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 제3호
  • 광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2년 1월 17일(목) 11시
장  소  기획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2년도국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심사된 안건
1. 2002년도국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계속)(행정관리국)

(11시10분개의)
○위원장 최동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40만 광진구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또  구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위원회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를 받게 되어 있는 행정관리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은 임시회 일정상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보고받게 되어 있습니다만 그 동안 의사일정으로 해결하지 못한 지역 의정활동을 위해서 금일 늦게까지라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1. 2002년도국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계속)(행정관리국) 
(11시11분)
○위원장 최동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국별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행정관리국장께서 행정관리국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윤갑섭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윤갑섭입니다. 최동민 기획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02년도 행정관리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국가적 대사인 2002년 월드컵과 3대 동시 지방선거, 16대 대통령선거를 완벽하게 추진하고 우리구가 분구되어 7년을 맞이하여 성숙한 단계로 진입토록 모든 행정이 구민을 위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직원 후생에도 배려를 하고 명실공히 앞서가는 광진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행정관리국은 4개 과와 19개 팀 226명 정원에 224명의 직원으로 총무과, 민원정보과, 사회문화과, 민방위과 분야의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만 간단히 보고를 드리고 자세한 보고는 성실한 보고를 위해서 관계 과장이 보고 또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부서별 주요업무는 총무과 소관 5페이지입니다. 구민회관 건립을 1월 31일날 기공식을 해 가지고 기 아시는 바와 같이 지하3층, 지상6층 연건평 5,500평 규모로 건립할 예정에 있습니다. 1월 31일 오후에 일정이 되면 바로 잡히면 위원님 여러분께 안내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추정을 하고 그 다음에 동시 지방선거 및 대선업무인데 6월 14일이 법정으로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직 정치권에서 날짜는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성실히 수행해서 한치의 착오도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 문화복지관 운영을 작년에 했는데 그것이 강좌과목이 조금 동별로 과소가 많이 생깁니다. 어떤 데는 넘치고 어떤 데는 적어서 그걸 조정해 가지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원정보과 소관 27페이지입니다. 거기는 여태까지 3년 동안 호적전산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호적전산화를 매듭을 짓고 지금현재 전자결재 프로그램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우리 전자문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또 전산정보 시스템의 운영의 안정화를 기해서 그야말로 아이티(IT)산업시대에 우리 광진이 문서관리나 모든 행정에도 앞서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41페이지 사회문화과,
김광일위원   잠깐만요. 아까 20 몇 페이지라고 그랬어요?
○행정관리국장 윤갑섭   27페이지입니다. 민원정보과 소관이었습니다.
  그리고 41페이지 사회문화과 소관 업무인데요 올해도 우리 구호가 깨끗한 광진, 친절한 광진, 건강한 광진입니다. 그래서 새광진 가꾸기를 하고 또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깨끗한 광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의 건강한 삶과 화합을 위해서 생활체육도 그대로 진행을 하고 그 다음에 지원문화 확충 특히 월드컵 손님맞이를 사회문화과에서 총괄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국가적인 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거도 좋지만 월드컵에 대해서는 위원님들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7페이지 민방위과 소관입니다. 민방위과에 통상적인 업무가 있습니다만 특히 재난관리를 내실화 해 가지고 우리 구민이 올해는 재난에서,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또는 재난이 있을 경우에 신속하게 대처해서 구민을 편안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적인 업무 병사라든가 기타 공익요원 관리 이런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특히 요즘 화생방이나 생물학 테러가 혹시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화생방 방어하는 행동요령을 순회교육을 해 가지고 우리 구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간략히 주요 업무만 제가 보고 드리고 자세하고 성실한 것을 위해서 각 과 건제순에 따라서 과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동민   행정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윤갑섭 국장님께서 행정관리국장으로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럼 총무과장님부터 나오세요.
○총무과장 김성현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김성현입니다. 존경하는 최동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오늘 200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총괄적인 사항은 저희 행정관리국장님께서 보고 드렸습니다. 저희 총무과 소관은 유인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5페이지 총무과 소관 업무는 첫 째 구민회관 건립 추진, 터키 에레일리구 광진구 우호공원 조성, 직원 하계휴양소 운영, 직장외국어 강좌개설, 직원 주말농장 운영, 동시지방선거 및 대선 선거업무 완벽 추진, 동 문화복지관 운영 정리·조정, 광진구민대상 선발 및 시상, 일요민원처리제 지속 추진, 직원친절서비스 교육, 친절도 평가 및 시상, 친절공무원 선발 및 시상 등의 순서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구민회관 건립 사항은 그 동안에 누차 보고 드렸습니다만 현재 그 동안 저희들이 기금을 갖다가 적립을 해서 약 156억 3,700만원이라는 기금이 확보가 되어 있고 총 사업비는 322억 700만원이 총 사업비가 예상됩니다. 그래서 현재 1월 31일 별도로 시간과 날짜가 정확히 결정이 되면 의원님들께 다 통보를 올리겠습니다만 현재 1월 31일 2시 내지 3시에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페이지에 보시면 저희들이 문제점이 있습니다. 광진구의 문제점이 뭐냐하면 지금현재 앞으로 구민회관 운영을 하려면 타스크 포스팀(Task Force Team)을 갖다가 구성해서, 저희구에는 구민회관이 생기게 되고 앞으로 체육센터가 생기고 문화센터가 있고 보훈회관 등의 각종 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문화센터라든가 체육센터라든가 보훈회관이라든가 관리부서가 가정복지과, 총무과 이렇게, 체육센터가 생기면 사회문화과 이렇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걸 갖다가 종합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타스크 포스팀(Task Force Team), 조직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 그걸 갖다가 앞으로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공공기관이 앞으로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이것에 대한 조직을 해야 되겠다는 걸 보고 드리고 다음에 구민회관 점검체계 확립해야 됩니다. 
  이게 기공식을 1월 31일날 하고 날이 풀리면 3월부터 착공이 들어가면 여기에 분기별로 총무과와 건축행정과와 시공, 감리업체와 분기별 1회씩 구민회관 신축에 따른 문제점들을 점검을 하고 무슨 사항이 있으면 의회에다가도 항상 보고도 드리고 해서 문제점이 있을 때는 시정하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민회관에 대해서는 기공식을 갖고 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에 9페이지입니다. 터키 에레일리구 광진 우호공원 조성인데 금년에 의원님들께서 예산을, 1억 3,500만원이라는 예산을 통과해 주셔서 자매결연을 맺은 에레일리구에 우호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공원녹지과에서 그걸 갖다가 현금을 직접 10만불을 갖다가 그 에레일리구에다가 줘서 거기에 공원조성을 해서 광진구 또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터키 에레일리구에 알리기 위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원액은 10만불이고 2002년도 초, 연초이기 때문에 아직 안 했습니다만 앞으로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가지고 현금지원을 갖다가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오재중위원   위원장님! 지금 보고 성실하게 잘 하시는데 중요한 것을 국장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이 묻는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지금 계속 들은 말을 듣는 거니까.
○위원장 최동민   위원님들 이해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총무과 소관에 대해서 물어볼 말씀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유승주위원   위원장님!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네, 유승주 위원님.
유승주위원   11쪽에 보면 직장 외국어 강좌 개설이 있는데 이건 위탁교육을 의뢰하는 것 같은데 근래에 인터넷을 통한 외국어 교육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도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벤처기업도 살릴 수 있는 길이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직원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더 많이 늘릴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꼭 위탁교육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시간도 절약이 된단 말이죠. 이런 것을 감안해서 했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24쪽에 친절매니저 좋은 제도인 것 같은데 성동구에서 분구된 이후에 처음에 모범공무원이라고 해 가지고 특진도 시키고 인사상에 많은 혜택도 주고 거기다가 포상금까지 제공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좋은 제도가 오히려 제도의 실시상에 약간의 문제점으로 인해서 용두사미가 된 모양이 됐단 말이죠. 그렇다고 그러면 지금 여기 운영방안에 보면 인사상에 혜택을 준다거나 표창을 상신하고 또 여러 가지 각종 인사상에 우대도 준다고 이렇게 돼있는데 이게 또 마찬가지로 처음에 실시했던 모범공무원에 대한 각종 혜택이 처음에 반짝하다가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그럴 우려가 많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 어떤 좋은 대안이 있나요?
○총무과장 김성현   지금 유승주 위원님께서 좋은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첫째 11쪽에 있는 직장 외국어 강좌개설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 급변하는 정세에 따라서 우리 공무원들도 외국어 실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영어라든가 일어라든가 외국어를 현재 강사를, 직접 가서 정식 강사를 초빙해 오면 상당히 예산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광장동 같은 데는 이 분들이 자원 쪽으로 나와 가지고 자원봉사를 하는 그런 강사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첫째 목적은 우리가 이걸 구상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서 아주 실비로, 그 분들 나온 실비로 드리면서 운영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유승주 위원님께서는 인터넷 교육 관계 아주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오늘 얘기한 것을 가지고 가서 실무자라든가 보고를 드려서 앞으로 인터넷 교육에 대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도 검토를 하고 금년에는 저희들이 지금 예산이 편성되고 업무계획이 이렇게 됐습니다만 앞으로 이것을 갖다가 인터넷 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서 여기에 반영할 수 있으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다음에 광진구 친절매니저 운영은 저희들이 총무과에서 특수사항으로 친절팀에서 말로만 친절 친절 하지 말고 친절매니저를 각 부서별로 1명씩 지정해서 그 사람들에게 긍지를 주고 그 사람들에게 하여튼간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맞습니다. 유승주 위원님 말씀이. 제가 총무과장으로 오기 전에 공보실에 있을 때 친절공무원 선발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되면 특진을 시켰고 그 다음에 포상금도 많이 줬습니다. 한 100여만원씩 줬고. 특별휴가도 실시했는데. 그걸 하다가 중도에서 그것이, 너무나 그걸 선정하기가 갈수록 어렵다 보니까 그 제도가 솔직히 유명무실이 됐던 겁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인센티브제라는 것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친절매니저도 먼저같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유승주 위원님의 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완전히,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방침서까지 청장님께 받았습니다. 정확히 방침서도 했고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의지를 가지고, 여하튼 의지를 가지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걸 지적해 주신 데 대해서는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런데 답변 잘 해주셨는데 인사상의 우대라는 것은, 물론 당연히 친절해야 되는 것이 공무원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친절매니저를 새로 구성하면서까지 친절에 대한 것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사상에 우대를 주고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그런다는데 그것을 확실히 반영시켜 줘야 돼요. 그것은 아주 틀림없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당근과 채찍을 겸해야지 채찍만 한다고 그게 잘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려면 인센티브제 같은 것도 그것도 인사상에 그걸 반드시 반영시켜 줘야 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좋은 제도를, 물론 어쩔 수 없이 만든 제도라 하더라도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했다 그러면 모두가 친절해야 되지만 그 중에서 더욱 친절한 사람은 당연히 그런 혜택이 모범적으로 그걸 해야 됩니다. 그래야지 다른 사람들도 그런 혜택을 받고자 노력을 하는 거죠. 지속적으로,
○총무과장 김성현   네,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구민회관 층수별 활용방안에 대해서 확정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정이 됐어요?
○총무과장 김성현   지금현재로써는 잠정적으로 제가 보고를 드리겠는데 먼저 하다보면 거기에 대한 설계변경이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만,
○위원장 최동민   우리 의회에서, 의회 때문에 상당히 안이, 여러 가지 안이 나오고 그래서 확정이 되지 않은 거 같은데?
○총무과장 김성현   현재로써는 우리가 지하3층, 지상6층으로 저희들이 건립을 하는데 아시겠지만 지하3층은 기계실, 전기실이고,
○위원장 최동민   의회는 몇 층으로 가요?
오재중위원   아니, 그런 거 말고,
○총무과장 김성현   지상5층에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회의실, 전문위원실, 사무실이 있고 그 다음에 본회의장은 6층입니다. 거기 6층에는 본회의장과 서고 이렇게 계획이 돼있고 지금 5층을 말씀드린 대로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위원장 최동민   그러니까 별개의 동으로 되게 되어 있잖아요? 그것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
오재중위원   과장님! 이게 지난번에 건축행정과에서 와서 설명을 하다가 우리가 설명을 안 들어버렸어요. 왜 안 들었느냐 하면 우리가 엘리베이터도 따로 있고 한 개층을 전부 다 쓸 수 있게끔, 회의장도 들어가고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도 다 들어가게, 사무국도 다 들어가게 해달라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 우리가 그때 도면을 보니까 5층 한쪽 귀퉁이, 6층 한쪽 귀퉁이 이렇게 돼 있더라구요. 
  우리가 제일 처음에 구민회관 하는 것을 최동민 위원장님하고 저하고 고문이었었는데 한층 다 쓰는 것으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설계가 바뀌어서 그렇게 됐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번에 의장실에서 설명을 안 들어버렸어요. 다시 해달라고. 그건 어떻게 됐어요?
○위원장 최동민   그것에 대해서는 다시 하세요.
○총무과장 김성현   이 사항은 이렇게 하시죠. 여기서 뭐 결정할 사안은 아니고 이것은 앞으로 추진하면서 이것이 지금 건축은 사는 집들 보셨지 않습니까? 추진하면서 설계변경도 있는 것이고 이것이 지금 확정적이라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장 최동민   아니, 그래도 기공식 하기 전에 우리 구민회관이라는 것은 구의회가 완전무결하도록 우리 건의를 받아서 할 생각을 하라구요. 설계변경 그런 거 필요 없이 지금 할 때부터 미리 그렇게 해서 하라 그 말이에요. 지난번에 오재중 위원님 말하는 그대로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안 되니까 다시 해오라고 그래서 다시 해오겠다고 그랬는데 지금 그런 고정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납득할 수 없으니까 그걸 다시 의회에 와서 보고를 해서 완전무결하게 합의가 되도록 그렇게 하세요. 
○총무과장 김성현   도시관리국하고 제가 오늘 말씀하신 이것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오재중위원   별도로 보고하지만 행정관리국장님하고 총무과장님은 우리 의회에서는 한 층을 다 쓰는 걸 원하는 것으로 알고 계세요. 그렇게 되게끔 노력해 주시고 우리야 금년 6월말로 임기가 끝납니다만 다음 4대 때 선배들이 뭐하고 구민회관에 이렇게 구석에 들어서게 했느냐 이런 말을 안 듣게끔 그렇게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동민   그리고 요즘 각 과에 전화를 내가 많이 합니다. 전화를 하면 응대하는데 아주 시간도 늦고 옛날하고 틀립니다. 응대를 잘 한다고 그러는데 잘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준다고 대기시켜 놓고 끊어져 버려요. 어떻게 된 거냐고 그러면 너도나도 전화 받은 일 없다고 미뤄 버린다구요. 
  그러면 우리가 전화 받을 때 누구냐고 먼저 기재를 해야 돼요. 내가 바보 안 되려면. 누구라고 기재해 놓고 전화 받아야 되는데 기재 안 하면 난 모른다 그거예요, 다. 직원이 30명 되는데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나만 바보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이 많아서 사후에 전화를 받았느냐고 확인을 해줘야 될 겁니다. 친절도를 더 높이세요. 잘못된 거예요. 전화응대 잘못되고 있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성현   위원장님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한 마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힘들더라구요. 왜냐하면 교육을 지금현재 각 과별로 계속 돌아가고 또 끝나고 나면 동별로 계속 교육을 하고 지금 반복적인 교육을 하거든요. 친절강사 여직원으로 특별교육을 시키고 교육까지 보내서 매니저로 만들어서 강사를 하는데 저희들로서는 정말 친절 친절해서 하는데 개중에 전화를 받다보면 그런 식으로 지연되고 있다는 그런 내용이 강의중에 종종 나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계속, 위원장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계속 반복적인 교육을 시키고 각 과에 주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네. 더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성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민원정보과장님 나오세요. 민원정보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세요.
○민원정보과장 송혁   민원정보과장 송혁입니다. 저희 민원정보과 업무는 크게 민원행정, 호적, 전산행정, 통계업무 4가지 분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개별업무는 27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금년에 할 사항을 이 순서에 따라서 분류를 해놨습니다. 몇 가지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7페이지 순서에 따라서 29쪽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금년에 가장 중점을 두는 사항은 사이버 민원실 운영입니다. 금년 1월 1일부터 저희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맨 처음에 저희 사이버 민원실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이버 민원실에 들어오게 되면 종합안내부터 시작해서 자주 묻는 민원으로 상담민원, 신청민원, 세무민원, 지적민원, 입찰민원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으셔도 사이버상에서 웬만한 민원은 처리할 수 있게끔 저희가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혼신신고 용지가 필요하면 그 안에 들어가시면 거기서 인쇄를 할 수가 있고 웬만한 구청의 홍보사항은 그 안에 다 집어넣어 놨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가장 중점적으로 가급적이면 저희 광진구민들이 구청을 내방하지 않으셔도 집에서 사이버상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전자문서 관리 준비 사항입니다. 
○위원장 최동민   과장님! 아까 총무과 식으로 그렇게 합시다. 여기서 예산도 하고 여러 가지 했기 때문에 아니까 물어보실 위원님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주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네, 유승주 위원님.
유승주위원   29쪽에 전자문서 관리 준비하고 그 밑에 전자문서의 체계적인 관리라는 소제목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우리가 전자결재 시스템이 도입되고 각종 문서를 전자화해서 하는 건데 이게 지난번 구조조정 때나 예산심의 때나 늘 하는 얘기가 뭐냐하면 이러한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되므로 인해서 인적인 구조조정도 가능했고 또 물적으로도 예를 들어서 종이 같은 것은 오히려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얘기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며칠 전 언론보도에 의하면 오히려 종이 소비량이 더 늘어나고 있단 말이죠. 그것은 사실이죠?
○민원정보과장 송혁   사실입니다. 
유승주위원   그런데 여기는 보면 종이 소비량을 어떻게 감축할런지 약간 이해가 안 가지만 이렇게 표현되어 있고 또 마찬가지로 32쪽에 사무자동화 시스템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내용이 나와 있는데 그 부분은 오히려  종이 소비량이 증가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민원정보과장 송혁   저도 이 업무를 받기 전까지는 사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었습니다만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서 초기화의 그런 사항 같습니다. 작년도 7월 1일부터 전자정부법이 발효가 되고 있습니다. 전자정부가 발효됐는데 그 이후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정부에서도 준비가 부족하고 저희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실에 와서는 전자결재를 하고 또 그 문서를 다시 뽑아봅니다. 그러니까 저희처럼 전자상에 있는 걸 다시 뽑아봅니다. 그래서 현재 오히려 종이소비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표현한 대로 전자정부법에 볼 것 같으면 정부에서 차례대로 반기별로 문서감축 목표를 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공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준다 하는 걸. 
  그래서 저희도 그 계획에 따라서 행정자치부로부터 내려오면 저희 광진구에는 2001년도에 이런 문서량이 있었는데 2002년도에는 이렇게 줄이겠다 하는 것을 주민한테 공시를 해놓고 그 다음에 그대로 관리를 해가면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결재를 했는데도, 결재는 전자결재하고 페이퍼는 다시 뽑았습니다. 이런 사항이 지금 병행되다 보니까 현재는 시각적인 효과는 아직 못 느끼고 있습니다. 곧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유승주위원   종이소비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까?
○민원정보과장 송혁   네, 있습니다.
유승주위원   분명히 있습니까?
○민원정보과장 송혁   네, 분명히 있습니다. 
유승주위원   그걸 실천해 주세요.
○민원정보과장 송혁   네.
○위원장 최동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송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문화과장 나오세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사회문화과장 박운식입니다. 여러 위원님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드립니다. 
  사회문화과 소관 업무는 국민운동 지원, 생활체육 육성지원, 문화예술 지원육성, 음반·비디오물간의 게임물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유통업 관련, 자원봉사센터 운영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성실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오재중 위원님.
오재중위원   오재중 위원입니다. 국장님이나 박운식 사회문화과장이 새마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시고 광진구 새마을운동이 서울시에서 최우수구로 뽑히는 데 뒤에서 뒷바라지 해주시는 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번에 국장님이나 과장님, 청장님한테까지 전화상으로 여쭈었습니다만 새마을이 여건상 어려움도 많지만 그래도 봉사활동 하는데 적극적으로 모두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마을운동본부에서 자체 회관을 가지고 있는 데는 1억을 보조해 주겠다 이렇게 해서 지금 능동에 있는 새마을회관이 자체 회관인지 구청사인지 묻는 데 대해서 과장님이 팩스로 답변을 주셔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막상 새마을에서 회의를 하다보니까 사실 자체회관 가지는 것도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요. 차라리 구에서 쓰게끔 하는 것이, 구 재산을 쓰게끔 하는 게 더, 우선 생각해서는 그 자체 회관을 가지면 1억을 준다니까 참 좋은 점으로 우선은 생각이 되는데 그것은 국장님이나 청장님이나 다 연구를 잘 해 가지고 새마을에 도움이 되도록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좋겠고 그로 인해서 마침 여기 총무과장님도 계시는데 사실 구청사면 구 재산이니까 수리비 같은 것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작년에도 사실 긴박하게 수리를 140만원 들여서 했는데 아직도 수리비를 못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무과장님도 이 자리에 계시지만 어떻게 보면 구청사하고는 다르지 않느냐, 참 주기가 뭐하다, 사회문화과하고 잘 얘기해서 하는 방법으로 하라 이렇게도 말씀드렸고 그랬는데 그 점을 국장님 여기 계시니까 또 정말 상임위원회에 오셔서, 생활복지국장님으로 계시다가 행정관리국장으로 오셨는데 우리 상임위원회도 잘 봐주시고 광진구 전체를 위해서 제일 좋은 자리에 계시니까 모든 걸 해결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도 사회문화과장이 구청사인지 아니면 새마을에서 이게 책임, 원래 그게 그랬더라구요. 내가 새마을에 늦게 들어가서 모르는데 원래 수리를 자체사업비를 걷어 가지고 했더라구요. 그것은 또 날짜를 보니까 구청으로 주기 전이더라구요, 보니까. 구청으로 주기 전에 회비를 걷어 가지고 그때 1,000만원이면 큰 돈이죠, 8년 전이면. 7∼8년 전에 성동구에서 막 분구 되어서. 그때 자체사업비로 수리를 다 했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새마을 봉사도 하는데 지금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어려운데 거기서 또 회원들이 회비를 걷어가지고 수리하기 어려우니까 그런 걸 총무과하고 잘 상의해 가지고 사회문화과장이 해결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알겠습니다. 
오재중위원   국장님! 같은 과예요. 국장님이 이해가 가니까.
○행정관리국장 윤갑섭   네,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오재중위원   그리고 앞으로도 보수는, 적은 보수는 꼭 예산이 반영이 안 되더라도 긴박한 수리는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윤갑섭   네, 알겠습니다. 
오재중위원   그리고 금년에 선거도 있고 여러 가지도 있고 그러니까 새마을 오토바이하고 방역기를 이번에 예산편성을 했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됐습니다. 
오재중위원   금년 봄에 일찍 방역을 할 수 있게끔 과장님 신경 써서, 예산만 받아놓고 1년 내 가만히 잠재우면 필요성이 없지 않습니까? 조속히 시행하게끔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알겠습니다. 오재중 위원님 새마을 방역봉사, 새마을회관 운영 등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감사 드립니다. 감사 드리고 저희들도 형편이 되는 행정 내에서 우리 국민운동단체가 좌절되지 않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비는 지난번에 위원님 여러분들이 애써 주셔 가지고 각 동에 한 대씩 구매하고 그 다음에 오토바이도 한 대씩 동별로 가게 예산이 확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방역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에 지원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동민   오재천 간사님.
○간사 오재천   46쪽에 구민체육대회 행사 추진이라고 해 가지고 9월경에, 금년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봄에 못하고 9월경에 아마 개최 예정인데 9월달이면 여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초등학교 운동회나 이런 것을 보더라도 10월달에 하니까 날이 좋을 걸 대비해 가지고 많은 인원이 동원되기 때문에 되도록 좀 선선할 때 하는 걸로, 10월달에, 9월달에 예정을 했지만 앞으로 일정을 잡을 때는 10월달로 해주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알겠습니다. 오재천 위원님 구민체육대회 개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예년 같으면 5월 25일날 구민의날 행사를 했는데 그때가 선거기간중이고 월드컵이 있어서 아직은 확정을 안 지었습니다만 9월, 10월 말씀하셨는데 그건 저희들이 상의를 해서 의원님들하고도 상의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날짜로 하겠습니다. 
○간사 오재천   됐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김광일 위원님.
김광일위원   김광일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지금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라고 그랬죠? 지난 번에 청장님께서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구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문고만은, 이동문고가 없어지고 동 문고만은 별로 크게 생각지 않는다 그런 얘기를 했어요? 지금 각 동에 문고가 몇 개나 있습니까, 우리구에?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16개 동 다 있습니다. 
김광일위원   지금 문고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거기에는 문고회원들이 한 300명, 각 동별로 해서 전체가 한 300명 정도 됩니다. 그 분들이 매일 자원봉사 형식으로 나와 가지고,
김광일위원   지금 동에서 직원들이 관리는 않죠? 하는 데도 있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김광일위원   예를 들어서 우리 중곡1동을 갖다가 얘기하는데 우리 중곡1동 문고는 상당히 비좁아요, 사실. 책은 무척 많고 회원은 아주 많습니다. 회원이 지금 한번 조사 한번 해보십시오. 회원도 많고 책도 많은데 지금 놓을 자리가 없어요. 
  그래가지고 청장님한테 건의를 하니까 그걸 달갑게 생각을 않더라구요. 청장님께서는 어떤 얘기를 하시느냐 하면 구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거기를 많이 가고 그렇기 때문에 동은 그렇게, 이대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지금 책은 불어나고, 인원은 불어나지 책 불어나지 그러다 보니까 장소가 좁아 가지고 아주 저희들이 애 먹습니다. 한번 우리 문고 확인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계획을 세워주세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김광일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저희들도 그 내용을 알 고 있습니다. 중곡1동에서 상당히 애로가 많은, 장소가 좁아서 애로를 많이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청사관리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적극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유승주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유승주 위원님.
유승주위원   먼저 54쪽에 지역문화예술 단체의 지원육성 해서 우리 의회에서 지난 해에 각종 단체에 대해서 구립화에 관련된 조례가 통과됐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유승주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표현도 지금 광진구 어머니 합창단 예를 들어서 이렇게 되어 있으면 광진구립 어머니 합창단이 되는 거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그렇습니다. 아직은 구립을 안 만들었습니다. 일단 조례를 해놓고 규칙으로 어느 걸, 어머니 합창단을 구립으로 할 것인가 이건 아직 저희들이 결정을 안 했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럼 교향악단도 마찬가지입니까?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마찬가지입니다.
유승주위원   각종 단체가 다 마찬가지예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그것은 저희들이 필요하면 하나씩 구립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러니까 일반적인 어머니 합창단과 구립 어머니 합창단 예를 들면 구립 교향악단, 구립 어린이 합창단 이러면 벌써 경우가 틀린 거거든요. 특별한 책임감이 있어야 되고 사명감이 있어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운영형태에서 완전히 바뀌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런 각오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어머니 합창단의 분규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서 너무 그러니까, 어저께 같은 그런 주민들이 새해 들어서 처음 만나는 그런 자리에 늘 그런 봉사를 하는 분들이 그런 자리에 없으니까 또 허전하잖아요. 
  그런 것은 빨리 분규를 마무리하시기를 바라구요, 그 다음에 55쪽에 광진문화원 육성 및 지원해서 문화원장이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사퇴했습니까?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사퇴가 아니고 사의를, 임기가 다 되어 가지고 임시총회 때,
유승주위원   임기가 이번에 한번만, 단임으로 끝나는 거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본인이 사의를 표하셨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러면 우리가 광진문화원을 발족한 지 몇 년 됐습니까?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5년 됐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렇죠. 그러면 문화원장이 지금까지 5년 동안에 몇번 바뀌었습니까?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제가 알기로는 세 번, 네 번째입니다. 
유승주위원   새로 받으면 다섯 번째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유승주위원   5년만에 4번째 원장이 바뀌었는데 그렇게 잦은 원장의 교체가 다른 데도 있습니까? 다른 지역.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그건 저희가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런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예직이기 때문에. 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얘기입니다. 지금현재 문화원장이 왜 사의를 했는지 원인은 잘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잦은 문화원장의 교체로 인해서 문화원의 관리라든가 또 행정직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정말 광진구의 지역문화 향토문화에 대해서 애착이 있는 사람이 그 원장을 맡아 가지고 오랫동안 장기적인 중장기 비전에 의해서, 계획에 의해서 이끌어 가야죠. 이렇게 자주 원장이 교체된다는 것은 우리 광진구의 문화사업의 발전에 크게 저해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편적으로 답변만 하시고  나중에 상세한 답변을 해주세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우리구의 문화원, 지난번에 이사회 저희도 참가했습니다만 상당히 진지합니다. 회의는 진지하게 하는데 원장님이 이번에 그만 두신 것은 전임 원장님의 잔임 기간으로 해서 4년이 끝난 겁니다. 잔임 기간이 만료돼서, 그런데 지금 권영선 원장님이 하는 일도 많고 여러 가지 직책도 겸임하고 있는 게 많아서 이번에는 자기가 그만 두겠다, 원장님 평소에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체육회 부회장을 맡으시니까 토요일, 일요일도 없다, 거의 작년에 저희들하고 공휴일도 없이 뛰셨어요. 그런 말씀을 이사회 때 하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만두고 새로운 분을 영입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지금 우리 문화원은 짧은 기간이지만 작년에도 전국 우수 문화원으로 선정이 되고 이랬는데 별 문제는 아직은 없다고 봅니다. 
유승주위원   물론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상당히 강해서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운영도 잘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원장이 그렇게 5년 동안에 4명이나 바뀌고 평균 2년을 못하는 거 아닙니까? 전국에 그런 문화원은 없어요. 문화에 대한 애착심이 있는 사람이 과연 이것을 맡고 오랫동안 그런 계획을 추진해야지 그렇게 자주 바뀌고 그러면 우리 주민들이나 외부에서 봤을 때 그 문화원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자기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유승주 위원님의 애정 어린 질의에 대해서 감사 드립니다. 어떻든지 문화원이 전국에서 최우수 문화원이 되도록 해야 되고 또 운영에도 안정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지도를 하겠습니다. 
유승주위원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56쪽에 보면 정보도서관 운영 지원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구 주민들이 시민감사청구제라는 제도에 의해서 시민감사를 청구했죠. 그런데 그 결과가 아마, 본 위원은 직접 그 내용을 모르지만 홍보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홍보된 내용에 대해서 구에서는 향후에 어떤 조치를 세울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광진정보도서관에 대해서 주민감사청구가 있어서 저희들이 감사를 받고 그 결과가 시로부터 작년 12월달에 권고가 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권고사항에 대해서 구청에서 조치할 사항, 문화원에서 조치할 사항, 그 다음에 광진 정보도서관에서 조치할 사항 다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종합검토를 해서 나중에 별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1월 25일까지 시로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승주위원   그 결정이 나는 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그리고 55페이지 보면 말이죠, 아차산 홍련봉은 작년에 시에서 예산을 3,000만원 받았죠?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아차산 홍련봉 보루성 문화재 국보지정을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이것은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99년 4월 1일부터 시작돼 가지고 작년 9월 19일 문화재청에 국보로 지정해 달라고 하니까 문화재청에서는 시 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겠다 해서 권고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7명의 토지 사유지가 있습니다. 이 분들의 동의를 첨부해서 시로 올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그러니까 학술조사비로 작년에 3,000만원인가 받았잖아요? 시에서.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그것은 학술조사비가 아닙니다. 아차산성 보수관계로,
○위원장 최동민   세목이 그렇게 돼있던데 무슨 다른 이야기를 해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그것은 제가 다시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그때 지정이 안 됐었나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지정은 아직 안 되었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로 하려고 하니까 문화재청에서 위원들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시 문화재로 하라 이렇게 권고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시에 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유승주위원   그런데 이 아차산 홍련봉 보루성 문화재 지정 추진은 98년도에 우리 3대 의회가 개원이 되고 바로 결의안을 채택해서 문화재로 빨리 지정해 달라는,
○위원장 최동민   유승주 위원이 여러 번 했던 거 아니에요?
유승주위원   네. 그렇게 했는데 4년이 되도록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지정하는데 신중하게 하는 건 좋지만 너무 지연되고 있어요. 관심이 많지 않다는 얘기예요.
이건 우리 3대 의원 임기 내에 해결이 가능합니까?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그것은 곤란할 것 같아요. 
유승주위원   그렇다면 시 문화재로 지정 받는 데도 4년이 걸린단 말이에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이게 참, 문화재를 저희들이 신청을 해보니까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 걸리고 이 위원들이 소집을 하는데 한 1년에 한 번 정도, 작년에도 문화재청에서 1년만에 나오셨습니다. 
유승주위원   그건 좀 지나치네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저희들도 독촉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빨리 하도록 하시고요, 
유승주위원   그리고 거기 토지는 다 매입이 됐답니다. 구에서 매입이 다 됐답니다. 그러니까 토지 가지고 할 얘기는 없어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저희들이 7명 동의를 받았는데 3명의 부동의가 나왔거든요. 시에서도 앞으로 그걸 매입을 할 계획입니다.
유승주위원   예산 다 받아서 샀다는데요?
○위원장 최동민   4인은 받았어요? 4인은 받고 3인이 남았어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유승주위원   그거 좀 빨리 추진하세요.
○사회문화과장 박운식   네. 시하고 저희들이 수시로 하면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운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방위과 오홍균 과장님 나오세요.
○민방위과장 오홍균   민방위과장입니다. 저희과에서는 재난관리 업무, 민방위 훈련에 관한 업무, 또 병무행정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지난 번에 제가 의회에서 이야기했던 57사단이죠? 몇 사단입니까?
○민방위과장 오홍균   네, 57사단입니다. 
○위원장 최동민   거기 의원들이 방문한다고 조치하라고 그랬는데 어떻게 됐어요?
○민방위과장 오홍균   그것은 방위협의회에 대한 업무로 실제 총무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민방위과에서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왜 그렇습니까? 민방위과에서 방위업무를 담당해야지 총무과에서 담당합니까?
○민방위과장 오홍균   직제상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총무과장한테 물어볼 거고 먼저 민방위과 끝내세요. 
  민방위과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홍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님! 지난번에 의회에서 말씀드린 57사단 의원들 방문 어떻게 됐습니까?
○총무과장 김성현   우리가 연말에 방위협의회 부회장님하고 57사단을 방문했었습니다. 위문관계로. 그리고 연대장님이 새로 오셨어요. 220연대장. 그래서 참 의원님들께서 상당히 관심이 많으신데 의원님들이 여기 한번 방문하시는 게 어떠냐, 이랬더니 거기 연대에서는 쾌히 좋다 그러시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방위협의회도 우리가 부대로 가서 한번 합니다. 그것도 좋고 의원님들 모셔도 좋으니까 운영위원회에서 날짜라든가 이런 걸 해주시면 저희들이 차로 아주 정중히 안내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우리가 5월, 6월달 되면 선거가 가까이 있으니까 2월달 정도면 아마 시간이 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날짜를 한번 잡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성현   연락주시면 안내를, 스케줄도 잡고 거기에 모든 것을 갖다가 가셔서 총도 쏘실 수 있으면 쏘시게끔 다 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동민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57사단에 의장님, 부의장님 대신해서 가보니까 정말 잘 갔다 왔다고 생각되고 국가안보의식이나 서울을 지켜온 외곽 사단으로서 큰 막중한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걸, 우리가 안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산 교육이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총무과장 김성현   통보 한번 해주십시오. 
○위원장 최동민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관리국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하여 질의가 없으므로 우리위원회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회의에 참석하시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위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기 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산회)

○출석위원 7인
  김선갑   신인용   오재중 
○출석전문위원
조충제
○출석공무원 5인
행 정 관 리 국 장윤갑섭
총   무   과   장김성현
민 원 정 보 과 장송혁
사 회 문 화 과 장박운식
민  방  위  과 장오홍균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서(행정관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