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팀장 최미화 의사팀장 회의 진행 보고드리겠습니다.
제25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및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위해 고양석 의원님을 포함한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에 의하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는 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는 연장자가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고양석 위원님께서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석 위원님,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37분개의)
○위원장직무대행 고양석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회의 진행을 맡게 된 고양석 위원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방금 의사팀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및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위원장 선출의 건
(11시38분)
○위원장직무대행 고양석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1항에 의하면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선출할 후보를 구두로 추천받아 추천된 후보가 1인이면 추천된 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추천된 위원이 2인 이상이면 거수표결로 위원장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 후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 위원님.
○장길천위원 특별위원장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회의에 들어오기 전에 나름대로 각자가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겠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추경에 관련된 부분이고 하니까 앞전에 추경 위원장님을 김상배 위원님이 한번 하셨으니까 민주당에서 한번 하는 게 좋겠다는 측면을 갖고요.
거기에서 연배를 가지고 계시는 이동길 위원이 했으면 좋겠다 해서 추천을 합니다.
○김강산위원 장길천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 일단 지난번에 추경안이 부결이 된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국민의힘 쪽에서도 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첫 추경안에 이어서 이번이 두 번째 추경안인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저는 김상희 위원을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고양석 김강산 위원님께서 김상희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추천 후보가 2인이므로 거수표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배위원 위원장님! 표결로 하는 것도 좋지만 좀 절충을 해보는 것도 의회 운영의 묘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잠시 정회를 하시고 협상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어떻습니까?
○위원장직무대행 고양석 김상배 위원님의 정회 신청이 있었습니다.
본 위원장 생각에도 바로 표결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절차적으로 정회를 하고 의견조율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거슬러 올라가면 불과 얼마 전에 국민의힘에서 행감․추경 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서 협상을 했으면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회의중지)
(12시35분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행 고양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천된 후보가 2인이므로 거수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길천위원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투표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재고할 수 있는 위원들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앞전에 추경 그다음에 행감 위원장을 국민의힘에서 위원장을 했습니다.
또 공교롭게도 추경 위원장을 해가지고 59억 전체가 삭감되는 그런 안 좋은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서로 간에 좀 더 깊은 의논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국민의힘 쪽에서도 이번에는 우리 민주당한테 충분히 추경 위원장을 맡겨보시고 추후에 추경에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조례나 그런 부분을 서로 협의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우리가 조건부로 위원장을 선출하는 부분은 당사자한테도 멍에가 되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없이 쿨하게 위원장 선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김상배위원 일부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일부는 좀 동의하기 어려운 게 있고요. 의회라는 게 협상이 있는 거잖아요. 그걸 멍에라고 생각을 하고 그러면 무슨 협상을 할 수 있겠어요.
추경안 같은 경우는 꼭 필요해서 올라온 거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에서 이런이런 예산은 꼭 통과시켜줬으면 좋겠다’ 그 많은 예산 중에, 그거를 우리 위원장을 선택하면서 그 말을 하는 건데 그걸 멍에라 그러고 그러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또 위원장 맡아서 약속은 했지만 이 부분은 조금은 삭감을 해야되겠다 이럴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그러면서 협상을 해나가는 게 의회지 이렇게 딱 잘라서 ‘그런 멍에 쓰고는 할 수 없다’ 이거는 저는 인정 못 하고요.
지금 오늘은 되도록이면 협상을 해서 마무리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고양석 이 내용이 위원장이 생각할 때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해서 정리될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얘기 반복으로 올 것 같고 오히려 지나치게 이걸 협상한다면 골만 더 깊어질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똑같은 얘기 반복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도 개인적인 소회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는, 두 번을 먼저 하셨으니까 어떤 내용을 떠나서 이번에는 민주당에 양보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었는데 또 추천을 하셨으니 내일부터 회의가 진행되는 마당에 또 내일로 미뤄서 할 수는 없는 거기 때문에 여기서 추천된 후보를 가지고 거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명으로 할 것인가 무기명으로 할 것인가,
(「거수로」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거수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길 후보를 위원장으로 지지하는 위원님들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김상희 후보를 위원장으로 지지하는 위원님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표결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은 재석의원 13인 중 이동길 후보 6표, 김상희 후보 7표, 따라서 김상희 후보께서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상희 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선출이 끝났으므로 사회를 위원장님께 인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은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석 위원장직무대행, 김상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상희 먼저 본 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구청에서 제출한 2021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및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심사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 부위원장 선출의 건
(12시42분)
○위원장 김상희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부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광진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에 의하면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사고 시 직무를 대리하도록 부위원장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선출할 후보를 구두로 추천받아 추천된 후보가 1인이면 추천된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추천된 후보가 2인 이상이면 거수표결로 부위원장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 후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