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회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2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6월 15일(월) 10시 00분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구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구정질문의 건

(10시04분)
○의장대리 전은혜   의원 여러분! 회의진행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윤종장 부구청장님께서 대리 참석하시겠다는 사전협의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부의장인 본 의원이 의장을 대신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0시05분개의)
○의장대리 전은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이 있겠습니다. 

  1. 구정질문의 건 
(10시06분)
○의장대리 전은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에는 박순복 의원님, 장길천 의원님, 이경호 의원님 이상 세 분이 구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질문을 듣기 전에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이경호 의원님으로부터 구정질문에 대해 철회요청이 있었으므로 이경호 의원님 건을 제외하고 접수순서에 따라 두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이미 제출하신 질문 요지를 중심으로 20분 이내의 시간에 질문을 마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박순복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8분질문시작)
박순복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5만 광진구민 여러분! 
  저는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4동, 화양동 출신의 박순복 의원입니다. 
  금번 235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 시간을 주신 고양석 의장님을 비롯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구민의 생활 증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김선갑 구청장님과 윤종장 부구청장, 모든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열정적으로 하신 우리 의원님들을 보좌한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구정질문은 잘못된 행정에 대한 지적보다는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개선되는 행정을 통하여 구민 누구나가 공감하고 만족하도록 하기 위함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강도 높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다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로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이태원클럽으로, 다시 콜센터로, 다단계로, 물류센터로 퍼져 연일 50여 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간 광진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로 모든 체육시설이 휴관할 때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은 휴관하지 않고 현재까지 개방되어 대관하고 있습니다. 
  광진구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 긴장하며 가슴 졸이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일선에서 매일매일 방역에 매달리고, 줄 서서 마스크를 구입하고, 방역지침을 지키고 여러 가지 혼란스러움을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21개 자치구가 모든 체육시설을 폐쇄할 때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은 무슨 이유로 대관을 계속 해왔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일부 이용하는 몇몇 단체를 위하여 폐쇄하지 않고 특혜성으로 대관을 계속했다면 이것은 일부 단체에 대한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사무감사기간 확인하니 야외시설이고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또 코로나로 운동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인 광진구민을 위해 휴관하지 않았다라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휴관한 적도 없는데 민원은 무슨 얘기이며 또 코로나로 운동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여서라는 답변 또한 말이 안 되며 광진구민이 아닌 관외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는데 광진구민을 위해서 라고 하는 것도 현 상황에 맞지 않는 답변입니다. 
  야외시설이니 괜찮다라고 한다면 그때 당시 학교 운동장에는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아 텅 비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운동장은 전혀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한강의 축구장을 비롯 테니스장, 족구장 모두 대관을 중단했습니다. 
  한강에서 자유롭게 하는 에어로빅이나 배드민턴도 모두 중지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현재 체육공원 이용자의 이용시간을 확인해 봤습니다. 
  2018년 12월 기준 관내 2,200시간, 관외236시간 2019년 12월 기준 관내 2,313시간, 관외 217시간 2020년 2월 코로나 이전 관내 2,125시간, 관외 270시간으로 변동이 없는 반면 2020년 3월 관내 2,672시간, 관외 551시간 4월 관내 2,753시간, 관외 791시간 5월 관내 2,798시간, 관외 628시간입니다. 
  코로나로 관내 이용자 시간은 소폭 늘어난 반면 관외 이용자는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광진구는 여태까지 지역감염이나 지역 내에서의 전파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구청에서 민간에서 모두 방역을 철저히 해왔기 때문입니다. 
  또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을 잘하고 모임도 자제하고 각종 행사도 중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나 구의 지침을 잘 따라주고 있는 광진구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구는 현재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오늘 기준 광진구 15명, 관내 전파는 전혀 없습니다. 
  이웃 성동구 47명, 강동구 33명, 중랑구 27명, 동대문구 35명, 강남구 78명, 송파구 51명 등 광진구를 둘러싼 주변의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증상자를 통한 감염도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것을 볼 때 타구의 감염자를 통해 광진구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주민들은 얼마 전까지 한강에 나가 자율적으로 운동하고 한강은 공식적으로 대관하지 않더라도 야외시설이니 구민들이 자체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제한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서울시와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확산되어 가니 6월 14일까지 2주간 한강축구장을 비롯 모든 경기장에 일반인들이 출입하여 운동할 수 없도록 안내문을 붙이고 출입통제를 하고 테이프를 붙여 모든 출입구를 막고 운동장을 폐쇄하였습니다. 
  한강도 이럴 진데 광진구는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대관을 언제까지 하실 겁니까? 
  현재 단체시설 이용 시에 이용자 명부를 작성하거나 바코드, QR코드로 확인을 하고 이용을 합니다. 
  이것은 확진자 발생 시 확진자 경로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35만 광진구민 중 일부 단체에 특혜성으로 체육공원을 개방하고 또 이용자도 파악하지 못한 채 4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많은 이용자 중에 무증상 코로나환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밀접 접촉해서 운동을 하고 레슨을 하고 음식을 함께 먹고 있는데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요?  관리․감독하지 않은 상태로 체육공원의 대관이 계속 이루어진다면 광진구민들은 굉장히 불안해 할 것입니다. 
  마스크를 작용하는지 열 체크는 하는지 손 소독제는 비치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잘 지켜온 코로나 방역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게 하려면 체육공원의 개방을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하셔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김선갑 구청장님!
  35만 광진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부 몇몇 체육단체에 특혜를 주는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의 대관을 당장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부터 광진구민을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6분질문종료)
○의장대리 전은혜   박순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7분질문시작)
장길천의원   존경하는 34만 9,000 광진구민 여러분! 고양석 의장님과 13명의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 
  그리고 오늘 방청을 위해 참석해 주고 계시는 언론사, 시민단체, 구민과 지금 이 시간 IPTV를 통해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진구 라선거구 화양동, 자양3동, 자양4동 지역구의 장길천 의원입니다. 
  오늘 구정질문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방역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시는 구민여러분께도 감사함과 송구함을 표하는 바입니다. 
  오늘 본 위원이 발표하는 구정질문 내용은 민원발생의 요지와 대안을 동시에 제시하니 현명한 해결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화양동에 있는 서울동화센터는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매년 예산이 지출되고 있는 데 대해 그 공간을 민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자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첫째, 불법건축물 미등록 장수경로당과 화양동 주민센터 내에 있는 할머니경로당을 서울동화센터 자리로 이전하고 할머니경로당 공간을 직능단체 사무실로 활용하자는데 주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은 지금부터 PPT를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PPT화면을 띄워놓고)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서울동화센터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옛날 화양동 주민센터 건물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화양동 파출소였습니다. 이 자리에 서울동화센터가 지금 1층, 2층에 걸쳐 들어서 있습니다. 
  다음. 현황은 화양동에 있고 지상 2층에 총 34평을 가지고 있고 1층에 11평, 2층에 23평 시설로는 나루몽도서관, 작가작업실, 프로그램실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고 있는 예산은 1년에 2,620만원이 현재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요 연혁을 보면 2012년 8월 13일 구 노유1동 동사무소 자리에 센터가 들어가 있었고 11월에서 12월 서울동화마을창작소로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2012년도에는 서울동화축제가 1회로 개최하던 해입니다. 2014년 구유재산 심의를 거쳐가지고 2015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서 2015년 10월 26일 구 노유1동 주민센터에서 현재 화양동 파출소 자리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부터 19년까지 동화축제 전시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기에 소요되는 1년 예산은 사무관리비 744만원, 공공운영비 480만원, 행사운영비 1,100만원, 행사실비보상금 96만원, 시설비 200만원 해서 토털 합계 2,620만원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다음. 우리 광진구에서 현재 이 센터에 지원해준 금액이 2017년부터 2020년 금년까지 지출된 금액이 네 건에 걸쳐 1억 400만원이 지출됐습니다. 
  다음. 그러면 서울동화센터 입주자 현황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 총 1번부터 6번까지 6명이 계약기간을 갖고 입주해 있습니다. 
  권아무개 실장으로서 2017년부터 재직을 하고 있고 나머지 2번부터 6번까지는 2018년 초 또는 말에 모두 다 사퇴를 한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상태가. 
  다음. 이러한 부분에 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부분을, 왜 미등록 경로당을 그쪽으로 이전을 해야 되나 하는 부분을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광진구의 미등록경로당 현황은 화양동의 장수경로당, 자양4동에 한성사랑방, 자양4동에 선우친목회, 자양4동 두 개가 있었는데 두 개는 2019년과 2020년 두 개는 폐쇄되고 현재 3개가 남아있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 요청하는 부분은 화양동 장수경로당 건입니다. 이 부분은 불법건축물로 건물주가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있는 그런 건물이고 현재 29명 남자어르신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양동에는 경로당이 주민센터 내에 할머니와 할아버지 방으로 두 개가 돼 있습니다. 할머니 방에는 지금 약 15명의 할머니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할아버지 방에는 이 할아버지들이 운영을 하지 않는 대신에 발달장애인들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양동 주민센터 경로당 운영을 보겠습니다. 실질적으로 2006년도에 화양동 건물 내에 경로당을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개 신축을 했는데 남자 경로당 같은 경우에는 2016년 3월에 개방형 경로당 운영에 따라 희망벨 발달장애인이 입주해 있다가 현재는 내부 갈등으로 인해가지고 분리돼서 약 한 10명에서 15명 정도의 일부만 남아서 할아버지 경로당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할머니 경로당은 역시 15명이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자 어르신이 이 주민센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현재 화양동 주민센터의 지대가 높아가지고 어르신들이 왕래하기가 어렵습니다. 광진구에서 실질적으로 아차산을 뺀 구의2동, 중곡4동을 빼면 화양동에 화양정 있던 그 자리에 있는, 700년 전 느티나무 자리 그 자리가 가장 높이가 높습니다. 높이는 실질적으로 해발고도로 해가지고 한 25m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화양동 주민센터는 약 한 17m인데요. 현실적으로 가서 보면 우리가 17m에서 25m면 얼마 높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언덕이 좀 이렇게 굽이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올라 다니기도 어렵고 또 겨울철 같은 경우에는 미끄러워서 굉장히 낙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이 어르신들 29명이 기존에 있던, 화양동 주민센터 앞에 있는 장수경로당에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 이게 서울동화센터 건물입니다. 장수경로당 자전거주차대가 있는데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장수경로당이 있는데 무허가 건물입니다, 무건축. 
  여기는 실질적으로 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통로. 이 안에 안집에 통로를 이용해 지금 경로당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내면서 사용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 장수경로당은 지금 건축물 미등록 경로당이 되어 있고 또 화양동 직능단체는 사무공간이 지금 부족합니다. 그래가지고 장수경로당에 있는 어르신들을 앞에 있는 서울동화센터로 옮기고 그리고 화양동 주민센터에 있는 여자어르신 경로당에 계신 분들도 역시 동화센터 자리로 옮기면 그 공간 활용이 돼가지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서울동화창작센터 경로당 전화를 하면 장수경로당과 화양동 주민센터 내 할머니들을 동화창작센터로 이전을 하고 주민센터 내 경로당 공간을 직능단체 사무실 공간으로 활용을 하자는데 주된 취지가 있겠습니다. 
  지금 현재 화양동 주민센터는 공간이 많이 부족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 직능단체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공간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두 가지 부분을 해결하자는데 주된 목적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부분을 봤을 때 본 위원이 구정질문을 하는 내용의 취지도 있지만 더불어 함께 가꾸는 광진에 있어서 우리가 배려를 갖자는 그런 부분을 한번 더듬어 봤습니다. 
  점자블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여기에서 이렇게 설치를 하면 실질적으로 보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시각장애인들한테.
  그런데 이건 공사업체용 점자블록입니다. 지금은 이렇지 않다고 봅니다, 이렇게 설치하고. 옆에 있는 부분은 조류보호 유리창입니다. 언제인가 한번 핀란드 헬싱키 도서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새들이 와가지고 유리창에 부딪히면 죽지 않게 배려를 한, 이러한 마음을 갖는 어떤 우리 광진구도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 되겠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도로점자라든가 건물을 짓는 데 있어서 이러한 부분을 심사숙고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입니다. 이 감나무의 아픔이 느껴지십니까? 이 감나무는 초기에 아파트 단지 내에 심은 겁니다. 공원녹지과하고는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조그맣게 심었을 때 이 나무가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버팀목을 해줬는데 지금의 현실에 와서는 이렇게 많이 파여져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 더 가면 아마 비바람이 치면 이 나무가 쓰러지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이 나무를 보면서 느꼈던 부분이 초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처음과 관리를 이후에 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나무와 같이 된다하는 부분을 저 스스로도 느끼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처음과 끝이 연결돼 가야 되겠다 하는 부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이 자리에 참석해 계시는 부구청장님을 위시해서 국․과장님들 팀장님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배려를 해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이 감나무 하나를 보면서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요즘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각자 무지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우리 의원님 중에 안문환 의원님을 위시해서 박순복 의원님 또 이 자리에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전은혜 부의장님 또 여기에 많은 의원님들이 코로나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방역을 하고 지나가는데 이러한 글귀가 좀 써 있어서 오늘 제가 구정질문 마지막에 올려 봅니다. 
  “알려드립니다. 수 피아노는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광진구의회 의원의 도움으로 광진구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식약처 허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우리가 그냥 하고 지나간 것 같지만 구민들께서는 우리 의원들 또는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를 사실적으로 보고 있고 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부분을 여실히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부분을 말미에  이렇게 사진으로서 보여드리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2년간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현장을 답사하여 오늘까지 네 번에 걸쳐 구정질문을 하였습니다. 
  첫째로 2018년도에 자양공공힐링센터 부실공사 개선 건 둘째, 청춘뜨락 개선 건 그리고 셋째로 거리가게 활성화 건 그리고 오늘 서울동화센터 건에 대해 구정질문을 마쳤습니다. 
  앞서 구정질문 한 세 건에 대한 결과 중 자양공공힐링센터 부실공사 건은 아직도 건물 상층 바닥에 물배임 현상이 다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청춘뜨락은 공원녹지과와 보건소가 협업하여 지금은 깨끗하게 단장이 잘 돼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가게는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특히 노룬산시장 입구의 거리가게는 철거를 단행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금 이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본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또한 대안도 제시할 것입니다. 
  앞으로 본 의원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집행부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잘 이행에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신록의 계절에 34만 9,000 광진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34분질문종료)
○의장대리 전은혜   장길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질문을 모두 마치고 일정에 따라 6월 18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실하고 충분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윤종장 부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집행부에서는 이번 질문을 충분히 검토하셔서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질문이 구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써 제23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산회)

○ 출석의원 13 인
  전 은 혜      김 회 근       안 문 환     
  추 윤 구      이 경 호       이 명 옥   
  김 미 영      문 경 숙       박 삼 례  
  박 순 복      장 길 천       박 성 연  
  장 경 희 
○ 결석의원 1 인
고 양 석
○ 출석전문위원 김 기 영

○ 출석공무원 47 인
부   구   청   장윤 종 장
행   정   국   장김 옥 희
기 획 경 제 국 장최 한 철
복   지   국   장신 용 하
안 전 환 경 국 장장 용 훈
미 래 도 시 국 장곽 석 권
교 통 건 설 국 장이 도 우
보   건   소   장이 희 영
감  사  담  당 관황 재 현
홍  보  담  당 관김 기 석
정  책  기  획 단전 유 신
총   무   과   장신 수 일
자 치 행 정 과 장서 문 석
민 원 여 권 과 장김 희 순
문 화 체 육 과 장이 종 영
교 육 지 원 과 장김 성 년
스마트 정보 과 장유 종 헌
기 획 예 산 과 장김 건 회
지 역 경 제 과 장이 석 구
일자리 정 책 과장박 성 현
재   무   과   장송 선 애
세  무  1  과  장서 석 순
세  무  2  과  장이 경 숙
복 지 정 책 과 장지 영 순
사회복지장애인과장안 일 주
어르신 복지 과 장김 미 영
가 정 복 지 과 장김 정 희
아 동 청 년 과 장최 부 길
도 시 안 전 과 장조 양 자
가 로 경 관 과 장유 영 보
청   소   과   장신 태 하
환   경   과   장김 유 미
공 원 녹 지 과 장박 기 선
주   택   과   장김 영 미
도시계획과장직무대리김 영 미
도 시 재 생 과 장이 경 수
건   축   과   장조 덕 래
부동산정보 과  장채 흥 석
교 통 행 정 과 장신 봉 수
교 통 지 도 과 장권 영 우
도   로   과   장이 병 철
치   수   과   장박 희 석
보 건 정 책 과 장윤 석 춘
보 건 위 생 과 장김 성 순
보 건 의 료 과 장송 은 섭
건 강 관 리 과 장김 명 미
보   건 지 소 장송 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