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2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2월 17일(목) 10시 00분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구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구정질문의 건

(10시07분개의)
○의장 박삼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광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이 있겠습니다. 

1. 구정질문의 건 
(10시08분)
○의장 박삼레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에는 문경숙 의원님, 장길천 의원님 이상 두 분이 구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오늘 구정 질문은 접수순서에 따라 두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2의 규정에 따라 이미 제출하신 질문 요지를 중심으로 20분 이내의 시간에 질문을 마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접수순서에 따라 문경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8분질문시작)
문경숙의원   존경하는 35만 광진구민 여러분, 박삼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 관계자 여러분, 구정에 대한 관심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방청객 여러분!
  특히 이 시간 IPTV를 통해 본 의원의 구정질문을 지켜보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양1․2동, 구의1․3동에서 선출된 국민의 힘 문경숙 의원입니다. 
  먼저 금년 초부터 우리 구민은 물론 전 국민을 1년여 가까이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여 명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우리 광진구도 12월 16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305명 중 치료 중인 확진자가 115명, 퇴원자가 185명, 사망 5명으로 파악되었으며, 동시간 자가격리자만도 823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애석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삼가 조의를 표하며 또한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전 구민과 함께 기원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1년여 가까이 선별검사소 운영, 방역, 확진자 관리 등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보건소 소속 공무원들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일거에 제압하는 백신 확보로 구민의 일상이 정상화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2021년도 예산심의와 안건심사에 수고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021년도 예산편성과 안건심사 준비에 수고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일련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본 의원 또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와 예산심의 등 나름 최선을 다  했으나 한편으로는 제 자신을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번 예산심의 역시 마지막까지 밤을 지새며 계수조정 후 최종 의결하는 과정에서 이합집산의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정돼야 할 우리의 큰 과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우리 광진구의회 만큼은 다수 또는 이합집산에 의한 독단적인 의회 운영보다는 소수의 의견을 보듬고 소통하여 협치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의회상이 정립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본 의원의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은 자양2동에 소재하고 있는 자양종합시장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준비한 자료를 잠시 보시겠습니다. 
     (PPT자료화면을 띄워놓고)
  위치도입니다. 
  상부 촬영 외부 사진입니다. 
  며칠 전 본 의원이 촬영한 현지 외부 사진입니다. 
  참고 자료로 보신 이 넓은 면적에 위치한 자양종합시장이 슬럼화한 상태로 한강변 우리 지역 주택가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습니다. 
  자양종합시장은 자양동 602번지 일대의 3,345㎡, 연면적 4,724㎡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실내시장 건축물입니다. 
  본 의원은 며칠 전 자양종합시장을 찾아 시장 시공단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을 지키고 계신 토지 등 소유자 어르신 분을 뵐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어하셨습니다. 
  지난 2000년 화재 사고 이후 수십 년간 건물의 안전문제, 재건축문제, 재산권문제에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코로나19까지 접하니 이제는 할 말이 없다고 자포자기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 어르신의 바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정비 사업이라도 추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소유의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사유재산권이라는 한계는 있으나 어떠한 형태로든 이대로 방치되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미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을 통해서 보시겠지만 이 자양종합시장은 한강변 도심 한복판에 그리고 초등학교 한 블록 이웃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름 이유는 있겠으나 1~2년도 아니고 수십 년 동안 도시미관을 해치는 슬럼한 상태로 존치되어 있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안전에 대한 문제입니다. 
  본 시장 건축물은 사용승인 42년 된 집합건축물로써 2000년도 지금부터 약 20여 년 전에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되었고 1년 후 건물 내구성 부분 상실 등으로 2001년 7월 재난위험시설 D등급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4년 서울시로부터 본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교부금 2,600만원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수보강 성능 회복 시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 조건부로 종합평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9년 5월 서울시 시설안전 현장실사를 거쳐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사업 보조금  1,200여 만원을 서울시로부터 교부 받았습니다. 
  위 보조금은 기둥 철재 빔 3개를 보강하고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막을 설치하여 건물의 안전에 대한 응급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2020년 12월 현재 자양종합시장 점포 이용률은 총 102개 점포 중에 8개의  점포만 사용 중이며 나머지 점포는 폐쇄 또는 공실인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 재건축 관련 정비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관련 부서에 요청하여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양종합시장 시장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당해 지역은 2000년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한 건축물 기능 상실로 시장 재건축을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01년 7월 정비사업 시행 구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 여러 어려움 끝에 정비사업 조합 설립인가를 받아서 2011년 서울시로부터 지형도면 고시까지 되었습니다. 
  이후 아쉽게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 정비사업 관련해 특별한 진척이 없었습니다. 
  2017년 결국 시장 정비사업 업무가 지역경제과에서 도시계획과로 이관하게 되었으며, 2020년 6월 사업시행구역 선정 실효 고시를 서울시에 요청하여 2020년 9월에 서울시 실효 고시 결정을 공고했습니다. 
  2020년 11월 18일 광진구는 자양종합시장, 정비사업 조합 설립인가 취소공시를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였고, 바로 며칠 전인 2020년 12월 14일 서울시 고시로 정비구역 해제가 고시됨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하는 고시를 역시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관련하여 구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첫 번째, 본 의원이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 슬럼한 자양종합시장 토지 및 건물로 인한 도시미관, 안전성, 방범 등 공공성의 문제점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토지 등 소유자분들의 사유재산권에 대한 「헌법」적 가치가 무엇보다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토지 등 소유자들을 위해서도 시장 정비사업 재추진을 독려해야 된다고 보는데 구청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둘째로,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는 상기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총 소유권의 50% 이상이 D건설사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D건설사가 사업 주체가 되고 토지 등 소유자분들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입안하여 서울시에 심의 의결 조합인가 승인 등 일련의 시장 정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우리 구의 오랜 숙원사업 중에 하나인 자양종합시장과 관련한 구청장님의 종합적인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21분질문종료)
○의장 박삼레   문경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길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22분질문시작)
장길천의원   존경하는 34만 7,000 광진구민 여러분, 박삼례 의장님을 위시하여 동료의원 여러분!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오늘도 코로나19 퇴치에 매진하고 계시는 집행부 여러분! 
  그리고 오늘 방청을 위해 참석하고 계시는 언론사, 시민단체, 구민과 지금 이 시간 IPTV를 통해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의원은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자양4동․화양동 지역구의 장길천 의원입니다. 
  오늘 구정질문은 광진구에 있는 청소년 독서실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예산집행 그리고 민원내용을 취합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청소년 독서실은 관리의 주체뿐 아니라 그 누구도 제대로 관심을 갖지 못했던 법과 관리지도의 자동차의 백미러의 사각지대처럼 놓여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본 의원은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면서 대안을 제시하오니 이후 지도점검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청소년 독서실에 대한 중곡3동 리모델링, 자양4동 신축에 있어 본 의원이 제시하는 대안이 접목되기를 바랍니다. 
  광진구에 소재한 청소년 독서실은 중곡3동, 구의2동, 자양4동 2개로 총 4개가 있었으나 작년 11월 자양1구역 재건축으로 1개가 폐쇄되어 현재는 3개가 있으나 4개 중 3개가 경로당 건물에 내재하고 있어 운영기관인 대한노인회 광진지회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건물의 유지관리는 가정복지과, 어르신복지과 소관이고 독서실은 아동청년과 소관으로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독서실이라 함은 9세에서 24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자양4동 청소년 독서실은 41석, 구의2동 청소년 독서실 42석, 중곡3동 청소년 독서실 43석이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0명 안팎으로 이용자의 나이를 분석해보면 초등학생부터 청·장년까지 이용을 하는데 주로 오전에는 어른이, 저녁에는 학생들이 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독서실이라 함은 도서관과 달리 책이나 출판물을 가져와서 공부하는 공간으로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책상이나 의자가 편안하고 내부 환경이 좋아야 이용객이 증가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광진구 소재 3개의 독서실은 평수대비 책걸상 좌석 수, 배치가 너무 많아서 공간이 너무 협소했습니다. 
  특히 중곡3동은 샛별어린이집 지하에 있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천장에 누수가 발생하여 현재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얻은 내용과 또 타 지역의 현황을 하나하나 점검해 가면서 PPT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PPT자료화면을 가리키며)
  현황으로는 구립경로당 건물사용과 어린이집 지하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고 평수대비 좌석 과밀로 활동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사용 인원수가 현저히 낮았고 서울시 보조금 사용의 집행률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큰 문제점으로 봤을 때는 가정복지과, 아동청년과, 어르신복지과 소관으로 이 부분이 향후 좀 일원화가 됐으면 하는 그런 부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기비품 자산취득비 사용 불가로 시설비로 전환이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책상이나 걸상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어르신복지과 소관의 건물이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자산취득을 할 수 있는 집기비품으로 구입하지 못하니까 시설비 전환으로 하다 보니까 책상이나 걸상을 제작에 의해서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에는 1일 6시간 격일제 근무로 급여가 현저히 낮아 있습니다. 69만 5,000만원 정도의 실 수령액을 받고 있었습니다. 
  다음, 독서실과 도서실의 개념입니다. 독서실은 공부하는 학습공간이고 비치된 도서가 없이 책과 출판물을 집이나 다른 공간에서 가져와서 공부하는 장소입니다. 도서관은 대출 열람을 하는 목적이고 도서, 문서, 기록물, 출판물을 두는 곳입니다. 
  오늘 제가 구정질문하는 부분은 독서실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다음, 현재 서울시에는 25개 구청 중 15곳이 청소년 독서실을 운영하고 6개가 미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영이 하나이고 민간위탁이 12개, 시설관리공단이 6개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금 우리 광진구는 영등포구 12개, 동대문구 10개, 용산구, 강서구, 동작구 6개, 양천구 5개, 광진구가 지금 중랑구, 노원구, 구로구와 함께 3개에 존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광진구 청소년 독서실의 운영 현황입니다. 운영기관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에서 수탁 관리하고 있고 계약기간은 3년입니다. 
  근무 운영 형태는 하루에 6시간 근무를 하고 월 90시간을 근무합니다. 오전 10시부터 16시, 16시부터 22시까지 2명씩 근무를 합니다. 총 한 곳에 15명이 세 군데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용 금액은 300원이고 현재 좌석 수는 126석입니다. 
  다음, 우리 청소년 독서실은 자양4동에 제1청소년독서실이 있었는데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린 거와 마찬가지로 2019년 11월에 폐쇄가 됐고 자양4동에 제2청소년 독서실이 자양2경로당 2층에 있습니다.
  여기에 41석이 있고 90년도에 개관을 했고 중곡3동에 샛별어린이집 지하에 있고 43석으로 1994년에 개관했습니다. 그리고 구의2동에 제2경로당 3, 4층을 사용하고 있고 42석으로 2008년에 개관했습니다. 
  2019년에 폐쇄된 자양4동 제1독서실은 능동로 시장 내에 신축하여 2021년 내년 11월을 준공으로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청소년 독서실 인건비는 어르신복지과 소관입니다.
  지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적으로 나간 걸 보면 1억 6,000, 1억 6,800, 1억 8,900인데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코로나19 휴관비로 2020년도는 인건비의 70%만 지급되고 있습니다. 
  다음, 그리고 청소년 독서실 건물 예산 집행입니다.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시비가 2019년도에 1억 7,300이 들어왔는데 경로당 시설개선비로 구의2동과 자양4동을 시설개선을 했는데 이 시설개선비로 책상이나 의자를 구입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집기비품으로 구입을 할 수 없는 예산이다 보니까 이렇게 됐고 실질적으로 이 예산 자체가 5,800 정도가 집행잔액이 있어서 반납을 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구비로는 보통 500만원씩 편성됩니다. 편성돼서 집행률은 470만원, 190만원, 470 됐는데 올해 2020년도에는 중곡3동에 청소년 아지트 조성 사업으로 1억 3,000이 지금 편성돼서 집행률은 1억 1,100만원이 집행돼서 1,800만원이 집행잔액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 이 부분은 세부적으로 해 놓은 부분입니다. 
  다음, 광진구 청소년 현황은 지금 현재 34만 7,000명 대비 5만 4,701명으로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청소년이 많은 데는 광장동에 23%, 화양동에 22%, 구의3동에 17%고 지금 청소년 독서실이 있는 구의2동에 16%, 중곡3동에 13%, 자양4동에 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범위란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 이것은 「청소년기본법」제3조 ‘정의’에 ‘청소년’이란 범주 내에 속한 연령을 말합니다. 
  다음, 이건 2019년 11월에 폐쇄된 자양1청소년 독서실입니다. 
  다음, 중곡3동에 있는 샛별어린이집 지하에 있는 독서실의 바깥 전경입니다. 
  다음, 지금 지하에 공사를 하고 있는데 20평 가량 되는데 지하 환기시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천정에 누수현상이 발생돼서 많이 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기는 청소년 독서실 내 오른쪽에 아지트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책장을 놓는 수납장입니다. 
  다음, 공사를 위해서 비품을 밖에다가 내놓은 부분인데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이 비닐이 의자가 아니라 이쪽에 책상을 덮어놨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 구의2동 경로당 청소년 독서실 야외 전경입니다.  
  다음, 구의2동 경로당 내 청소년 독서실은 1층, 2층은 경로당이고, 3층과 4층을 지금 독서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어르신들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경청을 했습니다. 
  다음, 화질이 좋지 않아가지고 하나 여기다가 달면 좋겠는데 달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음, 자양4동에 경로당 청소년 건물의 바깥이고 1층은 경로당이고 2층에 가정집 건물에 자양4동의 제2청소년 독서실이 있습니다. 
  다음, 내부가 이렇게 오밀조밀하게 있는데 다닥다닥 붙어가지고 실질적으로 공부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이것은 청소년 독서실 내의 내부전경입니다. 관리실인데, 관리실에 어르신들이 여기에 비품이라든가 기록일지라든가 그런 부분은 잘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우리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책상보다도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어야 편안함과 안락함 속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역시 의자였습니다. 우리 광진구는 지금 이러한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봤을 때 이 의자는 상당히 오래 된 의자입니다. 구입은 작년에 했지만 이게 제작된 지가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고 요즘에 잘 사용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중랑구 망우동 청소년 독서실은 이러한 의자, 이러한 편안한 의자 받침대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고 창가에도 이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또 허리가 편안한 등받이 의자, 요즘에 시디즈인가 어떤 그런 의자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의자라든가 이런 북카페 식으로 해가지고 의자가 편안했습니다. 
  다음, 그리고 구립 망우도서관에 보면 이렇게 차도 마실 수 있고 작은 공간이지만 오밀조밀하게 잘 해 놨습니다. 
  다음, 그다음에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PC도 몇 대 정도 갖다놔서 도서관이라는 개념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영등포구 신길5동에 청소년 독서실이 참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의자도 굉장히 잘 되어 있었고 창가라든가 주변도 잘 되어 있었고 개별 가림막 설치형으로 되어 있고 또 개방형도 되어 있어서 공부를 하는데 유익하게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그다음에는 얼마 전에 다녀온 노원구 키움센터 독서실에 보면 자루가 아니라 의자입니다. 굉장히 편안합니다. 여기에도 앉고 여기에도 앉고 하는 편안함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음, 또 자유롭게 구조를 맞춥니다. 
이게 이리도 맞추고 여기도 맞추고 여기도 맞추면서 컨셉에 맞게끔 맞추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이러한 테이블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다음, 이 부분은 우리 작년에 유럽의 핀란드에 다녀왔을 때 오디(Oodi) 도서관에 갔다 온 지구본 의자입니다. 
  여기에 보면 이 안에 공부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여기 신발 보이죠? 공부를 하고, 저 역시도 한번 들어가서 책도 읽어보았습니다. 
  다음, 이렇게 창가에 의자를 놓고 있었지만 굉장히 편안하고 안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음, 그리고 이러한 나무 의자이지만 본 의원이 가이드한테 물어봤을 때 450년 전에 이걸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오래 되었지만 편안함과 안락함 때문에 지금도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헬싱키 도서관 내의 의자였습니다. 
  다음, 양천구 목동에 가면 청소년 독서실 안내 표지판이 이렇게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 광진구의 청소년 독서실은 밖에다 이렇게 설치가 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개선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지금 광진구에는 65세 어르신과 청소년 비율을 봤을 때 65세 어르신이 4만 7,512명으로 13.7%를 차지하고 있고 그리고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 5만 4,700명 약 1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청소년에 대한 관리라든가 도서실도 중요하지만 실버 도서실이 나와야 되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데이터를 내보았습니다. 
  다음, 중장기적인 개선방안으로 지금 현재 좌석수를 축소를 하고 인체공학적 집기류를 구입을 해야 될 것으로 압니다. 
  또한 휴게 공간 조성과 정보 검색창을 구축하고 연령별 특성에 맞도록 좌석을 배치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와서 하다 보니까 담배라든가 또는 노트북을 갖고 오면 노트북 자판 소리가 따따따 거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개선방안으로 시니어 독서실 전환이 필요합니다. 본연의 경로당 건물에 맞도록 전환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경로당 건물 내에 청소년 독서실이 있는 부분도 현재로써는 중요하지만 향후에 봤을 때 시니어 독서실을 구축해서 이러한 부분의 책을 읽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은 어르신들도 고학력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책을 읽거나 그런 부분에 굉장히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독서실에 근무하는 센터장을 축소하고 전일제 근무를 해서 급여를 상승해서 의무감을 부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2명이 근무합니다. 오전에 1명, 오후에 1명 그다음에 2명이 뒷날 쉽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월 근무 시간이 90시간이다 보니까 69만 5,000원이 실수령이기 때문에 둘이 다음 날도 충분히 근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장이라는 부분 자체는 명함만 가지고 있지 그분 자체가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러한 급여체계를 전환해서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급여상승으로 의무감을 부여를 했으면 하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우리 광진구가 청소년독서실뿐만이 아니라 향후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건물을 시니어독서실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의 경로당은 바둑이나 장기, 화투를 하든지 아니면 TV를 보는 게 다지만 이제는 교육열이 높은 어르신들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경로당 건물 2층과 3층에 있는 청소년 독서실을 순천에 있는 ‘기적의 도서관’처럼 전국의 모든 분들이 학생들이 견학코스로 오듯이 광진구도 전국 최초 실버독서실을 개관하여 전국 메카가 되도록 하고 또 그와 아울러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그런 활용적 공간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하는 부분이 본 의원이 현장을 점검해 보고 민원을 받고 한 결과입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책․걸상을 북카페 형식으로 바꾸고 새로 신축하는 자양4동 독서실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책·걸상을 구입하여 음악이나 오락도 나올 수 있는 또는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구축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청소년독서실은 경로당 2층에 있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공간도 협소하지만 그냥 책을 읽는 공간으로써가 아니라 어떤 구성에 찾는 책·걸상을 넣다 보니까 굉장히 비좁습니다. 
  그런 부분과 또는 예산사용의 편중성에 있어서 아까 서두에도 얘기했지만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슬과 서리는 같은 수중기로 발생하는 물임에도 불구하고 이슬의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과 곤충에게 큰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단, 서리는 식물이나 농작물을 고사시킵니다. 식물이나 농작물을 죽이는 서리 같은 의원이 아니라 식물과 곤충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이슬 같은 의원이 되고자 남아 있는 의정생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동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 제법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라면서 34만 7,000 모든 구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본 의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0시43분질문종료)
○의장 박삼례   장길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질문을 모두  마치고 12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실하고 충분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240회 광진구회의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산회)

○ 출석의원 13 인
  박 삼 례     안 문 환      김 회 근
  추 윤 구     고 양 석      이 경 호
  이 명 옥     김 미 영      문 경 숙
  박 순 복     장 길 천      전 은 혜
  장 경 희   
○ 결석의원 1 인
박 성 연
○ 출석전문위원 유 영 보

○ 출석공무원 7 인
구      청     장김 선 갑
행   정   국   장김 옥 희
기 획 경 제 국 장안 찬 율
안 전 환 경 국 장장 용 훈
교 통 건 설 국 장이 도 우
보   건   소   장이 희 영
홍  보  담  당 관김 기 석
총   무   과   장신 수 일
기 획 예 산 과 장김 영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