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전은혜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임시회 방청을 위해 본회의장 방청석을 찾아주신 동서울시민의힘 이수호 사무국장님께 광진구의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방청인께서는 정숙한 가운데 회의 진행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15시40분개의)
○의장 전은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 등에 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양자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조양자입니다.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지방자치법」제54조제4항에 따라 7월 19일 공고를 하고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부의장 선거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은혜 조양자 의회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1.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15시41분)
○의장 전은혜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는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 등을 위해 회기를 7월 24일 1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5시42분)
○의장 전은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제52조제1항에 따라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지난 회기에 이어서 지역선거구와 성명 가나다 순서에 따라 신진호 의원님과 허은 의원님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동길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이동길의원 안녕하세요? 구의1‧3동, 자양1‧2동 민주당 이동길 의원입니다.
먼저 구민 여러분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한 달 이상을 끌어왔다는 것은, 제가 의회 들어온 지 한 2년 정도 되는데요. 어디 시궁창에 빠져서 헤매는 기분입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의회 들어오고 이 정치를 시작할 때는 좀 보다 나은, 7대, 8대에서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9대에서는 새로 들어오신 분들도 아홉 분이나 되시고 그래서 보다 더 새롭게 지내고 2년동안 지내왔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해서 보다 나은 의회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거는 추윤구 전 의장님도 고생하셨고 신진호 전 부의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2년 동안.
그런데 앞으로 2년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2년이 끝나면 10대가, 후배들이 들어옵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남겨놓은 발자취를 보고 그분들이 따라서 해야 되는데 누구를 떠나서 이동길이 잘못되고 있습니다.
항상 죄스럽게 생각하고 이게 왜, 한 달 이상을 겪다 보니까 우리 의원님들의 민낯이 다 보입니다. 봉사하기 위해서 들어왔지만 저부터도 욕심이 있다 보니까 이러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많이 성찰을 하고 있고요. 주위에서 주민들한테도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한 달 이상을 뭐 때문에 그러냐, 원인이 뭐냐’
엊그저께 국민의힘 원내대표님이 뽑혀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리는데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아직까지 소식을 못 들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그래서 의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더 기간이, 이야기도 아직 덜 들었고 그래서 산회를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최일환 의원 의석에서 – 민주당 원내대표님께서 말씀주셔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지난번에 한 번 만나긴 했습니다. 만나서 제안을 하셨던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상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 부분은 아직 말할 수가 없다고 말씀드렸고요. 답변을 안 드린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일단 부의장 관련해서 먼저 부의장 선거를 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의 건을 보고 그다음에 이야기를 나누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부의장 선거를 먼저 했어야 되는데 지금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이동길 의원님,
(○최일환 의원 의석에서 – 아직 답변을 못 받았다고 하셨길래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최일환 의원 의석에서 – 부의장 선거를 먼저 하고 난 다음에 상임위원회 구성원을 보고 그다음에 이야기를 나누자 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요.
그런데 지금 그 정도, 지금 부의장 선거를 하고 있는 도중에 산회를 한다는 거 자체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진행하시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양쪽 원내대표님들 의견이 좀 다르네요.
이동길 의원님께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새로 선출된 최일환 의원님께 의견을 드렸는데 아직 답이 없다라고 말씀하시고 또 국민의힘 원내대표님께서는 답변을 드렸다고 하는데, 의원 여러분 양 간의 의견 조율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7분회의중지)
(17시24분계속개의)
○의장 전은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잠시 정회해서 양당 원내대표님들과 제 방에서 미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원활하게 대화가, 서로가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보니까.
이 자리 빌려서 더 하실 말씀 있습니까?
이동길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이동길 의원 의석에서 – 대화가 잘 안되는 게 아니고 제가 봤을 때는 착오가 있었던 것 같아요.
국민의힘 원내대표님은 부의장부터 뽑고 상임위는 나중에 이야기를 하자 했고 저는 상임위를 제안을 하면서 그 답을 주라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답을 기다렸고.
그런데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된 거는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대화를 해봐도?
그러면 거기에서 착오가 있는 게 부의장은 민주당에서 하니까 상임위를 하자, 그런데 그게 아니고 또, 아까 원내대표님께서는 ‘부의장도 정확히 준다고 한 게 아니다 우리도 낼 수 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저것 더 깊이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가 아니라 이해하는 거에서 나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였고 또 상대방은 ‘나는 내가 따로 이야기를 했으니까 그거 관계없이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그거고 그런 착오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최일환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최일환 의원 의석에서 – 아까 전에 의장님실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지난번에 답을 안 드린 게 아니라 말씀하신 거에 착오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3시에 시작했을 때 국민의힘에서 답변 안 줘서 산회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선거를 하자고 했던 이유는 첫 번째 얘기했을 때, 민주당에서 한다고 했을 때 그 부분에서 생각은 다 동의했던 것 같아서 했지만 지금 말씀하신 거는 민주당에서는 몫이니까 거기서 후보까지 선출하겠다, 선출해서 거기 있는 분을 투표만 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그렇게 따지면 부의장은 민주당 몫이 아니라 합의해서 선정된 것이지 몫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 선출 과정 때문에 기다려야 된다, 그것은 민주당에서 잘못한 것이지 국민의힘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국민의힘에서 답변 안 줘서 못 열었다, 못 했다 이거에 대해서 정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으로 다 하자는 말씀하셨는데 제가 반대했던 이유는 상임위원회 구성이, 본 의원 떠나서 다른 의원님들이 상임위원회 구성이 어느 구성이 들어갔는지 이걸 명확히 보고 그다음에 논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구성원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상임위를 결정하자, 이 부분은 저는 동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선거 투표를 하자고 한 거는 동의하는데 왜 자꾸만 선거를 안 하는지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님 더 하실 말씀 있으세요?
다른 의원님들 하실 말씀 있으세요?
신진호 의원님,
(○신진호 의원 의석에서 – 사실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되는 게 어차피 1차 투표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민주당 의원 두 분이 표가 나와서, 동률이 나와서 2차 투표를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이거에 있어서 자꾸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견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사실 이해 안 되고요, 첫 번째는.
그리고 지금 아시겠지만 다음 주부터 직원분들도 그렇고 다들 휴가도 미리 잡혀있는 그런 상황에서 빨리 이번 주 중으로, 오늘내일 중으로 끝내야 다들 마음 편히, 직원분들도 휴가를 가실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빨리 회의를 진행하고 투표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좀 전에 양쪽 원내대표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민주당에서는 두 좌석을 부의장하고 복지건설위원장을 맡겠다, 그리고 국힘에서 세 자리를 맡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서 이야기를 하고 와서 답을 주면 자기들도 내부적으로 부의장을 누가 나갈 것인지 복지건설위원장에 누가 나갈 것인지 조율이 필요해서 그 말씀을 전달을 했다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 부분이 답변이 안 왔다고 민주당 원내대표는 말씀하시는 거고 국힘 원내대표님께서는 그런 거 필요 없지 않냐, 부의장 먼저 뽑고 그리고 상임위가 아직 발표 안 났기 때문에 먼저 투표를 한 다음에 상임위원장은 별도로 가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좀 전에도 민주당 원내대표님 말씀하셨듯이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지 않냐, 자리에 대해서, 집권당이니까 세 좌석을 갖고 우리가 집권당이 아니니까 두 좌석을 갖겠다 라고 하고 당 대 당으로 조율을 요청했다라고 저쪽은 주장하시고 하시니까 제가 볼 때 조금 더 양당 간의 조율이 필요한 것 같고요.
의원 여러분, 지속되는 장마와 곧 시작될 폭염,
(○추윤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장!)
그리고 태풍 개미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무엇보다도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펴 주시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또한 본격적으로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무더위가 시작되고 의원들 비롯해서 구청과 사무국 직원들이, 또 언론기자들과 함께 휴가 일정이 잡혀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 또한 저희들이 배려를 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오늘 일에는 의원들 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관계로
【이의유무 표결결과 찬반의원 성명】
1. 제27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가결
▪재석의원(14인)
▪찬성의원(14인)
전 은 혜 고 양 석 최 일 환
추 윤 구 김 상 희 신 진 호
허 은 김 강 산 김 미 영
이 동 길 김 상 배 장 길 천
고 상 순 서 민 우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가결
▪재석의원(14인)
▪찬성의원(14인)
전 은 혜 고 양 석 최 일 환
추 윤 구 김 상 희 신 진 호
허 은 김 강 산 김 미 영
이 동 길 김 상 배 장 길 천
고 상 순 서 민 우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 출석의원 14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