겠다, 변화를 위해서라도 신경을 써야 되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덕분에 공연은 잘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국위선양 한다는 마음에 오셨던 분들이 다른 곳에서 몇 군데 해달라고 해가지고 나름 얘기가 돼서 유치 관련해서 제가 소개도 해드려서 좋은 일은 저도 분명히 했고 재단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산은 의회에서 같이 저희가 집행부하고 해서 했지만 늘 예를 갖춰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사람들이 그냥 대한민국에서 공연하는 팀도 아니고 외국에 나가서 하는 사람들인데 조금만 더 배려를 해 주시면 어땠을까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제가 좀 있었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고상순위원   좀 신경 써 주시고요.
  그러다 보니까 홍보가, 제가 의회 들어오면서 늘 부르짖던 말이 “홍보가 제대로 안 됩니다”입니다. 
  진짜 신경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 공연유치 너무나 잘 하고 계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공연에 비해서 홍보가 안 되기 때문에 광진구민이 그걸 놓치는 게 너무 많고, 어떤 것은 입장료도 받겠지만 어떤 것은 무료 공연도 있는 것을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고상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김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희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문화나눔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은데요. 문화나눔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문화나눔은 공연장 626석인데요. 문화예술단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장 21조에 의하면 관련 항목이 있는데 거기에 ‘10% 문화나눔을 할 수 있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10% 범위 내에서 문화나눔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문화나눔의 대상은 어떤 대상일까요? 
○본부장 임종호   차상위계층들 대상으로 주로 많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복지가 필요하신 분들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래서 데이터 같은 경우는 구가 지금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서 저희가 요청을 드리고 그쪽에서 알려주시면 그분들 대상으로 문화나눔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626석의 10%이면 60석 정도 되는 건데, 
○본부장 임종호   네. 약 60석 정도 됩니다. 
김상희위원   이용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본부장 임종호   네? 
김상희위원   문화나눔을 이용하시는 구민들은 어느 정도 되세요? 다 만석인가요? 
○본부장 임종호   그렇지는 않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약 60석에 대해서 데이터, 저희가 요청했을 때 50명 정도를 주시면 50명에 대해서만 하고 그분들은 대체적으로 거의 잘 다 오시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못 오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 수는 좀 미미한 상태입니다. 
김상희위원   조례개정을 통해서 좀 더 문화나눔을 늘리실 생각도 혹시 있으실까요? 
○본부장 임종호   현재는 10%로 되어 있는데 한 20~30%로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까 고상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홍보 같은 것을 많이 하려고 하면 기업이라든가 이런 데 마케팅 차원에서 티켓 바터(ticket barter) 같은 것도 하고 그런 것들 좀 해야 되는데 현재 10%로 제한이 되어 있다보니까 여의치 않는 부분들이 좀 있기는 합니다. 
김상희위원   그래서 이 자리가 끝나면 본 위원과 조례에 대해서 좀 상의했으면 좋겠고요. 
  그것과 더불어서 간혹가다 학부모님들을 만날 때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의 문화공연 기회를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들을 하셔서 제가 사실은 이게 문화재단에 관련된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문화바우처나 문화카드 등을 통해서 저소득층이나 그런 아이들 말고 보편적으로,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선별적인 복지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학년들과 중학생들이 조금 더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례를 준비 중에 있는데 그런 부분은 본 위원과 좀 상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영역을 좀 더 넓혀주시면 저희 쪽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고 싶은데 아까 최일환 위원님이 공연에 대해서 말을 했을 때 공연 후에 리뷰를 듣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리뷰들에 대해서 어떤 공연을 유치해 달라 이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간혹 듣기로는 노쇼에 관한 부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지적을 했던 것 같거든요. 
  노쇼에 대해서 어떤 방지책을 좀 연구해 보시라거나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혹시 그 이후에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본부장 임종호   노쇼 부분은 항상 좀 있어 왔고요. 좋은 의도로 저희가 티켓을 제공했지만 개인적인 일이 있으셔서 못 오시는 경우도 왕왕 있어서 그런 문제가 좀 있어 왔긴 했는데 저희가 한 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문화나눔 하다 보면 좋은 자리 위주로 제공을 하다 보니까, 그리고 티켓 좌석도 이어서 제공을 하다 보니까 노쇼의 경우 그런 자리 비움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고요. 
  관련해서는 좌석을 이어서 문화나눔을 하는 것보다는 산발적으로 좌석을 좀 떨어뜨려서 공연을 보러오셨던 관객들한테 컴플레인 나지 않게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상희위원   조금 더 원색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면 노쇼라는 것은 예약을 하고 가지 않는 분들에 대한 것들이잖아요? 
○본부장 임종호   네, 그렇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래서 아마 공연티켓을 사고 오지 않는 분들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제가 작년부터 꾸준히 들어왔던 저희 의원들에게 2매씩 티켓을 주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참석의 유무를 밝히지 않고 그냥 불참하시는 의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의원님들을 위해서 가장 VIP 자리를 배치해 놓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난번에 지인을 통해서, 이슈가 되는 좋은 공연이었는데 가장 좋은 VIP 자리가 일렬로 쭉 비어있어서 안 좋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원들에게 티켓을 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선거법 위반이라고도 생각을 해요. 
  그래서 타 자치구가 준다고 해서 저희도 꼭 줘야 한다는 그런 생각은 없고, 다만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2장을 주는 것이 그냥 관례라고 한다면 최소한 공연 티켓을 팔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 기간까지 의원들이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는다고 하면 그 티켓은 의원에게 주지 않고 티켓을 판매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공연하기 전까지 티켓을 팔고 있어서 그 시간 전까지 참석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방법보다는, 저희가 드리는 이유는 저희들이 어떤 공연을 하고 있는지 한번 보시고 또 관객들의 반응도 보시면서 의정활동 하시는데 좀 도움을 주십사라는 의도로 저희가 사실은 드리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안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또 그게 저희들한테 민원이 들어온 적도 있습니다. ‘이 자리 왜 이렇게 많이 비어있느냐’, ‘좌석 사고 싶었는데 못샀다’ 이런 부분도 있어서, 최근에 최백호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인데요.
  저희들 생각은 향후에는 의무적으로 드리기보다는 드릴 수 있으니 ‘희망을 하시는 분은 의견을 피력해 주시면 저희가 제공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좀 더 그런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고요.
  이 부분은 이 시기가 끝나면 저희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본부장님 생각에 저도 동의를 하는데 의원들이 어떤 공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티켓을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까? 거의 없으시죠? 
○본부장 임종호   그런 부분은 없고요, 저희가 일단 먼저 “이런이런 공연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다만 아까 문제가 됐던 것은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안 오셔서 자리가 너무 많이 비어서 문제가 된 부분인데 그 부분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이런 공연을 합니다’라고 먼저 광고 형식으로 알려드리고, 그다음에 그걸 보시고 참석 의사가 있으시면 저희들한테 연락을 주시면 준비하는 방식을 취하는 게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제가 작년에 의원님들이 2장씩 가져가는 것 이외에도 더 가져가시는 분들에 대해서 지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은 시정이 되었나요? 
○본부장 임종호   네. 그 부분은 시정이 되었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렇다면 감사하고, 아까 고상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좋은 공연이 있는 것 자체가 홍보가 좀 덜 되기 때문에 위원들이 그런 티켓에 대한 요구가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엘리베이터나 그런 곳에 늘 포스터를 붙이시기도 하지만, 조금 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그래서 24년도 예산에는 홍보마케팅 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되어 있고, 그거와 관련된 예산을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때 많이 도와주셔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리고 지금 구에 보면 문화예술과, 광진문화원, 광진문화재단 이렇게 세 군데가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문화예술과와 문화원은 조금 더 생활예술인에 가까운 공연들과 축제들을 담당하고 있고, 문화재단은 조금 더 전문예술인에 가까운 공연들을 하고 있습니다. 
  25개 자치구 중에서 22개가 문화재단이 있고, 문화재단이 있는 이유는 문화재단이 없는 곳보다 조금 더 양질의 퀄리티 있는 공연을 구민들에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혜택을 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맞죠? 
○본부장 임종호   네, 그렇습니다. 
김상희위원   지금 보면 문화재단이 공연을 함에 있어서 어떨 때는 약간 프로그램의 질타를 받는 것도 같은데,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문화재단이 전문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을 심화시켜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에는 마스터 클래스 같은 걸 진행합니다. 제가 2023년에 보면 해외에서 유명 연주자들, 피아니스트 이런 분들이 오시는데, 보면 공연을 하고 바로 귀국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그분들을 모셔올 때 그분들이 그냥 공연만 하고 가지 않고, 여기 분명히 광진구에는 예중·예고도 있지만 초등학교, 인문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음대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대학원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교수님들의 레슨을 받으려면 타임당 20~30만원 정도 고가의 비용이 들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개인이 부담하기 힘들 때 이렇게 문화재단에서 좋은 연주자들이 왔을 때 연주를 하고 그 연주자들에게도 한국에 와서 좋은 기억도 남기고 또 재능기부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레슨도 할 수 있고, 구에 예술을 꿈꾸는 재능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심도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문화재단에서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과와 문화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고, 문화재단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본부장 임종호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고 저희도 문화재단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올해 러시아 피아니스트가 왔을 때 그걸 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건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예술아카데미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생기면 위원님께서 주신 그런 것들을 공연과 연계해서 유기적으로 할 수는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고요. 
  만약에 그런 부분이 되면, 올해 저희가 하려고 했던 계획과 공간이 확보되면 더불어서 그런 마스터 클래스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리고 관내에 보면 세종대, 건대 이렇게 좋은 음대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그분들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전공하시고 또 잠깐 쉬고 있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그런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지금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버스킹이라고 생각하는데, 버스킹 모집을 1년에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버스커들에 대한 모집은 공모를 통해서 올해도 했었고요. 내년에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희 홈페이지라든가 또 네트워크를 통해서 공모 사실을 알리고요. 실질적으로 소극장에서 참석 의사를 밝힌 사람들 실연을 다 했었습니다. 
  그래서 1차 공모 테스트를 했고, 거기서 선정된 사람들이 버스킹 공연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해마다 모집하실 때, 제가 일 대 일 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예를 들어서 2023년에 활동했었던 버스커들 중에서 좋은 반응이 있었던 분들은 추리고 또 2024년에 모집하셔서 거기서도 반응이 있는 분들은 추리고 추려서 이렇게 교집합으로 만들어간다면 광진구에서도 그냥 길거리에서 양질의 음악을 모든 분들이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저희도 말씀 주신 것처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3년도에 공연했던 버스커들 중에서 실력 있는 버스커들이 분명히 있었거든요. 그 사람들 보고 다시 내년에 재응모하라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그 사람들은 열외로 빼놓고 나머지 사람들 다시 응모해서 버스커들을 선정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두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구립예술단체에 대해서 제가 문화예술과에도 잠깐 언급했었는데, 지금 3개 단체에 구립예술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각각의 활동을 충분히 잘 해주고 계신 건 알고 있는데, 제가 문화예술과에서도 그때 언급했지만 가장 이상적인 울림을 내는 합창단의 단원은 50명에서 60명 정도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서 조례도 그렇게 제정되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여성합창 단원들의 명수는 몇 명이죠? 
○본부장 임종호   여성과 실버 모두 정원이 60명인데요, 30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계속 수시로 정기와 수시를 통해서 모집하고 있는데, 정원에 준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구립단체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구에서 전적인 지원을 받는 거잖아요? 그래서 구민들을 위한 활동을 그분들이 활발히 하셔야 하고, 그런 역할을 구에서 기회를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역할을 조금 더 부여해 주시기를 바라고, 제 짧은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추후로도 인원 모집이 부족할 경우는 어떤 팀을 병합한다거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본부장님 개인적인 의견은 어떠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그건 너무 예민한 문제라, 아까 구의회라든가 사무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피력할 수는 있는데 그 부분은 제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상희위원   그 부분은 그럼 저와 개인적으로 말씀 나누셨으면 좋겠고. 
  그냥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 레퍼토리를 정함에 있어서, 예를 들어서 요새 한동안 트로트가 되게 유행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트로트 공연을 늘려달라, 클래식은 재미없으니 좀 줄여달라 이런 말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고전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들은 몇백년 전에 살아갔었던 사람들이 삶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든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태교를 할 때, 저는 미혼이기 때문에 태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태교할 때 트로트나 가요로 태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태교하고요. 
  그래서 어렵지만 이런 것들에 자꾸 어렸을 때부터 노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알 수 있고 아는 만큼 들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공연들 너무 어렵지 않게 주민들이 잘 접할 수 있도록 많이 접하게 해주시고요. 
  저는 슬로우푸드와 패스트푸드로 비유한다면 느리게 먹지만 건강한 음식은 슬로우푸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본부장 임종호   기획자들뿐만 아니라 사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광진문화재단에서의 공연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장르들을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기획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그동안 많이 해왔고요. 
  저희가 3기 임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23년도에는 다양한 공연들을 일단 선보이자, 그리고 구민들의 반응을 보자는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 구민들한테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장르로 좀 더 귀결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향후에는’라는 식으로 해서 23년도가 시범운영이라고 할까요? 그런 식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조금 더 스펙트럼이 좁혀진 상태에서 치중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희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양석 위원님. 
고양석위원   위원장님, 지금 시간이 문화재단하고 복지재단 감사시간이죠? 
○위원장 전은혜   네.
고양석위원   시간 안배가 어떻게 돼 있길래 고위간부들이 저렇게 앉아있습니까? 문화재단하고 유관합니까? 
  의사팀장님! 지금 시간이 복지재단하고 문화재단 감사시간 아니에요? 그런데 왜 전혀 관계없는 부서의 사람들이 앉아계십니까? 고급인력들이.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한 겁니까? 
○위원장 전은혜   아니, 두 부서 마치고 바로 총평에 들어가기 위해서 본청의 과장님들이 와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래도 그렇지 1시간이 지났는데 앉아있고 아직 끝나지도 않았잖아요. 
○위원장 전은혜   그런데 감사라는 거는 시간의 제약이 없잖아요. 
고양석위원   그러시면 본인들이 편하게 다른 곳에서 대기하라고 해야지 관계없는 부서장들이 여기 앉아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위원장 전은혜   편하신 대로 하세요. 원래 이게 많은 질의가 없을 것 같았는데,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또 여러 가지 사안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위원장님 예측이고, 
○위원장 전은혜   알겠습니다. 
  다른 부서 과장님들은 앉아계셔서 편하게 들으실 수도 있고 나가셔서 브리핑룸에서 편하게 듣든지 선택적으로 하십시오.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고양석위원   제가 질의하겠는데요. 나가 계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 해당 부서도 아닌데 앉아있어서 피곤하게, 그리고 다른 업무도, 저분들이 최하 과장급 이상이라고 보면 여기 올 시간 안배가 되어 있어야지, 지금 1시간인데 문화재단도 안 끝났지 않습니까? 
○위원장 전은혜   3시 반에 오시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일찍 오신 겁니다. 
고양석위원   3시 반에 오시라고 했어요?
○위원장 전은혜   네. 위원님 말씀하세요. 빨리 끝나는 게 목적…….
고양석위원   나머지 분들은 들을 만하셔서 앉아계시는 거예요?
○위원장 전은혜   아니, 자율로 하시라 그랬잖아요. 그냥 앉아 계세요, 계실 분들은. 복지재단이니까. 
고양석위원   아, 그러시네요. 나머지 분들은 보니까 관련 있는 분들이고.
○위원장 전은혜   네. 복지재단이에요.
고양석위원   아까는 많은 분들이 와서 해당 부서, 보건소 이런 분들이 앉을 필요가 없잖아요. 청소과장 이런 분들이 여기서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문화재단하고 있는데.
  본부장님! 아까 우리 김상희 위원 질의 중에 듣다 보니까 서울시 25개 구에서 문화재단이 있는 구가 22개 구라 그러네요. 맞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네, 맞습니다. 
고양석위원   광진문화재단이 제가 기억건대, 2016년도인가 설립되지 않았나요? 
○본부장 임종호   네, 맞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런데 처음 문화재단이 설립될 때부터 얘기됐던 게 또 우리 의회에서 주장했던 것들이 모든 광진구에 있는 문화행사는 문화재단에서 해야 하지 않느냐고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됐었거든요. 
  우리 광진문화재단 직원이 몇분이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18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네? 
○본부장 임종호   18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18명이요? 혹시 성동구 문화재단 직원이 몇 분인 줄 아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정확한 인원수는 모르는데요. 저희보다 굉장히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정규직만 197명입니다. 정규직만 197명. 왜 그렇게 많을까요? 
○본부장 임종호   올해 문화예술과 팀장님, 과장님 이렇게 해서 성동문화재단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셨어요? 
○본부장 임종호   네. 
고양석위원   저도 처음에 문화재단 설립될 때 우리가 특위 한 적도 있고 그래요. 특별위원으로 해서 문화재단이 고충 받을 때도 있었는데, 문화재단이 생겼을 때 광진구 모든 문화행사는 문화재단에서 해야 한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그걸로 갑론을박이 심했는데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문화재단 사장님께서 그렇게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7년이 지난 지금 문화재단은 단순히 공연하는 극장식이에요. 나루아트 극장 공연장 관리하는 그것뿐이잖아요. 맞죠? 공연하고 대여하고 혹 전시하고 그 기능밖에 안 하잖아요. 문화재단에서.
○본부장 임종호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적인 문화재단의 의무라고 할까요? 그게 공연장 운영과 아카데미와 그다음에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을 위한, 
고양석위원   아니, 어찌 됐든 대변하면 나루아트 공연장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주체 아닙니까? 성동구를 다녀오셨다 그러니까, 성동구는 정규직만 197명입니다. 저도 한 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성동구의 모든 축제, 공연, 전시, 도서관 사업, 모든 문화에 관련된 사업은 문화재단에서 다 합니다. 
  광진구는, 굉장히 우리 의원들도 헷갈릴 때가 많아요. 이게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건지 또 문화원에서 하는 건지. 주체가 불분명하거든요. 
  그런데 대표적으로 잘 되어 있는 서초나 중구나 성동구, 제가 다른 구는 다 내용을 잘 모르지만 이 세 개 구는 문화재단에서 모든 행사를 다 해요. 문화예술과는 뭐하냐 그러면 예산편성을 해서 운영 주체 관리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산을 투입해서, 아까 다른 위원들도 질의했는데 사실은 공연 내용이, 대중성이 제가 볼 때는, 몇 번 건의도 했습니다. 
  이게 광진구의 정서에 맞는 공연, 기타 등등 해서 문화재단이 있는 거, 우리 좋은 공연장이 있는 걸 알 수 있게 해달라 했는데 여기 나루아트가 있는지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저쪽 광진 갑 쪽에 있는 분들은. 
  그래서 한때는 우리 의회에서 문화재단이 꼭 필요한가까지 이야기될 때가 있었는데, 성동구에 가서 여러 가지를 많이 봤겠네요? 
○본부장 임종호   네. 갔다 왔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래서 뒤에 사장님 앉아계시는데, 이거 우리 광진구 문화재단이 근본적으로 다시 전환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성동구가 그렇게 되기까지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었어요. 문화재단에서 부단한 노력을 해서 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약간 포커스는 다르지만, 광진구하고 성동구 분구된 지가 28년째입니다. 1995년도에 갈려서. 성동구가 광진구보다 훨씬 못살았어요, 수준도 낮고. 성동구 분구될 때 광진구의 한 80% 수준도 안 됐다고 해요, 성동구가. 
  그런데 지금 광진구는 성동구의 전제도 안 됩니다. 형편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요즘에 우리가 강북의 마용성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마포, 용산, 성동이 들어갑니다. 거기는 모든 것이 들어가지만 재산 가치만 따지는 게 아니에요. 문화 수준도 우리 광진구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그 역할을 했던 부분도 문화재단이 큰 역할을 한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예산만 쓰는 거지 사실 문화재단이 7년째 됐는데 변화가 하나도 없고 공연장 운영하는 데 급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 문화예술과 과장님, 팀장님도 계시고 이러는데, 이거는 문화재단에서 환골탈태하려면 부단히 집행부에 와서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시대의 변화. 
  도서관이라는 게 열람해서 책만 대여해 주는 기능만 하는 거 아니잖아요? 도서관이 문화공간이에요, 요즘 변해서. 성동구에 가면 도서관 7개도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재단은 제가 볼 때 3대 사장님이 오신 것 같은데, 이거를 지금 방식에 안주하면 문화재단은 항상 이 형태로 가서 극장 운영에 신경 쓰고 공연에 신경 쓰고 구민들은 문화재단, 나루아트 공연장 뭐 아는 사람은 좀 알겠죠. 대부분 구민들은 잘 몰라요. 
  그래서 구민 문화 향유의 다양성을, 또 만족도를 구축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도 필요하고 문화재단이 지금 말하는 성동구나 서초구, 중구 이런 구와 같이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부단히 노력해서. 
  그래서 광진구에 있는 모든 문화행사를 거기서 해야 한다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강조했었는데 지금도 전혀 변화가 없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보세요. 사장님이 하시겠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시에 22개 문화재단이 있습니다. 
  성동구의 경우는 1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있고, 거기는 도서관을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좀 특이하게 어린이집까지도 거기는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접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성동문화재단에 갔었을 때 대표의 이야기가 어린이집을 했던 이유는 굉장히 정치적으로 했다, 정치적인 의미가 뭐냐 하면 직원을 좀 더 늘리고 어린이집은 아시다시피 많은 어린이집에서 사회적인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어디서도 그것을 주관해서 운영을 하고자 하는 데가 없었답니다, 다 털어내려고 했었는데. 
  대표께서는 자기가 그걸 알고 의도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대신 복지바터(barter)로 구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속에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더 높여달라고 요청을 했고 또 구가 그것을 받아줘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고, 직원들의 급여수준이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런 반면 저희 광진문화재단은 도서관 운영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집은 없는 상태이고요.
  그런 상태여서 저희가 생각했던 것이 아까 말씀드렸던 22개 재단들 중에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데가 있기도 하고 있지 않은 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송파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공연장이 없고 도서관만 운영하는 재단이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은 제가 감히 짧은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재단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해 달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전에 제가 쭉 서술한 것처럼 많은 재단들이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운영하고는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성동문화재단처럼 굉장히 많은 인력과 굉장히 많은 사업 범위를 넓혀서 하는 데도 있고,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송파 같은 경우는 재단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만 운영하는 데도 있고 그래서 지역마다 조금 차이,
고양석위원   본부장님! 그런 말씀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우리 구에 해당되는 문화행사, 예를 들면 구청에서 할 수 있는 1월 1일 날 해맞이, 그다음에 여러 가지 구청 자체에서 하는 행사 또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것, 문화원에서 하는 행사 이런 축제도 각각 부서에서 해요.
  이런 것을 문화재단이 생겼기 때문에 거기에서 다 해야 된다라는 의견이고, 그렇게 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까 말씀드린 3개 구, 다른 구는 잘 모르겠어요, 가보지 않아서.
  그래서 이것을 그쪽에 성공적으로 하고 구민 만족도가 높고 문화 향유하는 구민들이 많아서 우리 광진구보다 훨씬 더 나은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우리 구도 가능한가 물어본 거고, 저는 개인적으로 기회가 되면 광진구의회 의원님들 모시고 한번 성동구 문화재단 가서 내용도 들어보고 할 생각은 갖고 있어요, 금년은 아니지만.
  거기 가서 ‘아, 문화재단이 이렇게 운영되는구나’라는 것을, 다녀오셨다니까 거기 다녀왔으면 ‘우리도 이렇게 한번 운영하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없으신지?
  재단의 기능을 극장 운영하는 것에 국한하지 말고 모든 문화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재단이 돼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주신 의견 관련해서 저희가 문화예술과하고 좀더 논의를 깊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몇 가지 좀 질의하겠습니다. 
  첫째, 이사 구성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 분야별로 이사 구성을 하시는지? 이사 구성, 이사. 
  이사회에서 이사 구성을 할 때 분야별로 하시는지 특정 집단만 하시는지 이게 궁금하다고요. 이사 구성을 분야별로 하시는지? 가이드라인이 있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이사 구성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의회에서 세 분 추천을 해 주시고, 저희 임원추천위원회가 있거든요. 거기 재단에서 두 분, 구에서 두 분 해서 일곱 분 추천을 해서,  
○위원장 전은혜   7인이 하는 거예요? 
○본부장 임종호   네. 7인이 제안을,  
○위원장 전은혜   추천은 기관마다 의뢰해서 받을 수 있어요. 받을 때 최소한 가이드라인이 있나 이거예요. 
  문화재단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그냥 단편적으로 하면 국악 쪽에서 전문가 하나 받고,
○본부장 임종호   자격 조건은 좀 포괄적이긴 한데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또는 경영전문가,  문화예술 또는 경제 관련 단체의 임원, 4급 이상 공무원으로 퇴직한 사람,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이게,
○위원장 전은혜   그렇게 받는데 지금 3개 기관에서 받잖아요?
○본부장 임종호   추천 대상, 
○위원장 전은혜   그러니까 추천 대상이 이런데 3개 기관에서 받다 보면 예를 들어 의회에서도 경제 쪽으로 박식한 사람 넣을 수도 있고 재단에서도 그렇게 넣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하실 때 분야별로 받을 때, 만약에 의회에다 의뢰를 하신다 그러면 세 분 정도는 이런이런 분야에서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안배가 될 것 아니에요? 그것을 제가 궁금해서 묻는 거예요.
  그냥 포괄적으로 모든 부서, 구의회나 재단이나 구에서 할 때 그 가이드라인을 주고 그냥 받다 보면 이게 한쪽으로 편중될 수가 있잖아요? 전문 분야 사람이. 그것을 제가 묻는 겁니다. 
○본부장 임종호   그래서 추천 대상, 즉 자격 중심으로 추천을 하고요. 이걸로 끝나는 것은 아니고 논의를 좀 더 하죠. 그래서 말씀주신 것처럼 안배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구체적으로 집어서 추천해 달라고 의뢰한다는 거죠?
  두 번째, 조례에 지금 우리가 문화나눔 해서 지금 10% 담아져 있다고 했잖아요? 
○본부장 임종호   네. 
○위원장 전은혜   그러면 그것은 어디까지 담아졌어요? 담겨져 있는 게 최상위계층, 차상위계층 몇%,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본부장 임종호   그렇게 구분은 안 되어 있고요, 
○위원장 전은혜   그럼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본부장 임종호   포괄적으로 ‘좌석의 10%를 운영할 수 있다’로만 되어 있어요. 
○위원장 전은혜   그러니까 좌석의 10%를 운영할 수 있는데 이 감면 대상자들을 어떻게 구분하냐 이거예요, 초청 대상자를? 조례에 그것은 안 담겨 있습니까? 
○본부장 임종호   네. 그건 안 남겨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판단을 하는데, 
○위원장 전은혜   어떻게 판단을 해요, 누구를 그냥 무료로 불러요? 
○본부장 임종호   일반적으로 티켓이라는 것은 돈을 주고 들어와야 되잖아요? 
○위원장 전은혜   그렇죠. 돈을 주고 들어와야죠.
○본부장 임종호   그렇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게 일반적으로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위원장 전은혜   그러니까 제가 그게 궁금한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티켓을 돈을 주고 구입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러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해서 전체 좌석의 10% 이내를 준 것 아니에요? 
○본부장 임종호   네, 맞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그런데 그 기준이 어떻게 되냐 이 소리예요, 제 말은. 차상위계층을 어떻게 기준 할 것이며 어떻게 받아서 하는 건지, 
○본부장 임종호   일단 아까 말씀드렸, 
○위원장 전은혜   기초생활수급자인지 아니면 장애등급이 있는 사람들인지,
○본부장 임종호   그래서 그것을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는 데이터가 없고 구가 관리하는 데이터가 있지 않습니까? 
  구에서는 복지관련 부서가 있고 그쪽 부서한테 차상위계층에 해당되시는 분들, 예를 들면 저희가 “30명 정도 추천 좀 해 주세요” 하면 그쪽에서 데이터를 줍니다. 
  그러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분들한테 티켓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그렇게 해서 티켓을 나눠드리는데 그러면 그 돈 보조는 누가 해주나요? 구가 해주나요? 
  여기서 그냥 그렇게 받아서 무료로 해주고 끝나는 건가요?
○본부장 임종호   네. 무료로 해 주고 그걸로 끝납니다. 
○위원장 전은혜   왜 무료로 해주고 끝나요? 그러면 이것도 역차별이죠.
  제가 왜 질의를 하냐 하면 조례에 이미 이게 담겨져 있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본부장 임종호   네. 
○위원장 전은혜   그렇다면 그 비용은 반드시 누군가는 지불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냥 10% 받아서 무료로 해줬다 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한 작품을 올리기 위해서 최소 경비가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작품마다. 필요한데 그 작품이 만약에 한 작품 올리는데 1,000만원이 든다고 우리가 가정을 한다면 10% 티켓을 뺀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100만원이 빠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단순 논리로. 
  그럼 100만원의 가치가 그 작품성에서 마이너스가 되잖아요? 그렇다면 질이 높은 작품이 나오지를 않죠. 
  그러니까 조례에 이게 담겨져 있다면 티켓의 10%를 뺀 나머지를 전체 나눠서 금액을 나누는 것도 불공평한 거고. 왜? 조례에 담겨져 있는 거니까요.
  이 조례에 담겨져 있다면 문화예술과든지 어디에서 그 10%에 상응되는 게 30명이다 그러면 30명의 티켓값을 지불해 줘야 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부장 임종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라가 있으면 나라는 국민들 대상으로 세금을 걷습니다. 세금을 걷고 걷은 세금으로 복지라는 분야에 있어서, SOC라든지 그런 분야로 다시 돌려주기도 하지만 복지라는 분야 또는 문화라는 분야로 돌려주고 있거든요. 돌려주는 양태가 여러 가지 양태가 있는데요. 바우처라는 것을 통해서 돈으로 주는 방법도 있고,
○위원장 전은혜   본부장님! 자꾸 다른 답변은 하지 마시고요. 그것 돌려주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뭐냐하면 이게 조례에 담겨져서 10% 좌석을 차상위계층에게 준다고 하면 이 작품을 올리는데 최소경비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매뉴얼에 의해서 가격이, 티켓 가격이 어떻게 해서 매겨집니까? 티켓 가격이 매겨질 때 최소한의 경비로 매겨지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조례에 대해서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해줬다면 그것은 구가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혈세를 걷지 않습니까? 세금을 거둔 것에서 이 문화재단에다 지불을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질 높은 작품이 나오는 거지 차 떼고 포 떼고 해 가지고 질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습니까? 
  그런데 본부장님은 지금 답변 자체가 역행하는 거예요. 
  그러면 조례에 이게 담어져 있다면 문화예술과에서 그만큼 보전을 해주든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다른 사람으로 해서 그 보조는 해줘야 되죠. 그 뜻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제가 지난번에도 타 과 거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을 정확히 분석하십시오, 본부장님. 
  조례에 담겨서 차상위계층들을 무료로 해 주게 돼 있으면 거기에서 그냥 무료로 해주면 되지 않는 거예요. 그렇게 무료로 해주다 보면 분명히 어느 곳에서는 부실이 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강사 있다 강사료 부실이 되는 거고 문화재단에서 오페라다 그러면 오페라 그 작품 부실이 되는 거예요. 그 부분을 고민하시고요, 문화예술과 하고도 얘기하시고, 기획예산과에서 돈을 받으시나요? 어디서 많이 받으시나요? 
○본부장 임종호   문화예술과에서,
○위원장 전은혜   문화예술과에서만 받는 거죠? 
○본부장 임종호   네. 
○위원장 전은혜   시설관리공단하고 다르니까요. 그러면 그 과하고 고민하셔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공연 작품을 아까 22번 올리셨다 그랬잖아요? 
○본부장 임종호   네. 
○위원장 전은혜   그 작품을 구성할 때 장르별로 구성을 하잖아요? 연령 별로도 구성해서 올리나요, 연령대도? 
○본부장 임종호   네. 그런 고민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고민하시나요?
○본부장 임종호   네. 
○위원장 전은혜   그런데 제가 쭉 보면 아동하고 어르신, 성인 계층 것은 있는데 청소년 것은 많지 않아요, 우리가 보면 청소년들이. 
  사실 다음세대 아이들이 잘 문화를, 풍성하게 잘 자라야 정신세계가 맑아지고 풍성해져야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기에 정말 넉넉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성장이 되는데 제가 보면 매년 해마다 느끼는 건데 장르별로는 좀 안배가 되는 것 같아요, 본부장님. 
  그런데 연령별로는 너무 치중돼 있다, 그래서 중간계층 것들이 없더라.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본부장님 내년에 예산 세우실 때는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셔서 연령도 같이, 모든 작품의 장르도 중요하지만 연령도 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문화예술과에서 돈을, 예산 심의를 받아서 드리는데 청소년들에 대한 무료공연을 연(年) 상반기․하반기 두 번 정도 기획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들을 위한? 
○본부장 임종호   아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청소년 대상의 공연은, 
○위원장 전은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본부장 임종호   부족했던 것은 저희가 인지를 하고 있고요. 
  그러나 내년에 리모델링을 4월 달부터 1년 정도 하고 있어서 그것은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아무튼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이 문화재단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은 결국, 일을 문화재단이 못해서 저기하는 거 아니에요. 질타식으로 묻고 하는 게 아니라 관심이 많고 또 열심히 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 열심히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해 달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아까 동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서초나 성동 이런 문화재단을 말씀하셨는데 그 근본 대책은 청장님이나 집행부들이 결정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적극적으로 우리 문화재단도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들을 좀 어필하셔서 더 확대해서 문화재단의 본질이 뭔가를 어필하셔서 그렇게 방향이 흘러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광진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종호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그럼 마지막으로 광진복지재단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광진복지재단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고 광진복지재단 강성구 사무국장님께서는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길위원   사무국장님! 여기 지금 사무실이 171.9㎡면 한 52평 정도 되네요.
○사무국장 이동수   네. 
이동길위원   인원이, 몇 명이나 근무합니까? 
○사무국장 강성구   현재 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시설이 많이 들어 있습니까?
○사무국장 이동수   네? 
이동길위원   시설이 많이 들어있어요?  
○사무국장 강성구   시설은 없고요. 사무실하고 회의실하고 임원실 이렇게 3개로 구분돼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여기가 임대료하고 관리비하고 이렇게 해서 한 6,000 이상 나가네요? 
○사무국장 강성구   네, 그렇습니다. 임대료가 지금 330 정도 부과세 포함하고 나가고 그다음에 일반,
이동길위원   관리비. 
○사무국장 강성구   공과금 관리비가 한 220 정도 되는데요, 이것 때문에 저희들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4년 동안 우리가 2019년도에 입주를 했었는데 현재까지 임대료는 동결된 상황인데 건물주가 매년 그런 것을 좀 올려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재단의 성격상 우리 광진구의 어려운 분들의 기부를 받아서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인데 내년 정도나 이것을 반영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건물주는 여기가 요지이기 때문에 올려달라고 하겠죠,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꼭 여기서 있어야 되나, 이게. 그게 궁금해서 묻는 거예요. 
○사무국장 강성구   저희도 어떻게라도 우리 구비를 절감 차원에서 좀 임대료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구유건물로 입주를 희망하고 있습니마는 여건이 되지도 않고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구청 청사가 완료가 되게 된다 하면 구의회 여기도 그쪽으로 이전한다고 하니까 이전하게 되면 좀 절감의 효과가 있지 않나? 
  그리고 이번에 건물주가 너무 강력하게 요구를 해서 저희들이 다른 데를 이전하는 방안도 좀 검토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건물 원위치도 해줘야 되고 다시 리모델링도 해야 해가지고 이전비 역시 만만치 않아서 저희들이 한 2년이나 후에 이쪽으로 옮기게 되는데 그런 부수적인 비용 문제 때문에 이사회에서도 고민고민 하다가 현재 상황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여기에 장비가 많이 있냐고요. 이전하려면 거기에 시설이 많이 있으면 이전비가 많이 들어가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없는 것 같고 일곱 분이 근무하시는데 평수로만 52평 정도 되면 엄청 큰 거거든요. 
  그리고 여기가 아주 메인이기 때문에 비싸고, 관리비가 3만 5,000원 정도 가는데 보통 8,000원에서 1만원 합니다. 관리비가. 엄청 센 거예요, 이거는. 
  그렇기 때문에 홍보하기 위해서 그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랬을 때는 빨리 결정해서 옮기는 게 이익이 되지 않을까? 왜? 다른 부서도 아니고 기부금을 받는 부서인데 여기서 이걸로 많이 나가면 너무 뭔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과감하게 해서, 어차피 또 계약만료일이 있잖아요. 그거 감안해서 옮기면, 자리는 많이 있습니다, 지금. 사무실 자리는 많아요. 그래서 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강성구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길천위원   국장님 가신 지 한 몇 개월 됐죠? 현재. 1년 넘었죠? 
○사무국장 강성구   약 한 1년 됐습니다. 
장길천위원   1년이요? 
○사무국장 강성구   네. 
장길천위원   금년부터 일일찻집 따겨를 하지 않는 거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사무국장 강성구   네. 
장길천위원   그러면 평균 2020년부터 21년, 22년 평균 따겨 성금으로 들어온 15개 주민자치기금은 어느 정도 됩니까? 
○사무국장 강성구   대충 보면 작년에는 한 6억 5,000 정도 들어왔고요. 그전에는 한 5억 5,000에서 6억 현금이 그렇고 현물까지 포함하게 되면 한 12억에서 13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금년부터 따겨를 하지 않을 경우 12억에서 13억이라는 부분 자체가 펑크 나는 겁니까? 아니면 어디 다른 데서 충원되는 겁니까? 
○사무국장 강성구   집중기간 동안 대개 보면 동에서 그걸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일일찻집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지금까지 추진해 왔는데요. 그 외 정기적으로 기탁하시는 분들도 한 절반 정도 됩니다. 
  그래서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하고 재단하고 일일찻집 미개최에 따른 결손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하고 있고. 연초부터 이런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방안으로서 저희가 정기 기부자, 알다시피 관내에는 이렇다 할 공단이나 큰 기업체가 없어서 큰 기업의 후원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들의 참여하는 수준이 1,000원도 좋고 마음대로 해서 이런 정기 기부자를 확보해서 연말 집중기간에 의존하는 방식을 탈피해 보자는 취지에서 구하고 같이 이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효과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한 5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주셨고, 당장은 우리 구에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일찻집을 안 하게 된다면 결손이 많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거는 구하고 교류해서 최소화하기 위해서 각 동에 동장님들 주관 하에 그 입구에 공동모금함을 설치하면서 포토존도 설치해서 관내에 출입하시는 분들, 지역 유지분들한테 ‘이런 사정이 됐으니까 같이 참여해 주십시다’ 하면서 약간 편법 아닌 편법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결손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길천위원   예전에 구청장님들이 이게 걷기 어려워서 몰라서 안 했던 부분은 아닌데요. 이게 복지재단 자체가 따겨를 하지 않는 겁니까? 아니면 구청장님이 바뀌어서 안 하는 겁니까? 
○사무국장 강성구   따겨는 그동안, 사실 구나 동은 하나의 모금 접수창구입니다.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모금행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하고 연합사업으로 접수한 사항을 그대로 이전해 주는 형태가 되어 버렸는데요. 
  지금 우리가 재단이 생김으로 인해서 당장은 아니었지만 단계적으로 따겨사업도 점진적으로 이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접수창구의 역할은 구나 동에서 현재 하고 있지만, 우리가 대부분의 이런 건 동이나 동 주민센터나 구로부터 추천받아서 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올해 같은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한 2, 3년 이내에 따겨사업까지도 완전히 독자적으로 추진해야 하지 않겠냐 하는 그런 수준에 온 것 같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는 부분은 일일찻집 따겨를 복지재단 자체가 금년부터 안 하는 건지, 아니면 구청 집행부에서 못하게 해서 안 하는 건지 그걸 알고 싶은 거예요. 
○사무국장 강성구   일일찻집은 각 동마다 하라는 그런 건 없습니다. 저도 현직에 있을 때, 98년도부터 이 사업이 됐었는데 그 당시는 서울시에서 각 구 간 경쟁을 시키다 보니까, 또 구에서 목표가 있었고 목표를 받다 보니까 동으로 내려줄 수밖에 없었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어느 동장님이 일일찻집 기획하고 좋은 결과가 있고 옆에서 그걸 재인용 하다 보니까 어느 날 갑자기 근 20년 이상 광진구는 연말에는 꼭 일일찻집을 한다는 게 전통으로 굳어왔는데요. 그게 구에서 동 주민센터에서 일일찻집을 하라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게 전통으로 굳어지다 보니까 이렇게 관리가 됐던 거죠. 
  그래서 이런 사항을, 하다 보니까 주민들도 여러 가지 부담도 느끼고 또 그걸 추진하는 우리 동에 있는 직원들도 느끼고. 동 직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재단까지 만든 입장에서 우리가 왜 이 주역을 담당해야 하냐 그러면서 그런 문제가 있어서 집행부에서 개선안을 한번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냐 하는 그 취지에서 아마 전 동에서 일일찻집을 중단한 것 같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따겨 일일찻집을 하다 보면 각 15개 동별로 금액에 따라서 경쟁력이 있다 보니까 마음에 부담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동장이나 직원들이 해당 동에 있는 유지급들 아니면 상가나 그런 데 가서 도와달라고 사전에 돌아다니는 걸 봤어요. 주민자치위원장이나 직능단체 위원장들하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새로 오신 김경호 구청장님께 이런 부분은 좀 불합리하다 해서 동장님들이 건의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국장 강성구   그렇습니다. 
장길천위원   이거 플러스 김장 담는 거하고요. 그래서 두 가지 부분을 하지 않는데,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아까 얘기한 것처럼 이게 채워지겠나 하는 부분을 저는 걱정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일일찻집을 하면 의무량으로 내가 내고 싶은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람도 내고 하니까, 한 번 얼굴 들여다 보고하면 그냥 갈 수 없으니까 내고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런 게 없이 성금을 모은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인데, 제가 걱정스러워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대책이 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우리 김석회 회장님께서 많은 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복지재단을 운영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십시일반으로 도와줘서 가는 부분인데. 
  그래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예전에 비해서 이게 펑크가 난다. 그럼 펑크가 난다면 우리 광진구 소외계층분들한테 돌아가는 부분이 적지 않겠나 염려돼서 여쭤보는 부분입니다. 
○사무국장 강성구   저희도 이런 문제를 감안해서 10월부터 일부 동, 동에 가보니까 위원님들도 계시는데요. 일단은 이런 대안으로서 1가정 1계좌 사랑나눔 통장 갖기 운동 이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한 1,000가구 이상을 모금해야 하지 않겠냐, 그렇게 된다면 한 2, 3억 정도 정기후원만 확보한다면 일일찻집에서 추진했던 그 이상의 효과가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물론 아직 가시적인 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 한 500명 정도 참여해 주셨으니까 연말 통해서 하게 되면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그리고 올해 일일찻집을 중지하다 보니까 파생되는 문제점 이런 건 내년 연초에 집행부하고 잘 상의해서 대안을 한번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이것은 예산 확보가 아니라 나름대로 십시일반 모금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치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은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부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도 문화재단에 대해서 그냥 공연장을 대여해 주는 단순 그런 것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부탁이 나왔는데, 이 복지재단도 그렇습니다. 귀에 거슬릴지는 모르지만 저희들이 복지재단을 만들 때 상당히 반대를 많이 했었어요. 
  동료위원님도 지적했듯이 임대료하고 관리비 나가는 게 연간 6,600만원이면 참 큰 금액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하는 것은 많은 지원을 받아서 이웃들에게, 정말 소외된 그들에게 같이 더불어 나눠드리려고 광진복지재단을 만들었는데, 보면 사업 자체가 그냥 구에서 주는 사업들, 그걸 그대로 전달하는 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행히 이번에 김석회 회장님 들어오셔서 모금 방법을 여러 가지로 내놓으셨던데, 같이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과거에 직원을 채용할 때 모금을 많이 하기 위해서 홍보도 하고 담당하기 위해서 직원을 채용했다고 했는데, 그 직원분은 지금 그만두셨습니까? 
○사무국장 강성구   어떤 말씀하시는 건지,
○위원장 전은혜   지난번에 직원 채용하면서, 연봉이 세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어떤 목적이길래 이렇게 연봉이 세냐 했더니 홍보와 복지자금을 유치시키는 데 많은 기업들하고 이런 데 다니면서 유치해 오겠다고 그렇게 해서 했던데, 그분은 그만두셨나요? 
○사무국장 강성구   제가 작년 10월에 들어왔는데요. 9월에 그 팀장님이 그만두셨더라고요. 
○위원장 전은혜   그만 두셨어요? 앞으로는 인력 배치가 잘 활용됐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새로운 계획이 잘 활성화되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강성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은혜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광진복지재단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강성구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감사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장시간 동안 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감사한 내용에 대한 의견서를 정리해서 12월 1일 금요일까지 정책지원팀으로 잊지 말고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본 위원장이 느낀 점에 대해서 총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추윤구 의장님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장시간 감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현안업무가 바쁘신 중에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김경호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장으로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며 느낀 소감과 당부 말씀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님들에게 당부 말씀드립니다. 
  올해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시정조치 되었는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등 우리 위원님들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감사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는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자료 제출 시간을 충분히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부서에서는 자료를 누락하거나 성의 없이 자료를 제출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향후는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둘째,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은 위원님들께서 구민의 입장에서 살펴본 구민의 삶과 밀접한 내용이므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적극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 나아가 내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적사항보다 수범 사례가 훨씬 더 많아져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칭찬하는 일이 넘쳐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감사 기간 동안 위원님들로부터 다소 거친 표현으로 지적받았다고 하더라도 너무 마음의 상처받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나 의회 모두 궁극적인 지향점은 구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이 사적 감정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닌 집행부와 의회의 공동 목표인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한 뜻임을 마음에 새기시고,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크게 상처받지 않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여러 위원님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질의서 작성 및 집행부에 대한 자료 요구, 요구자료 분석 및 의견서 작성 등에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의 의원 보좌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내년 예산 심사부터는 효율적으로 전문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을 보좌하는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이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여 주시고, 더욱 노력하고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심도 있는 감사 활동을 수행해 주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님들과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총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강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장길천 위원님 강평하여 주십시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지난 8대 처음 들어서부터 우리 광진구청이 관급 공사에 있어서 부실 공사가 여실히 있는 부분을 보아 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구의1동, 군자동 또는 힐링센터 여러 곳에 물이 새고 있는 부분이라든가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관급 공사가 아닌 일반 건축물 그것도 랜드마크인  자이엘라에서 총체적으로 문제 있는 부분을 보아 왔습니다. 
  본 위원은 작년부터 자이엘라 관련된 부분을 몇 차례 가서 현장 점검을 거쳤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집행부에 시정을 요청하고, 많이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7개 과가 모두 다 문제없음으로 해놔서 건축과에서 준공검사를 내려줬습니다. 
  그로 인해서 발생 되는 입주자분들의 불편사항 또는 웨딩홀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현실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위치에 처해 있습니다. 
  금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한 부서, 한 부서 이런 부분을 나름대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또 개선사항을 요청했을 때 대다수의 과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시정하겠다고 한 부서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면피성으로 답변하는 부분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 행감으로 끝나지 않고 끝까지 자이엘라 건물이 원만하게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에 있어서 본 위원이 언쟁을 높이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 송구스럽단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했던 부분이나 진행중인 상황에 대해서 법적인 문제가 원만하게 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동길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전은혜   이동길 위원님 강평하여 주십시오. 
이동길위원   집행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길게는 한 달 가까이, 동에 나가보니까 준비했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어떻게 됐든 간에 오늘 마감이 됐는데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은혜   서민우 위원님 강평하여 주십시오. 
서민우위원   서민우 위원입니다. 
  일단 9일간 행정감사 기간 동안 전은혜 위원장님을 비롯한 저희 선배․동료 위원님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지적된 사항들은 구민들의 생활속에서 느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라는 점을 집행부에서는 깊이 인식해 주시고요.
  그리고 충실히 숙지하시고 비효율적이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및 개선을 과감하게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이번 감사를 통해 느낀 점은 답변을 들을 때 조금 불성실한 부분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시간만 넘기면 되겠다 이런 생각을 버리시고 적극적으로 변화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은 할 수 있지만 고치려 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추가로, 늘 나오는 이야기 같은데요.
  자료제출 부분에서 제출이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조금 애매한 사항이 있을 때 본 위원에게 사유를 말하고 협의하는 부서도 있었지만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무응답인 부서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 부탁드리겠습니다. 
  9일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광진구의 좋은 변화를 위해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은혜   강평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없으시면 강평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9일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열성적인 감사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이번 2023년도 광진구 행정사무감사를 원활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12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49분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11 인
  전 은 혜      서 민 우      최 일 환    고 양 석      김 상 희      신 진 호    김 강 산      이 동 길      김 상 배    장 길 천     고 상 순   

○ 청가감사위원 2 인
허    은      김 미 영
○ 출석전문위원 이 경 수

○ 피감사기관 참석자 13 인
▪보건소
보   건   소   장         이 희 영
보 건 정 책 과 장         백 경 희
보 건 위 생 과 장         성 위 경
보 건 의 료 과 장         이 민 재
건 강 관 리 과 장         이 미 숙
보  건  지 소  장         송 진 이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이       사      장          강 호 철
상   임   이     사          오 정 식

▪광진문화재단
사               장          한 진 섭
본      부       장          임 종 호

▪광진복지재단
사    무    국   장          강 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