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2년 10월 13일(목) 11시 00분 의사일정(제3차본회의)
1. 구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구정질문의 건(계속)
(11시04분개의)
○의장 추윤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다수가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각종 의정활동과 구정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1. 구정질문의 건(계속)
(11시05분)
○의장 추윤구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먼저 구청장님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설명이 필요하거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질문 의원에 한해 10분 내에서 보충질문을 하고 보충질문에 대해서는 소관 국장이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질문사항이 여러 부서에 해당될 경우 보충질문을 하시는 의원께서는 답변을 원하시는 소관 국장님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는 관계공무원께서는 정확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경호 구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경호 존경하는 추윤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광진구청장 김경호입니다.
2022년 7월 1일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진 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100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민선8기 구정의 방향을 정하고 또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저에게는 정말 전광석화처럼 지나간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당사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렵고 고질적인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광진구 전체 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들도 있지만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전광석화처럼 하고 또 시간이 걸리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을 올리도록 그렇게 구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임기 내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10년, 20년 후까지 우리 광진구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구민들께서 바라는 광진의 발전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정운영의 지혜를 모아주시고 또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안 심의 등 안건처리를 위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제255회 정례회 구정질문은 총 세 분의 의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김상배 의원님께서 건대 로데오거리 조형물과 화양초등학교 폐교 관련 대책에 대해, 장길천 의원님께서 2022년 광나루어울마당 행사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그리고 김미영 의원님께서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신청사 시민개방공간에 미디어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하자는 제안을 하셨고 두 번째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공공기여관련 어린이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대해서 제안해주셨습니다.
세 번째로는 자양5구역 재개발 사업관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환경조성과 조속한 사업추진 대책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구정질문에 대한 개괄적인 답변은 제가 올리고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소관 국장으로 하여금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상배 의원님께서 질문해주신 건대 로데오거리 조형물 관련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2년 조성 당시 건대 로데오거리는 패션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의류업종은 쇠퇴하고 그 자리에 음식점과 카페 등이 주 업종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권 변화에 따른 조형물 관리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점을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그래서 주변 상인분들 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상권과 어울리지 않는 현재의 조형물은 정비하는 방향으로 주변 환경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설명 올리고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화양초등학교 폐교에 따른 대책에 대해 답변 올리겠습니다.
의원님의 걱정은 어떻게 보면 화양동의 지역소멸을 걱정하시고 또 거기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한 걸로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충분히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의원님으로서 하실 수 있는 그런 우려와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화양동을 보시면 건국대 또 인근에 세종대 이런 대학교들이 바로 옆에 있고 또 교통 여건이 어느 곳보다 사실 편리한 곳입니다, 거기가. 우리 건대입구역이 있고 또 군자역이 있고 두 개 다 환승역입니다.
이런 상황이고 또 거기에는 정말 우리 광진구를 대표하는 맛의 거리 상업지역이 엄청나게 발전된 그리고 건대입구역 주변으로 유동 인구가 22만 정도 되는 그런 사실 요충지입니다.
우리 광진구에 어떻게 보면 가장 요충지 중 한 곳인데요. 그곳을 지금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지역소멸 이런 것보다는 어떻게 보면 화양동 전체를 보다 특화된 상업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게 오히려 우리 광진구 전체를 위해서는 더 좋은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상업지역에 적합한 지역 특성에 따라서 건대입구역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개발이 추진 중이고 이러한 개발과정에서 화양초가 폐교되는 그런 과정을 밟았다 이렇게 저희들은 이해하고요.
방금 말씀 올린 것처럼 화양동 일대를 대규모 상업지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지만 여기가 폐교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큰 도로를 건너서 등하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 학생들의 불편 또 안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히 우리 교육지원청 또는 교육청과 협력해서 안전에 이상이 없고 불편함이 없도록 지금 현재는 워킹스쿨버스라든가 아니면 정말 저는 통학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부분까지 충분히 협의해서 학생의 불편 또 학부모님의 우려가 없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으로 장길천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2022년 광나루 어울마당 행사 관련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몸이 안 좋으셔서 못 나오셨는데요 조속한 쾌유를 바랍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광나루 어울마당 행사는 사전 검토와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댈 수 있겠습니다마는 어떻게 보면 첫 번째는 장소 선정부터 사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하반기에, 제가 7월 1일 날 취임하고 나서 하반기에 무슨 행사를 해야 할 건지 그 때부터 고민을 했으니까요. 구민 체육대회를 해야 되겠다 아니면 어린이 관련 동화나라 행사를 해야 되겠다 또 어울마당을 해야 되겠다. 그중에서 어울마당을 고른 겁니다.
그러면서 구민의 날과 같이 겸해서 치렀는데요. 사실 이런 과정에서 장소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고요. 이미 다 선점을 해버렸기 때문에요.
그다음에 또 시간대라든가 사실 이런 행사를 우리 구 공무원들 입장에서 말씀 올리자면 3년 만에 하는 큰 행사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준비가 부족했고 또 사전 검토도 치밀하지 못했다. 그 결과 구민들께 불편을 드린 데 대해서 깊은 유감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이런 행사를 할 때 행사장소라든가 또 주민편의시설, 초청 가수의 레퍼토리 이런 부분까지 챙겨서 우리 구민들이 정말 섭섭하시지 않도록 또 시상 이 부분도 저희들이 더, 아마 시상도 사실 저만 시키려 한 게 아니라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보이는 사람이 저니까 그렇게 한 걸로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그렇지만 그런 부분도 미리 말씀을 올려서 같이 남아서 할 수 있도록 더 깊이 검토하고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다음은 김미영 의원님께서 자양1 재정비 촉진구역 신청사 시민 개방공간 내 미디어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하신 데 대해 답변 올리겠습니다.
김미영 의원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지역개발사업에 관심을 표하고 계시는데요. 감사드립니다.
신청사 지하 2층에 조성되는 구민 개방공간은 구와 사업시행자인 NCP(NEXT CONNECT PFV)라고 해서 KT의 자회사입니다. NCP와의 지역발전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공간 시설로 무상 개방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현재 구에서는 IT 대기업인 KT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AI, 로봇, 메타버스, 미디어콘텐츠 또 IOT 이런 첨단 IT 기술을 연계한 4차 산업 체험공간을 조성할 기본 구상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4차 산업 체험공간은 체험·교육·어린이들 체험 또 어른들 체험 이렇게 교육 및 전시시설, 인력양성 그리고 휴게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인데요.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미디어교육 지원도 여기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같은, 비슷한 성격으로 보여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관련 공공기여 시설에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같은 시설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하셨는데요.
여기에 대해 답변 올리겠습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서울시 그리고 민간사업자, 광진구가 협력해서 10월 6일 사전 협상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 또는 2025년 이때 착공을 목표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라 민간에서 제공되는 공공기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협상에서 내용이 결정될 겁니다, 규모라든가 내용이라든가.
그렇지만 저희들도 그 속에 도서관이라든가 또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협상 과정에서 최대한 의원님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 사업자와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양5 재정비촉진구역에 우범화 방지대책 및 조속한 재정비 추진방안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자양5 재정비촉진구역은 자양1 재정비촉진구역과 연계하여 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업을 하겠다고 2개 업체가 뛰어들어서 아주 팽팽하게 서로 대결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 업체 중의 하나가 어떻게 보면 포기를 하고 다른 쪽에 협력을 하는 걸로 방향이 결정됐습니다.
그래서 사업시행자가 정해지고 사업절차가 진행되면 우리 구에서도 정말 조속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그런데 현재 개발로 인해서 공실 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니까 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가 아주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비상벨이 부착된 생활 방범CCTV 3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필요 시 추가로 설치하고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빈집이 생기고 또 철거함으로 인해서 보안등이라든가 이런 부분 망실이 됩니다.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도 부족함이 없도록 저희들이 순찰돌면서 부족한 곳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이곳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근 파출소 그리고 우리 동,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해서 순찰을 강화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그렇게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며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추윤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소통하면서 늘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오직 구민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모든 구민의 행복한 삶과 광진구의 따뜻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항상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추윤구 김경호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구청장님의 일괄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럼 보다 세부적인 사항이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질문하신 의원에 한하여 소관 국장과 일문일답으로 보충 질문과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핵심 위주로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장길천 의원님께서는 건강상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신 관계로 김상배 의원님, 김미영 의원님의 보충 질문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상배 의원님 보충 질문 있으십니까?
○김상배의원 저의 구정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건대 로데오거리와 화양초등학교에 대해 구정질문을 드렸습니다.
로데오거리는 20년 전에 옷가게가 형성돼서 한 10년 정도 활성화되다가 여러 사정으로 패션 거리가 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조형물이 크게 초입에 있는데 전광판도 있고요. 그게 한 10여 년 그냥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전광판 보면 옷가게예요. 들어가 보면 옷가게 하나도 없는, 하나가 있어요, 하나. 하나가 있고 뒤쪽으로 골프 숍 하나 있고. 그런데 먹자골목에 패션 거리라고 전광판이 돌아가고 이런 경우였어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으로 황당하고 그런 경우였는데 오늘 청장님이 또 이렇게 주민 의견을 받들어서 해결해 준다니까 하여튼 그건 지켜보겠습니다.
그러시고 화양초등학교 문제는 올해 폐교가 결정이 됐는데 저도 이 지역에서 한 40년 가까이 살다 보니 사정을 너무 잘 압니다. 상가로 발전하는 거 좋죠. 싫어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거기 지금 재건축이 막 형성되다가 이래저래서 재건축이 안 됐습니다.
만약에 재건축이 이루어졌다 그러면 초등학교 없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도시개발을 장기적으로 보고 해야 되는 일인 것 같은데 좀 경솔하게 폐교 결정을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도 거기에 또 아이를 키우러 오는 젊은 친구들이 많아야 되고 또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교가 없는 지역이니 있던 사람도 떠나갈,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서 화양초등학교를 제가 거론했고요.
그 부분도 우리가 이왕에 폐교돼서 다시 설계를 또 해야 되는데 거기에 좀 멀리 내다 보고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화양초등학교 폐교 활성화 문제 이걸 하는 게 옳지 않나 이런 마음에서 제가 얘기했습니다.
오늘 우리 청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서 앞으로는 이렇게 크게 실수하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국장 지영순 행정국장 지영순입니다.
김상배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폐교 결정 건에 대해서 우선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폐교를 결정할 때는 교육청에서, 이게 잘 아시겠지만 교육청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인데요. 폐교를 결정할 때는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일단 하지는 않고 학부모님들의 의견, 설문조사 그러니까 재학생 학부모들한테 설문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설문조사가 50% 이상, 찬성이 50% 이상이 될 때 폐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학부모님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했었고요. 그때 전체 84명 중에 찬성이 40명, 반대가 24명 그래서 찬성이 62.5%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학부모 의견도 한 번만 하는 게 아니라 두 번, 2차까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행정예고를 합니다.
행정예고를 거의 한 20일 정도 이거에 대해서 주민들이나 다 이렇게 예고를 한 다음에 그런 다음에 통폐합 확정을 하는 행정절차를 거쳐서 폐교를 결정하게 된 것 의원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배의원 국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그 부분에 폐교를 결정하려고 학생들 의견을 묻기 전에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떻게 발전할 건가. 좀 한 10년만 내다보고 화양동을 생각을 했으면 아마 멋진 초등학교로 남아있을 수 있고요. 좀 적은 초등학교로라도 남아있어서 지금 국가적으로도 저출산 문제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편하게 어느 지역이든 아이를 낳아서 키울 수 있는 이런 게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화양동도 초등학교가 없어지지만 우리 자양4동에도 초등학교가 없습니다. 그렇죠?
○행정국장 지영순 네.
○김상배의원 저도 우리 아이들 키울 때 성수초등학교를 보냈었어요. 그런데 진짜 7차선으로 어린 애 보내놓고 나면 참 마음이 항상 그랬습니다.
그래서 데려다주고 이러면서 키웠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그걸 보니까 참 깊게 좀 생각하지 이런 안타까운 마음에 질문을 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아무튼 우리 청장님 이하 초등학교 관련해서 좀 심사숙고해서 먼 장래를 내다보고 설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추윤구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경제국장님 그리고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영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김미영 의원 의석에서 - 질문은 아니고 답변에 대한 소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이 없으세요?
(○김미영 의원 의석에서 - 답변에 대한 소회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 그냥 말씀하시기로?
그 자리에서 하시겠습니까?
(○김미영 의원 의석에서 - 네. 여기서 하겠습니다.)
네. 하세요. 잘 안 들려요, 이 방송이.
(○김미영 의원 의석에서 - 가까이, 마이크 가까이 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이크를, 김미영 의원님, 마이크를 좀 가깝게 대고 하십시오.
(○김미영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세 가지 질문드린 거에 대해서 답변주셔서 감사하고요.
첫 번째, 신청사 건립에는 광진구 미디어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제가 제안드렸는데 지금까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해주셨고 4차산업 체험공간으로 운영하신다는 답변 잘 들었고요.
4차산업 체험공간을 더 내실 있게 해서 광진구에는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동서울현대화 사업에 관련돼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서관 건립 제안에 사업추진 협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주신다는 답변에 감사드리면서 민선8기 구정에 있어서 광진구민에게 양질의 교육문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양5재정비 촉진구역 안전환경 조성에 대한 건에 지금 구청에서도 공실세대 관리 필요성을 인지하고 계신만큼 우리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영 의원께서 재차 건의하신, 질문하신 내용을 참고해서 잘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세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정책이나 개선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여 구정의 발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구정질문을 마치면서 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구정질문을 했을 때 답변서를, 최소한 구청장님의 답변서는 작성을 해서 우리 의원님 자리에 배포해 주시는 것이 당연한데 오늘 보니까 답변서가 없어서 의원님들이 먼 산을 보고 있어,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앞으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앞으로는 좀 챙겨서 답변서는 꼭 의원님 자리에 작성을 해서 배부해 드리기를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회의 마치기 전에 제가 우리 의원님들께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광진구 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이제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의장단 선거 전국에서 또 서울시에서 가장 빠르게 공정하게 국민의힘 2석, 민주당 2석 그리고 무소속 의장으로 이렇게 공정하고 아름답게 선거를 마쳐서 잘 운영을 했습니다.
전국의 지방의회에서 또는 서울에서 또 기자 여러분들이 광진구의회가 발전하겠구나 화합하면서 구민을 위해서 일 잘하겠구나 하고 칭찬도 많이 했고 격려 전화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254회 임시회 때 추경예산 약 59억 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죠?
그리고 이번 255회 추경예산 이번 회기 263억이 254회 59억 삭감되는 그것을 지금 재연할 수 있는 또다시 263억이 삭감될 수 있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상임위원회에서 광진발전소통위원회 조례가 10월 7일날 부결되었고 거기에 따라서 국민의힘 7명이 서명을 해서 의장에게 본회의에 상정을 해달라는 부의안이 지금 접수가 되었고 민주당 쪽에서는 수정동의안 263억 중에서 일부 항목을 삭감하겠다고 수정동의안을 지금 만들고 제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의장으로서 여러분께 한번 묻고 싶습니다. 광진구의회가 이렇게 매번 회의 때마다 조례가 부결되고 예산이 삭감되고 이렇게 해야 되겠습니까?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번 냉철하게 우리가 한번 판단해봅시다.
국민의힘 7명, 민주당 6명, 무소속 1명. 어느 당도 과반수가 되지 않고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1석 차이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6명이라고 해서 소수라 해가지고 소수당을 무시하고 지금 2022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254회 추경예산위원장, 255회 추경위원장 국민의힘에서 세 위원장을 차지했습니다.
내년도 2023년도 예결위원장까지 국민의힘에서 한다고 하니까 당연히 민주당에서는 여기에 대한 불만을 갖고 ‘독식해서는 안 된다. 상생하자고 해놓고 왜 우리 의회가 이렇게 가느냐’ 해가지고 하기 때문에 결국에 254회 59억 부결이 되었고 이번에 구청장이 하고자 하는 사업과 263억 이 예산도 부결될 수 있는 그런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의장으로서는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께 한번 묻고 싶고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저는 단호하게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구 발전을 위해서 저는 손을 들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소수를 무시하고 위원장 네 자리를 독식하고 한다면 과감하게 254회 59억 삭감했던 그때의 상황을 저는 생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신진호 부의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의장단으로서 이렇게 의회가 운영돼야 되겠습니까? 냉정하게 한번 판단해서 의회를 원활하게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내일 11시에 이 자리에서 263억 예산과 그리고 여러분이 올린 광진발전소통위원회 부의안건을 이 자리에서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게끔 신진호 부의장님 한번 잘 생각해서 원만하게 회의를 마칠 수 있게끔 해주십사 하는 걸 부탁드리고 앞으로 의회는 항상 상생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집행부에서 의회를 무시하지 않고 의회와 집행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쌍두마차로 굴러가야 되기 때문에 우리 의회가 먼저 상생해서 나아가야 됩니다.
이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제가 고민을 하고 고민을 하는 통에 제 입술도 부르트고 정말 제 입장이 곤란합니다.
신진호 부의장님! 냉철하게 판단해서 내일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게끔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신진호 의원 의석에서 - 신진호 부의장입니다.
의장님 말씀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다수당이라고 해서 독식하겠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가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든 부결의 원인이 저희한테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상 그냥 부결은 반대가 있기 때문에 부결이 있는 거거든요.
그 부분을 잘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의장님께서 상생의 말씀하신 부분들 잘 염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진호 부의장님! 믿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255회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상정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