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임시회)

의회운영(기획행정․복지건설위원회와 연석회의)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2일(금) 15시 00분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의회사무국)

(16시24분개의)
○위원장 장길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장길천입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타 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주요 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연석회의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의회사무국) 
(16시25분)
○위원장 장길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양자 의회사무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조양자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조양자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에서 5쪽까지 일반 현황입니다. 
  ‘구민의 생각대로 광진의 미래를 만드는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1실 4개 팀에 36명의 사무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일반 현황은 보고서 책자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사항입니다. 
  11쪽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은 기능별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2쪽 국내외 우수시책사업에 대한 비교시찰을 통해 의원님들의 폭넓고 역량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3쪽 지방의정 환경 변화 대응 및 구민의 다양한 정책 욕구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에서 16쪽으로 타 기초의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에서 19쪽으로 금년 회기일수는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5회 40일 총 7회 89일로 원활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회기일정을 간략히 보고드리면 2월에는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월 한 달간은 ’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광진구 재정 집행이 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살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월에는 ’23년도 결산안 승인을 위한 제1차정례회, 6월에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하겠습니다. 
  8월부터 10월에는 두 차례의 임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추경예산안 심사, 주요 안건심의 및 주요시설 방문 등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월 15일부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그리고 구정질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의장단 및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회의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에서 23쪽으로 신문, 방송 등의 언론 매체 및 구소식지 의회 면을 활용하여 의회를 홍보하고 관내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의회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4쪽에서 26쪽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간담회 등을 통한 구민과의 소통강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원님들의 입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길천   조양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회사무국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최건 의정팀장님께서는 답변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있잖아요? 
  이것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은 대상이 아닙니까? 
○의정팀장 최건   일단 저희가 조례에 근거해서 어린이․청소년으로 작년에 진행을 했는데요, 우선은 저학년을 시범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아서 올해는 중학생들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고 그 진행 결과를 보고 추후에 좀 더 확대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거기에서 의뢰가 들어왔더라고요. 방청도 좀 했으면 하고 의회도 어린이만 하는 게 아니고 우리도 좀 참여를 해서 어떻게, 특히 대학생 같은, 정치지망생들은 좋아하잖아요? 이런 거를. 그래서 확대 운영했으면 바라는 거고요.  
  또 하나, 의원연구단체 있잖아요? 이게 400만원으로 내려갔죠? 
○의정팀장 최건   네, 그렇습니다. 
이동길위원   25개 구에서 400만원을 하는 데가 몇 군데나 있지요? 
○의정팀장 최건   글쎄요. 작년 예산편성 때 400만원으로 결정된 사항이고 편성지침이 최대 5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행안부 예산편성 지침이. 그런데 제가 그 자치구,
이동길위원   지침은 5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까? 
○의정팀장 최건   네, 최대. 한도 500만원으로 되어 있고요, 작년에 500에서 400만원으로 감액한 부분인데, 
이동길위원   그러니까 행안부 지침이  500인데 400만원으로 내려간, 왜 내려갔냐고요? 
○의정팀장 최건   그건 작년 심의하실 때 그 내용들이 있었지만 서로 이 부분에 대해서 운영을 해보니까 좀 감액을 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그때 심의결과에 따라서 감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럼 타, 25개 구에는 어떻게 되는 거죠, 이게? 
○의정팀장 최건   25개 구까지는……, 죄송한데 제가 그건 파악해서 별도로 자료 드리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요, 25개 구에서 400만원 하는 데는 도봉구하고 광진구하고 두 군데예요. 그리고 22개 구는 500만원이에요. 영등포구가 300만원이고, 한 군데가. 
  그러면 25개 구에서 2개 구가 400만원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특별한 목적이 있는가 하고……, 
○의정팀장 최건   답변드려도 괜찮습니까? 
이동길위원   그래도 서울시에서 25개 구가 있으면 거의 비례해서 가는 거잖아요, 그것은? 
○의정팀장 최건   글쎄요, 자치구 비교 데이터, 
이동길위원   꼭 그걸 맞추라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여기에 또 2개 단체 운영 있는데 왜 2개 단체로만 운영하는 거죠? 
○의정팀장 최건   그러니까 앞에 먼저 말씀을 드리면 감액이 자치구 현황에 근거가 꼭 돼야 되는 건 아닌 것 같긴 하고요.
  두 번째로 방금 말씀하신 게 2개 운영하는 거는 감액되다 보니 지난번 운영위원회 끝나고 제가 알려드린 올해 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정책개발비가 400만원 줄어들면 예를 들어서 7명이면 한 2,800만원이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보통 정책개발비는 연구용역비밖에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보통 2,000만원 정도를 하다보면 또 다른 하나의 단체를 정책개발비를 포함해서 운영하기에는 사실 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감액된 걸 반영해서 2개로 지금 안을 가지고 있고 그때 회의 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접수를 최대한 받고 승인여부는 운영심의위에서 결정할 사항이니까 거기서 추가로 더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길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석위원   거기에 부연해서요. 지금 의정팀장이 말씀하셨는데 이동길 위원도, 각 25개 구 현안을 설명하신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원년에는 지방 기초의원에 대해 어떤 현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해서 1인당 500만원 기준으로 해서 처음 시행할 때 25개 구가 전체 다 500만원씩 활용을 해서 연구단체를 운영을 했어요. 
  그런데 조금 전에 보니까 작년의 것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3개 구가 그렇게 됐고, 22개 구는 최고 500만원을 연구단체 비용으로 예산을 잡았는데 제가 작년에 예산심의 할 때 보니까, 저희들은 아시다시피 예산 심사에 참여는 못 했는데 삭감을 하더라고, 의원들이.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면서 굉장히 비애를 느꼈어요. 아니 이것은 의원들이 그동안에 없었던 이런 예산을 편성을 해서 자체적으로 지역에 대한 현안을 연구하라는 의미로 적지만 500만원을 최고 한도로 했다라고 예산 잡은 취지, 의지가 있었던 건데 우리 구는 그거를 삭감을 하더라고, 의원들이.
  예를 들면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전체적으로 예산 한도에서 이 부분을 좀 삭감하면 좋겠다고 의회사무국이나 이런 곳에서 했다 그러면 모르겠는데 의원이 의원연구단체 비용을 삭감을 해서 이렇게 지금 진행돼서 지금 의정팀장이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연구단체는 작년에 3개를 했잖아요? 그래서 500만원을 넣어가지고 어느 한 단체가 2개로 나누어서 3개를 했던 건데 2개 단체 운영 예정이지 2개나 3개나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의정팀장 최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좀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접수기한은 2월 말까지 주어질 것이고요. 그 접수된 의원연구단체 숫자에 2개로 계획은 되어 있지만 지난번 회의나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더 들어오는 부분, 접수된 단체에 대해서는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시게 되어 있으시니까 심의하실 수 있도록 준비는 하겠습니다. 
고양석위원   알았어요. 그러니까 이건 강제사항은 아니에요. 네? 강제사항은 아니라고.  
○의정팀장 최건   그러니까 운영 안을 올해 미리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지요. 
고양석위원   운영 안.
○의정팀장 최건   네. 
고양석위원   그러시고 지난번 얘기가 나왔었는데 잠깐 나하고 위원들이 이 내용을 알고 있는데, 정책지원관에 대해서 그때 한 번 우리가 간담회도 한 적이 있는데, 
  이 정책지원관은 기초의원의 정말 열악한 정책개발 환경, 기타 등등 해서 필요성을 의원협의회나 지방자치연구회에서 오랫동안 추진해서 기초의원․광역의원도 지원관이 필요하다고 해서 광역부터 먼저 시행을 했었고, 기초는 조금 늦게 했었는데, 
  사실 우리가 대변하면 국회의원, 시의원, 광역의원, 구의원 이러는데 요즘 선거철을 앞두고 막상 이러고 있잖아요. 
  국회의원들 세비 부분도 대폭 깎아야 된다는 등, 그다음에 보좌 역할이 9명이나 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대폭 줄여야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저도 그 부분에는 굉장히 공감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기초의원들이 그동안 정말 혼자서 정책개발하랴 대민봉사하랴 다기능을 했잖아요?
  그런 맥락에서 정책지원관 제도가 생겨서 고맙게도 2명당 1명이지만 보좌를 해서 크게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는데 직무에 대해서 그때 우리 의회에서 의회사무국 소속으로서 사무국 직원이냐, 의원들 정책지원만 해야 되냐, 이런 부분에서 약간 논란이 있었거든요. 
  국장님도 새로 오셨는데 정책지원관의 정확한 포지션, 직무 이것을 사무국 소속이긴 하지만 의원 보좌를 하는 역할이다라는 제 생각인데, 
  이건 국회의원들 보좌관들부터 9명 비서라인들을 보면 소속은 국회이지만 전문성을 갖고 국회의원 보좌 역할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정책개발부터 수행, 기타 등등 모든 역할들을. 비서 역할을 해요. 
  그래서 국회에서 강제하고 이런 것은 없거든요. 오직 국회의원 보좌하는 역할인데. 
  정책지원관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여기 내용은 나와 있잖아요. 직무내용도 나와 있어서 우리 기초의원들에 대한 정책 전문지원 보좌하는 역할이다, 그렇게 정리가 되어 있는 것 같네요. 
  거기 직무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의정팀장으로서 말씀하실 게 있으신가요? 
○의정팀장 최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정책지원관이 의원님들 업무를 보좌하는 역할이 생기고 서울시 전체 채용이 작년에 대부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직무는 「지방자치법」에 보시면 47조부터 52조에 정확하게 명시가 되어 있고, 아까 말씀하신 국회의원 9명 보좌의 전체 업무를 정책지원관이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9명 중에는 일부 수행도 있고 또 실질적으로 비서 같은 역할을 하시는 인원도 있지만 정책지원관은 현재까지는 「지방자치법」에, 여기 쓰여있는 의원 발의나 행정사무감사, 5분발언 이런 직무에 국한되어 있고, 조금 더 사실 바라실 수 있지만 보좌, 비서 이런 역할은 아직은 제한되어 있는 규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의원 비서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주업무가 의원들 정책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비서 역할 그것은 비서는,  
○의정팀장 최건   제가 말씀드린 것은 비서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 국회의원 9명이 가지고 있는 역할을 정책지원관이 다 지금은, 그 중에 비서 같은 부분은 빠져 있다,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아무튼 정책지원관이 전문화 되어 있는 인력이라는 것은 명시되어 있는 그대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래서 광진구의회 정책지원관 역할이고, 지금 31명 중에 의정․의사․홍보팀들은 별도의 행정직 공무원들이잖아요? 
  이분들은 한시적인 기간 2년 채용, 우리는 1년인가요? 2년인가요? 1년이든가요? 1년을 연장할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언제까지, 
○의정팀장 최건   정책지원관은 작년까지는 저희가 1년으로 했었는데 간담회를 통해서 요청사항을 반영해서 올해 임용부터는 2년 재계약으로 늘려주고 있습니다. 
고양석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이 지난번에도 미묘한 갈등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아까 얘기한 의정․의사․홍보팀 직원들하고 정책지원관의 직무에 관해서 왜 광진구의회 소속인데 너희들은 특권층 같이 하는 거냐라는 뉘앙스가 얘기되다 보니까 서로 뭔가 갈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정책지원관은 단순히 기초의원들에 대해 정책지원하는 팀이다, 딱 이거거든요. 
  단지 소속이 광진구의회 직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의회에 도움은 되겠지만 순기능은 정책지원관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비서라인 이런 것은 국회의원은 9명이나 있는데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들은 2명 앞에 1명씩 있어서 다행인 건데, 어떻게 보면 같은 의원들끼리 국회의원은 이렇게 많은데 형평성이 어긋나 있다, 그나마 고맙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책지원관 제도인데 이제 와서, 똑같은 의원을 보좌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 정책지원관하고 지금 제가 말한 3개의 팀 분들하고는 약간에 보이지 않는 트러블 같은 게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정책지원관에 대해서 기존에 있는 직원들이 너희들이 특권층 같이 생각을 해서 약간 보이지 않는 앙금이 있었어요, 갈등이. 
  그런데 지금은 그런지 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한계가 명확히 정리가 돼야 서로 편안하게 관계가 유지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의정팀장 최건   추가로 답변드려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가 시행된 지 3년 차 정도 되는 것 같고, 조직은 지난번 운영위원회 때 운영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와 같은 의회사무국 소속으로 하는 데도 절반 이상 정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상 다른 3개 팀과 별도의 조직으로 볼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조직은 저희 의회사무국 내에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시행된 지 얼마 안 되고 또 약간 신분 차이도 조금 있고,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구도 서로 같이 버무려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고양석위원   모든 조직은 역할과 기능은 다를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 광진구의회가 여기 위원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많은 갈등과 반목으로 진행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서로 표현은 안 하지만. 직원과 의원 간에. 또 어떻게 말하면 정당 간에, 
  저도 의원생활을 쭉 하면서 이런 의회가 유지된 것을 처음 경험을 하기 때문에 난감해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오늘 신년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데, 또 더더구나 새로운 의회사무국장님이 오셨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탈피할 것인가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직원이 의원을 생각할 때, 어떻게 생각하면 우습게 생각하는 직원들도 있어요. 왜? 우리가 소원수리인가, ‘의장님한테 바란다’ 그 이후로 경직될 대로 돼서 이게 서로 반목과 갈등이에요. 
○의정팀장 최건   일단은 국장님도 새로 오셨고 아무래도 저희가 작년에도 그랬지만 인사권 독립으로 인사운영 계획이나 파트별로 전체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또 인사운영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키워드로 화합을 잡고 진행을 하고 있으니까요. 국장님과 함께 직원과 직원, 의원님들과 저희 직원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고양석위원   의정팀장으로 오셨지만 그동안 의사팀장을 하면서 업무는 다르지만 의회의 부분이 많이 인지됐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리고 의정팀장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을 해요, 홍보나 의사하고 달라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제가 볼 때에는 직원들하고 의원들 간의 갈등이 최첨단이에요, 보이지 않게. 최고 수준인 것 같아요. 왜 그런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 이후로 그러는데, 적어도 우리는 4년 동안 의정생활을 하면서 직원들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와서 4년간 근무하지는 않지만 임기 동안에 그래도 저는 늘 수평적 관계에서 상호․존중해야 된다, 그것을 제가 의정생활하는 동안에 목표로 삼고 왔었는데 불행한 일이 지난번에 터져서 지금까지 이렇게 오고 있는 현실이 많이 안타까워요. 
  그렇다라면 이게 누군가가 중심에서 해소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건데 그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많이 안타까워요. 
  그런 맥락에서 의정팀장이지만 이런 과정을 쭉 지켜봤던 사람으로서 새로운 사무국장하고 그 역할을 넉넉히, ‘넉넉히’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나?, 충분히 교량적 역할을 해서 이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게 업무보고하고는 좀 동 떨어지는 얘기지만.
  그리고 포용력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조양자 의회사무국장이라고 저는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에게 치중되고 편중적인 업무보다는 의원 14명을 똑같이 하는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정팀장 최건   네, 포용력이 높으신 국장님하고 균형감 있게 저희도 노력하지만 위원님들도 같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길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산위원   안녕하십니까? 
  21페이지 광진구의회 홍보, 지역 언론사가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이렇게 후원금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이렇게 비용을 지급하는 게 홍보 비용, 이게 어떤 비용이지요? 
○의정팀장 최건   저희가 팝업으로 관내에 인터넷 매체에다가 지원하는 부분이고요. 
  또 신문광고에도 저희가 낸 부분이 있고, 또 신문 구독하는 것으로 해서, 한 세 가지 정도로 저희가 후원은 아니고 돈을 납부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가 언론이라면 디지털광진, 광진의소리, 성광일보, 이 세 군데에서 저희가 실리는 거지요? 
○의정팀장 최건   팝업은 인터넷신문 3개 방금 말씀하신 곳이고요. 나머지 신문의 지면 광고는 지면 신문사 9개 광고를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매년 대략 얼마 정도 되나요, 그게? 
○의정팀장 최건   팝업은 연간 1,5000만원 정도이고요. 신문 지면은 한 3,300만원 정도 전체 9개 다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여기 언론의 기자분들이 오시는데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아요. ‘이게 너무 편중됐다, 편향됐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확실하게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사실을 지면에 내고 하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언론으로서의 제 역할을 못하지 않나’라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의정팀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지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물론 이렇게 여야, 당이 나눠져 있지만 기초의회에서 의원들이라면 그래도 구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 너무 편파적·편중적 이런 부분들은 지양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정팀장 최건   보도하시는 보도권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존중하되, 언론사에. 위원님들의 입장을 충분히 아니까 홍보팀하고 최대한 그 부분이 균형 있고 절제되게 보도될 수 있는 부분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리고 16페이지요. 제가 매년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표창장을 지금 주시고 계신데 이게 개당 3만 2,000원 짜리잖아요? 
○의정팀장 최건   네. 
김강산위원   구청장님 표창도 이렇게 종이로 예쁘게 해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의회에서 이게 앨범형으로 제작하고 있잖아요? 아직도 이걸 이렇게 앨범형으로 하고자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 건가요? 
○의정팀장 최건   현재 구청은 민선8기 되면서 바뀐 것으로 저도 확인을 했고요. 저희 9대에 표창장은 의장을 포함해서 의원님들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표창의 권위와 그분들이 직접 받았을 때의 만족감을 봤을 때 올해까지  유지를 해보고 연말에 다시 검토를 해 보고 싶습니다. 
김강산위원   이번에 딱 300개 지금 예정이네요? 300개가 예정인데, 작년 기준으로 해서 300개를 책정하신 건가요? 
○의정팀장 최건   사실 300개 기준은 매년 예산책정 때부터 기준으로 저희가 잡았던 것이고, 사실 지금 그 이상으로 계속 표창은 하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그 이상으로? 
○의정팀장 최건   네. 
김강산위원   그러면 비용이 계속 오버 된다는 거잖아요? 
○의정팀장 최건   그러니까 그것을 같이 옆에 사무관리비로 쓰고 있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면 의원, 저만 하더라도 표창을 이렇게 추천한 적이 없는데, 
○의정팀장 최건   그래서 그것을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지난번 운영위원회 끝나고 전체에 알려드린 적이 있고요. 
  또 다른 분, 그때 없으신 분들한테 한 번 더 개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면 그전에 나간 것은 대부분 다 의장님이 추천해서 표창한 게 대부분이겠네요? 
○의정팀장 최건   아무래도 추천 인원이 대부분 절반 이상 정도는 그렇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래서 그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너무 지역도 편파․편중되어 있어요. 그거 아세요, 혹시? 
○의정팀장 최건   금방 말씀하셨듯이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고, 또 아시는 분들이 더 추천을 적극적으로 하시다 보니까 약간 편중된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김강산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저도 지역을 위해서 다 전부 일하시는 분들이고 이게 한쪽으로 치우침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의원들도 다 존중 받아야 되고 한 분, 한 분 다 지역에서 이렇게 선택받아서 오신 분들인데, 그래서 올해는 작은 것부터 해서 한 분 한 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정팀장 최건   네, 알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그래서 저희가 선거 이후에는 매월 구청처럼 정례 표창을 줄 수 있도록 날짜를 잡아서, 더 추천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강산위원   늘 그래도 의정팀과 의사팀 그리고 홍보팀, 정책지원팀이 다들 고생은 많으신데 어느 부서가 소중하지 않은 부서가 없잖아요. 그래서 서로 이렇게 잘 지내주시고, 
  그리고 또 이번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올해 여러 가지 화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의정팀장님의 그 의견을 존중하고 그래서 올해가 화합의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마디 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길천   이동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길위원   유능한 조양자 사무국장님이 오셔서 올해는 또 새로운 변화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5페이지 의정팀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묻고 싶습니다. 
  의회행사 및 의전에 대해서 있잖아요, 맨 위에. 행사장의 의전. 그러면 이게 어디까지이고 누구까지인가 궁금해서요. 
  의정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맨 위에 의회 행사 및 의전이 있는데, 이것은 행사장에 갔을 때 어떻게 구분이 되나 해서요. 
○의정팀장 최건   기본적으로 저희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의전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분장은. 
  사실 각 행사장에 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구청 주관으로 구청에 의전 지침이 있습니다. 그 지침에 따라서 구청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구청장배 같은 행사장이 있을 때 우리 의원들이 가잖아요. 그랬을 때 위원들은 관계없고 의장님이 가시면 거기에 맞는 의정팀이 따라가는 건가, 아니면 의장님이 안 가셔도 우리 의원들이 가는 데도 같이 동행을 하는 건가, 그게 궁금하다는 얘기예요. 어느 선까지인가? 
○의정팀장 최건   그런 의전 지침은 사실 저도 와서 보니까 정리되어 있는 부분은 없고 그냥 관례처럼 운영을 좀 해마다 달리 한 것 같은데 그래서 올해는 저부터도 권역별로 다 한두 번씩 가려고, 의장님만 아니라 저희하고 같이 가서 의원님들 업무보고 할 때 다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 행사들 기준을 잡고 저희가 같이 최대한, 잠시 후에도 다시 행사가 있지만 최대한 저희가 갈 수 있는 행사들은 가서 의원님들 의정활동 하는 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냐 하면 거기에서 구청 집행부 직원들이 있으면 오라 그래가지고 가잖아요? 가면, 거기에 가가지고 의원이 “저 왔습니다”하고 그 행사자, 사회 보는 분한테 가서 얘기하는 건 좀 그렇고 그러면 같이 가서 서있으면 누구는 부르고 누구는 소개를 안 해요, 거기에서.
  그러면 여기에서 의회에서 안 갔을 때는 집행부에서 아니까 어떤 분들은 팀장님이나 과장님들이 챙겨서 다 해요, 누가 왔나 안 왔나 체크를 해서 하는데 그렇지 않은 데가 많이 있더라고. 
  그렇다 보니까 옆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누구 의원도 왔습니다’ 하면 또 한 사람 소개하고, ‘누구 왔습니다’ 하면 소개하고 그래서 그게 일관되지 않고 그러면 우리 의정팀이 갔을 때는 챙겨가지고 했을 때는 낫지 않나 해서, 우리도 좀 민망한 게 많이 있고 14명이 있는데 그쪽은 자꾸 의원소개만 하는 것 같고, 일관성이 없고. 
  그래서 그런 게 좀 보기 안 좋아서 문의 한번 해봤습니다. 
○의정팀장 최건   우선은 지난번에 그런 사례를 저한테 말씀해 주셔서 저도 그 내용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구청 행사 진행할 때 저희도 최대한 의원님들 참석 여부, 저희가 차량이나 이런 것 같이 가서 확인해야 될 부분들 앞으로 좀 저희가 지침이나 내부적인 방침을 좀 잡아보고 가급적이면 갈 수 있도록 노력은 해볼 거고요.
  대신 한 가지, 같이 참석 여부를 좀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면 미리 저희가 사전에 이것도 지원하는 데에 좀 그렇게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길위원   아, 그 점도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참석한다고 했다가 안 와버리니까, 안 온다고 답도 오고 그렇잖아요. 
  그런 게 있는데 현장에 있을 때 보면 운영위원장님 같은 경우가 있으면 운영위원장님은 책임감이 있으니까 어느 분들이 빠진 분이 있나 가서 체크를 해봐요, 거기 가서. 
  그런데 인사하고 다니다 보면 그걸 모르고 있으면 옆에 같이 앉아있는데 옆에는 부르고 옆에는 또 소개를 안 하고 하다 보니까 옆의 분이 더 미안한 거고. 
  그런 것에 대해서 어차피 안 가게 돼 있으면 관계가 없는데 가게 되면 그런 것을 좀 챙겨주고 하면 어떤가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의정팀장 최건   그것도 그때 사례 들은 이후로 제가 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서 중심을 잡아보겠습니다. 
이동길위원   그런 게 많이 있어요. 앞전에 있었던 현장에 있어서 알았는데 그런 게 많아요.
○의정팀장 최건   네, 저도 그렇습니다. 
이동길위원    알겠습니다. 
○의정팀장 최건   알겠습니다. 
이동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길천   더 질의가 없으시면 이것으로써 의회사무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최건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일 예정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26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0분산회)

○ 출석위원 11 인
  장 길 천      고 상 순      고 양 석
  김 상 희      허    은      김 강 산
  김 미 영      이 동 길      김 상 배
  전 은 혜      서 민 우
○ 결석위원 2 인
최 일 환      신 진 호
○ 출석전문위원 윤 선 영

○ 출석공무원 1 인
의 회 사 무 국 장            조 양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