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근거없는 비판이나 자신의 이익에 국한된 사항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불건전한 내용의 글 등은 본인 동의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 작성 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 일반 행정 관련 문의는 광진구청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광진구의회 예산결산 심위 방청에 대한 소회 |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6-10-28 | 조회수 | 512 |
상태 | 대기중 | ||||
광진구민은 아니지만 구의동 먹자골목에서 생업을 운영하다보니 10월 28일 우연한 기회에 회의장에 어렵게 방청권을 얻어 구의원들이 얼마나 광진구를 위해 활동을 하는지 목격하게 되었읍니다. 광진구를 위해 봉사하시는 구의원들의 생생하고 진정어린 노력은 구민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이와는 반대로 당리당략에 매몰된 참으로 한심한 작태는 과연 구민의 마음이 천심으로 인식은 하고나 있는지 정말 의문이었읍니다. 현재 한국의 정치는 국민보다 못한 정권의 행태로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는듯 합니다. 그런데 과연 야당들 소속 구의원들의 회의에서의 발언은 과연 구민들을 진정으로 대변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더군요. 광장동 쓰레기 처리장과 구의동 미가로 간판개선사업등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구의원들의 책임이 면책되는 것인지 정말 광진구의 발전을 위하는 논의인지 진정어린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 않으니 실망을 금할수 없었읍니다. 지금이 과연 박정희 시대처럼 회귀한 것은 아닌지 착각이 들더군요. 야당이 다수당이라 하여 자신들이 마치 집권당인듯 처신하는 행위는 광진구민들의 분노만 키우는 것이라는것을 항시 마응에 새겨야 할것입니다. 예결의원장의 발언중 구민들이 구의원및 구의회직원들에게 막말과 쌍욕행위를 지적하시면서 지방자치법 82조 회의장에서 소란행위를 긴급발동권으로 제압하겠다는 의사표현을 듣는 순간 마치 민주주의가 아닌 딴 세상에 온것은 아닌지 과연 광진구민들이 시간이 남아돌아 구의회에 와서 소란을 부린다고 정말 생각하시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구의원은 구민을 위한 봉사의 자리가 되어야지 군림하려 들면 광진구민의 삶은 피폐해 질수밖에 없읍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지도자 한사람 잘못 뽑아 정치, 경제, 문화등 모든면에서 몇십년 후퇴하고 있듯이 그 모든걸 본받지 않으시길 존경하는 구의원 여러분에게 기대하면서 저의 글을 마칩니다. |
다음 글 | 참여마당에 글쓴이로써 왜 수정에 안되는지 문의합니다 |
---|---|
이전 글 | 지역관할구청 공무원의 행정편의주의와 근무태도 불성실에 대한 광진구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 |