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 2 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6월 14일(월) 10시 00분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구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구정질문의  건

(10시24분개의)
○의장 박삼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광진구의회 제1차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이 있겠습니다. 

   1. 구정질문의  건 
(10시25분)
○의장 박삼례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에는 전은혜 의원님, 김미영 의원님, 장길천 의원님, 추윤구 의원님 이상 네 분이 구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구정질문은 광진구의회 회의 규칙 제65조2의 규정에 따라 일괄질문, 일괄답변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미 제출하신 질문요지서를 중심으로 20분 이내의 시간에 질문을 마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신청하신 전은혜 의원님께서 구정질문을 안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취소하시는 겁니까?
     (전은혜 의원  의석에서 - 취소하는 게 아니라 의장님! 일 대 일 구청장 질문을 하고자 원했는데 지금 의장님께서 이걸 거부하셨다고 하셔서, 저는 일괄 구정질문은 않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전은혜 의원  의석에서 - 왜 취소하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네? 다시,
     (전은혜 의원  의석에서 - 구청장 일 대 일 구정질문을 왜 거부하시는지 답변을 부탁드린다고요.) 
  의원님들과 조정한 결과가 어느 의원님은 일 대 일 질문을 하시고 어느 의원님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을 하면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 다 같이 일 대 일을 할 거면 일 대 일을 하고, 아니면 일괄질문, 일괄답변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렇게 조정이 된 걸로 저는 공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장께서 알고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숙지가 덜 됐다면 제가 회의 끝나는 대로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미영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27분질문시작)
김미영의원   존경하는 35만 광진구민 여러분! 박삼례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 그리고 광진의 구정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TV 중계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진구 구의 1ㆍ3동, 자양 1ㆍ2동 지역구 구의원 김미영 의원입니다.
  질문에 앞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감염자수는  2021년 6월 8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는 14만 4,63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우리 구에서도 1,567명이 확진되는 등 우리 구민은 물론 전 국민 모두가 고난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백신 접종률이 20% 이상에 이르고 있음에도 연일 50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촘촘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을 하고 계시는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작금의 우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 및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인해 무너진 지역경제와 고통받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을 위해 선제적인 상황 대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광진구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개별적이고 단기적인 정책대안에 치중하기 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 효과가 큰,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와 결을 같이하여 광진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여러 개발 사업 등과 연관하여 자양1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사업,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자양5구역 재개발사업 등 관내 추진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구의역 일대 자양1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사업 즉, KT부지 개발사업 관련 제반사항에 대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 사업은 구 동부지방 법원과 KT 전화국 부지 7만 8,147㎡ 약 2만 3,640평에 아파트 1,363세대 건설과 호텔, 업무시설, 문화시설 및 광진구 신청사와 구의회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광진구 역사상 최대 규모인 연면적 50만 5,809㎡, 약 15만 3,000평의 개발사업으로, 사업의 중요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은 따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먼저 KT부지 개발사업에 포함되어 추진중인 광진구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지난 구의회 회기에 광진구 신청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된 바 있었는데, 신청사 부지의 취득방법이 기부채납이라고 하여 질문 드립니다.
  신청사 부지는 당초에 서울시가 기부채납을 받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최종 우리구에서 기부채납을 받게 되었다고 하니, 이에 대한 구청의 추진방향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광진구 신청사 하부에 들어설 주민 개방 공간에, 구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제작지원 시설로 가칭 광진구 미디어교육지원센터 건립·운영을 제안합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기술의 대중화와 맞물려 새로운 소통의 수단이 된 1인 미디어와 SNS 등에 대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에 기인한 것으로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서도 제안하였던 만큼 집행부의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2017년 동부지방법원이 송파구로 이전한 이후로 구의역 일대의 지역상권이 축소‧약화됨에 따라 경기가 침체되어, 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어 왔으며, 특히 전년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려움이 더해져,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보아 생존까지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비단 구의역 일대만의 문제가 아닌 광진구 전반적인 소상공인들의 고충일 것입니다만 피해가 가중된 구의역 일대의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구청의 구상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2011년 3월 서울시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사업제안서가 제출되어 서울시 사전협상 대상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10년이 지난 2021년 현재까지 사업에 진전이 없고 사업자만 한진중공업에서 신세계로 바뀌었다는 등 소문만 무성한 상황입니다.
  이에 관련 뉴스를 검색해 보니 2019년 6월 뉴스1에 개발계획 조감도 기재가 마지막으로, 이후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알 수 없는데 지금까지 사업추진이 전혀 안 되고 있는 사유가 무엇입니까?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자와 임차상인과의 명도소송이 끝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동서울터미널 퇴거분쟁 2심도 한진중공업 승기’라는 올해 2월 18일자 제목의 뉴스 기사를 보면 법원에서는 ‘기존 임차상인 항소를 기각함으로써 상반기중 대법원 상고 결과가 나올 경우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기사와 같이 현재 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이 되고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되어 지연되고 있는지 등 사업의 추진현황을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광진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KT부지 개발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인접한 대규모 사업들이 병행 추진되어 구의ㆍ자양 일대 지역경제 벨트를 형성하고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때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지금 KT부지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동서울터미널 사업도 신속한 추진이 시급하며, 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구청의 입장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양동 680-81일대 자양5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자양5구역은 총 대지면적 5만 5,151㎡ 약 1만 6,683평으로 8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도 수년 간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업추진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보면 지금으로부터 4년의 시간이 훨씬 전인 2017년 12월 18일자 기사만 검색됩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것이 당시 개발계획 조감도로 이후 개발사업 내용이 구체화되어 공개된 것은 없습니다. 즉, 특별히 추진된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양5구역은 KT부지, 동서울터미널이 개발되어 발생되는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배후주거지로써 조속한 개발이 필요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본 의원이 지역 현장의 사업추이를 살펴본 결과 현재 2개 개발업체가 사업추진을 위해 각각 주민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체가 매입한 일부 주택들은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는 등 안전사고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청에서는 현재 정확한 사업추진 현황을 답변하여 주시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본 의원의 질문을 경청해 주신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35만 광진구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37분질문종료)
○의장 박삼례   김미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장길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38분질문시작)
장길천의원   존경하는 35만 광진구민 여러분! 박삼례 의장님과 13명의 동료 의원 여러분! 김선갑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여러분! 그리고 오늘 방청을 위해 참석해 주시고 계시는 언론사, 시민단체, 구민과 지금 이 시간 IPTV를 통해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ㆍ자양4동ㆍ화양동 지역구의 장길천 의원입니다. 
  오늘 구정질문은 아차산메아리 배부의 문제점과 그동안 구정질문 및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을 요했던 내용 중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 재차 시정을 요하는 사업자등록증 미등록 봉제업체 현황입니다. 
  본 의원은 행정감사를 하기에 앞서 광진구민 약 5,000명의 구민들께 문자나 카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시 건의사항을 요청하였고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 내용이 안타깝게도 아차산메아리 배부의 문제점과 현장 제보를 해 주셔서 몇 군데를 찾아다니며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오늘 구정질문을 함에 있어 착잡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구민이 선출해 준 의원으로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한 사람의 인간인지라 여러 각도에서 검토를 해야 하나 그러지 못하고 의원이 해야 할 임무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고 추진해야 하기에 여러 방면을 보살피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지난 과거의 잘못을 덮어주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주안점을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PPT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광진구는 아차산메아리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정보 제공을 위해서 아차산메아리는  이 콘텐츠에 담겨 있는 내용과 같이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아주 소중한 정보지입니다. 
  코로나 소식, 구정뉴스, 우리 구의회 소식, 구민광장, 따뜻한 우리 동네 소식지입니다. 
  현재 우리 아차산메아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이렇게 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2021년 기준으로 해서 똑같이 13만 5,000부가 발행이 되고 있는데 예산은 2019년 대비 많은 금액이 증가했습니다. 3억 2,800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지면은 또한 24면, 그러나 2021년부터는 24면에 4회 정도는 28면으로 했고, 기존의 60g의 이플러스지에서 뉴플러스지로 바꿨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사기업보다도 가장 유능한 이러한 아차산메아리를 만들어서, 
     (아차산메아리를 들어 보여주며)
  구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질도 놓고 글자 바이트도 키웠고 또 내용물도 잘 담겨져 있어서 정말 저 역시도 이 아차산메아리를 통해서 본인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몰랐던 내용을 이 내용 속에서 많은 부분을 알면서 구민들에게 홍보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아차산메아리가 현실적으로 제대로 구민들에게 공급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2018년 행정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의 모 의원께서 이렇게 건의사항을 했습니다. 
  아차산메아리 배부 방법 및 업체 현황에 대해서 구민에게 홍보를 잘하고 통ㆍ반장을 통한 직접 배부와 함께 미용실, 마트 등에 배부를 잘 해 달라고 했습니다. 
  처리결과는 추진 중으로 나와 있고 상반기 자율배부대 시범 운영 또는 원활한 배부를 위한 통ㆍ반장 교육 및 현장 자체 점검 실시 또는 각 세대 우편함에 발행일 당일 배부하도록 교육을 시키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행되지 않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의견처리 결과 기획행정위원회 모 의원님께서 아차산메아리 발행 부수 재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아차산메아리에서의 온라인 홍보 강화에 따른 오프라인 홍보 예산은 발행 부수 하향 조정을 통하여 비용 절감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때 답변 내용은 처리결과에 장기 검토로 광진구 총 세대 16만 6,850세대 기준 80%인 13만 3,300부의 월 1회 배부를 하고 있는데 구민들의 홍보가 좋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겠다고 이렇게 해 왔습니다. 
  또한 우리 의원들이 12월에 예산심의를 할 때나 결산검사를 할 때마다 매번 아차산메아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비용도 많이 들지만 실질적으로 예전에는,
    (다시 아차산메아리를 들어보이며) 
  g수가 60g 밖에 안 돼서 굉장히 좋지도 않고 글자도 바이트가 작아서 보이지 않아서 시정을 요해서 오늘날 이렇게 좋은 아차산메아리가 발행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가가호호에는 제대로 배부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점을 파악해 보면 현실적으로 우리 광진구는 통장이 15개 동에 분포돼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 수 대비가 아니라 통장이 일 하는 것은 가구 수 대비인데 실질적으로 군자동 같은 경우에는 통장 1인당 397가구를 담당하면 되는데 능동 같은 경우에는 통장 1인당 642가구 약 250가구를 더해야 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 약 30만원의 월정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차로 인해 가지고 같은 통장이라 하더라도 아차산메아리나 마스크 배부나 여러 가지 문제점에 있어서 통장들 서로 간에 불신이 싹터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 우리는 이러한 방법에 대해서 검토해보지 못했을까요? 
  아차산메아리가 배부되는 데 있어서 이 부분은 모 주민센터의 하나의 샘플링으로 제가 가져온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1통장 배부 수량 322, 2019년 1월 25일날 배부해서 320부를 주고 1월 29일날 배부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1통ㆍ2통ㆍ3통까지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배부 수량보다 적게 나갔는데 3통 같은 경우에는 한 100부가 더 나갔습니다. 
  자, 덜 나가고 더 나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남으면 남은 잔량, 더 나갔으면 더 나간 사유에 대해서도 구분이 있어야 되는데 기록에 관련된 내용이 하나도 없더라는 부분입니다. 
  아까 2018년 기획행정위원회 모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지적했던 내용에 통ㆍ반장 교육을 통해서 잘 하겠다고 대응했는데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차산메아리 배부 서식은 2021년 금년도 1월부터 서식이 각 주민센터에 전달된 걸로 알고 이번에 동 행정감사 때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통장의 임무에 보면 통장은 일반적인 사항으로 정기반상회, 요즘에는 반상회가 없어졌습니다. 반상회 회보나 아차산메아리를 세대별로 배부를 해야 된다는 임무가 있습니다. 
  이러한 임무 때문에 통장을 통해서 아차산메아리를 우리는 가가호호에 배부를 매월 25일날 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도 주민센터에서 아차산메아리의 배부결과를 이렇게 양식을 해줘서 요즘은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배부결과에 보면 '주택 슬러시 상가'가 있는데 주택이 들어가는 건지 상가가 들어가는지 내용도 없고, 그 다음에 배부결과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제가 샘플링으로만 바꾼 겁니다.  동 주민센터 2개를 검사를 했을 때 이러한 부분이 돼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 전에는 어떻게 하고 있었느냐, 동 주민센터 자체별로 이렇게 만들어서 그냥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확인서를 갖고 있었습니다. 
  잘 안 보이실 겁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배부수량과 또 배부 일자 그 다음에 통장한테 전달한 수량 자체가 이렇게 돼서 며칟날 배부가 됐다고 하는데 나머지 잔량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 돼 있습니다. 
  여기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인적사항 때문에 제가 다 삭제를 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322부를 배부를 했는데 통장이 320부를 받았으면 2부는 어디 간 겁니까? 
  그 다음에 300부를 배부했는데 400부가 됐습니다. 그럼 100부는 어디로 간 겁니까?  이렇게 배부 확인서가 자체적으로 기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자료를 만드는데 그쳤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하면서 본 의원한테 가장 많이 접수된 게 아차산메아리라 그랬습니다. 아차산메아리 비오는 날 제가 수거해 왔습니다. 
  이렇게 쓰레기장에 뭉텅이로 잔여분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잔여분인지 아니면 안돌린 건지 모르겠지만, 돌리고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차산메아리는 전 구민한테 배부가 되는 게 아니라 약 80% 가구만 배부를 합니다. 그러면 이게 남아서는 안되는 겁니다. 모자라야 되는 게 맞습니다. 
  이렇게 버려져있어 가지고 비오는 날 제가 우리 의회 직원하고 가서 싣고 왔고 또 두 군데가 더 있는데 거기는 제가 발표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버려져 있었습니다, 잔여분이. 미배부 잔량. 이렇게. 
  그러면 앞으로 구민이 찾는 아차산메아리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 게 좋겠나 하는 것을 본 의원은 나름대로 고민을 하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배부방법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통장 1인당 가구수를 평균치를 만들어줘야 됩니다. 
  아까도 봤지만 실질적으로 군자동 같은 경우에는 1인당 397명, 능동 같은 경우에는 1인당 한 640. 250 가구가 더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평균치를 조정을 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구청 집행부에서는 편집을 하는데 이렇게 정말 좋은 자료를 편집을 하는 데까지는 완성을 해 놨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이 제대로 각 가정에 배달되나 하는 부분을 지급 수량과 배부 결과의 사후 점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통장님들의 가장 어려운 부분의 현실이 진입할 수 없는 아파트 및 빌라의 배부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공교롭게도 잘 사시는 아파트나 잘 사는 빌라는 왜 그렇게 문이 높게, 문이 일반인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잠겨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우리 각 의원님들은 의정보고서 국회의원, 시의원 또는 자신의 의정보고를 돌릴 때는 못 들어가는 아파트도 잘 들어가서 의정보고를 돌리고 있고 또 돌리는 사람한테 교육도 잘 시켜서 각 가정에 거의 다 들어갈 수 있게끔 의정보고서를 돌리고 있습니다. 
  의정보고서 배부 형식으로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적어도 우리 아차산메아리는 많은 구민들한테 원활하게 배급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도 항상 12월이나 1월에 손이 어는 가운데서도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를 돌려왔습니다. 
  또 예를 들어서 아파트 같은 데 못 들어갔을 때 비상구로 들어가서 또는 주차장으로 들어가 올라가서 고층부터 내려오면서 다 돌린 경험이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어디에 포커스가 맞춰졌냐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저는 광진구민으로부터 찾자 하는 부분의 이 해답은 우리 집행부 또는 청장님께서 해답을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봉제업체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서 요청을 드렸던 건데 현재까지도 이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한다고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역경제과가 일이 너무나 많다 보니까 어려운 현실에서 힘이 드는 건 이해가 갑니다. 
  우리 광진구는 패션제조업체 현황이 지금 929개라고 하는데 실질적인 부분은 이거에 곱하기, 추가적으로 한 2,000개 정도 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도 실제 4,500명 정도 되는 걸로 2018년까지 통계가 돼있는데 그 이후로는 통계가 안 되어 있고, 아마 금년 7월에 산업체 조사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500명이 한 1만 명 정도가 될 겁니다.
  그래서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가 광진구를 포함해서 실질적으로 패션 제조업체의 벨트입니다. 벨트기 때문에 우리 당을 얘기해서는 뭐한데, 중랑구의 서영교 의원님께서 여기를 패션벨트를 만들어보자 해가지고 우리 이 지역의 고민정 의원님하고 협의를 거쳐서 준비를 추진해 가는 걸로 알고 있고, 저 역시도 거기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진구 봉제협의회는 현재 실질적으로 25개 구청 중에 8위에 해당돼 있습니다. 
  총 제조업체 대비 의류제조업체 현황을 보면 점유율이 봉제업체가 차지하는 게 실질적으로 54.4%에 달합니다. 서울시 봉제업체 대비는 4.29%개 구 중 8위입니다.
  광진구 등록 봉제업체 현황, 제가 구의동을 해놓은 부분은 엊그저께 구의2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나간 자료를 뒤에 말씀드리기 위한 부분입니다. 
  업체수는 82개, 그 다음에 종사자는 517명으로 나와 있는데 현실적으로 조사를 해보니까 이거보다는 훨씬 많은 걸로 나와 있었습니다. 
  사업자등록증 미등록 업체 실태조사를 우리 이 지역의 고민정 의원님께서 현장을 가서 조사를 해보자고 해서 가서 왜 미등록업체로 사업장을 운영하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따가 방송을 통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10시58분동영상시청시작)
     (동영상 상영 중)
(11시01분동영상시청종료)
  보시다시피 광진구가 미등록 봉제업체가 굉장히 많은데요, 왜 그러냐 현실을 조사를 해봤더니 사업자등록증을 내봤더니 실질적으로 발주를 주지 않는답니다. 세무관계 때문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미등록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얘기를 했고, 또 그러한 부분이 있다 보니까 정부재난지원금이라든가 구청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을 절대 받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하나하나 찾아가지고 그 봉제업체를 지원을 해야 된다는 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에서 본 의원이 방송에 출연했던 부분입니다. 
  사업자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 건강보험료나 사업자 신고 미등록을 하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국가재난지원금이나 영세 봉제업체에 대해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전수조사를 해야 되나에 대해 가지고 본 위원이 지역경제과에다가 3년 전부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아서 방법까지 해줬는데도 안 되고 있어요. 
  각 주민센터 가내공업 폐기물 배출 스티커 발행대장을 통해서 거꾸로, 역으로 찾자고 했습니다. 
  임금이 아프면 옛날에 임금이 먹은 음식의 가검물을 통해서 그 분의 질병을 알듯이 거꾸로, 역으로 찾아내는 방법을 제안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시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청소 용역업체 경동사, 장수크린, 로컬크린, 대화크린을 통해서 청소하고 계시는 그 분들, 청소원들을 통해서 충분히 가려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방법론 제시했었습니다. 
  세 번째는 제가 몇 달 전에 한국전력하고 이런 부분을 협의를 하다보니까 미등록업체라고 하더라도 전기를 설치해 준다고 합니다. 전기를 설치해 주면 한 달에 한 번씩 여성분들이 가가지고 적산전력계 검침을 합니다. 검침을 통해서 하라 해가지고 한국전력에다가 미등록 봉제업체 현황을 조사해 달라고 해가지고 공문을 3월 달에 보냈는데 답신은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동사무소에서는 이렇게 가내공업 폐기물 스티커 아까 보셨죠? 
  이렇게 발행을 하고 있는데 발행대장에 몇년도 몇월에 했는가도 없고, 몇장을 어디에 줬는가도 없고. 이런 걸 왜 기록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본 의원이 찾고자 하는 부분은 이 봉제업체하고 주소하고 바로 여기에 있는 배출 정도, 원단, 원단, 원단. 자투리. 그 부분을 찾고자 해가지고 했던 부분입니다. 
  여기 보십시오. 이렇게 다 원단입니다, 원단. 주소. 이렇게 찾으면 금새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100개, 100개, 50개 이 정도 수량이면 실질적으로 원단, 자투리를 배출하는데 하루에 많이 하면 5봉지, 6봉지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200장씩 많이 해주다 보면 현실적으로 봉제업체 관리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100장 미만으로 하는 게 좋다 하는 것이 조사를 해본 결과 나와 있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한국전력 미등록 봉제업체 조사 협조공문을 보냈던 내용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충분히 우리가 미등록 봉제업체를 조사를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충분히 업무협조 등을 통해서 각 주민센터에 발행대장 있으니까 발행대상에 기록된 봉제업체를 조사를 하면 다 조사가 완료되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본 위원이 행정감사 동 감사를 했을 때 보니까 자료가 2014년부터 기록이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연도는 지금 기록이 안 돼 있지만요. 
○의장 박삼례   장 의원님! 질문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의원    네. 다 끝났습니다. 
  광진구민 여러분! 본 의원은 아차산메아리 배부 방법과 그리고 미등록 사업자 봉제업체에 관련된 부분 두 가지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본 의원이 3년 전부터 구정질문 및 5분발언을 통해서 많은 부분을 지적했고 시정을 요해서 많은 부분이 잘 이행되는 부분은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화양동에 있는 청춘뜨락 같은 경우에는 정말 깨끗이 잘 돼 있어서 청춘 남녀들이 버스킹을 하는데도 잘 이행되고 있습니다. 
  의원으로서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했던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점검해 나가고 마지막 남은 1년도 열심히 해 나갈 것을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신록이 어우러진 호국의 달 6월, 35만 광진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탈피하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본 의원은 또한 열심히 내일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구민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1시08분질문종료)
○의장 박삼례   장길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윤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09분질문시작)
추윤구의원   존경하는 박삼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40만 광진구민이 편하게 코로나를 퇴치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김선갑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종곡동 지역 구의원 추윤구입니다. 
  오늘 홍진기 디지털광진 사장님과 기자 여러분들이 좀 계시는데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구정질문을 통해서 두 가지를 질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질문을 하겠습니다. 
  아차산 홍련봉 고구려 역사유적지 전시관이 이제 착공합니다. 
  국비ㆍ시비 약 300억의 예산을 들여서 건립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역사박물관을 만들려고 전 구청장님들이 노력을 했지만 이루지 못하고 이번에 와서 역사전시관을 만들어 주신 김선갑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홍련봉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삼국사기 에 의하면 삼국시대 백제, 신라, 고구려가 아차산성을 중심으로 해서 치열한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해서 한성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곳입니다. 
  백제의 개로왕이 고구려군에 의해서 전사를 했고, 고구려의 평원왕 사위 온달장군이 신라군에 의해서 아차산성 밑에서 전사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렇게 삼국시대에 백제, 신라, 고구려가 치열하게 싸웠던 우리 광진의 아차산이 지금 드디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역사전시관은 지상 2층으로 약 2,100평의 웅장한 건물이 들어서는데 이 건물이 들어서고 전시가 되고, 이제 건물을 짓는 과정에 거기에 지금 가로가 100m 세로가 50m 보루가 남아있는데 그 보루를 살려가면서 건물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건물이 완성되고 이제까지 발굴된 유물을 전시하고 또 20개의 보루가 있는데 이 보루를 발굴하고 옛날 5세기 1,600년 전의 보루를 재현시켜서 역사전시관하고 연계해서 보여준다면 전국의 학생, 전국의 국민,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삼국시대의 역사를 배우러 견학하기 위해서 ‘아차산으로 가자’ 하는 그날이 바로 2023년, 이제 2년 있으면 완공이 되는데 몰리기 시작할 겁니다. 
  백제 유물 박물관이 한성 백제 박물관인데 올림픽공원 안에 있습니다. 제가 가봤고 거기에 물어봤더니 많은 학생과 우리 국민들이 백제 유물을 보기 위해서 한성박물관을 찾고 있다는 것도 제가 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이렇게 많은 학생과 국민들이 역사가 숨쉬고 있는 아차산 홍련봉 역사전시관을 관람하러 오게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손님맞이 준비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자, 이 분들이 어떻게 오겠습니까? 
  대형버스를 타고 적어도 학생들은 5대에서 10대 정도 오게 되는데 지금 아차산에 가보면 동의초등학교에서 정립회관, 워커힐 생태공원까지의 그 도로가 아주 비좁습니다. 그리고 구불구불 합니다. 
  그래서 2년 후에 많은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올 때 도저히 교통문제가 해결이 안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도로를, 
     (PPT화면을 가리키며)
  지금 현재 이 도로가 현황도로, 사실 도로는 도로지만 족보에 기록돼 있지 않는 도로이기 때문에 도시계획으로 도로를 만들어서 적어도 지금보다도 3m 내지 5m를 더 확장해서 2년 후에 모든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와서 자유자재로 교행을 하고 학생들이 하차해서 홍련봉과 아차산성을 관람하고 구경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지금 공원녹지과에서는 그것을 대비해서 힐링문화체육 그리고 숲속도서관까지 만들고 있으며, 1억 예산을 들여서 지금 대대적으로 이 일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도로과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이 현황도로를 실제 도시계획도로로 만들어서 확장을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바로 동의초등학교에서 삼거리 생태공원 있는 곳까지 삼거리에 가짜 모조 소나무 가로등 9m짜리 가로등이 16주가 있습니다. 
  지금 아차산 그 지역에 모조 소나무 가로등이 어울립니까? 현재에 맞게끔 자연과 친화적인 가로등으로 교체를 해야 됩니다.  이거 역시 16주의 모조 소나무 가로등을 교체해서 아차산 그 환경에 맞는 보안등으로 설치해 주실 것을 건의를 합니다. 
  세 번째는 생태공원이 있는데 생태공원에 들어가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냄새가 좀 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신경을 써주시고 워커힐과 삼각지대 그 인도에서 생태공원을 내려다보면 좀 보기가 이상합니다. 
  거기가 아차산의 관문입니다. 그 생태공원 구릉진 그곳 위에다 입체적으로 해가지고 아차산 입구가 훤하게, 정말 한 눈에 감탄할 수 있게끔 이러한 시설을 좀 해서 변화를 시켜 주십사 하는 것을 세 가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의료복합단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의료복합단지 1ㆍ2단계가 2013년 착공을 해서 8년만에 완공을 하게 됩니다. 
  중곡역 2번 출구가 새로 생겼습니다. 중곡역 일대의 발전과 중곡동이 이 의료복합단지로 인해서 확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저는 믿고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료복합단지는 주민들과 MOU 체결을 하고 공사를 하였으며, 특히 인센티브 기부채납 부분은 민ㆍ관으로 구성된 국무총리 산하 21명의 갈등조정위원회와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어 감독 건의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4년 전 추진위원회가 해산되어 감독은커녕 건의조차 못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속 건물 3ㆍ4층 1,160평이 따로 지어져 있는데 여기에 대공연장을 만들기로 했는데 추진위원회가 해산이 돼 가지고 설계과정을 지켜보지 못해 가지고 놔뒀더니 바로 그 대강당을 지어주기로 했던 3ㆍ4층 건물의 설계를 중정, 가운데 중자 우물정자, 가운데 환기통을 3층, 4층을 내놔가지고 그 건물이 쪼개져 가지고 대형 공연장을 만들지 못하는 그런 가슴 아픈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공연장을 100석밖에 할 수 없다고 해서, 이제 추진위원회도 없고 또 감사할 어떤 분들도 없고 하기 때문에 그래도 김선갑 구청장님이 당선되자마자 거기에 자주 다니면서 이 100석을 한 150∼160석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걸 봤습니다. 
  그러나 150석 정도는 어린이집 한 군데 가서 행사를 하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이제 의료복합단지의 그 부분을 그래도 김선갑 구청장님이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가까이 현장과 소통하면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광진구청 각 과에 지시하여 나름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청장님께서, 칭찬이 아니라 정말 의료복합단지 마감을 하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좀 지루하더라도 제가 얘기하는 이 취지를 좀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복합단지 공사현장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단계 공사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3층 지상층 12층, 2단계 공사는 의료행정타운 지하 2층, 지상 20층 그리고 광진구에인센티브 주고 기부채납한 공사, 부속건물 3∼4층 노유자 시설, 소아자폐증 부지 약 1,500평에 1층에 공원과 지하에 주차장 건설, 지하철 2번 출구 신설, 그다음에 1번 출구 앞에 소공원, 약 350명 이상이 의료종합단지 공사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리고 가겠습니다. 
  의료복합단지 준공이 가까워지는데 소아자폐증 부지 약 1,500평에 1층 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공사를 의료복합단지 공사와 함께 해서 준공을 하기로 하고 주차장이나 공원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기로 MOU 체결을 했는데, 왜 이번에 이 공사가 진행이 안 됐는지 소상히 말씀을 해주시라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신병원 이전에 주민들은 수년간 많은 투쟁을 했습니다. 투쟁하였던 내용을 지금부터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의원님들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저는 광진구의회 3ㆍ4대 서울병원이전특별위원장으로 주민과 함께 이전촉구 투쟁을 했습니다. 
  2005년 3월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백 명 이전 결의대회를 했습니다. 40년간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서울병원 조속히 이전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006년 중곡동 용마사거리 주민 수천 명 이전 궐기대회를 했습니다.  “40만 광진구민의 염원인 국립서울병원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7년 2월 8일 유시민 장관이 광진구청에 왔습니다. 
  그래서 유시민 장관과 우리 구청 강당에 이전 촉구 토론회도 가졌습니다. 
  2007년 9월 7일 중곡동 용마사거리에서 범구민 수천 명 참여 이전 궐기대회를 했습니다.   “관계당국은 국립서울병원 이전을 적극 추진하라” 이런 내용으로 이렇게 주민들이 투쟁을 했습니다.
  여기서 깜짝 놀랄 일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있는 과정에서 모 후보가  선거공약 1호로 ‘내가 서울병원을 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 해가지고 공약을 내세워 가지고 당선이 됐습니다. 
  당선이 돼가지고 4년 기간에 한 2년쯤 되고 나니까 이걸 실천해야 되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용곡초등학교로 대체를 해볼까, 그리고 긴고랑으로 대체를 한다는 이 말 한마디가 엄청나게 지역에 갈등이 생겼고, 중곡2동과 4동, 1동과 2동. 동 간의 갈등, 주민 간의 갈등.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는 긴고랑공원, 해오름공원에서 매일 모여서 데모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구청으로 주민들이 몰려가 그 분이 수백 명의 대열 속에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망신을 당했던 이러한 역사가 있는 이 의료복합단지 관련 공사라는 것을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2010년 6월 MOU 체결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과 갈등조정위원회와 그때 광진구청과 광진구의회가 참석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한국리서치에 의뢰를 했습니다. 주민상대로 해서. 
  지하철 출구를 신설해 주겠다, 대공연장 만들어 주겠다, 소공원 만들어 주겠다, 주차장 건설 만들어 주겠다, 그리고 큰 공원, 폭포, 어린이 놀이기구, 쉼터, 준종합병원을 만들어 주겠다고  대면조사를 해가지고 86.3%의 주민 찬성으로 서울병원을 짓게 되고 의료복합단지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설명을 드려야만 이 내용을 압니다. 관계공무원들도 지금 현장에 대해서 각 부서가, 10개 부서가 관여돼 있는데 신경을 잘 안 써요. 남의 공사로 생각해 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발표해 드린 거예요. 
  이것은 주민들이 투쟁해서 얻어낸 공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수 받아야 되기 때문에, 내부시설까지 완벽하게 해서 인수 받아야 되지 않느냐?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렇게 길게, 두서는 없지만 이렇게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 
  이렇게 투쟁한 의료복합단지! 우리에게 주어진 인센티브 기부채납 관계, 외부는 외부대로, 내부는 내부대로 시설을 해주기로 되어 있고 MOU 체결을 했기 때문에 우리 관계공무원들은 쉽게, 제가 이제 발표할 거예요. 쉽게 봐서 게으르게 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이거 준공 얼마 남지 않았어요. 준공 끝나면 가버리면 끝나니까, 좀 신경을 써서 일을 해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 이제 발표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과! 그런데 우리 과장님들이 모두 안 오셨어요? 이거 중요한 부분인데. 
  전 분야 감독을 도시계획과에서 했습니다. 권혁정 팀장이 그래도 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아자폐증 부지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됩니다. 
  도로과! 도로 확보된 부분, 이것도 인센티브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확인을 해야 되고, 중곡역을 중심으로 한 보도정비, 이게 빠졌었어요. 
  그래서 청장님하고 그때 회의할 때 이것을 건의해서 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중곡역을 중심으로 한 보도정비를 확실하게 해주시고, 30번지, 30번지 주택가가 쭉 있는데 담장을 헐어내고 새로 쌓습니다. 
  그 사이에 5M 인도를 설치해 주는데 거기에 우수관 설치, 보안등 설치, CCTV를 설치를 해야 됩니다. 
  도로과, 지적이 아니라 저는 행정사무감사 때 민원이 들어와서 그 현장에 가서 주민들하고 교환을 하면서 –청취불능- 때 참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담장 쌓고, 5M 인도를 제대로 만들게끔 이렇게 촉구를 하고 제가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고 그 분들하고 싸우고 이렇게 했습니다. 
  건축과! 30번지 주택가 담장 설치, 공개공지 유지, 민원해결. 바로 건축과에서 담장을 책임지는데 이 담장을 헐어놓고는 자재가 아주 부실한 것을 사용을 해서 민원이 들어와 가지고 가서 보니까 주민들이 난리가 났어요. 
  현재 상당 부분 쌓아버렸어요. 그래서 쌓은 부분에 대해서는 설득을 시켰고, 나머지 부분에는 정말 완벽한, 완벽한 콘크리트형 적벽돌로 시공을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건축과 윤 계장, 윤 계장이 5번 현장에 나왔어요. 9시에 직접 거기로 출근할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마무리를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원녹지과! 소공원 조경, 놀이기구, 공개공지 조경, 파고라 설치, 의자 설치를 해야 되는데 숫자를 줄이고 형식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공원녹지과장이 여러 차례 가서 항의를 했는데 이미, 여러분 보시면 화면에 띄웠는데 잘 안 나와서 그렇습니다.  소공원에 놀이기구를 설치하라고 했는데 소공원 놀이기구가 10년 전 자투리땅에 아이들 한두 명 올라가서 내릴 수 있는 아주 짧은, 몇M냐 하면 2M 거리밖에 안 되는 이런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갔어요. 
  그래서 과장님이 가서 항의를 하고 했는데 이미 발주를 했고, 시설을 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겠다고 해가지고 대신 파고라 설치, 의자 설치 등등 많은 것을 대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안전과에는 CCTV 설치, 공원, 공개공지, 5M 인도, 교통행정과는 자전거보관대, 자전거보관대를 공사해야 됩니다. 횡단보도, 신호등이 만들어지는 그것도 역시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과! 어린이공연장 조명, 무대 이거 다 시설을 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문화체육과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이 아닐 거예요. 그래서 전문가를 데리고 하시더라도 여기에 대해서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가정복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육아방, 키움센터가 들어가는데 모든 자재가 환경에 오염되지 않는 자재를 써서 내부시설을 하게끔 이렇게 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치행정과! 마을자치센터가 들어가는데 이것 역시 자치행정과에서 신경을 쓰시고, 스마트정보과는 정보교육장 유치를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보람 있는 것이,
    (구청장석으로 가서 구청장에게 직접 자료를 건네주며)
  청장님! 한 번 보십시오. 
  안문환 의원 잘 아실 거예요.
  지하철 출구가 한 80m 중곡동 쪽으로 생겼는데 2동 쪽으로 오다 보면 한 200평 공개 공지가 만들어집니다. 
  주택가라 아주 소공원으로 주민들이 접근하기도 좋고 쉼터 만들기도 좋은데, 엊그제 얘기예요. 가서 봤더니 거기가 높이가 2.5m 정도 됩니다, 위하고 해서. 도로에서 2.5m가 높아.
  그래서 이것을 다 긁어내야 되는데 긁어내지 않고 길만 만들어놓고 그냥 화단을 만들어서 시공을 하려고 해 가지고 그때 바로 건축과 윤 계장 제가 소리질러 가지고 9시에 출근을 시켜가지고 그 흙을 다 파내고 해서 지금 아주 넓게 휴식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 자랑이 아니라 이런 것은 정말 아는 사람이 나서서 시정해야지 넘어가면 다시는 재공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방금 말씀드린 10개 과가 신경을 써 가지고 주민이 얻어낸 인센티브, 기부채납 받은 거에 대해서 차질없도록 일을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자폐증부지 1층 공원과 지하주차장 건설은 왜 안 하고 있는지?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만약에 어떤 대책이 바뀌어진다면 반드시 주민설명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점을 잘 착안해서 진행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37분질문종료)
○의장 박삼례   추윤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29분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모두 마치고 6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실하고 충분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24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선갑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산회)

○ 출석의원 14 인
  박 삼 례     안 문 환      김 회 근
  추 윤 구     고 양 석      이 경 호
  이 명 옥     김 미 영      문 경 숙
  박 순 복     장 길 천      전 은 혜
  박 성 연     장 경 희   
○ 출석전문위원 유 영 보

○ 출석공무원 10인
구      청     장김 선 갑
행   정   국   장신 용 하
기 획 경 제 국 장안 찬 율
복   지   국   장장 용 훈
안 전 환 경 국 장김 영 미
미 래 도 시 국 장최 원 석
교 통 건 설 국 장이 도 우
보   건   소   장이 희 영
총   무   과   장신 봉 수
기 획 예 산 과 장이 동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