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임시회)

기획행정(의회운영․복지건설위원회와 연석회의)위원회회의록

  • 제 3 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1일(목) 10시 00분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행정국․기획경제국․광진구시설관리공단․광진문화재단)

(10시03분개의)
○위원장 김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입니다. 
  먼저 바쁜 업무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행정국 소관 체육진흥과, 교육지원과, 민원여권과와 기획경제국 그리고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금년도 업무계획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질의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들께는 질의 요점을 파악하시어 핵심사항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답변이 끝난 후 귀청하시어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행정국․기획경제국․광진구시설관리공단․광진문화재단) 
(10시05분)
○위원장 김미영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어제에 이어 행정국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체육진흥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체육진흥팀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보내주신 책자 40페이지에 보면 광진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관련 부분입니다. 페이지가 좀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찾으셨나요? 
  이번에 광진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걸로 돼 있는데 금액은 얼마로 정해져 있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답변드리겠습니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희가 편성을 했고요. 예산은 1,000만원으로 준비했습니다. 
장길천위원   주로 우리가 동계‧하계올림픽이 끝나고 난 이후에 보면 패럴림픽을 하죠?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장애인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의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는데 우리 광진구 장애인수는 한 몇 명 정도 됩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현재 지금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은 1만 2,000명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여기에 참가 규모를 보니까 200명 정도로 해가지고 실내에서 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실제 야외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실내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큰 틀은 그 두 가지 중에 한 가지인데 저희가 실내로 잡고 있습니다. 실외 행사를 했을 때 우천 때문에 조금 걱정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은 실내 행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일반인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안전관리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이 좀 뒤따라야 되겠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다른 체육대회보다도 안전에 대한 대책이 준비가 더 철저히 돼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저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1,000만원 가지고 가능하겠어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1,000만원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기는 하겠으나 어찌 됐든 올해 저희가 첫 행사다 보니까 이걸로 준비를 해봐 가지고 내년에 피드백을 해서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처음 시작하는 그런 부분의 대회고 하니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고요. 특히나 일반인에 비해서 장애인들 같은 경우에는 항상 본인들 자체가 소외된다는 부분을 많이 갖습니다. 
  저도 이번에 조례를 이렇게 개정을 했지만 충분한 홍보가 돼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할 수 있게끔, 소외되지 않게끔 해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명심하겠습니다. 저희가 철저히 준비를 잘해서 체육복지의 하나로 시작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최일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일환위원   최일환 위원입니다. 팀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광진구민 걷기대회 개최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총 4회를 하시는 것 같아요.
  중랑천 걷기대회 개최하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장미길 걷기대회라고 명칭이 되어 있는데요. 장미축제나 장미라고 했을 때 우리 광진구보다 중랑구가 더 인식이 많이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장미길 걷기대회 했을 때 사람들이 이게 광진구에서 하는지 명확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장미길이 충분히 거리 형성이 되어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저희가 작년에, 보통은 걷기대회를 연 1회씩 했는데 작년에 조금 활성화하려고 시범으로 두 번을 운영해 봤고요. 불행하게도 그 두 번째는 비가 와서 조금 생각보다 잘 안됐고 저희가 올해는 네 번을 기획하고 있는데 사실 장소는 아직 확정은 아니나 대체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게 최일환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중랑천의 장미길을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공원녹지과에서 그쪽에 장미공원을 야심차게 많이 준비를 했고 또 장미도 나름 사계절 장미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보여주지 못한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다시 정비한 그쪽도 같이 홍보차 해서 걷기대회 하는 장소로 하면 어떨까 해서 같이 준비를 했고요. 
  물론 장미축제나 장미길은 중랑천, 중랑구가 조금 더 많이 알려지고 유명하긴 하나 저희도 이번에 ‘저희도 있다, 저희도 좋은 명소가 있다’라는 걸 같이 보여주면서 하면 어떨까 해서 저희가 이 장소도 한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일환위원   장미가 만약에 잘 형성이 돼 있으면 홍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방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장미길이 형성이 잘 안 됐다고 했을 경우 오히려 좀 역효과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광진구는 이런 꽃이라는 부분이 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군데군데 무궁화도 있고 장미도 있고 되게 여러 가지 섞여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한번 잘 파악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원녹지과에서는 중랑천 뚝방길이나 이런 데 수국으로도 한다고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너무 복합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장소 같은 것을 잘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걷기대회 그때 가보니까 둘째 날 비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이 좀 많이 왔었고 연령층도 다양한 층이 왔습니다. 젊은 층 분들도 되게 많이 참가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이번에도 그런 젊은 층들이 많이 참석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분들을 더 많이 참석시킬 수 있는 그런 다양한 방법도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감사합니다. 저희가 사실 올해 네 번으로 기획한 것 중에는 체육이 체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걷기대회 사례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도 될 수 있다는 것을, 같이 화합하는 그런 차원에서 같이 준비를 한 거기 때문에요. 위원님 말씀처럼 좋은 축제, 그러니까 생활체육과 그다음에 축제 이게 같이 있을 수 있는 행사로 준비를 하고자 하고, 잘 하겠습니다. 
최일환위원   그렇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고요. 이게 대회라는 것보다 명칭은 대회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하는 그런 행사처럼 꾸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구청장기하고 협회장기 있죠? 상한금액이 1,300만원이고 320만원인데 왜 차이가 많이 나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일단 구청장기는 말 그대로 청장님의 이름을 걸고 구청장의 명칭을 달고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동길위원   명칭의 차이가 1,000만원 정도 납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저희가 그렇게 책정을 했고요. 아무래도 구청장기 대회는 권위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종목별 체육단체에서 하는 협회장기보다는 저희가 구청장기, 구청장 이름을 달고서 하는 행사는 어찌 됐든 대외적으로 권위가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참여하는 인원수도 많고 해서 거기에 대한 참여 지원금을 협회장기보다는 조금 더 높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구청장기, 협회장기 다 많이 다녀보셨습니까? 행사장에 많이 다녀보셨냐고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이동길위원   인원수가 많이 나던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사실 죄송한데, 구청장기 행사는 제가 조금 가봤고요.  
이동길위원   인원수 차이가 많이 나던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그다지 차이,
이동길위원   저는 많이 해 봤습니다, 이거. 없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그 행사 이미지 때문에 돈 1,000만원 차이 납니까? 이 소요되는 금액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럽니다. 
  소요되는 금액은 거기에 비용 추산해서 계산하는 거죠? 인원수하고, 선물을 준다든가 했을 때 인원수 그냥 생각해서 주는 게 아니잖아요? 비례해서 주는 거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일단 저희가 그룹을 나눌 때 비례해서 산정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제가 단순히 이해를 하기에 인지도 차원에서 구청장님이 참여를 하면 많이 가고 그건 아니잖아요?
  인원수가 많이 있어야, 지금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300만원하고 1,300만원이면. 
  그러면 인원이 그만큼 엄청나게 많이 있어야 비례해서 1인당 얼마를 친다고 하더라도요. 그 계산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일단은,  
이동길위원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래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사실 위원님 말씀은 인당 비례해서 얼마 이렇게 산출하는 그것을 말씀하실 수 있으시긴 한데요. 
  예를 들어서 구청장기에 100명 오고 협회장기에 100명이 오는데 왜 구청장기는 천 단위로 주고 여기는 백 단위를 주냐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고 하시면 사실은 맞습니다. 인원수 대비 얼마, 이렇게 하면 같을 수 있겠습니다, 비용은. 
  그런데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그래도 사실 권위가 있다고 하면 구청장기가 권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선수들이 그 대회에 참여해서 내가 상을 받았다라고 얘기할 때에 예를 들어 광진구청장기 무슨무슨 대회에서 우승했다라는 그것이 선수들 입장에서는 확실히 퀄리티가 있기 때문에요. 
이동길위원   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확실히 권위가 있기 때문에요. 
이동길위원   권위로 돈이 많이 나가고 그건 아니고 설명을, 제가 지금 그러잖아요. 이해를 못하는데 제가 듣고 이해를 좀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럼 제 생각으로는 행사 같은 것을 치러본 견해로는 인원이 100명 오는 것하고 1,000명 오는 게 돈이 많이 차이가 나요. 천막을 치더라도 하나 칠 거 10개 쳐야 되고 비용이 많이 추계가 되는 거죠. 
  그런데 청장님 한 분이 더 오신다고 해서 돈이 몇 배가 들어가고 그것은 아니다 이거예요. 
  제가 묻는 것은 협회장배는 100명이 오는데 구청장배는 범위가 크기 때문에 1,000명이 온다든가 그러면 이해가 가잖아요.
  인원은 비슷해도 권위가 있으니까 돈이 많이 나간다 그러면 여기 선물 하나 줄 걸 10개 줍니까, 청장배는? 아니잖아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실제 비용으로 따졌을 때는 제가 한, 
이동길위원   계산을 해서 돈이 이렇게 나왔을 겁니다. 그러면 이 근거가 뭐냐고 묻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그 비용에 대한 전체를 사실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동길위원   어디, 기준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이게 보조금이다 보니까 회원들이,
이동길위원   보조금이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회원들이 운영을 할 때 회비도 받고 또 자체 갖고 있는 회비라든지 이런 수입으로 하는데 저희가 사실 실제로 한 대회를 운영을 할 때에 거기에 대한 비용 전체를 저희가 사실 얼마가 드니 얼마를 지원한다 이런 개념이라기보다는 얼마가 들지만 저희가 일부 보조를 해 드린다라는 개념으로 봐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동길위원   맞죠, 그것은. 회비를 걷고 하는데 구청장배하고 회장배하고 제가 모르는 자체는, 내 회비는 들어갑니다. 
  그러면 지원은 해주는데 지원의 조건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인원이 많아서 많이 준다든가. 
  그런데 인원은 비슷해도 구청장배니까 많이 준다, 인지도가 있어서 많이 준다 그것은 안 맞다는 얘기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저희가,  
이동길위원   알았습니다, 알았고요. 
  그럼 다른 거 물어볼게요. 이해는 못하겠으니까, 지금 여기서 대화해서 이해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러면 구청장기는 인원이 있죠? 지금 여러 가지 있는 데서 구청장기가 지금 몇 개 운영되고 있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지금현재 구청장기 17개 종목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네, 17개죠. 거기에 선정하는 것은 인원수에 따라서 하는 거죠?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인원수도 있고,
이동길위원   인원수가 몇 명이 돼야 구청장기가 됩니까? 구청장기를 하려면. 
  지금 종목이 엄청 많은데 17개만 구청장배가 있어요. 
  그럼 그 선정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게 인원으로 비례해서 한다 그랬잖아요? 그러면 인원이 몇 명 이상이어야 구청장배를 할 수 있냐 이거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지금현재 저희가 구청장기, 동호인이라든지 이런 거를 보고 결정을 하기는 하는데요. 그룹으로 나눠서, D그룹까지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제일 많이 하고 있는 동호인은, 태권도 동호인수 같은 경우는 2,000,
이동길위원   기준은 없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기준 이상이 있어야 5명, 6명 있는데 구청장배 할 게 아니고, 500명이면 500명 이상이라든가 기준이 선정이 돼 있으니까 27개 종목이 있다면 17개만 하는 거잖아요? 기준미달일 때는 안 하는 거고. 
  그러면 나중에 확인하시고 거기는, 지금 이게 옛날에 책정이 됐을 거예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변동이 많이 있을 겁니다. 
  종목에 따라서 많이 올라가는 인원이 있을 거고 앞전에는 인원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줄어드는 게 있을 거고, 그러면 그 조정은 한 번 했습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저희가 최근에, 
이동길위원   최근에 했습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조정을 해서 사실은 그동안 그다지 변동이 없었다는 얘기도 있고 해 가지고 최근 저희가 조정을 했고요.
  그래서 조정을 해서 저희가 검도, 배구는 빼고 저희가 택견하고 수영은,
이동길위원   빼는 종목이 있었고 새로 들어간 종목이 있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이동길위원   무슨 종목이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뺀 종목은 검도와 배구를 뺐고요. 그다음에 추가한 종목은 택견과 수영을 추가를 했습니다. 
이동길위원   수영 들어갔습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택견과 수영을 추가를 했습니다. 
이동길위원   왜 제가 이걸 묻냐 하면 지역에서 민원이, 지금 많이 인원이 늘어난 게 수영하고 파크골프 거기도 인원이 많이 늘어났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이동길위원   그리고 조금 있는 데는 제가 이름은 거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조정을 많이 해야 된다는 민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했으니까 정확하게 좀 판단 좀 하셔가지고, 수시로 조정을 해야 되잖아요. 
  한번 예전에도 했으니까 많이 거기는 계속 주는 거고, 인원이 늘어도 안 주고 그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조정은 잘하셨네요. 그리고 파크골프도 한번 보시고…….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고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순위원   팀장님 안녕하세요, 고상순 위원입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광진구에서 대표로 돼 있는 걸 뭐라고 하죠? 
  물론 생활체육회에서 종목별로 있기는 한데 어디 가면, 왜 어느 구에서는 대표로 지정을 하는 그런 게 있지 않나요, 혹시?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대표라는 게 어떤……? 체육, 
고상순위원   보디빌더는 지금 직장운동으로 돼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고상순위원   그러면 그것도 생활체육에서 하나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보디빌딩은, 사실 스포츠 중에 비인기 종목들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관심을 갖는 것은 예를 들면 축구, 야구, 농구 이런 종목들은 관심들이 많은데 그것과 관계없이, 관계가 없는 종목들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관심도 없고 하니까 스포츠의 다양성이 좀 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래서 시에서 비인기 종목들을 지원하자라고 해서 저희 광진구가 사실 과거에 맡은 종목이 보디빌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장부라고 해 가지고 보디빌딩이 우리 광진구가 키우는, 육성하는 스포츠입니다. 
  사실 실업 선수들처럼 선수단이 우리 구에 소속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선수들이 훈련하고 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제가 이걸 왜 궁금해 하기 시작 했냐 하면 지금 육상이, 엊그저께 이․취임식을 하는 데를 가봤어요.
  그런데 거기 생활체육회장님이 나오셨고, 그런데 직원분들은 못 본 것 같고 그래서 회장 이․취임식을 하는데 그 좁은 공간에서 너무 좀 초라하게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뭐 그거야 그럴 수 있어요. 
  밖에서 운동을 하는 거니까 부스야 작아도 그렇다고 하지만 이․취임식이니까 그래도 신경을 써주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좀 안타까웠고, 또 하나 지난번 ’23년도에 서울시대회에서 육상이 굉장히 좋은 성적을 냈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보도, 
고상순위원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그걸 광진구 체육회에서도 마찬가지고 또 과에서도 마찬가지고 수상한 그분들에 대해서 너무 아무 조치, 조치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수상을 했으면 서울시 대표로 나가서 1등도 하고 몇 개를 상을 받아 오셨으면 그거를 좀 기사를 내주시고 현수막도 좀 걸어주시고 이러면 상 받은 사람들이 좀 더 보람도 되고 더 기분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건 당연히 해줘야 되는 건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가 없어서 거기에 계신 분이 민원을 넣으셔가지고 체육회에다 전화를 해서 기사는 나갔습니다. 
  그런데 현수막 같은 것도 하나도 안 걸어주셨고 그래서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생활체육이고, 물론 다들 본인이 좋아서 하는 운동이기는 해도 최소한 서울시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거나 좋은 성적을 냈으면 그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걸 인정을 해주시고 좀 구민들에게도 ‘이런 게 있구나, 이렇게 상을 받았네’ 하면서 그걸 구민들이 좀 알게 해주시고 그러면 생활체육인이 더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회장 이․취임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안 나오셨고, 제가 못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사하고 순서까지 거의 보기는 했는데.
  그래서 저는 그런 게 좀 안타까워서, 보면 등급 기준도 있고 대회 규모나 인원수, 협조 등 이런 걸로 해서 등급을 매기시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그다음에 그것에 따른 어떤, 우리 잘하면 상 주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거에 따른, 상응의 대가가 좀 있어야 되는데 지금 이번에도 보니까 별 차이가 없어요. 
  그러면 맨날 똑같은 사람들한테 똑같이 줄 것 같으면 등급 할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렇게 상을 타오고, 서울시대회 나가서 1등을 했다는 건 대단한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걸 좀 인정해 주시고 등급에도 이걸 분명히, 높낮이가 있어야 되고 그때그때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는 얘기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거를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한 사람한테 상을 주고, 못한 사람한테는 우리가 벌을 주는 건 그것은 기본이고 상식이잖아요. 
  그런데 아무런 대가도 없이 조치도 없고 그렇다 그러면 그분들은 계속 불만만 쌓여가고, 그렇다고 육상트랙이 멋드러지게 있는 광진구도 아니고, 그런 걸로라도 좀 보상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에서 제가 현수막도 걸어달라고 했는데 안 걸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걸 좀 신경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저희가 세심하게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고상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강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산위원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늘 광진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데요. 다른 건 아니고 지금 37페이지에 보면 아차산배수지 축구장․풋살장 그물망 그리고 방풍막 교체 작업이 돼 있는데 이게 방풍막이라고 하면 어떤 걸 얘기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방풍막 말씀이십니까? 
김강산위원   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테니스코트 가시면 약간 비닐 재질처럼 칸막이처럼 처져있는,
김강산위원   휴게실에 쳐져 있는 걸 얘기하시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아니요. 테니스 코트, 
김강산위원   아니면 녹색으로,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녹색으로 코트. 
김강산위원   천으로 쳐져있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오래 쓰다가 보면 좀 낡고 하면 펄럭이고 떨어지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봐서 해마다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테니스 동호인들의 민원이 들어와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수시로 봐서 이쪽 코트에 이것이 문제다 하면 저희가 수선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축구장․풋살장 그물망은 언제쯤 교체를 했었던 건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풋살장, 아차산배수지 말씀이신 건가요? 
김강산위원   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이것은 축구장․풋살장 그물망은 올해 저희가 교체를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니까요. 아니 지금 설치돼 있는 게 언제 설치를 했었던 건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지금현재 거요? 
김강산위원   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사실 이게, 제가 이 아차산배수지 축구장․풋살장 그물망을 마지막 보수한 게 언제인지는 지금 제가 그건 잘 모르겠고요.
  이 그물망은 격자로 쳐져있는 철로 된 격자를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보통, 
김강산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저희가 운동하러도 자주 가고 행사도 자주 가는데 그게 교체 시기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아예 구멍이 나거나 못 쓰지 않는 이상은?
  그래서 교체 시기가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봤을 때 조금 훼손도가 있거나 할 때는 더 이상은 못 봐줄 형편이다, 수선을 해야 되겠다라고 하면 저희가 다음연도 예산에 편성을 해서 의원님들한테 예산심의 올려서 저희가 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어디가 못 쓸 정도로 이렇게 너덜해진 건지는 모르겠는데,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그물망은, 방풍막은 너덜해진다는 표현이 맞겠고요. 
김강산위원   그러니까 그쪽의 테니스장에는 어차피 딱 천으로 가려져서 그게 바람에 날리다 보면 그게 될 수 있는데 제가 그물망을 충분히 쓸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 비용은 얼마 정도 되나요, 전체적으로 잡은 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지금 저희가 잡고 있는 것은 방풍막하고 그물망 포함해서 6,600 잡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물망하고 다 포함해서 6,600만원이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김강산위원   그런데 아직 쓸만한데, 그게 우리가 어떻게 보면 항상 구민들이 얘기를 하는 보도블록을 매 연말만 되면 바꾼다, 이렇게 왜 자꾸 세금낭비를 하냐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그물망 같은 경우도 제가 봤을 때는 거기서 우리도 매일 축구도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문제가 있었던가요, 혹시?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문제라기보다는 저희 시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다가 보니 이게 필요하겠구나라고 판단이 돼서 저희가 올해 2024년도에 보수사업으로 올렸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래서 저는 시설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쓸 수 있다 하고 완전 구멍이 나거나 못 쓸 정도가 아니면 어느 정도 사용을 하고 차라리 이 비용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나 아니면 다른 쪽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조금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사실 저희가 체육진흥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는 방향성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동호회를 지원하기 위해서 사실 작년부터 조금씩 예산도 올려가지고 동호회 지원금도 많이 좀 올려드렸고, 또 시설 부분은 사실 시설에 대한 민원은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소소하게 뭘 만들어 달라, 치워달라, 하다못해 청소를 잘해 달라까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저희가 시설 부분은 미리 선제적으로 이렇게 이런 부분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런 부분들은 괜찮은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충분히 쓸 정도인데 일단은 한번 둘러보시고, 지금 구의유수지 족구장 그게 지금 개장은 했나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지금 2면 해서 쓰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쓰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김강산위원   지금 계획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종일 개방을 해놓는 건가요, 아니면?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운영계획은 제가 지금 파악한 것은 없어서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강산위원   그 부분은 나중에 따로 저한테 말씀 좀 주시고요. 
  아무튼 여기까지 하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 부분은 잘 판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고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석위원   고양석 위원입니다. 
  팀장님이 지금 체육진흥과로 가신 지 얼마나 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지금 1월 1일자로 와서 이제 딱 한 달 됐습니다. 
고양석위원   업무를 지금 완전히 숙지하기는 좀 짧은 시간이네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그렇습니다. 
고양석위원   더욱이 과장님도 새로 발령받아서 교육가셨고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고양석위원   그러시면 뒤에 국장님 계시니까요, 팀장님이 좀 미진한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우선 자료요청 하나 하고 싶은데 15개 동에 체육회가 있어요. 알고 계시죠, 그거는? 각 동 체육회가 있는데 그 인원 구성 현황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팀장님은 우리 39페이지에 나와 있는 걷기대회 있습니다. 그거 팀장님이 오랫동안 근무하셨기 때문에, 걷기대회를 통상 1년에 한 번씩 한 걸로 기억해요, 오랫동안. 
  그런데 올해 들어서 네 번으로 4월, 6월, 8월, 10월, 네 번으로 이렇게 계획을 잡아놨네요. 맞죠? 
  이게 그전에는 3, 4월에 한 번 했었거든요. 이거는 걷기의 중요성이나 홍보를 위해서 했지 않나, 그런 맥락에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 6,600만원 예산을 들여서 네 번을 계획을 해놨습니다. 맞죠? 네 번을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맞습니다. 
고양석위원   물론 걷기가 개인적으로 돈이 들어가지 않고 건강에 좋다는 건 익히 잘 아는 사실이어서 요즘 보면 황토길 맨발걷기, 아차산에도 조성하고 있고 그게 대대적으로 홍보가 돼서 전국적으로 황토길 조성에 많은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맥락에서 우리 광진에서도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광진구에서 걷기대회를 1년에 한 번 할 때는, 새해 들어서 많은 구민이 참석하는 걷기의 홍보 내지는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건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걷기가 내 건강을 위해서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가를 다 인지하고 있거든요. 함에도 불구하고 네 번씩이나 예산을 들여서 파격적으로, 1년에 한 번 했었는데 네 번씩이나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예산을 들여서. 
  그리고 또 하나, 어린이대공원에서 그전에는 쭉 많이 했었는데, 이제 아차산으로 옮겼는데 동원 인원이 가능하면 많은 게 좋겠다라고 하는데 사실은 걷기가 좀 편안하게 활보할 수 있고 여유롭게 가야 되는 건데 동원된 인원 같은 사람들이 한정된 시간에 가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고 좀 힘들었어요. 
  그걸 아마 여기 계신 분도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함에도 불구하고 네 번씩이나 계획을 잡아서 하고자 하는 분명한 의도가 있을 건데 무슨 의미일까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이건 자료요청 아니시고 지금 제가, 
고양석위원   자료요청은 그걸로 하고 이거는 이 내용입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걷기가 붐을 이뤄서 걷기, 작년에 말씀드렸지만 걷기를 한번 하는 것보다는 두 번이 낫겠다 해서 작년에 시범운영을 두 번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 때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시작을 했는데 그날 비가, 우천이어서 굉장히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제법 돼서 저희가 이 걷기를 단순히 체육의 걷는 것만의 걷기 말고 가족들이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행사로 한번 확장을 해보자라는 뜻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과거에 아차산 해맞이축제 할 때도 처음 시작을 했을 때는 저희 관이 동원이 돼서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으고 했었는데 요즘 아차산 해맞이축제도 가서 보면 정말 저희가 오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걷기도 역시 이렇게 해서 하다가 보면 자발적으로, 걷기도 처음 거의 저희 관이 주도해서 동네 분들 오시라고 해서 시작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앞으로 그거보다는 가족 단위의 축제의 장과 같은 이런 걷기로 가보자라는 취지로 저희가 올해 준비를 네 번으로 했습니다. 사실, 
고양석위원   팀장님, 무슨 내용인지는 이해는 되지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아까 해돋이도 얘기했는데 해돋이는 1월 1일 날 하는 거기 때문에 뭔가 가족끼리 와서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만 걷기는 그거하고는 전혀 다르잖아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걷기는 한정된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1년에 한 번 정도 해서 걷기가 중요한 거에 대한 홍보는 좋겠지만 예산을 들여서 네 번씩이나 하는 거는 복잡하게 많은 사람들이 한정된 시간에 이동하는 게 과연 옳은 건가라는 얘기인데 차라리 그럴 바엔, 제 생각인데요. 
  이 걷기의 환경조성을 해주는 게 좋지 않나, 예를 들면 지금 네 군데를 선정했잖아요. 뚝섬, 대공원, 중랑천, 아차산. 
  그럼 여기가 걷기가 좋은 곳인 건 사실입니다. 그러면 오히려 그쪽 주민들한테 설문을 해서, ‘걷기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건 뭐 있겠냐’, ‘불편한 건 뭐 있냐’라는 걸 물어서 환경조성을 해주는 게 좋은 거지, 1년에 네 번씩이나 하면서 예산을 들인다는 거는 좀 불합리하지 않나, 그리고 이게 많은 사람들이, 주민들의 어떤 소원을 들어서 이렇게 결정했다 그러면 할 얘기가 없지만 어떤 발상에서 이렇게 네 번씩이나 갑자기 하게 됐나 이걸 묻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좀, 국장님도 계시지만 팀장님이 팀장 맡은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런 답변하기 애매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건데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묻고 싶어요. 
○행정국장 권영우   고양석 위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네 번 정도 늘린 것은 물론 광진구청이 이 행사를 해보니까 호응이 좋아서 조금 늘리고자 하는 구 간부님들의 의견도 있으셨고요. 그렇게 해서 늘려보자, 또 여기에 가족들이 참여하는 계획을 더 늘려보자 하는 그런 콘셉트에서 많이 늘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것 중에 동 단위 체육행사나 이런 것을 많이 하는 것도 물론 의미 있지만 건강을 다지는 그런 행사를 많이 늘리는 것은 실질적으로 구민들한테 일깨워주는 그런 계기도 될 수 있고 이런 차원에서 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런 구민건강을 생각하는 이유는, 물론 가장 삶의 질이 건강이니까 사실 그런 바탕에서 저희 청장님도 그 생각이 계시고 했으니까 그런 것도 반영됐다는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시행해 보고 만약에 불필요하다면 내년에 봐서 다시 감축해도 되고 이런 생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고양석위원   국장님, 이게 불필요하다는 내용이 아니고 제가 말씀드린 내용 아시잖아요. 횟수가 네 번 아니라 열 번, 수십 번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15개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내지는 공무원들을 동원했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복잡해요, 이동하다 보면. 
  지난번에 비 와서 그렇지만 어린이대공원에도 길은 좁은데 많은 사람들이 통과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말씀하신 건강증진을 위한,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 1년에 구에서 한 번 하는 건 홍보 차원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림에 있어서는 대단히 좋다고 생각을 해요. 
  참고로 어린이대공원이나 아차산이나 한강 이런 부분에서는 각자가 새벽에 나온 사람들, 또 주말에 나온 사람들, 가족끼리 나온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 건강을 위해서 걷기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때문에 많이 하는 게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구에서 네 번씩이나 할 필요가 있나, 예산 들여서. 차라리 그럴 바에야 아까 말씀드린 그 지역에 걷기 하는 데 불편함이 없겠나라는 환경조성 하는 게 좋겠지 않겠나 하는 개인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또 하나, 아까 그 15개 동 체육회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해서 제가 인원 현황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지금 체육진흥과의 금년 주요업무를 보면 네 가지, 생활체육 현대화, 그다음에 동호인 체육대회, 걷기, 장애인 체육대회 돼 있거든요. 15개 동에 광진구 체육회가 구성돼 있어요. 그건 알고 계시죠? 
  그래서 이게 동마다 매월 월례회의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광진구 지금 이 주요업무 4개 중에 동 체육회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한 군데도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러면 과연 동 체육회가 매월 회의를 하면서 하는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가 묻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동 체육회의 기능과 역할 말씀하시는 건가요? 
고양석위원   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현재 15개 동에 거의 화양동을 마지막으로 구성은 다 되어 있고요. 
  저희가 과거 자치구 전체가 다 구성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아무래도 우리 광진구가 체육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동별로도 체육회를 구성해서 체육을 활성화해 보자라는 취지로 한 개 동 한 개 동씩 만들어지다가 지금 15개 동이 다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고요.
  ’22년에 저희가 동 체육회에서 자체 체육행사를 주관해서 추진을 했던 적이 있고 작년에는, 2023년에는 같이 모여서 유스포츠를 통해 가지고 같이 체육회 활동도 한 번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동 체육회가 구 체육회처럼 전문성을 갖기에는 아직은 이르고, 그러나 어찌됐든 동의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동 체육회가 구성이 돼서 이게 시작이 돼서 구 체육회의 전문성을 좀 본받아서 자체적으로 구의 체육활성화를 위해서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할 수 있게 저희가 지금 현재는 지원을 하고 있고요.
  시작은 미미하나 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갖춰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22년에 동별로 체육사업을 동 체육회가 주관을 해서 하기는 했습니다. 동별로 걷기대회를 하든지 체육교실을 연다든지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것은 구 체육회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보고 취사선택을 했을 거라고 보여지고, 그런 그것들이 활성화되면 동에서도 소규모의 체육행사들이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고양석위원   지금 답변이 좀 애매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팀장님이 답변하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고요. 
  동 체육회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왜 있었냐 그러면 전에 아시다시피 구민체육대회가 있었잖아요. 구민체육대회가 있어서 15개 동이 한강고수부지에서 체육대회를 했었어요, 광진구민체육대회. 
  아마 팀장님도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체육회가 구성됐었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때 2개 동인가 빼고 13개 동이 있었는데 지금은 15개 동이 거의 다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맞죠?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고양석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체육회 분들하고 대화를 나눠봐서 하는 얘기예요. ‘아니 체육회가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체육회 한 달에 한 번씩 모임 하는데 회비 내고 밥 먹고 해산하는 친목회라는 거예요. 어떤 목표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체육회가. 그렇지 않나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아시안컵에 나간 축구선수가, 엊그저께 밤새워서 보신 분도 많이 있을 건데 그분들이 아시안컵을 위해서 오랫동안 훈련을 거쳐서 선수양성을 위해서 예산을 투입해서 대회에 맞춘 거고 올림픽 4년마다 하는 것도 마찬가지잖아요. 
  국가에서 예산을 들여서 양성해서 대회에 나가서 뭔가 국위를 선양하라는 건데 이 체육회가 있으면 체육대회를 하라고 있는 회인 걸로 인지돼 왔었는데 체육대회도 하지 않는 체육회가 기능이 없는 것 같아요. 
  여기 이동길,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의원님도 어느 동 체육회장을 하셨었는데 뭘 하는 건지, 만나면 식사하고 해산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건데. 
  체육회란 굉장히 방대한 조직이에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동마다 20명이 넘고, 이렇게 해서 많은 구성원이 있는데 이것은 도대체가 역할이 없다, 기능도 없고. 
  그래서 제가 한번 청장님한테 말씀드린 적이 있기는 해요. “구민체육대회를 한 번 합시다”라고 했었는데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 답변 이후로는 받은 바가 없는데 이것은 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국장님이나 논의해서 체육회가 가야할 길, 현실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절대적으로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건에 대해서 하실 얘기 있으십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아니요, 없습니다. 
  사실 과거에 저도 동에 있을 때 체육대회 참가한 적도 있고 해서, 그때 체육회가 활성화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체육회가 위원님 말씀처럼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죠, 동에서.
  사실 체육대회가 없다고 하면 그러면 동 체육회가 나가야 될 방향은 뭐냐? 그런데 사실 꼭 반드시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맞으나 체육대회가 개최되지 않는다고 하면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해서 무언가 사업을 좀 개발하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구 체육대회를 모델 삼아서 사업을 좀 발굴하고. 
  그러니까 체육대회가 없을 때는 그런 쪽으로 체육회를 운영을 하는 것도 앞으로 나아갈 기능이나 방향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팀장님, 알았습니다. 답변이 받아들이기는 굉장히 궁색하고요.
  제가 하고자 하는 내용은 그때 체육대회를 했을 당시를 회고하면 많은 구민들이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물론 그 중에 불평불만인 사람들이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구민체육대회가 끝나고 난 다음에, 준비과정이나 끝나고 난 다음에 많은 구민들의 만족도가 있었고요. 
  또 내년에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체육대회 회의였었거든요. 그렇게 동을 화합하는 기능도 있었고 또 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하루에 소통의 장이 돼서 예산 대비 효율이 좋았다, 굉장히 좋았습니다,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팀장님. 답변은 지금 주시지 마시고요, 검토 사항입니다. 
  본 위원이 누차에 걸쳐서 건의를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시정이 안 돼서 그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우리 족구장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한 달이 지금 안 됐기 때문에 현장을 다 안 가보셨을 건데 지하철 7호선 밑에 보면 아트큐브 족구장이 있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설치를 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운영시간과 또는 운영 일수 자체가 우리가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게 열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활용을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 주 5일제죠. 주 5일제이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 휴일에 족구나 배드민턴을 치고자 하는 분들이 토요일 저녁 6시만 열어주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좀 활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도 자양3동의 체육회 회원으로 지금 등록돼 있지만 자양3동이나 4동의 체육회 회원들이 거기 가서 활용을 하고자 하는데 실질적으로 민원관계라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열어주지 않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공휴일과 일요일에 열어줄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어차피 여기에서 못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 때문에 못 한다는 얘기만 하시지 말고 이것을 체육시설을 만들어 놨으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하고, 민원이 있다 그러면 민원인을 설득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김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희위원   팀장님! 아까 이동길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동호인 체육대회 지원에 대해서 저도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가 약간 이해를 하려고 들면 구청장기는 초등학교에 회장들이 있지 않습니까? 구청장기라고 하면 학교의 전체회장이고, 협회장이라고 하면 학급회장이라고 저는 생각이 돼서 차등 지원이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격차가 조금 있으니까 그건 조금 줄였으면 좋겠고.
  지금 여기 보시면 구청장기에 17개 종목이 있고 협회장기에 27개 종목이 있는데 600만원부터 1,300만원까지 지원되어 있고 200만원부터 320만원까지 지원이 되잖아요? 
  그래서 이게 각 종목별로 얼마씩 지원이 되고 그다음에 협회장기는 분명히 자부담과 보조금이 있을 텐데 그 비율도 좀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것 자료요청 하고요.
  그다음에 광진 민걷기대회도 아까 최일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이게 대회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가족들의 화합이나 그런 것들을 더 목적에 두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걷기를 할 때 아까 고양석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는데 걷기 코스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사전에 어떤 길을 걷고 싶은지 의견을 묻는 그런 단계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요.
  이게 시간에 쫓겨서 위험이 좀 있다, 아니면 그런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걷기를 하면서도 가족들과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한강을 걷거나 이럴 때 요새 이렇게 ‘플로깅’이라고 하거나 ‘줍깅’이라고 해서 쓰레기도 같이 주우면서 걷는 것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도 도입을 하시면 좀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네. 명심하고,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까, 이런 행사들을 많이 하다 보면 복잡해진다고 말씀들을 주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들이 의전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의전을 많이 챙기는 것에서. 
  그래서 저희가 의전을 챙기지 말라고 하지만 어떤 행사에서 시의원들이나 구의원들이 인사말을 못 하게 될 경우에, 또 무대 밑에서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축소한다면 직원분들의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생각이십니까?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모든, 그러니까 행사에 또는 이런 대회의 주인공은 주민들이고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방면으로 안전, 의전 이런 다방면으로 저희가 충분히 검토를 해서 선수와 주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그런 대회나 그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리고 아까 좋은 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저는 계기가 마련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어쨌든 구민걷기대회가 4회로 늘었으니까 잘 운영이 되기를 바라고 걷기를 더 이렇게 활성화하기 위해서 홍보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김상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배위원   애쓰십니다, 과장님. 짧게 얘기하겠습니다. 
  우리 동에 가면 체육회가 활발히 운영이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광진구 체육대회를 운영을 안 하니까 그 체육회가 아까도 고양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체육회가 유명무실한 것 같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해야 되는지 좀 고민이 되는 이런 단계까지 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구 체육대회 많이 참석을 해 봤거든요. 거기에 장단점은 있었겠지만 그래도 가면 전 구민이 모여서 아주 보기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음식도 좀 적당히 차려서 와서 막걸리 한 잔씩도 해 가면서 같이 광진구 전체가 교류하는 그 모습이 좋았는데 어찌하다가 구 체육대회가 없어지고 동에서 행사 같은 걸 하는 건데 동 행사보다는 구 행사를 봄․가을로 이렇게 치렀던 게 좋은데 구 체육대회 할 의사는 없으시지요?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경민   현재 저희가 2023년부터 우리 구 크게 나가고 있는 방향이 문화예술 축제도 그렇고 지금 체육대회도 그렇고 일회성으로 하는 축제보다는 사실 소규모 축제나 소규모 대회로 나가는 이런 방향으로 사실 추진이 됐었고, 현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작년 한 해 운영을 해봤고요. 
  거기에 대한 피드백을 저희가 이것이 더 낫다, 이것이 더 좋지 않다 이런 아직 거기에 대한 정립이 지금 되지 않은 상태라서 일단 위원님 말씀하시고 또 여러 위원님들이 또 바라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일단 저희가 충분히 좀 의견도 듣고 검토해 가지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상배위원   아무튼 본 위원이 작년에 여러 가지 행사, 좀 지나친 느낌을 받았고요. 그래서 작년에도 구 체육대회를 다시 활성화해서 하는 게 어떠냐, 가는 데마다 내가 질의를 하고 했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 아마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좀 심사숙고 해서 할 수 있으면 개최하는 쪽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진흥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경민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부서 업무보고 전에 우리 위원님들과 집행부에게 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올해 주요사업 보고의 자리인 만큼 여러 위원님께서 많은 의견을 주고 계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해진 시간 내에 저희가 보고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금년도 업무계획 범위 내에서 질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집행부에서는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구정을 위해서 주신 사업 제안에 대해서는 본래 취지를 파악하셔서 향후 업무계획 추진에 반영을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지원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송선애 교육지원과장님은 답변준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희위원   과장님! 사업설명서 47페이지 4차산업체험센터 이것은 혹시 어느 구를 벤치마킹 하셨거나 롤모델이 혹시 있으십니까? 
○교육지원과장 송선애   답변드리겠습니다. 
  4차산업체험센터를 새로운 신청사 개청할 때에 지하2층에 455평 되는데 거기에다가 4차산업체험센터를 설치하려고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최첨단 미래기술에 대해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해서 서울에 지금 보면 은평구하고 강남구 미래교육센터가 있고,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노원 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성동구 같은 경우에는 4차산업혁명체험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어떤 시설이 들어가야 될지, 어떻게 배치하면 될지, 굉장히 넓거든요. 지금 드론 얘기하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있어서 기본설계 하기 위한 실시용역을 저희가 하려고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4차산업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관련하는 업체가 많지가 않아서 기존에 그런 산업에 참여를 했거나 운영을 했던 업체를 중심으로 저희가 지금 그 실적을 파악해서 조사를 하고 있고요. 그게 파악이 되는 대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상희위원   여기 지금 설명서를 보면 1월부터 4월까지 용역을 시행하는 건데 용역이 시행중이세요? 
○교육지원과장 송선애   아니요. 지금 하려고 관련업체 전문업체를 지금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 데를, 몇 군데 해본 경험 있는 업체를 찾아서 저희가 지금 그 부분에 그동안의 운영 성과 같은 이런 것을 받아가지고 거기서 어디까지 우리가 접목을 해야 될지 또 조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할 예정입니다. 2월 초에 바로 실시할 것입니다. 
김상희위원   공간 구상이 나오면 자료,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송선애   네, 알겠습니다. 
김상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시면 교육지원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송선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황윤희 민원여권과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무인민원발급기가 광진구에 몇 대나 있지요?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우리 민원여권과에서 관리하는 것은 11개소에 13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총 있는 게 여기 13대예요?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동주민센터에는 별도로 자치행정과에서 관리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런데 이것을 설치를 하니까 효과가 있던가요?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점점 사용량이 늘고 있고요.
  저희가 창구에서 발급하는 것 외에 무인으로 발급하는 게 무인민원발급기하고 정부24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을 하는데 이 2개 무인민원발급 현황에 작년의 한 81%가 됩니다, 전체 민원발급 건수에. 점점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럼 대수를 더 늘릴 계획은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작년에 광나루역에 한 개소 더 추가 설치했고요. 작년 5월에 설치했는데 아직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설치 요구가 있다고 하면 저희가 민원 수요량 감안해서, 
이동길위원   요구가 있으면 검토를 해서,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필요성이 있으면 더 추가 설치는 할 수 있습니다, 이거는 그냥 편의를 위해서. 
이동길위원   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안 들어가고 밤에도 가서 할 수 있고. 
  그래서 저도 활용은 많이 하는데 제가 주위에서 보면 이거를 아예 나이 좀 드신 분들은 거부감이 있어서, 하면 쉬운데 ‘나는 못해’ 해서 그냥 민원여권과에 가서 하는 거잖아요, 서류로 받잖아요. 
  그래서 홍보 좀 많이 하고 해서, 이게 좋다고 생각해요, 여러 가지 많이 할 수 있고 시간도 절약이 되고. 그래서 이거는 활성화를 시켰으면 합니다.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알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리고 이거 제적부 있잖아요, 보존사업. 이거는 어디에 설치하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따로 설치하는 게 아니고요. 
이동길위원   이거 신규로 또 정비해서 설치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저희가 옛날에 호적부라고 하는 서류는 지금은 제작하고 있지 않은데 그게 영구 보존문서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제작해서 관리하고 있는 서류들이 공기 중에 너무 노출되어 있어서 산화되고 먼지도 많이 묻고 해서 용기, 서류 보존 상태를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사업입니다. 
이동길위원   그리고 여기서 보관하는 게 몇 년이에요, 광진구에서?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영구 보존하는 문서입니다. 
이동길위원   광진구에서 영구보존입니까?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이동길위원   어디 지방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고?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저희가 자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옛날에는 어디, 대구인가 어디 지방에 내려가서, 오래된 거는 지방에 내려가서 그쪽으로 가서 찾았던 게 있는데 지금은 여기서 영구보존입니까?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호적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자체 보관하고 있고요. 일반기록물 같은 경우는 서울기록연구원에 원래 10년 이상 보존문서는 이첩하게 되어 있는데,
이동길위원   아니 40년, 50년 이상 된 거, 옛날 거.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원래 10년 이상 기록문서는 서울기록연구원에 보존하게 되어 있는데 그쪽에도 공간이 여의치 않아서 접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먼저 무인발급기 관련된 부분에서 우리 구비로 지금 7,400만원 정도 예산이 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부분도 과장님께서 아시겠지만 이게 지문 센서가 잘 안돼서 사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맞죠? 그런 부분 때문에 많이 들어오죠?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어르신들이 지문인식이 좀 안 돼서 발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합니다. 
장길천위원   개선방안은 없나요, 이런 부분?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그런데 그 지문인식이 처음에 최초에 동 주민센터에서 옛날에 지문등록할 때 그때 등록한 거를 계속 활용하는 건데 아무래도 어르신들께서, 특히 할머니들은 지문이 많이 마모가 돼서 인식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좀 지문인식이 안 되는 분들은 번거롭지만 동주민센터에 가셔서 지문등록을 한 번 더 하시면 좀 더 명확하게, 지금은 좀 기능들이 개선이 됐니까요. 지문인식 등록을 다시 한번 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본 위원도 가끔 지문인식기로 해보는데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다하다 네다섯 번 하다 보면 짜증도 나고 이런 기계 뭐하러 설치해 놨나 생각도 많이 들어서. 그런데 일반 민원인들도 보면 이거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시니까 검토가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이 지금 2단계 4차로 가고 있어요. 결산검사 때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기록물을 보니까 이게 오래된 기록물 자체가 낙엽처럼 부서지고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시급하다 하는 부분 때문에 조기에 빨리 사업을 진행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계속적으로 똑같은 예산이 들어가면서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당겨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저희가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 대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워낙 물량이 많아서 한번에 다 하지 못하고요. 1년에 3,000권 기준으로 해서 지금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6년도에는 저희가 기존에 확보한 대상은 다 전산화 완료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DB 작업하는 데 있어서 자료가 방대하기 때문에 1년에 3,000권 정도씩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걸 2024년도에 좀 당겨서 할 수 없냐는 거죠.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저희가 이거를 전문기관에 위탁을 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사실 13명이 한번에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서고에서 작업을 하는데 그 작업공간도 더 여의치는 않습니다만 내년에 혹시 또 여건이 된다고 하면 저희가 한번 더 물량을 늘려서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지 한번 더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물론 우리 의원님들이 그 서고를 안 들어가보신 의원님들이 거의 대다수인데 그 서고를 들어가 보니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서가 낙엽처럼 부서지더라 하는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연도가 지나면 지날수록 DB 작업이 어려우니까 그래서 그 당시에 결산검사할 때 좀 당겨서 하자고 했던 부분인데 이게 장기적으로 가고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네, 말씀 감사합니다. 작업공간 검토해서 더 확대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고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순위원   제가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했던 겁니다. 며칠 전에 7시 반에서 한 8시 사이에 구의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그걸 해보려고 했더니 고장이 났어요. 
  그래서 신고전화를 했더니 9시 16분에 ‘복구가 됐습니다’ 하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수리가 됐고 또 그렇게 안내문자까지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말 생각도 안 했는데 이렇게 문자까지 주시네’ 그래서 감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 됐을 때 보통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그걸 뽑아서 빨리 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그분들이 사실 신고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안 되네, 다른 데 가서 해야지, 빨리 가야지’ 하고 그렇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관리를 잘하셔야 할 부분들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신고 안 하고 그냥 가거든요, 급한 사람들이 거기서 하는 거니까. 
  그래서 그런 거를,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빨리하고 또 그거에 대한 안내문자 보내주셔서 그거 또한 감사합니다. 
○민원여권과장 황윤희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하는데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외부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서는 용지 보충 겸 또 저희가 현금도 결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이상씩은 순찰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조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민원여권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황윤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행정국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경제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수현 기획경제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수현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도 기획경제국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획경제국은 6개 부서 30개 팀 16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금년도 예산규모는 총 435억원입니다. 
  부서별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면 기획예산과는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예산을 편성하고 관리하며, 지역경제과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청년과는 일자리를 발굴, 취업을 지원하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무과는 재산 매각, 변상금 부과 등 구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세무1․2과는 지방세 징수 및 체납관리 등을 통해 세수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획경제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김수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기획예산과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신봉수 기획예산과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일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일환위원   최일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성과중심의 업무체계 구축을 또 내용을 보니까 추진계획에서 성과관리 운영 내실화 해서 부서장 책임운영 체계로 하신다고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서 내에서 각 지표별로 성과를 하신다고 하는데 이 성과지표를 만드는 게 원래 기본적인 게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다가 추가적으로 사실 부서별로 맞춤형으로 성과지표를 만든다는 것입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1차적으로 부서업무에 대해서 부서에서 지표설정을 하고요.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총괄관리를 하는 그런,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일환위원   알겠습니다. 
  그 성과관리 지표 같은 게 이게 만드는 게 상당히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그렇죠. 갈수록 지표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는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그게 지표라면 수치적으로도 좀 명확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서 지표 설정하는데 부서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일환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정량화 수치화로 할 경우에 부서별로 하는 업무가 다 다양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수치로만 계산했을 때 성과를 얼만큼 내겠다, 이런 수치로만 했을 경우에 이게 더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지금 말씀드리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나중에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말씀하신 부분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최일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 광진발전소통위원회 있죠? 회의를, 정기회의 있고 분과회의 있고, 2023년도 작년에 몇 번이나 했지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5번 했습니다. 정기회의를 3번하고 분과회의를 2번하고 해서 5번 진행했습니다. 
이동길위원   5번 했습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올해는 더 횟수가 늘어납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올해는 상․하반기별로 정기회 2번 분과회의 2번 해서 총 4번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임기가 2년이죠?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1년 연장할 수 있고요. 
이동길위원   1년 연장입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작년에 했으니까 올해 만기인가요, 거의?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대부분 한 11월쯤 그렇게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똑같이 시작했으니까 다 만기네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그러니까 거기서 연장을 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을 따져보고 만약에 그게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위원님들 선발해야 됩니다. 
이동길위원   위원회에서 해 가지고 결정합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이동길위원   그럼 성과는 많이 있었습니까, 작년 한 해?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작년의 성과라 그러면 30건의 제안이 채택이 돼서, 
이동길위원   30건?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그래서 그 중에 한 70% 정도의 제안이 반영됐고요, 일부 수용이 된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작년의 퍼센티지가 좀 낮습니다. 재작년에 한 85% 되는데 작년에는 연말에 제안 4건이 상반기 중에 검토를 해서 수용 여부가 됐기 때문에, 
이동길위원   너무 늦게 됐으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작년하고 재작년하고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럼 위원회 단체치고는 아주 영향력이 있네요. 
  75%, 85% 정도 하면 거의 거기에서 내는 것은 다 통과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그게 위원님들이 제안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과 여부는 충분한 분과위원회에서 사전에 검토를 좀 하시고 그것을 정기회의에서 확정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건수들이 주민들은 일상 생활이나 아니면 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로 의견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수용률이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래도 집행부에 의견을 내가지고 85% 정도 하면 성과가 좋은 거죠. 
  아니 잘하신다고 말씀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지적하는 게 아니고. 힘이 있는 위원회니까 잘 하신다고. 
  그러면 많은 건의 해가지고 그렇게……. 왜? 의견 제시해서 안 되면 좀 그렇잖아요, 사람이.
  누구나 판단하기는 다르지만 의견을 내는 분은 자기 의견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좋으니까 내는 거고 필요 없으면 내놓지도 않는 거고. 
  그래서 모든 위원회도 의견 내는 것은 다 좋은 건데 성과가 얼마 없어서 그러는데 여기는 85% 정도 되면 아주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는 거죠.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앞으로도 더 제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24년도에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감사합니다. 
이동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잠시만요. 
  과장님, 사실 확인을 위해서 여쭙겠습니다. 
  지금 위원회 위원 임기가 2년이고 1년 연장이라고 지금 이동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셨는데 그게 맞습니까? 
  지금 저희에게 준 책자에는 ‘1회 연임 가능’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어떤 게 맞는 임기입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1회 연임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그럼 아까 답변하신 게 잘못된 거죠?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위원장 김미영   다시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1회 연임으로 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 그럼 저한테는 1년이라 그러고 위원장님한테는 2년입니까?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1년하고 유예를 제가 잠깐, 
이동길위원   저는 1년이라고 해서 지금 제가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그럼 저한테는 1년 줄였네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아니 그 말씀은 원래 임기에서 1회 연임할 수 있다 부분을, 
이동길위원   1년이라고 그랬었잖아요, 1년. 2년하고 1년.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그것은 정정하겠습니다, 제가. 
이동길위원   아, 그래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정확하게 정정을 위해서 제가 질의한 거니까, 과장님 정확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위원장 김미영   고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순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소통위원회가 발족할 당시에 좀 시끄럽긴 했습니다. 그렇죠? 여러 가지 사연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동별로 추천을 받는다고 하셨었고 또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족을 하셔서 잘하고 계신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 위원회 구성의 조건이 뭔가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특별하게 분야, 그 부분은 있습니다마는 그 위원회의 기능들이 전문적인 구정 정책 방향이나 아니면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을 하고 이런 기능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세부적으로는 분야별로 좀 다를 수 있는데 초창기에 아마 했던 부분은 지역 대표성을 좀 두자 해서 아마 그렇게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상순위원   그런데 소통위원회는 사실 저희들이 가서 인사하기도 좀 애매하고, 불러주시지도 않으셔서 자주 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제가 한 번 가 봤는데 그때 가서 느낀 점은, 구성을 어떤 방식으로 하셨고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하셨나라는 궁금증이 들 만큼 그냥 지역에 계시는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 정도밖에 제가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걸 보면서 한 가지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회의를 하시면 회의록을 기록을 하시죠?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고상순위원   그걸 혹시 한 번, 다 보여주시지는 않아도 되니까 한 번쯤은 저희들한테 보여주실 수는 없나요?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그게 특별한 사항이 아니면 저희가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고상순위원   네. 그러면 그거 한번 저한테 주시고요. 
  또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고 하니까 기간이 되면 하시겠지만 다음에 구성원을 선출을 하실 때는 그 기준을 좀 정확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에서 낯익은 분을 추천하는 방식은 어디 가나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니까 그렇게 하지 마시고요. 이왕이면 새로운 분들도 좀 거기에 들어가실 수 있게 해주시고.
  그리고 분야별로 다 있습니다. 4개 분과가 있고 50명입니다. 
  그러면 이게 만만치 않은 숫자인데 과연 그분들이 분야별로, 물론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배워가면서 질의도 하는 건데 거기에 나오신 분들이 이 적지 않은 예산을 가지고 과연 질의를 하실 때 어느 만큼의 어느 수준의 질적인 제안을 하시나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제가 그분들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이왕이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성원의 조건이든가 이런 것을 다시 한번 정확히 해주시고 그렇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회의할 때 회의기록 하루 하신 것만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신봉수   네. 그 부분은 그렇게 하겠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처음에 구성을 할 때는 지역 대표성을 띠자, 어차피 동이 15개 동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역의 의견을 수렴을 해야 되는 부분 그런 차원에서 아마 그렇게 했던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4개 분과가 있으니까 분과에 맞는, 지금도 물론 교수님들이나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 의원님도 들어가 있고. 
  그런데 다음에 혹시 그 부분에 다시 낼 때는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분과에 맞는 쪽을 의원님들이 좀 들어올 수도 있게 더 그것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국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김미영   국장님 답변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기획경제국을 보니까 정원이 168명에 현원이 168명인데 실질적으로 보면 세무1과하고 세무2과가 굉장히 인원 편차가 많이 나는데 사유가 있습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현원․정원 배치에 편차가 있다, 뭐 별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닙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왜 세무1과는 실질적으로 정원이 33명 대비 현원이 39명으로 더 많고, 이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상당히 많고, 세무2과는 44명인데 39명으로 적고, 이 부분이 무슨 사유가 있냐고요?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이것은 세무1과에서 하는 징수나 이런 부분이 기본적인 세금을 징수하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리고 세무2과 같은 경우에는 체납이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하다 보니 저희가 기본 세수 확보도 중요하지만 체납이나 이런 부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체납률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높이고자 인원 배치를 이렇게 하였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정원에 관련된 부분을 조정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이것은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하반기 부분에 조정을 하려고 청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인원이나 조정하는 부분은 그때그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하반기에 할 예정입니다. 
장길천위원   아니 그러니까 인원이 세무1과하고 2과하고 많이 편차 나는 부분이 무슨 사유가 있나 물어봤습니다. 일단 하반기에,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하반기에 조정작업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다른 국에 비해서, 물론 세무과에 관련된 부분 때문에, 인원정책 때문에 그렇겠지만 6급하고 7급에 관련된 부분이 굉장히 많이 편차가 납니다. 그렇죠?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네. 
장길천위원   아쉬운 부분은 실질적으로 세무직에 관련된 부분은 6급에 다 밀집돼 있어요, 계장급들이. 어떻게 해소 방안은 없습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위원님들도 너무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행안부의 총액인건비에 의해서 이 인원이 정리가 돼야 되잖아요?
  저희가 막 늘리고 싶어도 늘릴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직급을 그 숫자에 맞춰서 늘리면 좋겠지만 이게 총액인건비 사항에서 조정을 해야 되고 세무직 이 부분을 정리를 하다 보면 다른 직, 복지직이니 이런 시설직들, 행정직들 이 부분이 같이 매트리스로 맞물립니다. 
  그래서 정원이나 이런 부분을 건드릴 때는 굉장히 다른 직렬들도 면밀하게 같이 수반을 해야 되기 때문에 좀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장길천위원   직장 근무를 하면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을 본인이 지금 있는 직급에서 위로 올라가는 직급 상승 부분을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금 세무직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6급 팀장급, 계장급이 다 밀집돼 있으니까. 
  이 부분이 비단 우리 광진구 뿐만이 아니라 이게 국가적인 부분입니까, 아니면 우리 광진구만 문제입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사실은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국가에서 이걸 풀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그러니까 이게 국가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공무원은 정원이 인건비로 잡혀있지 않습니까? 총액인건비 안에서 숫자를 조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6급을, 7급을 6급수를 늘려버리면 그만큼의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잖아요, 이쪽으로 많이 넘어가잖아요. 그러면 다른 직렬에서의 7급이 6급으로 승진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이게 같이 맞물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도 기획경제국장이기 때문에 저희 국에 있는 세무직들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싶지만 제가 무조건 세무직들의 직급을 늘려주고 나면 상대적으로 복지직이나 무슨 시설직이나 행정직들이 그만큼의 마이너스를 가져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무조건 저희 기획경제국의 세무직들만을 생각해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이것은 전체, 우리 자치구에 있는 전체 직원들의 모든 직렬을 감안해서 해야 되는 겁니다. 
  이 부분을 저희 청장님께서도 너무 잘 알고 계시고요. 면밀하게 보고는 있으나 하루아침에 이렇게 정리가 되고 이럴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라고 하면 세무직에 관련된 부분은 갈 수 있는 곳이 세무1과나 2과나 아니면 재무과밖에는 갈 수가 없다는 겁니까, 과장님 빼고?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아니죠. 배치에 대한 얘기는 아닙니다. 다른 부서로 가는 것은 갈 수가 있죠.  이것은 배치에 대한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장길천위원   그러면 지금 공무원은 직급 승진제잖아요, 호봉으로 해가지고. 그렇죠? 
  그러면 일반 사기업 같은 경우에는 직급이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면, 못 올라가고 하면 자동으로 퇴직을 하는 부분인데 우리 공무원들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원활하게 실질적으로 업무가 수행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 기획경제국에서 이러한 인원 배치라든가 당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포지션 자체가 6급에 밀집돼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네. 저뿐만이 아니라 사실은 우리 국에 계시는 과장님, 그리고 다른 국의 국장님도 다 이 부분은 고민들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인건비 상으로 잡혀 있고 하기 때문에……. 
장길천위원   고민은 고민으로 끝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획경제국장 김수현   네, 잘 알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기획예산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신봉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회의가 길어짐에 따라 오전 심사를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에 회의를 계속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회의중지)
(14시05분계속개의)
○위원장 김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도에 첫 회기인 이번 267회 임시회 회기중 진행되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구청에서 ’24년도 예산을 반영한 올해 안에 주요사업계획을 듣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회의진행 방식이 연석회의이므로 질의하실 때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질의자 외에 다른 위원님들도 집행부 답변이 부족하여 추가질의 등 길어진 부분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집행부는 답변하실 때 질의하신 위원님의 의도를 파악하여 명확히 답변해 주시고, 부족하신 위원님들께서는 개별적으로 추가 자료제출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오전 회의를 마친 정회 직후 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위원님들 간에 다소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향후 위원님들 간 상호 존중과 이해 등 협력 또한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길 위원님. 
이동길위원   언쟁이 있었다고 그랬습니까, 방금? 
○위원장 김미영   제가 직접 듣지는 않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동길위원   네? 
○위원장 김미영   전해 들었습니다. 
이동길위원   전해 들었습니까? 
○위원장 김미영   네. 
이동길위원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지금 모 위원이 ‘여기에서 하는 게 행정감사인가 업무보고인가 구분도 못하고 하고 있다’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러면 위원장님은 오전에 행정감사를 했습니까,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까? 
○위원장 김미영   회의진행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동길위원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본 위원장의 답변을 말씀하십니까? 제 답변이요? 
이동길위원   네. 
○위원장 김미영   지금 이 자리는 기획행정위원회 주관으로 하고 있는 업무보고 자리입니다. 그 위원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이동길위원   부족하다는 게 아니고 모 위원이 행정감사인가, 여기 앉은 위원들이 행정감사인가 업무보고인가를 모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진행하는 위원장님께서 진행을 잘 못했기 때문에 구분을 못하고 우리가 질의한 거 아닙니까, 이게?  
○위원장 김미영   지금 제 진행,  
이동길위원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를 하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제가 지금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이동길위원   상호 언쟁이 있은 게 아니고, 그러면 위원장님이 진행을 잘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 행정감사를 한 거예요, 업무보고를 한 거예요, 오전에 한 것은?  
○위원장 김미영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그렇게 얘기한 분한테 왜 행정감사의 얘기가 나왔는가, 구분을 못했는가에 대한 답변을 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위원장 김미영   최일환 위원님. 
최일환위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말씀드린 부분은 지금 업무보고이고 주요업무계획을 보시면 한 부서당 4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이 외적으로 여기 본질에 넘어가서 질의를 계속 하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지금 행정사무감사처럼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말씀드린 거고요. 아직도 이해가 덜 되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지금 누구에게 말하고 누구의 이해가 더, 
이동길위원   누구의, 아니 개별적으로 하면 그게 언쟁이 되니까 위원장님이 진행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명백하게 그것을 확인해 달라는 거지요. 이 4개에 대해서……, 
  그러면 누가 이게 어긋나게 질의를 했는가, 그러면 다른 질의를 했을 때 위원장님은 통제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최일환위원   어긋나는 질의하는 것은 본인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 드렸습니다. 
김상희위원   회의 진행해 주세요. 
이동길위원   본인은 모르니까 진행을 했을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 옆에 동료위원이 얘기를 하면 안 되는 거고 위원장님이 지적을 해서 해야지, 
○위원장 김미영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4시09분회의중지)
(14시17분계속개의)
○위원장 김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애덕 지역경제과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 1월 달에 오셨지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이동길위원   이거 다 파악하셨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소상공인 컨설팅 관련해서 올해 이거 처음 사업을 시행한 것 같은데 대상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이고 지원사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자료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명절 때 수산물 혜택주는 거 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도 좀 부탁드리고, 
  하나 더 묻고 싶은 것은 시설개선 비용이 있잖아요. 간판, 어닝, 진열장치 같은 게 최대 150만원이라고 했는데 상점을 선정해서 상점 한 군데에 150만원 정도로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맞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이게 몇 군데 정도나 하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올해 60군데 이렇게, 
이동길위원   60군데 하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60군데 하려고 예산을 편성해 놨습니다. 
이동길위원   60군데를 잡았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이동길위원   최대 150만원까지?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저희가 그 사업은 경제주치의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현장에 가서 컨설팅을 받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에 기반해서 소규모의 시설에 필요한 업체 공모를 받아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걸 한쪽으로 몰리지 말고 지역을 안배해서, 시장이라면 8개가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이동길위원   골고루 해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작년에도 67개소를 했으니까 지역별로 안배해서 올해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아까 수산물시장에 대한 것은요, 저희가 명절을 대비해서, 
이동길위원   서면으로 주세요, 다른 분들도 질의해야 되니까, 오래 하면 안 되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책자에 보면 20페이지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관련한 부분인데요. 일단 시설현대화 사업 관련된 부분은 자료로 부탁을 드리고, 윗부분은. 밑에 부분은 공통사항이니까 여쭤볼게요. 
  개방화장실 지원에 대해서 5개 시장 6개소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2개 되어 있는 시장은 어디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자양제일시장이 2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래요? 그러면 능동로시장에 있는 화장실은 청소과에서 소관으로 하고 있던데 그것은 개방화장실이 아닙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한번?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시장 환경정비를 해서 화장실뿐만 아니라 공공근로로해서 시장별로 1명씩 파견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장 개방하면 월 25만원씩 월별로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시장 자체적으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능동로시장은 자체적 관리를 한다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능동로시장은 세세한 부분이라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리고 제가 예전에 화재가입 부분을 한번 조사해 본 경우가 있는데, 화재공제가입 지원을 7개 시장을 하는데 1개 시장이 어디가 빠졌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 122개 점포를 지원했는데요. 1개 점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저희가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시장이 하나가 빠졌기에 한번 여쭤봤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다음에 명절 때 되면 명절이벤트 지원을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보니까 800만원이 잡혀있고 또 온라인 이벤트 지원이 있는데, 그러니까 명절이벤트 지원하고 온라인이벤트 지원하고는 무슨 차이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온라인 이벤트 지원 같은 경우는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해서 시장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고요. 
  저희가 명절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각 시장별로 50만원씩 8개 시장을 주는 사업인데 나머지 작년 같은 경우에는 50만원으로는 명절이벤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장별로 명절이벤트 공모사업을 자체적으로 해서 200에서 400만원 정도 공모사업 해서 그 비용과 플러스 저희 구에서 50만원 추가로 지원해 주는 그 예산입니다. 
장길천위원   150씩 주나요, 그러면?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 구에서는 각 시장별로 50만원씩 지원해서……, 이게 800으로 설에 400, 추석에 400 해서 토탈 800입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설하고 추석하고 나눠서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장길천위원   그러면 윗부분에 중기부 공모사업 경영패키지 부분은 4개 시장만 되어 있네요, 보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이것도 시장별로 공모사업 해서 4개 시장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장을 일괄적으로 선정하는 게 아니고 이 경영패키지 같은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시장별로 특색에 맞게끔 마케팅이면 마케팅, 매니저면 매니저, 상인교육이면 상인교육 이렇게 본인들이 특화사업을 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각 시장별로 본인들이 신청한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맞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여기는 당첨이 된 거고 나머지 4개는 신청을 안 한 겁니까? 떨어진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신청을 안 해서 공모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이 공모사업이라는 게 시장별로 안배가 있어서 올해에 신청하면 다음에는 한번 감안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도 공모사업을 신청할 때 작년에 했던 시장은 한번 쉬고 다음에 이렇게 텀을 주면서 신청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시장에 가보면, 이걸 왜 물어보느냐 하면 매니저가 똑똑하고 잘하는 데는 사업을 잘 따가더라고요. 따라서 시장활성화도 시키는데 그렇지 못한 시장은 매니저의 능력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런 데는 실제로 시장활성화가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공통적으로 우리 지역경제과에서 매니저 교육을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런 부분은 이행이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매니저 사업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요. 위원님 말씀처럼 매니저 역량에 따라서 공모사업이 많이 좌우되는 부분이 있고요. 또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매니저 자체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또 저희 지역경제과에서 직원이 함께 서포트 해서 협의해서 공모하고요. 
  그래서 매니저의 역량이 부족한 부분은 저희 지역경제과 직원 분께서 서포트해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거 업무보고 끝나고 잠깐 보고 갔으면 합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알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장길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민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민우위원   서민우 위원입니다. 
  과장님, 21쪽 보시면 이동식 반려견놀이터를 올해부터 운영하잖아요? 이건 언제부터 시작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4월부터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서민우위원   그러면 장소도 4개소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4개소가 어디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광진숲나루하고 구의공원하고 중랑천하고 광장동 빗물펌프장 옆에 있는 공간에서 할 예정에 있습니다. 
서민우위원   그러면 4월부터 시작이고 토요일 날은,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매주 토요일 날 저희가 한여름에는 반려동물들도 놀이하기 힘드니까 여름 기간은 빼고 4월부터 10월까지 해서 주 4회 해서 토탈 20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민우위원   그러면 혹시 이용 대상은 어떻게 돼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저희가 기본적으로 한 30마리 정도 입실을 할 수 있게 그 정도 한 100평 정도의 규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민우위원   그러면 시간제한을 두시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시간제한은 저희가 두지는 않고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서, 그래서 만약에 인원 제한은 공간이 너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공간에 30마리 정도 들어올 수 있게끔 입실을 어느 정도 분리할 예정에 있습니다. 
서민우위원   그런데 그럴 수가 있잖아요. 한 보호자가 한 마리 강아지 데려와서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잖아요. 그러면 다른 주민 분들께서 이용을 못하시니까 그 시간은 어느 정도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좋은 의견입니다. 저희가 진행하면서 그 부분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우위원   그리고 사실 지금 반려견 이동식놀이터가 타 자치구에서도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광진구가 어쨌든 4월부터 추진을 하니까 타 자치구에서 좋은 것은 저희도 가져와서 더 키우고, 광진구만의 특색 있는 반려견놀이터를 잘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애덕   네, 적극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서민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지역경제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애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청년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곽태호 일자리청년과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강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9페이지 광진경제허브센터 창업기업 유치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입주된 기업이 몇 개 정도 있나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지금 현재 일반 37개실에 48개 기업하고 사회적기업 11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면 합해서 59개 기업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김강산위원   그러면 지금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 게 59개인가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그렇습니다. 일반실하고 1인 기업실이기 때문에 현재 그 정도가 풀입니다. 
김강산위원   통상 2년 계약기간으로 하는 거지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1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1년 단위로?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김강산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에 입주를 하는 기업들이 월에 얼마씩 내고 있나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임대료 같은 경우는 사실 7평 기준으로 봤을 때 150만원에서부터 300만원까지 공시지가에 따라서 조금 더 임대료가 많은 그런 사무실이 있고 저렴한 사무실이 있고 그렇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면 차이가 나는 부분에서, 7평인데 150만원 짜리도 있고 7평인데 300만원 짜리도 있는 건가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300만원 정도면 평수가 더 크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강산위원   이걸 제가 왜 물어보느냐 하면 이번에 들어가려고 하는 청년기업이 있었는데 이게 7평 기준해서 180만원 정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여기 저희가 위탁을 맡겼고 구에서 어쨌든 지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이 정도 금액이면 그냥 일반적으로 밖에서 할 수 있는 정도 아닌가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아니요.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김강산위원   저렴한 거예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왜냐하면 그게 연간 임대료이기 때문에요. 제가 말씀드린 게 연간, 
김강산위원   연 가. 연 가 180만원인가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김강산위원   그러면 이 친구가 뭘 잘못 알고, 월인 줄 알고, 잘못 알고 있는 거네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그렇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그러면 여기가 지금 현재 59개가 다 찼으면 순차적으로 밀려나는, 예를 들어서  끝나는 자리만큼 다시 채우는 거지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저희가 수시로 입주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과장님, 일자리발굴단 있잖아요. 이게 사업체에 가서 연결시켜 주는 거 아닙니까? 작년에 많이 실적이 있었습니까?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일자리목표공시제를 각 지자체에서는 시행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작년에 저희가 6,000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했는데 6,200개 가까이 목표를 달성해서 목표공시제 부분은 저희가 충족한 부분이고요. 
  일자리센터에서 저희가 구인 업체하고 또 구직 희망하시는 분들하고 해 주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1,390명 정도가 매칭이 됐습니다. 
  실제로 기업하고 구직자하고 매칭이 돼서 취업단계까지 가는 그런 구민들 1,390명 정도 되는데 민간일자리가 약 1,300정도 그렇게 취업이 됐습니다. 
  그리고 사실 실제로 취업이 된 부분이고 연계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그런 연계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동길위원   열심히 하시는데 아직도 취업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광진구에?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그렇습니다. 
이동길위원   한 몇% 정도나 있어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사실 저희가 실업률을 파악하고 있기는 좀 어려운데요. 워낙에 구직자들의 니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구인 업체하고 미스 매칭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저희가 박람회를 운영할 때에도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 약 800명 정도 오셨고, 면접을 430명이나 했는데도 실제로 취업 단계까지 간 부분은 그것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얼마 안 되네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그래서 실업률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지자체에 저희가 통계 부분을 낸 게 없기 때문에 서울시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우리나라 전체 평균보다는 그래도 서울시는 약간 0.12%라고 더 나은 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주위에 보면 일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경로당에 점심 봉사하시는 분도 여기 일자리청년과에서 보내주십니까?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아닙니다. 그것은 아마 어르신복지과에서 별도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길위원   거기에서는 또 인원은 일자리청년과에서 보낸다고 들어서요.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그러니까요. 어르신복지과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공공일자리라고 하는, 
이동길위원   여기는 공공일자리,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일자리 하고 노인일자리 하고 일반 공공일자리하고 이렇게 세 가지로, 
이동길위원   구분해 가지고. 
○일자리청년과장 곽태호   네. 구청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이동길 위원님 끝나셨습니까? 
이동길위원   네, 끝났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일자리청년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곽태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재무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재무과장직무대리 박병기 재산관리팀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재무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병기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1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김덕기 세무1과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므로 세무1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덕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2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진문 세무2과장님은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세무2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진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기획경제국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정식 상임이사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안녕하십니까?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오정식입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광진구민의 복리와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삶의 질을 서비스하는 최고의 공단을 만들어가는데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약속드리면서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5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공단은 이사장과 상임이사,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운용 중인 인력은 임원을 포함한 정규직 137명과 무기계약직 101명 등 총 23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전년 대비 13억 5,000만원 증액된 325억 2,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6페이지 주요시설 현황입니다. 
  체육시설로는 광진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3개의 문화체육센터와 아차산 체육시설, 광장동 실내 배드민턴장, 중랑천 체육공원, 그리고 금년도에 수탁을 받은 자양체육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시설로는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한 7개 도서관이 운영중이고 금년도 5월경에 구의2동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입니다.
  주차시설은 15개 동에 4,645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과 공영주차장 7개소에 421면 및 공단 4층에 주차통합관제센터도 운영 중입니다.
  이어서 금년도에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39페이지 구민이 행복한 문화․체육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3개 센터에서 세대가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강좌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구민이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해지는 문화․체육 평생교육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구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강좌 제안 공모와 양방향 소통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민의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강좌 발굴 및 투입 대비 산출효과가 큰 프로그램 위주의 강좌를 확대하여 수입증대 및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시니어를 잇는 힐링원예와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4050 중장년을 위한 인생전환 자격증 취득 및 일자리를 연계한 강좌를 운영하겠으며,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증진 강좌로는 유아 및 아동은 유아체육교실을, 청년 및 중년기는 워라벨을 위한 건강복합강좌를, 장년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시니어 운동 처방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체조교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공예체험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40페이지 공단 노후시설 개․보수로 시설물 관리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로 이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습니다.
  각종 기계설비 등의 통합 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드론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시설환경 유지관리를 전문화하겠으며, 3개 체육센터 및 도서관의 노후화된 기계 및 전기, 소방설비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고, 기계실 노후설비 수선, 전기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하겠으며 구민체육센터는 노후 기계, 전기, 소방설비 개선과 1층 주차장 바닥 및 2~3층 테라스 바닥 환경을 개선하겠으며,  중곡체육센터는 노후 기계, 전기설비 개선과 외부 비상계단을 보수하여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광진정보도서관은 구름다리 방수공사와 소방용 물탱크를 교체하고, 중곡도서관은 옥상 하늘정원 방부목 보수 및 외부 콘크리트 견출공사를 하겠으며, 한강도서관은 가스 저감장치와 옥상정원에 파라솔을 설치하여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41페이지 신규 주차장 수탁 운영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광진구청과 거주자 및 공영주차장 신규 위․수탁 대행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차환경 요구에 부응하고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24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중곡3동 소아․청소년부지 임시 주차장 및 배나무터공원 주차장, 구의2동 복합청사 주차장과 ’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자양4동 50+캠퍼스주차장 및 자양4동 전통시장 주차장 등 총 5개소 640면을 수탁받아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규 주차장 인수준비단을 구성하여 구청과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구획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신규 주차면을 발굴하고 함께 나눠쓰는 공유주차 의무제를 도입하겠으며, 거주자 주차구획 순환배정제 확대,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확보 노력 등을 전사적으로 전개하여 주거지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번째, 42쪽 책 읽는 광진 독서동행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금년도에 개관할 구의2동도서관을 비롯한 8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세대별, 테마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독서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별 추진계획으로 세대별 독서 동행사업으로는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취학전 500권 이상 읽기 운동을 전개하여 어려서부터 책을 접하게 하는 동기유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실과 일일캠프 형태의 도서관 문해력 학교를 운영하겠으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독서 챌린지 등 2080 독서캠페인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테마별 독서동행으로는 찾아가는 도서관인 라이브러리 다마스를 확대 운영하겠으며,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인 ‘원북 위드광진’과 아차산 및 공공도서관 야외 공간을 활용한 야외 도서관도 운영해서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43쪽입니다. 현장 중심의 서비스역량 강화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습니다. 
  고객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행복 가득한 으뜸 공단의 비전 달성에 기여토록 서비스 전문성 및 신뢰 강화를 통한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고객만족 관련 3개 분야인 소비자중심경영,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단의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으며, 작년도에 CS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을 활용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감정노동자인 서비스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힐링, 스트레칭 등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직원 정신건강 및 사기진작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통으로 행복을 전하는 고객참여단인 소복소복의 임무를 서비스 모니터링에 한정하지 않고 공단 혁신사업, 구민들로부터 수렴된 고객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결정하는 서비스 정책평가 제도를 신설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오정식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41쪽이요. 신규 주차장에 대해서 두어 가지만 물어볼게요. 찾았습니까? 
  도로에 주차구획선 긋는 것 있잖아요. 힘들죠? 
○상임이사 오정식   그렇습니다. 
이동길위원   그것도 주차 딱지 떼면 뗀다고 뭐라 그러고 안 떼면 안 뗀다고 뭐라 그러고. 
○상임이사 오정식   그런데 스티커 발부하는 것도 저희 공단에서는 주차구획선 안에 위반하는 것만 저희들이 부정주차로 발급을 하고요, 나머지는 구청에서 합니다. 나머지 주차구획선 밖에는.
이동길위원   동네 마을에 이렇게 있는 것은 7,000 얼마씩 떼는 것 있던데요?
○상임이사 오정식   그게 부정주차입니다. 
이동길위원   부정주차 그거예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이동길위원   거기의 회수율은 좋습니까? 요금. 
○상임이사 오정식   부정주차, 거의 다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싸서 그러는가 보죠? 금액이 저렴하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체납은 거의 없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면 상가 앞 우선주차 발굴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그랬는데 어떤 방향으로 합니까? 상가 앞에 주차선 긋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했는데 발굴해 가지고.
○상임이사 오정식   상가 앞 쪽에 하는 것은 고객주차제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상가하시는 분들은 월 정기로 해 가지고 손님이 오시면 거기다가 주차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하는 공유제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저희들이 현장에 나가보면 어려운 면이 굉장히 많습니다. 상가하시는 분들은 하고 싶어 하는데 주변에서 동의 안 해 주는 것도 있고 그래가지고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계속 직원들이 나가서 독려도 하고 설득을 해서 열심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래서 묻는 거예요. 그게 힘들 건데 어떻게 발굴해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을 할 건가? 
  잘 알고 있습니다. 상가하는 분들은 나만 쓰자는 거고, 지역의 주민들은 같이 쓰자는 거고. 현실적으로 가보면 거기다 차를 못 대게 다 세워놨잖아요? 도로에. 그래가지고 거기에 자기 차 오면 치우고 자기가 쓰는 거고. 그러다 보니 그분들은 여기 구획선은 그러면 돈 내고 써야 되잖아요? 거기는. 3개월에 한 번씩인가요, 분기별로? 
  그러다 보니까 이것도 안 맞고 저것도 안 맞고 해서 마음은 있지만 이게 참 힘들 거예요, 사업 자체가. 다 맞춰가지고 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이게 지역마다 보면 쉽지 않은 건데 그것을 어디를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서 지역을 잡아서 거기를 할 건가 궁금해서 물어봤던 거고요. 
  그리고 잠시주차제도 있잖아요? 아침에 출근하는 분들 아침에 출근했다 밤에 오잖아요. 그러면 거기를 잠시 그 근방에 오는 분들이 사용을 할 수 있잖아요? 
○상임이사 오정식   그게 공유제도입니다. 
이동길위원   그것을 좀 활용을 많이 했으면 하는데 잘 안 됩니까, 그게? 
○상임이사 오정식   지금 금년부터는 그게 의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동길위원   앞전에는 그런 게 없었고?  
○상임이사 오정식   네. 공유주차의무제로 바꿔가지고 시에서 저희가 의무제를 시행을 안 하면 보조금을 안 주겠다 그래가지고 지금 의무제로 바뀌어서 금년부터 추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실제적으로 의무제를 도입할 수 없는 거주자우선주차를 빼고 실제 대상이 거의 2,000 구획 정도가 되는데 저희들이 나름대로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설득도 해야 되고. 왜 그러냐 하면 취지부터 설명을 해야 되니까. 
  지금 신규 건물 신축하다 보면 구획선이 없어지고, 그다음에 어린이보호구역 해 가지고 없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매년 삭선 되는 게 엄청 많아요. 
  그다음에 신설되는 것은 작년 같은 경우도 신설은 한 53건, 그다음에 삭선이 한 120건이 됐는데 삭선이 많이 되다보니까 오히려 주차난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열심히 가서 홍보하고 설득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 직원들이 전부 동원이 돼서 동별로 나가서 설득도 하고 앞으로 그럴 계획입니다. 
이동길위원   잘 활용을 하면 주차난 해소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솔직히 지역에 있다가 아침에 출근하면 밤에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활용하고 싶어도 자기가 들어왔을 때 또 남이 안 치워주면 그것도 또 힘들어요, 그분들도. 
  그런데 지역에서 이익이 될 수 있으면 강력하게라도 추진을 해서 했으면 합니다. 땅을 더 늘릴 수는 없는 거고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서 주차는, 차는 늘어나고 애로점이 많이 있으리라 믿고 있어요. 
  그렇지만 좀 더 그럴수록 힘드시지만 노력을 해서 많이 찾아가지고 했으면 합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구청 교통지도과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최일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일환위원   최일환 위원입니다. 같은 사업입니다. 
  신규 주차장 수탁사업 관련해서 여기 보시면 2024년 4월에 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내용에 보면 거주자 우선주차 또는 시간제주차 운영이 있는데 이게 100% 중에서 몇%, 몇%, 이게 거주자 몇%, 시간제 몇% 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상임이사 오정식   소아․청소년 부지는 한 129면, 저희가 수탁을 받을 게 129면인데 그 중에서 일부는 아마 시간제로 운영을 할 겁니다. 
  100구획 정도는 거주자로 하고 한 29획 정도는 일일주차로 해서 운영을 할 것 같습니다. 
최일환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김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희위원   이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약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저희가 지난번에 예산심사할 때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 구민들이 시설관리공단으로 접속하지 않고 광진구민체육센터 이런 식으로 네이버에 검색을 해서 들어가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뜨지 않았었는데 불과 몇 달 만에 제가 오늘 해보니까 다 각각 센터별로 들어갈 수 있어서 그런 것 바로바로 적용해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요.
  또 앞에 보니까 문화도, 제가 미술로 심리치료 같은 것, 그런 것도 제안드렸는데 바로바로 적용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공단 노후시설 개․보수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계획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하철역이나 아니면 공연장 같은 데 바닥을 보면 화강석이라고 해서 대리석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맨들맨들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그러면 그 공간으로 들어갔을 때 좀 미끄러움이 있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 공간으로 들어가기 전에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는 매트를 좀 깔거나 아니면 체육센터나 공연장 바닥이 덜 미끄러울 수 있도록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이런 개․보수를 하실 때 적용해 주실 수 없나 싶은데 가능할까요? 
○상임이사 오정식   지금 미끄럼 방지 관계는 저희가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영 같은 경우에 특히. 
  그래서 미끄럼방지 관련해 가지고 전부 다 조치가 돼 있습니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방지, 
김상희위원   그런데 일례로 사실은 제가 여기 의회에 들어올 때도 의회 엘리베이터 있는 데서 사실 저도 몇 번 미끄러질뻔 했었어 가지고 그런 재질들이, 저는 되게 미끄러웠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한 번쯤 들여다봐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얼마 전에 제가 능동 공영주차장에 대해서 한번 민원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월 정기권을 끊으신 분들이 중간중간 주차하시는 분들 때문에 약간 주차를 못하시는 그런 민원이 저한테 한번 들어온 적이 있어서 그때 담당 직원분과 통화를 했더니 그게 장애인 주차하는 공간과 그런 것들에 대해서 그전에 고민이 없었던 채로 월 정기주차권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차후에는 그런 민원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확인해서 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 게요. 여기에 보면 유아․아동기 유아체육교실에 어린이 풋살과 농구 같은 게 들어왔는데,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저희가 2023년 11월에 대공원 후문에서 청소년 페스티벌을 했었어요. 그때 주니어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가 하나 있었는데 와서 정말 너무 댄스랑 드라마틱한 줄넘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유아나 아동기들의 체육프로그램을 하실 때 음악줄넘기나 요즘 아이들이 그런 거 다 요새는 고가의 페이를 지불하고 또 선생님한테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구에서도 그런 것들을 적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 사실 지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예산심사가 어느 때보다 되게 촘촘하고 깐깐하게 진행됐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리고 여기에 계신 일곱 분 위원님들이 되게 촘촘하게 이렇게 해 주셨는데 그런 일들이 있다 보니까 직원분들과 안면도 있고 오히려 사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면서 의회하고 더 바람직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구민들이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홈페이지 관계는 저희가 바로 인력을 충원해서 1명을 늘려서 지금 열심히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좋은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김상희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우리 광진문화예술회관하고 그다음에 광진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 작년에도 개보수를 했는데요. 계속해서 연차적으로 지속적으로 시설물 개보수를 하는 사유가 뭡니까? 우리 연차가 오래 돼서 그렇습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그것은 저희들이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세우거든요, 시설물 유지보수계획. 그 계획에 의해서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한꺼번에 다 하다 보면 예산이 많이 수반되기 때문에 연차별로 순서를 정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고 요즘 항상 이슈화 되고 있는 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 대비해서 우리가 시설물 안전점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저희들이 법상으로 정기적으로 해야 되는 점검이 따로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드론을 이용한다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하는 평가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저희가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우리가 광진문화예술회관이라면 저쪽을 얘기하는 것이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이라면 이쪽을 얘기하는 것이고, 별도 분리하는 거지요, 건물을? 
○상임이사 오정식   네, 관리를 따로하고 있습니다. 예산도 따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예산도 따로 편성하고요. 그러면 우리 광진문화예술회관에 보면 기계실, 승강기 여러 가지 예산 부분이 올라와 있는데 이번에 광진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안 들어갑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아니, 저희는 안 하고요 문화재단 쪽만 들어갑니다. 
장길천위원   이게 같이 다 묶어서 안 들어가느냐는 거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저희 쪽은 안 합니다. 저희 쪽 하는 게 승강기 교체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계 관련 장비 수선하는 거밖에 안 합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니까 문화재단하고 들어가는 게 다르다는 거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그렇지요. 문화재단 쪽 시설만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장길천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씀을 많이 하고 또 우리 위원님들도 항상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얘기하는 부분인데, 몇 개월 전에 우리 공단에서 양쪽 엘리베이터를 교체했잖아요. 그렇지요? 새로 교체했잖아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장길천위원   그 당시에 우리 의원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번에 엘리베이터가 교체되면 속도가 빨라지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물어볼 때마다 ‘여기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타고 다니기 때문에 병원처럼 속도를 높일 수가 없다’고 한 부분인데, 정말 그런 어떤 법적인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네, 그렇습니다. 일단은 장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타는 것이고 그다음에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이 타는 시설이기 때문에 법상 아마 속도가 제한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법률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 저한테 제출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알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다음에는 양쪽으로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의회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 자체가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이 수영장에 다니시는 그럴 목적으로 해놓은 겁니까, 아니면 의회에 관련된 부분으로 해놓은 부분입니까? 의회 직원들이나 아니면 의회를 위해서 해놓은 겁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 원래 만든 초창기에는 아마도 의회는 의회 쪽을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것이고, 이쪽 접수처에 있는 것은 우리 문화예술회관 쪽 수강생들을 위해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글쎄 요즘에 이쪽저쪽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의회 쪽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의회를 이용하다 보니까 사실 의회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없지 않아 있는데, 우리 의원들뿐만이 아니라 의회 쪽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호소를 합니다, 너무 속도가 느리니까. 
  그래서 제가 그것이 법률적인 문제로 그렇다면 할 수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이것은 속도 조절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들어오는 문 자체가 2개입니다, 의회로 들어오는 문 자체가. 
  그러니까 남쪽에서 들어오는 거하고 동쪽에서 들어오는 문이요. 남쪽에서 들어오는 문 자체는 수동으로 열게끔 되어 있고 동쪽에서 들어오는 문 자체는 자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자동문 자체가 2개로 되어 있습니다. 2개를 만들어 놓은 이유가 뭐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글쎄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해 보았습니다. 
장길천위원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여름철에는 냉방 그리고 겨울철에는 난방해서 실질적으로 겨울에 보면, 굉장히 추운 날씨에 보면 문 자체가 공교롭게도 자동문 자체가 2개가 같이 바로 열리기 때문에 바람이 들어옵니다. 
  사실적으로 자동문 2개를 설치한다는 취지는 하나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와서 조금 이따가 앞문이 열려야 공기를 차단해서 안에 있는 내부 공기를 갖다가 실질적으로 보존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체계는 문 자체가 2개가 다 열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개만 있어도 되는 그런 체계로 되어 있어요. 이 부분도 검토해서 어차피 속도 조절을 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알겠습니다.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리고 두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아까 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자양4동에 50플러스캠퍼스 부분도 지금 여기에 들어가 있네요? 보니까 41쪽에. 이제 12월 되면 거기가 준공이 완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도 거주자주차로 해서 하실 거지요? 
○상임이사 오정식   네, 그렇습니다. 
  164면 정도 저희가 예정을 하고 있거든요. 똑같이 거주자하고 1일 주차할 수 있으면 하고 그런 식으로 운영될 겁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거기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러면 시장에 있는 노룬산, 영동교 그다음에 능동로시장 거기도 똑같이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있어요. 거기는 공교롭게도 거주자주차 목적도 있지만 시장을 보러 오는 고객 분들을 위해서 신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운영할 계획입니까? 
○상임이사 오정식   지금 자양4동 전통시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길천위원   네, 맞습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이건 170면 정도 수탁 받을 계획입니다. 
장길천위원   174면입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그래서 이것도 아마 같이 같은 방향으로 운영이 되지 않을까, 구청하고 계속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래서 취지의 목적이 3개 시장의 상인분들이 짐을 하역하는 부분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그리고 상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그쪽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을 위한 주차면수, 그다음에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거주자주차를 하는 것으로 상인분들은 알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미리 준비가 돼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저희가 그 전에 상인연합회 쪽 분들하고 협의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임이사 오정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정식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광진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임종호 본부장님은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 임종호   안녕하십니까? 광진문화재단 본부장 임종호입니다.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열세 분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도 갑진년을 시작하는 임시회를 맞이해서 올해 시작되는 나루아트센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서 차별화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추진 등에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47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광진문화재단은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공연장운영팀 3팀으로 인력은 정원 20명 중에 현원 20명으로 임원 2명, 직원 18명으로 운영되고 있고, 그밖에 계약직 4명을 별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편성예산은 구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서 2023년도 대비 1억 700만원 감소한 36억 1,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업무는 아래의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1페이지입니다. 광진구 능동로 주요거점을 기반으로 전세대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서 광진구만의 차별화된 축제 브랜드를 정립하고자 전세대 공감 친환경콘서트 ‘피크닉 인 나루’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획·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나루랑 버스킹×건대프리마켓’입니다. 
  광진구 주요거점을 기반으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을 통해서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생활 속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걷고싶은 거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53페이지입니다. 명품 아동친화도시를 위해서 광진어린이 공연장 활성화입니다.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광진구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광진어린이공연장을 활성화 해서 명품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특성화된 지역청년축제‘ 나루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입니다. 
  2024년도 프랑스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대회와 미디어 및 MZ세대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트릿댄스를 광진구 기반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서 지역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루아트센터 시설개선 사업입니다. 
  노후화된 시설 및 광장 등 공연장 주변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서 안전성 및 기능성을 확보함으로써 광진구 대표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광진문화재단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미영   임종호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광진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희위원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사업설명서 51페이지에 보면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실천 등 친환경 캠페인 동시 진행’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본부장 임종호   일전에 ’24년도 예산 관련해서 저희가 말씀드렸을 때도 나왔던 질의인데요. 
  무분별한 인쇄 등을 조금 지적해 주신 내용에 맞추어서 저희가 지양하려고 하고 있고요. 가능한 리플릿을 과도하게 만들지 않고 QR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면 가능한 그런 것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수막이라든가 이런 것도 꼭 필요한 곳에만 설치를 해서 홍보가 좀 더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부서와 대화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가 이렇게 제안드렸던 것들이 긍정적인 것이라고 판단될 때 바로 적용해 주실 때 의원들이 일하는 그 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친환경캠페인도 바로 적용해 주셨고, 버스킹에 있어서 어린이대공원 후문 그런 것도 3월 7일에 김현철 홍보대사가 공연을 또 하더라고요. 그런 거에 있어서 같이 공유를 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는 것은 너무 바람직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것을 감사드리고요.
  혹시 버스커들은 다 모집이 됐나요? 
○본부장 임종호   지금 버스커들은 저희가 일정에 따라서 29일까지 접수 마감이 됐고 지금 179개 팀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디션 1차 서류면접 심사를 하고 그거 끝난 다음에 2월 15일경에 실제 오디션을 통해서 약 한 40개 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김상희위원   지금 버스킹 추진 장소가 나루아트센터, 청춘뜨락, 아차산, 어린이대공후문 등이잖아요? 그래서 이 버스킹은 어떤 식으로, 1년에 어떤 커리큘럼을 가지고 하실 건지요? 
○본부장 임종호   선별된 40개 팀에 대해서는 장르별로 저희가 구분하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클래식도 있을 수 있고 보컬도 있고 국악도 있을 수 있고 여러 장르를 하는데요, 그 내용은 오디션을 통해서 좀 더 저희는 장르별로, 즉 균형 있는 안배를 하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분들의 수준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오디션을 통해서 걸러낼 예정이고요. 
  그거에 따라서 장소별로 이 장르가 좀 더, 예를 들어서 어린이대공원 후문 쪽에는 이 장르가 맞겠다는 내부적인 판단을 통해서 안배를 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상희위원   심사를 충분히 잘 하실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버스킹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더 주민들이 높은 퀄리티의 공연들을 접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을 하니까 양보다는 퀄리티에 조금 더 집중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작년에는 광진구가 운영했던 버스킹 공연들이 또 있었습니다. 그걸 올해는 저희가 다 전부 맡아서 할 예정이고, 기존에 저희 쪽에서는 금·토·일 날 주로 했는데요. 광진구 쪽에서 요청한 사항은 가능한 많은 날, 이번에 오픈된 청춘뜨락 같은 경우에서도 많은 날 버스커들이 참여들을 해서 항상 젊은이들이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공간을 연출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23년도와 ’24년도도 저희 쪽에서는 금·토에 대해서 주력을 할 예정이지만 그 외의 요일에 대해서도 버스커들을 모집해서 또 무대화 시키는 작업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오디션을 통해서 뽑는 버스커들의 수준과 금·토가 아닌 다른 날 무대에 서려고 하는 그런 버스커들의 수준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희위원   워낙 잘 해 주실 거니까 믿고 중간 소통했으면 좋겠고요. 
  하나 궁금한 것은 제가 오늘 시정일보라는 신문을 봤는데 강남문화재단에서 2월 2일에 신년음악회를 하더라고요. 그럴 때 복지시설의 종사자나 자원봉사자나 경찰관, 소방관들을 초대해서 그런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는데, 혹시 광진문화재단도 그런 게 있나요? 
○본부장 임종호   저희가 신년음악회는 이미 공연을 했고 거기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경찰서라든가 소방서 그쪽 분들은 사실 초대를 못했고 대신 문화나눔을 해서 저희 공연장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그 중에 많은 부분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저희가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내년, 내후년이 되겠네요. 내후년 신년음악회가 있게 된다면 거기에 말씀주신 경찰서, 소방서, 구민들을 위해서 뒤에서 수고하시는 그런 분들 초청해서 좋은 시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희위원   비단 신년음악회 뿐이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 사회에서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분들을 초대하면 서로에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김상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장길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위원   장길천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조금 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보고를 하고 간 분이, 예전에는 하나로 돼 있었는데 지금은 경영본부하고 그다음에 사업본부라고 했는데 그러면 경영본부장입니까? 조금 전에. 2개로 나눠져 있어서요.  조금 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갔는데 경영본부하고 사업본부가 있는데 어느 본부장님이시냐고요? 존함이 오 뭔데, 
○본부장 임종호   제가 알기로는 경영본부장님께서 보고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직함이 나눠져 있어가지고 좀 헷갈려서 거기에 연관성이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본부장님! 본부장님은 집안의 인테리어를 할 때 도배․장판 또는 전기, 문, 개․보수할 때 어떤 식으로 합니까? 
  전체를 묶어서 턴키(turn-key) 방식으로 합니까, 아니면 도배․장판 따로 맡기고 전기는 전기대로 맡기고 문짝은 문짝대로 맡깁니까? 어떤 식으로 합니까? 
○본부장 임종호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집주인이 이번에는 내가 이 내용을 잘 아니까 내가 일일이 도배는 어느 업체 걸 쓰고 장판이면 장판 어느 업체를 쓰고 그렇게 할 수도 있고요. 
  주인이 그런 걸 잘 모르고 그냥 대리해서 잘 알아서 해주실 분이 있다라고 판단이 되면 그분한테 일괄해서 턴키로 맡기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집주인께서 결정하실 사항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장길천위원   그러면 이번에 나루아트센터 시설개선 사업에 있어서 본부장님께서 모든 부분을 다 100% 아신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본부장 임종호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 이번 리모델링은,
장길천위원   얼마 들어가지요? 
○본부장 임종호   60억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장길천위원   좀 전에 제가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질의를 할 때 아까 얘기한 것처럼 경영본부장님께서 답변을 하실 때 문화재단에, 광진문화예술회관에 관련된 부분은 별도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부분은 통상적으로 가정집에서 인테리어를 할 때 도배․장판 또는 전기, 문짝 할 때 대개가 턴키식으로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제가 아까 물어봤을 때 경영본부장님께서는 별도에 관련된 부분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봤을 때 이러한 부분 자체도 서로 간에 같은 건물에 똑같이 있는 부분을 개선사업을 하는데 별도로 하면 사실적으로 좀 문제가 있지 않겠나 해서 업무협의가 충분히 됐나 하는 부분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제가 사실 오기 전에 리모델링사업이 결정이 됐고 결정된 것은 서울시의 예산지원을 받아서 60억 확보가 기 되어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60억의 범위가 저희 문화재단 쪽만 지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광진문화재단에서는 광진문화재단에 해당되는 공연장, 전시실 다음에 로비 이런 쪽에 대해서 지금 리모델링을 하게 됐고요.
  말씀 주신 것 중에 공단하고 저희하고 관계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리모델링 사항에서는 리모델링을 하다보니까 전기용량이 좀 많이 더 필요한 부분이 생겨서 기존의 공단시설에 전기용량 상황을 파악을 해 보니 거의 그들만 쓸 수 있는 용량으로만 되어 있고 저희 리모델링에 의해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그 용량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 리모델링 예산 중에 일부를 변압기 구매 해가지고 전기용량을 늘리는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 예산 중에 공단하고 관계가 되는 것은 그것 한 가지 사항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턴키식으로 가면 좋지 않겠냐 하는 부분을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본부장님께서 얘기한 것처럼 전기안전관리시스템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같이 협업이 돼야 하는 부분이고 로비를 쓰고 있는데 승강기는 안 쓴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같이 업무협업이 돼서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을 하고 또 그렇게 해야 우리 공사비도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알겠습니다. 같이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공단하고 협의를 해서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영   더 질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광진문화재단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임종호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 임종호   네, 수고들 하셨습니다. 
○위원장 김미영   광진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을 끝으로 우리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양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보고에서 촘촘하고 면밀하게 임해 주신 위원님들의 모든 질의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시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시어 이번에 보고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일 예정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26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산회)

○ 출석위원 12 인
  김 미 영      이 동 길      고 양 석
  김 상 희      전 은 혜      최 일 환    
  신 진 호      김 강 산      김 상 배
  장 길 천      고 상 순      서 민 우
○ 청가위원 1 인
허    은
○ 출석공무원 11 인
행   정   국   장            권 영 우
기 획 경 제 국 장            김 수 현
체육진흥과장직무대리         김 경 민
교 육 지 원 과 장            송 선 애
민 원 여 권 과 장            황 윤 희
기 획 예 산 과 장            신 봉 수
지 역 경 제 과 장            김 애 덕
일자리 청년 과 장            곽 태 호
재무과장직무대리             박 병 기
세  무  1  과  장            김 덕 기
세  무  2  과  장            이 진 문
○ 기타 참석자 4 인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     사      장            강 호 철
상   임   이   사            오 정 식
■광진문화재단
사             장            한 진 섭
본      부     장            임 종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